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Signal이 read() API를 interrupt하는 경우

LINUX SYSTEM PROGRAMMING이란 책을 읽다가 의문이 생겨서 문의 드립니다.

read()함수설명을 보니 "signal이 interrupt한 경우에 요청한 byte를 다 읽기 전에 return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적을 본적이 없습니다.

책에는 아래와 같이 while문으로 read를 처리하도록 예시하고 있습니다.

ssize_t ret;

while(len=!0 (ret = read(fd,buf,len)) !=0){
if(ret == -1){
if(errno =- EINTR)
continue;
perror ("read");
break;
}
len -= ret;
buf += ret;
}

물론 SIGKILL이나 SIGSTOP이라면 프로세스가 아예 종료되거나 실행이 멈추어 버릴테니까 논외로 한다면 굳이 read를 while문에 넣어서 요청한 바이트를 모두 읽을 때까지 처리해 주는 것이 필요한지 의심이 듭니다.( local file system에 있는 regular file을 가정할때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SIGNAL이 read 실행시 이를 방해 할수 있을지, 실제로 이런 상황이 발생할 만한 경우에 대한 좋은 예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SIGKILL등은 프로세스가 죽어 버리므로, while문으로 처리해봐야 실행 안될 코드이므로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추가질문1. 이 책에서는 write는 (적어도 regular file에 대해서는) 이러한 partial write가 발생하지 않는다 라고 되어 있는데 왜 그런지도 궁금합니다.

추가질문2. 이러한 signal에 의한 return이 fopen/fread/fwrite/fclose.. 등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나요? 즉 fxxxx 함수 사용시에도 이런 경우에 대한 대비 코드가 필요한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