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drupal 을 국산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대체할까 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http://kldp.org/node/85584 에서 제로보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혹 제로보드 외에 drupal을 대체할 수 있을 만한 국산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kldp에서 drupal을 사용한 지가 이제 1년 반이 넘어가는 것 같고요... 기능 자체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안정화도 많이 되었고요.

그런데 drupal이 외국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보니 아무래도 우리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코어 모듈이 아닌 추가 모듈들의 경우 오랜 기간 동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들도 많고, 영어 위주로 개발되다 보니 매번 한글 번역을 따로 추가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들이 어색하게 한글/영문이 뒤섞여서 나오고 있지요.

그리고 언어의 장벽이 주는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drupal의 개발에 참여하자는 이야기를 쉽게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전문가 풀도 국내에서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고요.

그래서 요즘 drupal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있을까... 만약 있다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이 제로보드라 설치도 한번 해 봤는데 혹 다른 것도 있을까요?

jg의 이미지

현실적인 대안 같습니다. drupal이 오픈소스이긴 하나
개인적으로 설치까지 하면서 오류를 찾아서 보고한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 수정이 있은 후에도 그 소스를 가져다 업그레드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구요.
우선 소스를 들여다 보고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야 한다는 것에 찬성합니다.

이런 모델이라면 새로운 기능이 많이 추가 되다보면 나중에 fork할 수 있겠고
기존의 버그에 대해서는 패치를 포함한 능동적인 버그레포트가 될 수 있겠네요.

--
perl -e's@@JEON Myoung-jin@;sub man{s| _|her e|}
sub see{s;^;Just;;u;s;e ;Perl ;;to;print$_,$/}$uperMan=M;
s=^....=U are not=;s~$uperMan~~;&admitIt;s=U are = A=;s|young|_|;&man;
sub admitIt{say;ye;s!-\w+! Hacker!};see U'

$Myoungjin_JEON=@@=qw^rekcaH lreP rehtonA tsuJ^;$|++;{$i=$like=pop@@;unshift@@,$i;$~=18-length$i;print"\r[","~"x abs,(scalar reverse$i),"~"x($~-abs),"]"and select$good,$day,$mate,1/$~for 0..$~,-$~+1..-1;redo}

tankgirl의 이미지

저는 MetaBBS로 전환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제가 테스트해본바로는 기본적인 게시판 기능에 블로그처럼 사용도 가능하고 깔끔한 URL, 코멘트, 트랙백, 스킨, 플러그인 지원하구요. 아직 태그는 안되는것 같지만 쉽게 적용가능하겠죠. 무엇보다 MetaBBS 심플한 느낌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CMS라 부르기엔 아직 미약하고 KLDP가 원하는 기능이 부족, 대규모 커뮤니티 수렴여부의 불투명이 가장 걸림돌인것 같습니다.

또한 MetaBBS 는 kldp.net을 통해 프로젝트를 꾸려나가고 있으니 좀더 의미가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좀더 kldp의 의견을 잘들어줄것만 같습니다. ^^;
일단 좀더 많은 의견이 나와야 겠지만 MetaBBS도 후보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좀더 의견을 제시해 본다면 의견을 좀 구체적으로 조합하기위해서 리스트화 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자면

1. KLDP가 원하는 컨셉
심플하고 빠르고 강한 CMS

2. KLDP가 필요한 기능들
page
forums
blog
trackback
...

3. 추후 문제가 생길만한 부분이나 확장성
...

