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와 리눅스 듀얼부팅
윈도우와 리눅스를 듀얼 부팅하는 경우는 두가지가 있다.
1. 1개의 하드디스크에서 파티션을 나누어 설치한 경우
| fat32/ntfs | ext2/ext3 |
2. 2개의 하드디스크 각각 설치한 경우
primary master
| fat32/ntfs |
primary slave
| ext2/ext3 |
먼저 1번 경우일땐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를 보자.
1의 경우에는 윈도우와 리눅스 둘중 어느것을 먼지 설치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하나의 디스크는 하나의 MBR을 가진다. 그러므로 먼저 윈도우를 설치하고 그다음 리눅스를 설치하면 MBR에 LILO가 덮어쓰여지므로
듀얼부팅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윈도우가 lilo를 덮어쓰므로 듀얼부팅이 되지 않는다.
결국 lilo를 다시 복구시켜줘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부팅디스켓 또는 CD가 필요하게 된다.
먼저 BIOS에서 Boot Order를 플로피드라이브 또는 CD로 설정하고 다시 부팅해서 리눅스를 띄운다.
#vi /etc/lilo.conf
윈도우를 먼저 설치한 경우이므로 윈도우는 hda1에 존재할 것이다.
파일에 다음을 추가한다.
other=/dev/hda1 #hda의 첫번째 파티션을 뜻한다.
label=WindowsXP
lilo를 실행시켜 MBR에 lilo를 덮어쓴다
#lilo
플로피 디스크나 CD를 제거하고 리부팅한다.
2번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윈도우를 먼저 설치하고 리눅스를 설치하면 첫번째 디스크(primary master)의 MBR을 lilo로 덮어쓰기 때문에 듀얼부팅이 정상적으로 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조정이 필요하다.
플로피나 CD로 부팅해서 리눅스로 들어간다.
리눅스는 물리 디스크를 hda,hdb... 이런식으로 인식한다.
첫번째(primary master)는 hda가 되고 두번째(primary slave)는 hdb가 된다.
여기서도 윈도우만 추가해주면 되기때문에 결국 1번의 경우와 같아진다.
other=/dev/hda1
label=WindowsXP
위에서 언급한 hda,hdb는 다음에 설명할 grub에서의 설정을 위해 알필요가 있다.
참고로, lilo.conf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뉴얼(man lilo.conf)을 참조하기 바란다.
written by scriptX (kangwoohyuk@naver.com)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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