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을 평가할 때 가중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틀립니다.
gnome 은 window manager 에서 출발했고,
KDE 는 이름대로 desktop environment 에서 출발했습니다.
결국, 현재에 이르러서는 frame work 이 제각각 나름대로 구현되어 버렸습니다.
KDE 환경에서 gnome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는 "효율성" 의 측면에서 분명히 따져봐야 합니다.
자원을 소비해도 좋으니 가장 편한 프로그램을 쓰겠다면 상관없고,
원하는 일을 가장 적은 비용으로 하고 싶다면 일관성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GTK, Qt 라는 widget library 의 차이 문제가 아니라 desktop environment 구현이 서로 다르다는 겁니다.
어쨌든, gnome 이냐 KDE 냐를 평가한다는 것은...
end user 의 입장에서는 좌측 히프가 좋으냐 오른쪽 궁뎅이가 좋으냐를 말하는 것 정도의 가치만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츄어의 중구난방 자유, 미친놈의 섬뜩함, 뭔가 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어설픔을 좋아한다면 Gnome 을.
프로의 세련된 일관성, 영감들의 완고함, 철옹성 앞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을 좋아한다면 KDE 를.
덧.
"되도록 피해야 하는 일" 을 열심히 따지는 사람을 "결벽증" 으로 취급하시길래 울컥하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까칠한 표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물론 이것은 이미
물론 이것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KDE를 설치한다고 KDE응용프로그램만 돌아가는 것만은 아니며
Gnome을 설치한다고 Gnome응용프로그램만 돌아가는 것만은 아닙니다.
즉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냥 그때그때 쓰면 됩니다.
1줄요약: 선택의 기로에 놓일 필요가 없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Gnome깔았으니 QT를 쓰는 프로그램은 절대 안써야지라던지
KDE를 깔았으니 GTK를 쓰는 프로그램은 절대 안써야지
같은 생각은 일종의 결벽증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성급한
성급한 일반화죠.
"효율성" 을 평가할 때 가중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틀립니다.
gnome 은 window manager 에서 출발했고,
KDE 는 이름대로 desktop environment 에서 출발했습니다.
결국, 현재에 이르러서는 frame work 이 제각각 나름대로 구현되어 버렸습니다.
KDE 환경에서 gnome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는 "효율성" 의 측면에서 분명히 따져봐야 합니다.
자원을 소비해도 좋으니 가장 편한 프로그램을 쓰겠다면 상관없고,
원하는 일을 가장 적은 비용으로 하고 싶다면 일관성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GTK, Qt 라는 widget library 의 차이 문제가 아니라 desktop environment 구현이 서로 다르다는 겁니다.
어쨌든, gnome 이냐 KDE 냐를 평가한다는 것은...
end user 의 입장에서는 좌측 히프가 좋으냐 오른쪽 궁뎅이가 좋으냐를 말하는 것 정도의 가치만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츄어의 중구난방 자유, 미친놈의 섬뜩함, 뭔가 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어설픔을 좋아한다면 Gnome 을.
프로의 세련된 일관성, 영감들의 완고함, 철옹성 앞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을 좋아한다면 KDE 를.
덧.
"되도록 피해야 하는 일" 을 열심히 따지는 사람을 "결벽증" 으로 취급하시길래 울컥하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까칠한 표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OTL
저는 반대로 느끼고 있네요.
gnome - 안정되었으나 약간은 고리타분하고 중후한 완고함
kde - 불안하기는 하나 세련된 어설픔
전 KDE를 사용하지만
전 KDE를 사용하지만 GTK어플을 많이씁니다.
웹 브라우저(firefox), IRC클라이언트(xchat), 메신져(pigin), 음악 플레이어(quodlibet)
gnome-session-daemon 이것만 켜 주면 테마는 그놈 테마로 돌아가니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 없습니다. =_-
KDE를 사용하는 이유는 설정이 일관성 있고 윈도우 매니저가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리사이징 크기가 나오죠. KDE는 그 외에 자잘한 설정도 꽤나 많습니다.
퀀커에 마우스 제스쳐도 사용할 수 있구요.
(but, 그놈 커맨더를 더 자주 씁니다.=_-)
음...
앞으로 개발을 해야 하는데, 둘중 속도에 최적화된 라이브러리가 어떤건지 궁금 했습니다.
윗분들의 말씀 감사 합니다. ^^;
휴...어쩌다가 취미로 시작한 리눅스에서 이젠 개발을 해야할 시기가 도래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에 앞서 빠른 라이브러리가 궁금했습니다.
나중에 GUI플그래밍 까지 가게 되면 한번쯤은 고민하지 않을까 싶어서...ㅋ
담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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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의 생각보다 1g의 실천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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