이런 식으로 해서 각 후보군을 정한뒤에 적합성 여부를 점수매긴후 관리자 의견 70%+ 사용자 투표 30% 로 결정을 내는게 어떨까요?

ps: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최근 MetaBBS를 쓰려다가 index페이지를 안만들어 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Vanilla를 쓰고 있습니다. index 만드는것도 귀찮아요. ㅡㅡ;
수선님이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다' 라는 말에 자극받아서 댓글남깁니다. 다른 유저분들도 의견을 나누어 보아요. 제로보드 싫어하시는분 많으실건데 의외로 조용하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드루팔이 꼭 아니더라도 국내의 제로보드(오픈소스니까 가능한거 같아서 예로 쓰긴했습니다)든 뭐든 아무튼 좋은 툴을 fork하던가 새로 kldpbb(??) 같은걸 만들던가 하는데... 자발적 선의의 무보수 노동에 기대는 것이 아닌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개발자들을 고용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프리는 공짜가 아니고 오픈소스과 프리소프트웨어는 또 다른거라지만 돈이 명시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아무래도 꺼림칙할까요..?

돈은 어디서 나오냐의 문제가 있는데... 한국이 돈버느라 바빠서 오픈소스가 활성화가 안된다곤 하는데 모금은 오히려 좀 잘되는 것 같더라고요-_-;;(최소한 kldp에서는...) 가끔 서버 부품 같은 것 구입이라든가 모금하는 것 보면 금방금방 잘되는 것 같던데, 지금 되고있는 서버협찬처럼 단체의 도움을 받던가... 그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려나요. 정당한 댓가의 반정도라도 가능하면 제법 관심가질 개발자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있는데, 이런 커뮤니티 구축용 cms든 툴이든을 개발하고 유지보수하려면 한달 기준이든 일년 기준이든 한화로 얼마정도가 정당하다 생각하는지 현직 개발자 분들이나 개발자 분들에게 프로그램 수주를 하곤 하는 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그때그때 달라요~는 좀 빼고-0-

잘 모르는 상태서 쓴 글이라 얼빵한 구석이 있어도 양해바랍니다...

keedi의 이미지

오히려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되네요.
분위기가 가능할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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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im Do-Hyoung Ke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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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skyoon의 이미지

가장 효율적이긴하지만... 언제나 효율에는 비용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이렇게 하게되면 kldp에 구글 에드센스같은게 붙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_-;;

snowall의 이미지

그건 이미 붙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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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lovewar의 이미지

언어의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서 KLDP가 존재해 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미래의 일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좋은 결론이 나길 바랍니다.

-- 덧붙이는 글 --
국내 오픈소스의 활성화(?)을 위해서 KLDP가 힘을 써야 하는 당위성(?)도 있을 것이고,
좀더 나아가 global하게 봐야 하는 시각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일반적인 오픈소스"가 아니어도 소스를 수정하고 재배포 가능해야 한다는 부분만 보장된다면 될 거 같은데 지금 나온 모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아닌" 것들은 그런 것이 하나도 없나요?(뭐 킴스보드는 왠지 바이너리로만 되 잇는 거 같기도 하고 라이센스도 뭔가 아닌 거 같습니다만.) 미니보드나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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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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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때때

사람천사

ydhoney의 이미지

일단 소스만 오픈한다고 다 오픈소스가 아니라, 실제로 프로젝트 자체가 오픈소스의 보편적인 개발방식으로 개발이 되고 있고, 그 누구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참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참여도가 자유로운가 등 생각보다 "이상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 라는 조건이 녹록치많은 않겠지요. ^^

소스만 오픈하면 다 오픈소스라면 온 세상의 "Hello World" 프로그램은 모두 오픈소스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소스를 수정해서 재배포를 할 수도 있습니다. "GoodBye World" 같이 말이지요. ;-)
 
########### 기운이 솟아나는 티거 호랑이 노래 ###########
폴짝폴짝 폴짝폴짝 비켜나세요. 티거가 나가거든요 폴짝폴짝폴짝~
저기가는 저 푸우 조심하세요~ 바지벗고 다니다가 어흥!!

