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새버전에서 그래픽 방식의 X설정 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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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xorg.conf 를 gui상에서 고칠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온다고 합니다.

우분투에서는 7.10에서 선보일것 같군요.

그래픽 드라이버를 클릭만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듀얼모니터역시 설정이 쉽게 되리라 봅니다.

앞으로 더더욱 편해지는 건가요..


http://fosswire.com/2007/08/17/ubuntu-getting-xorgconf-gui/

추가 : 우분투위키에도 올라왔군요.
https://wiki.ubuntu.com/GutsyGibbon/Tribe5

추가2: 제목 수정했습니다.. 제목이 거슬리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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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xorg.conf가 설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 프로그램은 어떻게 실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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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설치할때 보통 설정이 되지 않나요..?

설정을 읽어들이지 못한다면 기본값으로 읽어 들이겠죠.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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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의 우분투나 페도라를 보면 이미 그래픽카드를 인식하여 적절한 드라이버로 X를 띄우는 일 정도는 쉽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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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의 리눅스 사정도 많이 나아졌지만 적절한 드라이버로 X를 쉽게 띄운다고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없다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xorg.conf 설정을 잘 하지못하는 사람들도 생각을 해야겠지요.

윈도우즈 같은 경우에 디스플레이설정하는 부분은 초보자도 잘 하지 않습니까.

좀 더 널리 사용될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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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kg-reconfigure xserver-xorg

.. 로 되지 않던가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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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윈도우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요..
:>

WMI? 레지스트리? 라는 윈도우 OS 자체 설정 DB (application 포함)라는 것 말이죠.

리눅스를 쓰다보면 점점 많아지는 설정 파일들..
이런 설정파일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저장/관리/제어 할 수 있다는것 말이죠
리눅스에도 언젠가 도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D

평소 이런 생각없이 리눅스를 잘쓰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윈도우 구조 또한, 리눅스에서 배울것이 많아 보이더라구요.

점점 깔끔해지는 리눅스를 보면 기분이 묘하긴 한데..
반대로, 언젠가 매우 편해진 리눅스를 쓰는 차세대(?) 개발자들은 그때 가서 또 다른 OS를
들고 나올 수도..? (말도 안될 소리 일지는 몰라도 ㅋㄷㅋㄷ)

참.. 점점 깔끔해지다 보면, 언젠가 리눅스도 윈도우처럼 마우스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때가 올것 같습니다.!! :)

물론 강력한 개발 환경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신 표준을 접수하는(? 맞나?) 컴파일러들, 실험적인 프로젝트들은 윈도우가 따라오기 힘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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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의 registry는
오히려 제게는 악몽같은 존재인데요. ;;

너무 크기가 커서
고칠 곳을 찾는 데도 오래 걸리고
고치는 것도 쉽지 않지요.

예를 들어 어떤 application을 uninstall하다 꼬여서
애매하게 실패했을 때
registry까지 깨끗하게 정리하는 건
제게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더군요. ;;
리눅스에서는 /etc가서 대충 눈으로 찾아봐도 찾을만 하지 않나요.
( grep 도 있고 .. ;; )

오히려 개발 환경에 대해 윈도 쪽이 저는 더 부럽더라는 ..
많은 분들이 vi만 있으면 된다고 하시지만
저는 불편하더라고요. =_=
Visual studio 같은 게 좀 있어줬으면 한다는 ..

voider의 이미지

위에 분도 말씀하셨지만 윈도우의 레지스트리와 같은 방식을 쓸수도 있지만(어려울건 없습니다) 리눅스에선 일부러 사용하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투명성이 깨지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되면 grep, sed, awk 과 같은 녀석들은 정리해고 당하게 되겠죠 -_-;

-- 아쉬운 하루 되세요 --

gray_net1의 이미지

와 좋네요..지금 듀얼 모니터 안되서 미칠 지경이에요..
한쪽 해상도가 -_- 720x480이하로만 바꿀 수 있는 상황이라 -_-++
한쪽만 1600x1200 사용하고 있는데 언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nvidia 드라이버 설치 된 상태 -_-++kubuntu 7.04 )

eezen의 이미지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X환경을 GUI로 설정(수정)하는 프로그램들이 나온 건 꽤 오랜 일로 알고 있습니다.
페도라에서 기본으로 설치되는 system-config-display의 경우를 보면
비디오카드나 모니터를 마우스 클릭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기억으로
확인해 보니 2004년의 FC2에도 포함되어 있던 걸로 나오네요. 그 전에는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일이지만 획기적인 일은 아닌 것 같다는 ... 그럼 딴지가 되려나요? ^^

supaflow의 이미지

참고 사이트 커멘트에도 똑같은 얘기로 이야기를 하고 있군요..

하지만 system-config-display 패키지가 우분투에는 없군요.

결론은 나와봐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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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redhat-config-display라는 이름으로 훨씬훨씬 전 배포버전부터 사용되고 있었답니다. 흔히 말하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라고 봐야겠군요;; 지금은 제발 쓰지 말라고 말리는 레드햇 7.x, 9.x 에도 있으니까요.

전 이 제목 보고 상당히 깜짝 놀랬어요. xorg.conf를 정말 별다른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사용자가 손 대야 할 이유가 있나 싶어서요. 한 1990년도 중반쯤에 xf86config 설정 툴을 소개하는듯한 제목이라니;; (물론 특별한 설정을 위해서는 어쨌든 설정파일을 손대야 하긴 합니다만)
 
########### 기운이 솟아나는 티거 호랑이 노래 ###########
폴짝폴짝 폴짝폴짝 비켜나세요. 티거가 나가거든요 폴짝폴짝폴짝~
저기가는 저 푸우 조심하세요~ 바지벗고 다니다가 어흥!!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xorg.conf을 에디터로 열일 없게 하는 것도 이미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