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오픈소스
잠깐 본가에 내려와서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밀린 일이 많은데도 빈둥대면서 -_-;;
인기있는 혹은 좋은 블로그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최근 소식을 열심히 퍼나르면?
선정적인 것(?) 들을 열거하면?
인기 있는(?) 블로거가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블로거들이 인기 있을까요?
(인기 있다의 근거는 주관적입니다 ^_^)
제가 좋아하는 장혜식씨의 블로그입니다. http://openlook.org/blog/
많은 글을 쓰진 않습니다. 그러나 재미있게 본인이 한것 혹은 재미 있을 만한 것 등을 정리해두었습니다.
김창준씨의 블로그입니다. http://agile.egloos.com/
많은 글들이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읽어보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윗분들의 공통점은 항상 생각을 하던 것들을 조심스럽게 쓴다는 것에 있는 듯합니다.
프로그래밍의 달인이 되려는 사람을 위한 책과 영화 http://agile.egloos.com/3782753 라는 포스팅에 보시면 나오듯
끊임없이 수련하고 사유하고 책을 보고 코딩하고 사람을 만나고 정보를 교환하고 그리고 포스팅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글들은 시간이 지난후에 돌아볼때도 다시 읽어 볼만한 감칠맛이 납니다.
( 심지어 몇년이 지난후에도! )
오픈소스도 같다고 생각됩니다.
끊임없이 수련하고 문서를 보고 위키를 수정하고 메일링리스트에서 토론을 하고 ..
그러한 결과물들은 .. 굉장합니다. 수년전의 lftp 소스를 보며 전율을 느낍니다.
( 물론 본인이 즐기지 않으면 불가능하겠지요. )
여러분의 오픈소스에 대한 자세는 어떠한가요?
댓글
ftp -> ncftp -> lftp 저런
ftp -> ncftp -> lftp
저런 순서로 사용했었는데요 단순히 lftp를 몇 번 써보면서도 굉장하다고 느꼈었습니다. 소스를 봐도 그렇게 느끼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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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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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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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글루스에서 hertravel 이라는 분의 블로그에 관심이 갑니다.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겪은 일을 적고 있으신데, 꽤 재밌는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에 대해서 "본인만이 알고 있는 내용"을 올리면 방문자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노홍철의 빨간 하이힐을 밝힌다.."라는 주제라면 소녀떼의 엄청난 방문을 겪으실듯...ㅎㅎ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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