keedi의 이미지

일단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해당 프로젝트에서 지금 당장 포크를 해서 개발을 진행할 때
포크가 자유롭고, 포크한 시점에서도 소스에 대한 자유로운 권한을
포크한 그룹이 행사할 수 있다면 오픈소스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위의 시나리오에서 오픈소스로 볼 수 있는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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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Do-Hyoung Ke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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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di Kim

권순선의 이미지

그 정도면 osi에서 정의한 오픈소스의 범주에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만 위에서 언급된 국산 솔루션들 중 많은 숫자가 그에 해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앞에서 논의된 sw의 라이센스를 변경할 권한은 해당 sw의 저작권자에게만 있으니 이 논의는 지금 이 글타래에서 그다지 필요한 것 같진 않네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괸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근대 Drupal의 경우는 설치 하기 위한 환경이 어떻게 되나요? 뭐 이것도 당연히 mod)rewrite 모듈이 필요하겟죠?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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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재수없는 개독 서명다는 꼬라지 하고는
요즘 그렇게 욕먹고도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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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이 싫으면 비개독이 떠날게 아니라 개독놈들을 때려잡아야 한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거.. 제가 슬려고 밑에 넣어 놓은 서명 개조 버젼이군요. 아 저도 그렇게 보면 그 '개독교'인데... 뭐 천주교나 '개독교'나.. 같은 입장이시겟군요. 저는 그냥 똑같이 봅니다. 교리가 해석 하는 부분이 좀 다르다 뿐... 그런 것은 누가 어디에 어떻게 서명으로 쓰든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마음에 안 들면 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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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리 실컷 떠들어봐야 최종 결정은 권순선씨 혼자서 멋대로 결정할껀데 시간낭비하지 말고 쓰레드 닫읍시다.
phpbb에서 drupal로 바꿀때도 반대를 무릅쓰고 혼자 멋대로 하더니만 이제와서는 시스템이 문제가 있다느니 어쩌고 참 기가 막히는 소릴 하는구만
drupal에서 국산으로 바꾼 다음 보나마나 문제가 쏟아질껀데 1년쯤 버티다가 딴걸로 갈아타실라고 그러우?
KLDP가 권순선씨 연습실인가?

사랑천사의 이미지

온라인 상에서는 누구나 읽거나 쓰는 것이 자유롭지 못하죠. 말과 글은 확실히 다르다고 봅니다.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습니다.

감정이나 진위를 알 수 없으니 그게 문제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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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MS 라고 하고는 다들 BBS를 찾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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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건 우리나라에서 아직 CMS를 만들어 내지 않고 잇기 때문인 듯 싶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 CMS 하면서도 막연히 컨텐츠를 관리하는 일종의 시스템이고 틀이다 정도로 알고 잇찌 이게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잇는가 그런건 잘 모르겟씁니다. Drupal이 그렇게 만들어진 놈이라는데 그걸 그냥 이용자 입장에서 스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그런 이유에서 인식도 부족하고 뭐 하고 뭐 하고 여러가지가 겹쳐서 생각 나는 것이 대부분 분들은 보드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솔직히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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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dragonkun의 이미지

제가 생각하기엔 zb5 와 zbex 는 이미 bbs 가 아니라 cms입니다.
개인적으로 왜 계속 제로'보드' 라는 이름에 집착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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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lacovnk의 이미지

drupal을 fork하는 것에 한 표 던집니다. 한글 번역하다가 어쩌다 drupal korea admin이 되어버렸습니다만..-_-

http://drupal.kldp.org/about

위 링크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drupal korea는 단순히 언어팩 만드는 것을 넘어서, drupal의 장점을 한국에서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하는 작업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언어팩보다 그런 질문들이 훨씬 많고요.

drupal fork의 장점

1. Drupal은 성숙한 프로젝트이다.
어느 정도 성숙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틀도 잘 잡혀있고, 모듈도 적지 않습니다. 맨바닥에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2. CMS로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KLDP가 BBS만 필요하다면 보드를 묶어서 사용하면 되지만, 그렇게 되면 게시판 기능 이외의 추가 기능 요구는 수용하기 어려워집니다. 즉, KLDP에 BBS보다는 CMS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drupal fork의 단점

