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심플&가볍고&저사양에 잘~ 돌아가는 윈도매니저는

suh1978의 이미지

안쓰고 있던 옛날(정말 옛날 ^^) 컴퓨터입니다.
셀러론 500에 RAM은 SDRAM 500M 정도의 사양입니다

openbox에 pypanel, nabi, firefox, amarok, konsole, emacs 정도만 사용하는데도
사양이 사양인지라 많이 느리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amarok는 이 사양에서는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콘솔로 하자니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좀 불편할것도 같고요

# 저사양(X2) 컴퓨터에서 매우매우 심플한 윈도매니저는 어떤것일까요

병맛의 이미지

Openbox 정도면 더 가벼운 걸 찾기가 힘듭니다.

amarok -> mpd
konsole -> urxvt 또는 xterm
emacs -> vim(GUI 버전 말고)
로 바꾸고

파이어폭스 역시 문제인데 콘솔용 브라우저는 정말 적응하기 힘드므로
파폭은 그냥 써야겠네요. (물론 콘솔 웹브라우저도 요즘은 그림, 한글 다 나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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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브이의 이미지

윈도우 메니저: ICEWM
mp3 플레리어: mp3blaster

이정도면 편하더군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OpenBox 라던가 ICEWM 같은걸 써 봐야 겠네요. 좀 더 편리한(가벼운!) 작업 환경을 위해서. GNOME와도 궁합이 잘 맞을까요?

저는 Audacious(BMP가 이걸로 바뀌었다고 해서...)를 음악 듣는데 스고 그 것도 귀찮으면(보통 X에서도 콘솔을 띄워 두므로...) mpg321, mp3blaster 등을 씁니다. 외국 사이트 들어 갈 때 굳이 복잡한 것이 필요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으며 파일 다운로드 하나 쯔음 한다 싶으면 lynx를 쓰고 평소 때는 Firefox를 씁니다.

mpg321은 무작위 재생, SH 뭐시기 하는 반복식의 돌아가면서 틀어 주는 재생 기능을 지원하고 소리도 잘 납니다. Audacious는 방송 들을 때 좋고요. MPlayer는 방송 같은 것을 들을 때 콘솔에서 사용 하기에는 좀 버벅대는 거 같습니다.(아마 버퍼 처리 문제가...) mp3blaster은 요즘에는 잘 쓰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완전히 콘솔에서만 작업 할 때는 많이 썼었는데..

Lynx는 왼만한 사이트 접속해서 검색/다운로드 등에는 큰 불편함이 없지만, 익숙해 지지 않으시면 불편합니다. 아직도 가끔 불편함을 느끼고 있죠. 이전에 CUPSD와 SMB를 합쳐서 프린터 서버를 구성하면서 Lynx로 CUPS에 접속해서 작업 했었는데 약간 불편하더군요 ㅎㅎ.

GNOME를 쓰신다면 Rhythmbox도 괸찮습니다만...(음악 재생기...) KDE를 쓰시는 거 같으니 그건 추천 하지 않습니다 ㅎㅎ.

PS: 사양이 이전에 제가 쓰던 것과 거의 흡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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