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파일시스템에서의 작업 속도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리눅스에서 크기가 작고 용량이 큰 파일에 대해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sda1은 ntfs파티션(윈도우즈용)
sda6가 루트파티션, ext3
sda7이 스왑
sda8은 그냥 남은 파티션으로 ext3입니다.
원래는 제가 작업을 /home/deltakam/netflix_prize라는 폴더에서 하고 파일 입출력은 ntfs에서 하고 있었습죠. (파일들은 크기가 작고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작업을 하다가 혹시나 ntfs말고 ext3에서 하면 더 빠르지 않을까 하고 /home/deltakam/netflix_prize/여기 하위 디렉토리에 파일을 write했더니.... 속독 무지하게 빨라지는 것입니다.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데, 천천히 하다가 갑자기 가속도 붙으며 무진장 빨라집니다.)
그래서 저는 AHA!! ntfs에서 작업하는건 느린가보다. 하고선 sda8로 파일처리 작업을 옮겼지요. 그리고 아까 했던 작업을 다시 수행했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런... 아까 했던 만큼의 스피드가 안나옵니다. 다시 비교해보니.... 심지어 ntfs에서 작업하는 만큼의 속도도안나옵니다.
정리하면
속도가 sda6(sda5)의 내 홈디렉토리 >> ntfs(sda1)에서 작업 >> sda8(ext3)에서 작업
아무리 해도 어떻게 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게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는. sda8에서는 write에 대해서는 캐싱을 안하는 것 같고 sda6에서는 어떤 작업을 하든 모두 캐싱을 하는 것같고,, ntfs에서는 캐싱을 절대 안하는 것같습니다.
그런데 그렇다 쳐도 ntfs에서 파일입출력이 더 빠른건 참 신기하네요.
아 그러면sda6(홈디렉토리)에서 그냥 작업하면 안되냐구요?
sda6은 이제 1기가정도밖에 안남아서 더이상 작업이 무리입니다. ㅠㅠ ntfs나 sda8중에서 선택해야 하는데 참 난감하네요/.
ntfs에서 더 빨랐다는것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네요.ㅣ
혹시 뭐 잘못되었는지 맥 잡히는 부분 없습니까?
자뻑이었나요
혼자 해결했습니다.
며칠 전에 파티션 매직으로 윈도우즈에서 생성한 ext3파티션이 문제가 됐던 것 같네요
gparted를 이용하여 파티션을 다시 나누었더니 속도 저하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덕분에 하드디스크 최적하하는 방법도 익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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