1. 게시판 부분에 손을 많이 대야 할 겁니다.
현재 포럼 모듈은 게시판만을 위한 프로그램보다 기능이 부실합니다. 몇몇 모듈이 있긴 한데, 기능이나 성능이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 fork한 이후에 upstream의 변경을 반영 또는 fork의 변경을 upstream에 commit하는 작업을 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어느 프로젝트를 선택해서 하든지 해야 하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언어의 장벽이 존재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fork해서 완전히 따로 가면 사실 자주 얘기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덧. drupal system requirements

http://drupal.org/node/270

clean url을 사용하지 않으면 IIS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음... drupal.kldp.org 에서는... 아직 언어팩 번역도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앞에서도 적었지만 drupal의 사용자 커뮤니티가 우선 활성화 되어야 개발자 커뮤니티도 그에 따라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fork할거냐 말거냐는 그 다음 순서이고요. 그렇지만 지금 상황에서의 fork란 코어에 대한 기능추가보다는 새로운 추가 모듈 + 성능 개선 정도가 주 작업이 될 것입니다. 즉 코어에 대해서는 성능 개선/버그 수정 정도가 위주가 되겠지요.

어찌 되었건 drupal.kldp.org 가 좀더 활성화되어서 언어팩이라도 우선 그냥 가져다 쓸 수 있는 상황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

우수한의 이미지

국산은 아니지만, vanilla는 어떠세요?
블로그, 게시판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듯 합니다.
한글화나 모듈 등 보완할 부분이 꽤 있습니다만, 어렵지는 않아 보이네요.
http://getvanilla.com

Vanilla가 아니라면 metabbs를 발전시켜 쓰는 것에 한표 던집니다.

우수하지 않아요. '우수한'은 옛날 만화 CityHunter에서 따와서 쓰던 별명. ;-)

권순선의 이미지

앞에서 몇 번 적었지만... 기능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산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바라미의 이미지

게시판 프로그램 보다는 CMS 툴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여기 kldp에 맞는 툴을 고르라 하면 게시판만 되는 것 보다는 여러종류의 컨텐츠의 통합이 유연하게 가능할수 있는 툴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다들 게시판만을 고려하고 계신듯 합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이 블로그 따로, 게시판 따로, 갤러리 따로 ..

모두 따로따로인데 예전에 phpbb 일때에도 권순선님이 그런 한꼐를 느껴서 drupal로의 전향을 생각하셨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 또 게시판으로 돌아가자니.. 차라리 drupal을 대체할 만한 툴을 찾자면 cms 를 고려해야 할듯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2년쯤 전에 국내에서 알아주는 국산 상용 CMS로 꽤 큰 사이트(꽤 비싼 CMS를 살 정도의..) 두군데에 적용하는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는데 큰 장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CMS를 구입한것이니 개발은 필요 없었습니다만 적용하는데 들어가는 노력이 만드는것과 비등할 정도로 들어가니
그걸 만졌던 분들은 다들 고개 절래절래 흔들고 학을 떼더군요.

범용이니만큼 딱 맞춰 만든것만큼의 편리성도 없었구요.

CMS가 개념은 좋지만 실제로는 커스터마이징된 게시판이 더 적합한 경우도 많더군요.

iris의 이미지

제로보드5부터 단순 게시판이 아닌 CMS를 지향하기 시작했고, XE도 마찬가지로 CMS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그리 쓸만한 수준이 못된다는 문제는 있겠죠.(저도 지금 설치가 안됩니다.)

