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초봅니다. 돌맞을 각오하고..
글쓴이: alzy / 작성시간: 월, 2003/04/21 - 2:39오후
래드햇 리눅스9를 오늘 설치했습니다.
설치는 생각보다 쉬었습니다. 설치화면이 한글도 지원되고 그레픽도 지원되고...
리눅스라는 이름에 두드러기 부터 나려했던 저에게 이 친절한 설치 화면은 실로 그러한 부담을 일거에 불식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바. CD세장을 차례로 넣어가며 룰루릴리 설치를 마치고 재부팅이 된 순간!
섭부른 안심에 저의 온몸의 피부는 심각한 급성 두드러기와 안면 경직, 안구돌출, 대구빡 터지기 일보직전 증세로 하염없이 울어야만했더랬드랬습니다...ㅜ.ㅜ
이유는... 왜 설치할때와는 딴판으로 시커먼 화면에 'mycom login:' 만 떵그라니 켜져있는 겁니까!! 거기에다는 도대체 뭘 넣으라는 건지! 혹시나해서 root를 넣고 패스워드를 쳐 넣고 나오는 또다른 썰렁한 화면으로는 대체 뭘하라는 건지!!
'아무리 초보자라지만 너무 모른다'고 욕하실꺼 잘압니다.
물론 저도 공부하려고 여그저그 돌아다니며 초보자가이드부터 훑고있습니다만 지금 제 수준과 설치한 환경에 맞는 내용의 강좌나 설명이 없어 답답합니다.
부디 좋은 교제 또는 강좌가 있는 사이트를 알고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 컴에 대한 센스가 전혀없는 놈이 아닌자라 대충 어떻게 하면 그 막막함을 조금은 벗어날 수 있다는 조언있으시면 욕이 섞여도 좋으니 부탁드립니다.
이상 정말 개같은 초보의 푸념겸 애타는 앎에로의 갈구였습니다.
Forums:
[하양] 처음이라...
안녕하세요...
일단 설치는 잘 되신거 같네요...
일단 로그인화면(mycom login:)화면 까지 띄운걸 보면요...^^
여기서... root면 root, 따른 아미디가 있음 따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또 새까만 콘솔 화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 startx [enter]
이렇게 땅치면은 아주 밝은 세상이 나올겁니다.
그럼 뭔가를 시작을 하시면은 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사이트 보다는 책을 하나 구입하셔서...
그기에 적힌대로 따라 해보고...
시스템 날려 먹음 다시 설치를 하시고... 하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시면은 될듯하네요...
최소한 시스템 100번은 지웠다 깔아 보면은...
이제 리눅스가 어떤 놈이지 감이 잡히기 시작을 할 겁니다.
그전엔 좀 두려운 존재이지만요...^^
아... 책은 정말 간단한걸로 선택하세요...
그림 많은거면 좋구요...
그리고 지금 사용하시는게 redhat 이니깐 이거에 관련된 책들 시중에 많으니깐...
하나 사서 보세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리눅스는 계속 들고파면 팔수록 재미있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할 필요
리눅스는 계속 들고파면 팔수록 재미있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데스크탑 돌리는 재미만 해도 솔솔합니다. 메뉴얼 보고 열심히 들고 파는 것은 십년 전...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리눅스에나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조금 이상한것은, 레드햇의 디폴트 로그인은 그래픽 화면으로 알고 있습니다. 덜렁 텍스트 로긴만 뜨는게 좀 이상한데... 그래픽 카드가 잡히지 않은 게 아닌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텍스트 화면에서 로긴하고 startx 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음.. 그냥 지나가다가
startx보다 init 5가 x세팅이 되어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romman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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