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머리자르러 갔다가 우울해졌습니다.. OTL...
글쓴이: Raz / 작성시간: 월, 2007/11/19 - 3:03오전
아까 머리자르러 갔다가 괜히 우울해졌습니다..
우선, 전 고1 학생입니다..
제가 가는 미용실은 학생이 6천원, 일반인 8천원인데요.
오늘따라 안면이 있는 미용사 분이 한분도 안계시더군요.;
뭐 그러려니 하고 머리 다 자르고 나서 계산을 하는데,
8천원을 달라고 하시네요.. 뭐 제가 좀 삭은 편이긴 합니다만..
지금 고1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안믿으십니다 -_-.
몇번 더 말씀드려도 안믿으시더군요; 결국 지갑에서 학생증 꺼내서 보여드리고
6천원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이거 생각해보니까 무지 우울하네요.. ㅜㅜ
Forums:
지난 추석 연휴때
지난 추석 연휴때 아버지(친아버지예요)께 69년생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요? 84년생이요...-_-;(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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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친이랑
저는....
여친이랑 다니면 가끔 아버지 같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젝일..
// 두뇌설정
memset((void *)&두뇌, 0x00, sizeof(두뇌));
든게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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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 아니다.
어리석은 것은 알려는 의지가 없음을 말한다."
음...
요즘 총학생회장 선거 기간이라 거리에서 정책 홍보 전단지 나눠주는 등 선거전이 치열하더군요... 그래 방금 길에서 한 여학생이 나에게도 홍보물을 쥐어 주려는 것을... 정중히... *간신히* 뿌리쳤습니다... 사실은 학부 졸업한 지가 6년 지나서 투표권이 없거든요 =P
오우 -_-
부럽습니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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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8, ATI 드라이버의 한계.
- IBM ThinkPad T40p: ATI mobility FireGL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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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XPS M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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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때였는데
중3 때였는데 검문소에서 헌병이 휴가증보여달래서 학생증 보여줬습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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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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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저는 그 반대의
저는 그 반대의 경우를 몇번 당했습니다.^^.
3년 전 부턴 더 이상 이런일이 없어서, 첨엔 우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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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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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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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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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저는 고3들만 모이는
저는 동갑내기들만 모이는 곳에서....
"야, 얘 누구 동생이냐?"....
야... 좀 맞자...
걱정하지 마세요.
10년 뒤에도 같은 얼굴일 겁니다. 겉늙어 보이는 사람들이 나이를 들수록 얼굴이 덜 늙어가더군요. ^^
ㅠ_ㅠ
19살땐 그 말씀 믿었는데, 29살인 지금은 안 믿을래요. ㅠ_ㅠ 엉엉
전 행복하군요.
야간에 PC방갔더니 신분증 좀 보자고.. :-)
..
ㅎㅎ
아저씨가 헤어스타일 이렇게 만들었다고 화를 함 내보세요..
사랑_성공은 여행
사랑_성공은 여행
아.. 그게..
여자분.. 이셨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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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 온라인
예전에 어느 온라인 동호회 정모에 갔는데
그날 모임을 주선한 여자분이 "이번에 수능 봤지? 잘봤어?" 라고 하더군요.
그날 모임에서 제가 최연장자였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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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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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그땐 "엉 누나.." 하고
그땐 "엉 누나.." 하고 앵겨붙어야죠..^^;
지금은 친한
지금은 친한 오빠-동생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그뒤로 그걸로 계속 놀려먹고 있습니다.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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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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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그냥 친한
그냥 친한 오빠-동생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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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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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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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얼마전까진
얼마전까진 연애상담도 해주던....
그냥 친한 오빠-동생 맞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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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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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plus 1 point! :-) --- To
plus 1 po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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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olve an interesting problem,
start by finding a problem that is interesting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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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등학생때
전 고등학생때 담임선생님이냐는 질문 받은적 있습니다..
현재 30대 입니다만 얼굴나이가 항상 더 들어보인다는 Input은 바뀌지 않네요...
위에..29살인 지금은 안믿는다고 좌절한 분의 기분...100% 동감합니다..
Catch me if you can이
Catch me if you can이 생각나는군요. :)
선생으로 보이니까 대놓고 선생질을 해버린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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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_-..
저 학교 선생님한테 인사받아봤습니다.. -_-..
학기 초에 새로오신 선생님이 절 보고 잠깐 고민하더니 인사를 하시더군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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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청바지, 티셔츠,
종종 청바지, 티셔츠, 머리는 하나로 대충 묶고, 화장도 안하고, 책가방 메고 나서면
얼굴이 동안은 아닌데 하고 다니는 꼬라지가 학생 같아서인지
밖에서 모르는 사람들인 대체로 학생! 이러고 부르더라고요..
결혼 초에는 경비실에서 인터폰이 와서 받았더니 경비아저씨가 다짜고짜 아빠 바꾸라고 해서 당황.
초인종 울려서 나갔더니 신문 보라고 온 아저씨가 부모님 계시니? 이러고 물어보고;;
요즘은 본분에 맞게(?) 좀 꾸미고 다니려고 나름 노력했더니
집 앞에서 경비아저씨가 "아줌마!"하고 불러서 혼자 상처 받았다지요.. ㅠㅠ
#kill -9 world
아줌마
아줌마 맞아요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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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맞는건 아는데 왜
맞는건 아는데 왜 자꾸 상처 받을까요??
이상하네~ (히힛)
#kill -9 world
비오길래 동생 우산
비오길래 동생 우산 갔다주러,
학교에 갔었는데 동생 친구들이 "아빠야?"라고 묻던 기억이……
OTL
아.. 이해합니다..
아.. 이해합니다.. 그심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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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중 하나가 기억이 남는데...
처음 봤을때가 제가 갓 제대했을 때니까
25,6 쯤 되었을 때인데... 제 동기라고 했을때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40대라고 해도 충분했거든요..
그러던 녀석이 28,9살 쯤 유학을 간다고 해서 우연찮게 만났는데
갑자기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겁니다...
별로 달라진 건 없는데 20대 중반 듬성듬성 빠졌던 머리가 20대 말이 되면서 싹 정리가 되니까
그게 젊어보였던 겁니다..
유학 가는 친구에게.. 너 젊어졌다 했는데....
맞을 뻔 했습니다.
암튼 실제 나이와 겉보기는 알 수 없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아직은 갈 길이 멀다
걱정은
걱정은 안합니다..
단지 우울할 뿐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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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1인데 중2까지
저도 고1인데
중2까지 버스/지하철 초등학생 요금 내고 다녔고(지하철 표 파는 아저씨가 초등학생용을 줬습니다.)
지금은 처음 보는 사람한테 중학생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