저는 제 웹 사이트에 Joomla라는 CMS를 쓰고 있습니다. Drupal과 맞먹는 오픈소스 CMS로 이름이 높죠.
다만 Joomla는 기능은 많고, 가능성도 많지만 게시판이 많은 커뮤니티용으로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히려 웹진이나 블로그같은 미디어, 쇼핑몰에 적합한 CMS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Drupal과 마찬가지로 한글화가 영 쉽지 않습니다. 최신 버전인 1.5 계열에서는 많은 부분이 바뀌어
1.0x계열에서 마이그레이션도 쉽지 않구요.

아직은 제가 쓰는 목적에 제로보드 XE가 도달하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도달하는 시점이 된다면 아마 이걸로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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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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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graynote의 이미지

드루팔로 작업한 사이트가 곧 운영에 들어갑니다. (작은 규모의 강의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이번 작업에서 KLDP의 한글화 프로젝트를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Drupal을 CMS로 결정한 이유가 한국에 사용자(KLDP)가 있다는 것이었는데 떠날 고민을 하신다니 약간 아쉽네요.
작업을 해보니 CMS로의 Drupal은 안정적이고 강력합니다. 영어라서 낯설지만 크고 강력한 개발자 커뮤니티 존재하구..
특정 모듈이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안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몇백개의 모듈이 유지되고 있구요.
(일정기간 업데이트 안되는 것은 plug-in형식의 모듈들을 적용한다면 한국산 CMS를 사용해도 동일하게 나타날것 같습니다.)

드루팔 사용에서 생기는 것은 모듈에서 가끔 생기는 한글문제가 있고. 한국 사용자에게는 낯선 인터페이스 문제가 있습니다.
(게시판과 에디터등의 UI의 낯설음이라는 요인이 가장 클듯 합니다. 게시판 UI만 고치면 70%는 문제 해결될텐데요^^)

현재 커뮤니티 사이트를 하나 더 만들려고 생각중이고 Drupal로 작업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꾸준히 Drupal로 작업하시는 분들은 없지만 틈틈히 사이트를 관리하시는 분들은 있을텐데요.
drupal로의 유지를 결정하신다면 현재의 drupal.kldp.org에서는 프로젝트에 번역작업만이 진행되고 있는데.
한국형 drupal에 관련된 모듈 작업이나 메인코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의 결과를 공유할유할 수 있는 포럼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고 참여를 유도하는 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저도 새 사이트 개발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로보드의 커뮤니티 참여가 높지 않아서 모듈이나 새로운 위젯들이 거의 추가가 안되고 있습니다. 거의 기본환경에 스킨 일부분만 수정해서 사용할정도 입니다.

굳이 새로운 솔루션을 찾는다면 미니보드에 지금부터 참여를 해서 원하는 기능과 방향을 이끌어 내는게 좋겠지요.

제로보드XE로 넘어가는것은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main.phpmonster.co.kr/

둘다 라이센스쪽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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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오픈소스 ? http://www.silverstripe.com/./
cms 정보 -> http://www.cmsmatrix.org/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www.cmsmatrix.org/ <-cms 정보 사이트
http://www.silverstripe.com/./ <타이틀은 대분짝만한 오픈소스?
http://www.exponentcms.org/index.php?section=1 <타이틀은 대분짝만한 오픈소스?

권순선의 이미지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일단은 지금 사용중인 drupal을 잘 사용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fork라고까지 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어쨌든 다른 솔루션으로의 교체는 당장 고려하지 않고 kldp에서 현재 사용중인 drupal의 소스를 공개하고 필요한 부분은 함께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drupal 원 소스 + 추가 모듈 + 약간의 자체 수정사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스 추출은 완료했는데 설치 매뉴얼을 아직 못 적었네요. 위에도 적었지만... 현재는 http://kldp.org/~kss/kldp-drupal.tgz 에서 받으실 수 있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소스를 svn이나 cvs에 올려놓는건 어떤가요???

lacovnk의 이미지

drupal korea에 추가하면 어떨까요?

