올림푸스 제품도 엉망이지만 고객대하는게 너무 화나게 해요
글쓴이: suh1978 / 작성시간: 수, 2008/02/06 - 1:22오후
작년 12월에 올림푸스 u820카메라를 구입했는데요
사진을 촬영하면 LCD는 까맣게 되버리고 카메라가 먹통이 되어버리네요
구입한지 1~2년이 된것도 아니고 1달이었는데요
더구나 기분은 상하지만 AS를 받으려고 강남직영점에 가서 좀 진상(?)을 피고나서
AS 완료되었다고 해서 어제 가지고 왔습니다
메인보드를 교체했다고 말은 하는데 집에와서 보니 증상은 똑같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어떻게 확~ 뒤집어버릴수는 없을까요 (좀 과격한 표현은 죄송)
당시 AS 기사하는말이 더 가관입니다
제가 구입 1달만에 이런 문제점이 생기는게 하도 어이도 없고 왜 새제품을 AS를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새제품으로 교체를 원하다고 했는데 1달이내에만 새제품으로 교체가 되고 AS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AS를 받아도 문제가 또 생기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그럼 또 AS를 받아야죠. 하고는 너무나 태연하게 말을 하네요
제가 인상이 좀 만만해(^^;) 보이는 타입이기는 하지만 이건 좀 너무 막나가는 태도가 아닌가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기분이 너무 지저분해졌어요
Forums:
...
3번 클레임이면 교환이고 5번 이상이면 환불 대상입니다. 번거롭긴해도 어쩔 수 없죠.
기사를 능지처참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규정이 그런 걸
규정이 그런 걸 기사한테 따질 수는 없고..
증상을 설명하고 AS 맡겼는데 그대로 주면서 AS했다고 주면 안되죠. 그건 폭발하셔도 됩니다.
소보원에 신고하거나, AS센터에서 책임자 불러서 따지세요. 보통 AS 맡길 때 증상을 적어서 내게 되어있을 텐데, 그거 가져오라고 한다음에 그대로인 것 보여주면 됩니다.
음... 제품도 제품
음... 제품도 제품 나름 같군요... 저희 집에도 한 대 있는데 비슷한 기종으로... 두 번인가 크게 떨어 졌는데도 내장된 것들은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제가 확인한건 아니고 가족들 말에 의하면...) 산지는 한 6계월 이상 되었고요... 어쩌면 그 제품이 나올 때 불량이었거나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근데, 확실히 A/S받고 똑같은 현상이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네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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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사람천사
기분 상하신건
기분 상하신건 이해가 가지만 그 A/S기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군요...
'1달 안에만 교환이 되지만 그냥 교환 해 드릴께요'라고 했어야 하는 것인지...
마음에 안차신건 어쩔 수 없지만 그 사람이 잘못한건 아니잖아요?
제가 새제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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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분이 안좋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새제품을 AS를 맡겨야 하는 것도 기분이 상한데다가(물론 이건 AS 기사의 잘못은 아니죠), AS를 다 수리 했다고 전화연락받고
퇴근후에 가서 받아서 집에와서 테스트로 촬영을 했더니 첫 사진촬영하자마자 동일한 증상으로 디카가 다운(?)되 버렸습니다
이 문제가 간혹 발생되는 것도 아니고 많아야 3~4장 찍으면 발생하는 문제인데 AS가 다 되었다고 하는 건성(?) 처리에 너무 화가 나더군요
말씀하신 글을 보고서 좀 생각해 봤었는데요. 혹시 제가 너무 오버하고 있는건가요
기계가 사용한지 오래된 것을 as 받아서 사용해서 그런거라면 좀 이해를 해보겠지만
구입 1달된 제품에 다가 AS를 받고 난 직후였었던 부분에 대해서 제가 그럴수도 있겠거니 넘어갔어야 하는 일이었는지 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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