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에는 금연....
어제 택배 아저씨에 이어서 방금전에 또 짜증유발중...
컴파일하다가 에러가 마구 걸려서 짜증만빵이라서 밖에나가서 담배 한대 피울러고..
내려갔습니다.. 어떤 아저씨 한분... 승강기을 기다리며 여유있게 담배을 피시더군요..
약간 투덜거렸습니다.."승강기에는 금연.. 금연.." 이렇게 조그만한 소리로 말이죠..
근데 이 아저씨...승강기안에서 담배피셨더군요.. 증거물도 남기시고...
아.. 짜증만빵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청소하시는분 정말 나이많으신
할머니이십니다. 물론 저도 추운데 안에서 피고싶죠.. 애가 있으니깐 층계있는곳에서
여유있게 피고싶죠..근데 그 할머니 추운데 대걸레드시고 청소하시는거보면...
차라리 내가 좀 춥더라도 나가서 피워야하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정말 그 할머니 뵐때마다 죄지은것없이 죄송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끔 층계에 담배 꽁초을 버리는 놈이 하나있습니다..놈.이라 치칭을 한것을봐서..
아는 것이겠죠.. 당연히 저보다 연배가 한참 아래겠죠. 심지어 담배피지말고...
종이까지 붙여놓은적있습니다.부모님이 말리시더군요.. 싸움난다고.. 붙이지말라고..
근데 그놈... 지난번 담배꽁초을 한개도 아니고 4개나 투척을 하고갔더군요..
딱 걸리는 날.. 벼루고있습니다..저랑 때가 안맞아서 한번 딱걸렸는데...
두번째을 기다리고있습니다..물론 오늘일은 아파트 게시판에도 올릴 생각입니다.
"승강기에서는 금연"으로 말입니다.. 여기 KLDP에 담배 피우는분들 이런분 없겠죠..
담배는 나가서 핍시다.. 아니면 끊으시던지요..?? 제가 요즘 충격받은것이...
우리 조카가 제 볼에 뽀뽀을 잘해줍니다.. 근데 이 애가 3살이 되더니...
요즘은 뽀뽀을 거부합니다... "삼촌.. 냄새나...뽀뽀하지마.."
그 뽀뽀의 힘으로 하루하루살고있는데 말이죠...ㅎㅎㅎ...
이제 몇시간뒤면 나머지 2명의 조카가 싱가폴에서 방학해서 옵니다. 기분 째집니다.
오늘 픽업을 준비중입니다..근데 고민은 둘째가 저를 넘 따라서 본가에 할머니한테
인사하러가야하는데 안가고 저 따라온다고 할까봐.. 갈까말까 고민중입니다..
전에 왔을때도 그래서 무척 애먹었다는.. 결국은 저희집에서 하루 머물었지만요..
이제 10분거리에 어린이 도서관도 생겼으니 일요일날 오면 거기을 데리고 갈 생각
입니다..갑자기 담배 이야기에서 인당수로 퐁탕했네요.. 암튼....
담배는 피해안가게 팝시다.. 결론... 끝...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매너가 여러가지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안에 쓰레기 버리고, 엘리베이터 거울에 침도 뱉어놓고,
종종 소변을 보는 X도 있습니다. ㅡ_ㅡ;;
#kill -9 world
저희 아파트도 ...
가끔 그런 사람 있었는데, 어느날 ...
아파트 안내방송으로 '지금 42번 채널(40, 42 번 채널이 어린이 놀이터 비춰주는 CCTV 가 나오는 채널입니다.) 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나오길래 ... 42 번 채널을 돌려보니 어떤 고등학생이 담배 피우고 있는 게 실시간으로 나오더군요. 고등학생 서너명이서 거의 너구리 잡는 분위기 ...
몇십초쯤 보고 있는데, 애 엄마로 보이는 분이 엘리베이터 문 열리자마자 애를 거의 잡더군요...
실시간 중계후 ... 담배 피우고, 쓰레기 버리고, 침 뱉는 사람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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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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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저희 사무실 건물에
저희 사무실 건물에 그런 분이 있습니다.
한마디 할려다가 나이도 지긋하고 해서 동료에게 살짝 물어봤더니...
"그 아저씨 여기 건물주야"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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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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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엘리베이터에...
엘리베이터에... 거울도 있나요? 참 좋은 엘리베이터네요.. 음..(비꼬는게 아닙니다...) 지금 대학인데... 여기 엘리베이터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전혀... 다만... 몇 층 몇 층 알려주는 소리는 잇어서 저는 참 편하게 엘레베이터 타고 다닙니다만...
여기도.. 가금... 담배 피우고 쓰래기 버리고 침 뱉어 놓고 가는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특히 바닥에 침 뱉고 가면 죽을맛입니다 냄새가.. 으으으.. 장난이 아닙니다... 거기다가 담배 냄새가 섞이면... 더 죽을 맛이죠... 저는 담배를 싫어하는 족속이라.. 그렇다고 담배 피는 사람까지 싫은건 아니지만, 그 담배 자체가 싫어서 피우는 행동에 대해서는 좀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ㅈ니다. 근데 밀폐된 엘리베이터에서 피우고 나가니 저같은 사람은 흠흠...
여긴 규칙상 금연입니다만... 그 금연 규칙이 잘 안 지켜 지는 곳이죠... 물론 엘리베이터 역시... 규칙이 있으면 뭐할까요.. 안 지키는 사람들이 꼬옥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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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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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사람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