제가 추가하려고 잠깐 살펴봤는데, 구조가 좀 다르고 심볼릭 링크를 생성해있어서; 어떻게 추가하는 게 나을지 몰라서 그냥 두었습니다. dotum.ttf의 라이센스 문제도 걸리고요 :)

매뉴얼을 작성해주시면 정리해서 커밋하겠습니다. 저도 엔드유저라~

http://kldp.net/projects/drupalkorea/ 에 관심있는 분은 개발자로 등록해주시면 svn commit을 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부탁드립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dotum.ttf는 백묵글꼴이나 은글꼴에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새로 추가된 디렉토리/심볼릭 링크들은 기존 phpbb/korweblog시절의 url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들어있는 스크립트들이고요. http://kldp.net/projects/drupalkorea/ 에 import하는 것은 전혀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장려합니다... ^^)

새로 추가된 디렉토리/심볼릭 링크들은 모두 지우고 import하시면 되겠지요. 어차피 phpbb/koreweblog 리다이렉션용 script는 db상에서도 별도의 매핑 테이블을 가지고 있으므로 없어도 설치/동작하는데는 아무런 차이가 없으니까요.

lacovnk의 이미지

http://drupal.kldp.org/node/222

/trunk/kldp 에 통째로 올렸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툴은 툴일뿐. 중요한 건 결과물, 내용.

제발 그냥 초보들 쉽게 정들게 그누보드나 제로보드 쓰세요.

컨텐츠 어쩌고 해봐야 시간 좀 지나면 구닥다리 정보나 자료고

비꼬는게 아니라 정보량으로 볼 때 솔직히 여기는 CMS는 커녕 단순 게시판으로도 분에 넘칩니다.

소수만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한국 유일의 리눅스 사이트
예전 적수네만큼이라도 북적거리는 곳이 되길...

yagur의 이미지

국산이면서 라이센스는 GPL... 저도 사용중입니다.

ceraduenn의 이미지

KLDP같은 대형 커뮤니티에 국산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적용함으로써 발견되는 버그와 그 리포팅과 해결 등의 과정은

한국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더욱 성숙하게 할 수 있는 자극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록 기능상의 한계가 조금 있더라도, 바꾸는 것에 찬성합니다.

Summa Cum Laude

modestcode의 이미지

drupal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현재로선 더 좋은 대안도 별로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일단 지금 쓰는데 제일 불편한 것을 하나 수정해 봤습니다.
그것은 글을 수정하거나 댓글을 단 후에 익명 유저들을 위한 캐쉬된 페이지가 업데이트 안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은 익명 글쓰기가 없다면 모를까 아주 불편한 것입니다.
패치는 아래에 올렸고요 제가 테스트한 경우엔 별문제가 없었는데, 가능하면 적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kldp.net/tracker/index.php?func=detail&aid=304270&group_id=824&atid=351874

그리고 여기다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kldp.net에서 처음 가입할 때 이메일 잘 못 썼더니 그 아이디를 다시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데요,
신청하고 일정시간 지났을 때 지우지 않나요?

권순선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 kldp.net에서 이메일 주소는 잘못 입력된 것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id 수정을 원하시면 따로 메일 주시면 수동으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kss (at) kldp.org 로 현 id와 이메일 주소, 그리고 잘못 입력하신 id와 이메일 주소, 그리고 원하시는 id를 알려 주세요.

올려주신 패치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매우 명확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혹 다른 분들도 보안 & 기타 동작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지 한번 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kldp.net/tracker/download.php/824/351874/304270/389/update_cached_page_for_anonyous_when_posting_r4.diff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최신버전)

권순선의 이미지

아 패치는 방금 적용 하였습니다. 많은 테스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패치를 올려주신 modestcode 님께는 제가 감사의 뜻으로 포인트를 10000점 추가해 드렸습니다. 단, 현재 포인트 시스템이 버그로 인해 제대로 동작하지 않으므로 추후 포인트를 리셋할 일이 분명히 생길텐데 현재는 포인트를 리셋하면 날아갈 수도 있으므로 혹시라도 제가 잊으면 다시 알려 주세요...

