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 xubuntu 설치후 한글 폰트 이그러짐...
글쓴이: fortisfy / 작성시간: 토, 2007/08/11 - 3:15오후
xubuntu 설치후 파이어 폭스에서 한글 글자 폰트가 이그러져 보입니다.
다른 글꼴을 설정해 줘도 동일하고요.
글자크기 조정에 문자가 있는건지...
혹시 비슷한 문제 해결하신 분은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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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꼴의 안티알리아싱 설정을 해제하세요.
윈도우용 굴림체나 그 밖의 비슷한 글꼴들에서는 안티알리아싱을 꺼야지만 글씨가 제대로 나옵니다.
안티 알리아싱이 글꼴 가장자리를 손대는 기술이지만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윈도우용 굴림체나 특정한 몇몇 글꼴들은 그 기술을 적용하면 글씨가 예쁘게 나오질 않습니다.
주메뉴-유저인터페이스에 보면 안티알리아싱 사용에 체크/언체크 할 수 있습니다.
한겨레 결체나, 아리따체, 구슬체, 은진체 등에서는 안티알리아싱과 힌팅을 켜는 게 더 글씨가 예쁜데,,
윈도우굴림(한양 굴림),네이버 사전체, 조선일보체 같은 경우 안티알리아싱을 체크하면 글씨가 이상해 집니다.
맑은 고딕은 지금 쓰지를 않아서 어떤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좋은 정보입니다만...
알려주신 내용은 제가 몰랐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위 화면의 파이어 폭스 안의 글자체는 윈도우용 굴림체가 아니고 우분투 기본 글자체인 sans-sheriff입니다. 우분투 자체는 sans체입니다.
혹시 글자체 자체의 문제인가 싶어서 한겨레 결체도 설치해 보았고, 윈도우용 맑은 굴림체도 설치해 보았는데 결과는 위의 화면과 같습니다.
한글의 획이 동일한 굵기가 아니고, 굵은 곳과 얇은 곳이 같이 나와서 읽기가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글자 자체의 크기가 문제일 듯 하여 글자 크기를 11로 하여도 동일합니다.
의심가는 부분은 제가 갖고 있는 모니터가 1440x900이라 xubuntu가 바로 해상도를 올바로 잡지 못해서 xorg.conf에서 1440x900을 강제로 잡아준게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영어는 너무 자연스럽게 보이기 때문에 이것 때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동일한 문제로 고민하시다 해결하신 분의 좋은 의견을 구합니다.
자문자답.
자문자답이 되어 버렸군요.
그냥 페키지 관리에 들어가 "ko"라는 키워드의 페키지 중에서 이미 깔려 있는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것을 모두 설치하니 해결되었습니다.
지금은 글꼴이 매우 보기 좋습니다.
이제 정말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쓸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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