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공부한다는 것...

xog2000의 이미지

면접까지 본 대학원을 포기하고..

상반기 취업을 위해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상한지..

취업을 위한 영어공부라는 느낌이 안들고

미드를 보기위한 영어.

내가 만든 프로그램의 README를 위한 영어

문서를 보기 위한 영어로

변질(?)이 되고 있군요.

이것이 좋은지 않좋은지...

영어 실력 없고 공부하기도 힘든데

이상하게 영어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매그넘의 이미지

당근 좋은거죠!..

즐기면서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기쁨인데요~!..

JuEUS-U의 이미지

더 좋은게 있다면, 생존을 위한 영어정도...;;;

blkstorm의 이미지

제 서바이벌 잉글리시의 80%는 그리섬 반장과 그 팀원들 덕분이죠.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리섬 반장(?)과 그 팀원들(?)은 누구일까요 ?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를 말씀하시는 건지 ?

xog2000의 이미지

미국 드라마인 CSI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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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뇌설정
memset((void *)&두뇌, 0x00, sizeof(두뇌));

든게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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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는세상-Kernelist : http://blog.naver.com/xog2000
"모르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 아니다.
어리석은 것은 알려는 의지가 없음을 말한다."

Prentice의 이미지

언어에 대한 공부는 언어학을 공부하는 언어학도에게 맡기시고, 언어는 습득을 하시는 것이 사실 가장 좋(?)습니다.

저도 제가 사는 곳의 언어를 빨리 습득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끄응..

은랑의 이미지

좋은것 같은데요.!! ^^

Quote:

Submitted by blkstorm on 화, 2007/11/20 - 1:41am.

제 서바이벌 잉글리시의 80%는 그리섬 반장과 그 팀원들 덕분이죠. ^^;;


간만에 웃었습니다.ㅋㅋ 굿.
joone의 이미지

영어 공부를 위해 아무도 모르는 영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플 1
물론 콩글리쉬로 도배가 되고 있지만 언젠가는 반장님도 눈치못채는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요...
:-)

http://joone.net/blog

bellows의 이미지

억지로 하는 것보다는 좋아하면서 하는 게 좋은 거죠..
취업을 위해서든 무엇을 위해서든 좋아진다면 다행입니다.. ^^;;
개인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험을 위해서 해야한다면 싫지만 여행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하고 싶습니다.
근데 사정이 영 그렇지 못하네요..

아직은 갈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