별다른 공지가 없었음에도 패치를 올려주신 분이 계시니 포인트 관련한 부분도 빨리 정리를 해서 공모를 해야겠네요. :-)

답글 테스트...의 이미지

익명 답글 테스트입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아마도 답글에 대한 답글은 제대로 처리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익명 답글 테스트입니다...)은 제가 올려 보았는데 제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후 feedback/테스트는 http://kldp.org/node/86229 에 올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odestcode의 이미지

답글에 대한 답글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modestcode의 이미지

오호, 포인트 감사합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이 글 들어 오면..

홈 » add new feauture to &quot;cd&quot; command.. » .Net &amp; C#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 mutex에서 lock을 풀었는데 안 풀려요...

이렇게 나오는 군요..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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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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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Read-Only): http://lys.lecl.net:88/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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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 ysnglee200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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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때때

사람천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닷넷2.0 애드온형 게시판을 만들었는데요. 이거 오픈소스로 개발하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진쟁해야 할지 고민이네여.. 조언부탁드립니다. 라이센스를 어떻게 해야 할지..

www.webui.net 입니다.

kyrha의 이미지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짧은 생각이니 너무 비웃진 말아주시구요 ^^
제가 잘못 본게 아니라면 drupal fork로 방향이 잡힌 거 같은데

인력 문제에 관해 생각을 해봤는데
학교와 연계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전 일을 그만두고 졸업을 하기위해 학교로 다시 들어 왔습니다.
저희 학교는 3학년 겨울방학 부터 졸업 프로젝트를 들어 가는데..
drupal fork가 장기간 바라 보는 거라면 매년 이런 팀들중 한두팀으로 꾸준히 작업하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물론 학과 차원에서 교수님들과 협의해서 fork 프로젝트참여로 졸업 프로젝트를 대체 하고 오픈 소스프로젝트에 참여하면 학점을 준다던가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컴공과 학부생 수준이 그렇게 높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학생들은 대부분 이런 큰규모의 프로젝트를 경험해볼일이 많지 않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개인적으로 또는 동아리 차원에서 오픈소스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뭘해야 할지도 모르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어쩌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너무 뭐라고 하진 말아 주십시요..

lacovnk의 이미지

참여는 환영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 새로운 contribution을 얻어서, 학교에서 프로젝트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

winchild의 이미지

유저인터페이스만 가지고 이야기가 되는것 같은데...

그것보다 먼저 언급되어야 할부분이 KLDP 의 방대한 량의 게시물이나 문서를 처리할수 있는 시스템 아기텍처에 대한 고려가 먼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1. 현재 KLDP 가 수용하고 있는 게시물이나 문건의 갯수가 얼마나 될까요?
2.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볼륨은 어느정도 인가요?
3. 데이터베이스는 MySQL 인가요?
4. 자료의 량이 한대의 시스템으로 수용이 불가능한 량이 아닐까요? (이번에 교체하면 3-5년은 내다봐야...)
5. 병렬처리 시스템으로 해야할 경우 어떤엔진을 사용해야 할까요?

이런 질문에 대한 논의가 따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국산SW 로 교체하는것 찬성하고, KLDP 내의 프로젝트로 하는것도 찬성합니다. 향후 확장될것 까지 생각해보고, 멀티서버를 지원하는 엔진을 탑재할수 있다면, 유저인터페이스는 크게 어려운것은 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

- 겨울아찌 -
winchild@kldp.org

- 겨울아찌 -
winchild@gmail.com

김정균의 이미지

시스템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변경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이 부분을 만족 시키지 못합니다. 예를 들자면, KLDP 현재의 정상적인 상태의 경우에는 현재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bot 들의 침입이 시작되면 DB connection 이 MAX 가 되든지, 또는 process 가 많이 떠서 MAX Client 에 차든지 아니면 process 가 메모리를 다 잡아 먹어서 서버가 버벅이든지, DB 에서 join 을 처리하는 페이지를 공격당할 경우에는 DB 서버가 먹통이 되어 버린다든지..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1. MAX db connection 문제

