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위키백과와 백괴사전을 공격한데 이어서....

기다리세요. 지난 7월달에 수원남부경찰서에 제가 정식으로 고소했고, 수사 완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며칠전에 들었습니다.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제 진짜 누군지 드러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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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블로그 주소 바꼈습니다)

저 역시 rosebuntu라는 사람이 여기서 한 행각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의 행각에 대해 제재가 가해지는 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이 다른 곳에서도 같은 아이디를 쓰는 것을 추적해서
다른 곳에서의 행적도 밝히고 비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 사람이 아이디에서 자기 정체성을 유지하였기 때문에 알 수 있었던 것인데
그걸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rosebuntu라는 사람이 아이디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익명의 개플러들보다는 그나마 나은 인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도 보면 어떤 익명의 개플러는 심지어 악플을 달면서 "이런 글은 익명으로 써야 제맛"
이라고까지 짖던데 적어도 rosebuntu라는 사람은 그런 인간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익명에 숨어 개플질이나 하는 것들은 인격으로 인정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야말로 심지어 수많은 익명글 속에서 자기를 식별해주지 못하면 신경질까지 부립니다.)

그리고 다소 우려되는 바는 이렇게 rosebuntu의 사생활을 추적해서 공공연히 밝히는 행위가
법적으로 명예훼손에 해당하지는 않느냐는 것입니다.
법적 판단이 때론 타당하다고 믿는 주관적 판단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대낮에 러브호텔이나 들락거리는 타락남녀의 몰카라도 명예훼손이 인정되는 현실입니다.

여기서 잘 처단하였다고 하니, 그냥 이곳에 평화를 찾은 것에 만족하면 될 것입니다.
다른 곳은? 그곳에서 또 알아서 잘 하시면 되겠지요. 세계의 자정 능력을 믿읍시다.
영 걱정되시는 분은 수많은 익명의 개플러들부터 다 추적해주시면야 고맙겠지만요.

rosebuntu 본인이 직접 자신의 홈페이지에 알린것 아닌가요?

..그런데 loco 팀 등록방식이 묘하군요? 아무리 한 지역에 하나의 팀만이 유지된다지만 어떻게 이미 있던
korea team내용을 아무나 수정할수있는거죠?
그야말로 한지역(korea)를 대표하는건데 이런식으로 고칠수 있다니 황당하기까지 하군요

"LoCoTeamList" 글 변경사항

개정판 730과 731 사이의 차이점
지워진 줄은 이렇게 표시됩니다. 추가된 줄은 이렇게 표시됩니다.
줄 98: 줄 98:
|| Korea || ["Atie"] || KoreanTeam || #ubuntu-ko #ubuntu(irc.hanirc.org) || ubuntu-ko@lists.ubuntu.com || http://ubuntu.or.kr/rubybbs/index.php?bid=devel || http://www.ubuntu.or.kr/wiki.php/Devel ||

였던것을

|| Korea || rosebuntu || KoreanTeam || none available || rosebuntu@gmail.com || http://ubuntu.maru.net || http://ubuntu.maru.net/wikyblog/index.php ||

로 고쳐놨네요.
문제 있군요

https://wiki.ubuntu.com/LoCoTeamList?action=diff&rev2=731&rev1=730

익명과 들어난 사용자에 대한 제 생각은 간단합니다.

"들어난 자가" 공격과 잘못된 행위를 버릴 때, 우리는 그를 인도하거나 막아야 한다.(적그적으로!)
"익명인 자가" 공격과 잘못된 행위를 버릴 때, 우리는 이것을 무시하거나 조치하더라도 어느정도 가능한 선까지만 조치하거나 무시해야 한다.

결코, "관대"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익명에 대한 조치 방법은 거의 전무합니다. IP 주소를 통한 차단이ㅛ? 요즘은 그게 잘 안 먹힙니다. 특정 Proxy서버를 통해 들어온다거나 그런게 아니면 말이죠. 컴퓨터 사람들이 대부분 껐다가 켤 것이고 대부분 접속지는 공공망이나 PC방, 가정입니다. 이런 곳의 망에서 접속시 대부분 DHCP를 통해 부여된 공인이긴 하지만 유동인 IP 주소가 부여되고 이런 식으로 막다가는 대부분의 IP 주소가 스팸 매일 필터링에 걸리는 것과 같은 비합리적인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시하는 것 이외에 특별히 더 뛰어난 방법이 일반적으로 있을 수 있을지 의문스럽고요.

그럼 들어내 놓고 자신있게 계속 이런 저런 일을 하는 이에 대해서는 왜 강력이 처벌하고 따지고, 중제하는 등의 일이 필요한 것이냐... 말 그대로 그 정체를 계속 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며, 그 행위가 당연한 것인냥 거 긋에 자신의 정체성을 싣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추적하고 중제하거나 인도하거나 또는 이를 막는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이점이 생기는데 우리는 에너지를 쓸 수 잇고 가능성이 잇는 것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능성이 없는 일은 그 가능성을 높힐 수 있는 조직 또는 개인이 움직여서 처리해야 할 일이기도 하고요. 익명성을 가진 조직 또는 개인에 의해서 행해지는 악플등에 대한 대처를 일반적으로 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이런 것에 대처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은 몇 가지 안 되는 차단 정책과 무시가 될 것익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면 기술적으로 연속적인 추적을 행해서 사람을 잡아내고 알맞는 조치를 취하는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물리적인 세상에서도 익명성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사람이 튀어나왓다가 들어가는 일이 허다한데, 그리고 뒤에서 사람을 까고 있는 일이 허다한데 지금 이 사이버 공간은 그게 더 쉽고 대신 그걸 추적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우리가 에너지를 더 쏟고 신경을 써서 막을 수 있으며 막아야 하는 존재를 익명 사용자층이 아닌 들어내 놓고 공격과 비난, 폭력, 악성 댓글을 날리는 이들로 설정???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서 없고 분법 및 오타 많은 글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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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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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과거에 대략 이런 문구가 방송매체에서 나오던것이 생각이 나네요.

아련한 기억 저편 속에 조각난 기억이라...

방송매체에서 였는지 공익광고에서 였는지는 가물가물합니다. 그러나 민간외교관 저 단어만은 명확하게 떠오르는군요.(부연 하자면 쓰레드와 댓글을 읽다가 딱-반짝-하고 떠오르는 기억)

보이는 국경선이 없는 국경선, 조금 다르게 말하자면...
국경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가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네요.
정말 무서운 공포가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서명]

인터넷에서 당신이 표현하는 글은 당신의 얼굴입니다.
인터넷에서 당신이 표현하는 글은 당신의 성격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인터넷에서 당신이 표현하는 글은 당신의 지적 수준을 가리키는 또다른 측량기준점이 됩니다.

"익명 사용자의 추적이 어렵기 때문에 정체를 들어내 놓고 활동하는 사용자에 대해서 더욱 강한 처벌과 추적"을 가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그 방향이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익명 사용자를 추적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추적이 어려운" 익명 사용자를 추적하여 시간을 낭비하는 것 보다 "추적이 이미 가능한" 사용자의 약행을 막는 것이, 혹은 대체적으로 옳지 않다고들 판단하고 있는 행위를 막는 것이 효율적이고 그래서 그렇게 해야 한다는 말을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추적이 어려운-익명 사용자와 같은-" 사용자에 대해서는 그에 해당하는 전문가 집단이나 개인 전문가가 투입되어 조치하는 것이 옳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충분히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PS: 하지만, 익명 사용자라고 방관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고, 제가 쓴 글이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어 그 부분을 정확히 지적해 주신다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해명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도록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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