이 경우는 application 이 sqlrelay 같은 db pool 을 지원하도록 해 주면 되겠죠. 그런데.. 거의 없더군요. jsboard 의 경우 mysql replication 을 지원하여 write db 와 read db 를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외의 application 에서는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시야가 좁은 것이겠지만...)

2. login session 문제

이 경우 때문에 KLDP 의 서버를 증설하는 방향보다 성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뭐 NFS 나 DB session 을 이용할 수 있겠지만, 딱히 좋은 모습은 아닌지라.. :-)

3. Bot 문제..

이 경우가 가장 문제가 되는 경우인데, 일단 DB 에 문제를 주게 되고 DB execute time 이 길어지면서 웹서버의 process 처리량이 많아지면서 swap 을 사용하게 되어 웹서버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결국에는 timeout 처리가 잘 되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죠. (대부분 그냥 기본값으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이러다 보니 시스템적인 접근은 대부분 서버 1대의 성능을 높이는 쪽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스템 설계라는 것이 사용하는 application 을 배제하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앞에서 말한바 처럼, 설계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죠. 다만.. 여력이 안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차선책으로 꾸려나가고 있는 것이고요.

물론 이 외에도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더 많습니다만.. 대략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항들만 나열해 보았습니다. 만약 새로 만든다고 할 경우의 조건을 나열해 보는 것도 괜찮겠군요. 시간이 나면 정리를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 (근데 시간이... --, 안녕2는 언제하고 .. --;)

사랑천사의 이미지

그것도 맞는 말씀이십니다. 시스템 측면에서의 접근...

그리고 글은 두 개가 모두 등록 되셨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가서...

학교와 연계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셧는데 좋은 생각인 것은 같습니다. 더 이상 어떤 생각이 드는 것은 없고요. 일단 저는 컴퓨터 공학과나 전체적인 대학 커리큘럼 같은 거 하곤 거의 거리가 멀게 살고 있기 때문에(사실 저도 직업인이 아니고 대학생이지만.) 어떤 식으로 진행 되어야 할 지 그 부분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좋은 의견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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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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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

사람천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략 논지가 영어의 장벽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결국 국산을 써야한다는 견해신가요?

정말 국산이면, 결국 영어의 장벽이 없어지면 활발한 개발이 진행되는 것인가요? 전 이 부분에 회의적입니다. kldp.net의 프로젝트들은 분명 국산입니다. 영어의 장벽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다지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언어의 장벽이 문제가 활성화와 그렇게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유력한 대안으로 생각되어지는 zbxe의 경우는 개발자 풀이 활발하고, 그 개발이 아주 활성화되어서 일어나고 있는지요. 꼭 zbxe만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것도 사정이 비슷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만큼 다듬은(?) drupal을 사실상 뚜렷한 이유없이, 단지 "국산" 오픈소스로 바꾸면,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로 그 험난한 작업을 시작하려 한다는 것이 정말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결국, 문제의 본질은 국산 오픈소스냐 아니냐가 아니라, 오픈소스 개발에 활발하게 참여하지 않는 현재의 국내의 주류 분위기가 문제 아닌가요?

prosper의 이미지

문제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잘난 사람은 잘난사람끼리...

노력하지 않는 꿈은 꿈으로만 남는다. - 미니어스

kueilove의 이미지

어떤 형태로 변경되던지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게시물의 URL은 보존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이 글을 즐겨찾기 해두거나 다른 글에서 LINK 를 해둔 경우

새로운 게시판이나 포럼으로 전환할 경우 아래와 같은 URL 이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http://kldp.org/node/8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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