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웹프로그래밍 하시는 분들 일부러 그러시는 건가요?

vamf12의 이미지

어떤 싸이트의 정보를 저장 해두러고 마음 먹었습니다.

일단 덤벼 들기 전에 모양새 부터 한번 보고 결정 할까 해서 들여다 봤습니다.

아눼... -_-

CSS + xHtml 일줄 알았는데, 이건 완전히 90년대 html문서입니다.

클래스랑 아이디만 찾아서 뚝딱 뚝딱 하면 될줄 알았는데, 이건뭐 거의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각각의 엘리먼트들이 제작각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만들려면 더 힘들지 않나요?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width="100%" nowrap style='table-layout:fixed'>
											<tr height="24" style="background-color:#FFFFFF;">
									<td width="27" style="padding-left:3px;"><input type="checkbox" name="filebox[]" value="1813071" checked></td>

저렇게 만든는게 더 힘들것 같습니다요... -_-?

또한가지 이상한게 왜 주석을 그냥 두시나요?

<!-- 광고 -->
<!-- 어쩌고 저쩌고 한다. -->

뭐 자기내들 홈페이를 분석할때 쉽게하라고 도와 주는 건가요. (더 안타 까운것은 별 도움 않되는 주석만 있다는것.)
체크아웃할때 간단한 펄 스크립트만 이용해도 주석 없애는 건 충분 한데,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마냥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시간은 부족한데 css + xhtml 로 하기에는 아직 이런 저런 이유로 잘 안되고 그래서 그냥 막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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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oo Rules!

Gentoo Rules!

ssif의 이미지

80년대 스타일이지요.90년대 스타일을 보신것이 다행입니다.

봄들판에서다

봄들판에서다

gamdora의 이미지

웹 에디터로 만들면 저렇게 되지 않아요?

lindolsang의 이미지

직접 같은 일을 해보세요..
왜저렇게 되는지 느낌이..파박..

냠냠.. 보통 저런 css는 드림위버및 웹에디터로 디자이너가 작업해줄때 거의 저렇게 오던데..
스크립트 코드넣다가 pixel 맞추기 할때 얼마나 짜증나던지. 뭐 부닥한 탓이지만..
=3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xhtml+css로 '잘' 만드는게 그렇게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페이지는 보통 웹디자이너가 만들죠. 드림위버같은 툴을 이용해서.

xhtml+css 코딩하는 것도 나름 전문가가 해야 되는데
보통은 css를 그냥 특수효과 줄 수 있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래머들은 자기가 만든걸 남들이 쉽게 알아보는걸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gamdora의 이미지

Quote:

마지막으로, 프로그래머들은 자기가 만든걸 남들이 쉽게 알아보는걸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쉬운 코드가 아름다운 코드라고 생각하는데,

프로그래머는 아름다운 걸 좋아하지 않나요? T_T

ㅡ,.ㅡ;;의 이미지

디자인은 대부분 디자이너가 하죠..
프로그래머가 디자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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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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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의 이미지

Quote:
마지막으로, 프로그래머들은 자기가 만든걸 남들이 쉽게 알아보는걸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픈소스에서 이런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

$Myoungjin_JEON=@@=qw^rekcaH lreP rehtonA tsuJ^;$|++;{$i=$like=pop@@;unshift@@,$i;$~=18-length$i;print"\r[","~"x abs,(scalar reverse$i),"~"x($~-abs),"]"and select$good,$day,$mate,1/$~for 0..$~,-$~+1..-1;redo}

hongminhee의 이미지

Quote:
마지막으로, 프로그래머들은 자기가 만든걸 남들이 쉽게 알아보는걸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놔" 는 어느나라 문법 인가요? 일부러 그러시는 건가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그게 이 글에서 그렇게 중요한가요?
중요하다면 따로 'KLDP에서는 아름다운 한글을 지킵시다.'라는 글타래를 만들어서 논의하세요.

bumworld의 이미지

디자이너가 드림위버로 만들어 온거 개발자가 개발 안하고 디자인 소스 갈아 엎을순 없자나요...

그럼 짤려요....ㅠ.ㅠ

오히려 개발자가 더 필요를 느끼지만 디자이너는 정말 디자인적인것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땜시...

저는 테이블 만이라도 중첩안되게 했으면....css하면 얼메나 좋아요....

jachin의 이미지

사실 웹 디자이너 교육기관에서 제대로 CSS, HTML(혹은 SGML, XML)에 대한 규격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것도 못 봤어요. (만약 그랬다면 수강생이 줄었을지도...)

이제는 슬슬 디자이너들도 전문화 될 법한 시기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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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imyejin의 이미지

원래부터 디자인을 90년대 식으로 해주니 최신 기술에 능통한 웹프로그래머라도 방법이 없는거죠.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nike984의 이미지

제 친구도 웹디자이너인데 프로그램한다는 개념을 몰라요.
포토샵 다루듯 웹에디터나 드림위버쓸줄이나 알지~

ㅡ,.ㅡ;;의 이미지

>>저렇게 만든는게 더 힘들것 같습니다요... -_-?
디자이너가 누구좋으라고 html 코드를 잘정리 하겠습니까..

>>또한가지 이상한게 왜 주석을 그냥 두시나요?
역시 마찬가지로 누구좋으라고 주석또한 말끔하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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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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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디자이너입장에선 그다지 그럴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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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Library Development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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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dr의 이미지

주석을 그냥 두면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웹 서비스를 하는 목적은 웹브라우저에서 정상적으로 잘 보이고 스팩에 맞는 기능과
사용자가 불편없이 잘 사용하도록 하면 됩니다.

소스 레벨까지 들여다보는 사용자를 위해서 렌더링 되는 코드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주석까지
없애는 수고까지는 안해도 될듯 합니다만..

Quote:
뭐 자기내들 홈페이를 분석할때 쉽게하라고 도와 주는 건가요. (더 안타 까운것은 별 도움 않되는 주석만 있다는것.)

분석을 쉽게 하라고 도움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나중에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위해서 달아놓은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유지보수를 하는 개발자가 아닌 제 3자가 볼때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Quote:
체크아웃할때 간단한 펄 스크립트만 이용해도 주석 없애는 건 충분 한데,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말씀 드렸듯이 꼭 주석을 없앨 필요성은 못느끼므로 안하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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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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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vamf12의 이미지

자바 스크립트로 짜여진 페이지의 경우 상세한 주석이 달려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덕분에 부정 클릭 같은 프로그램 만들기가 더 쉬워지고요. 이 때문에 스크립트의 특성상 리버싱이 쉬운데 더 쉬워 지는 경향이 있죠.
사이트의 보안을 위해서라도 주석은 모두 삭제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또한 인기 있는 페이지의 경우 주석을 제거하면 트래픽 감의 효과도 있겠죠. 물론 티끌수준이긴 하지만 ^^)

별도움이 않되는 주석도 아주 많습니다. 글자 그대로 도움이 않되는 주석들 말입니다.

위에 코드를 잘라 놓은 싸이트 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body>
<!--> 메인 시작 <-->
어쩌고 저쩌고 온갖 코드들...
<!--> 메인 끝 <-->
</body>

두개가 다입니다. 도움이 될리가 없습니다.
물론 아예 없는 것 보다야 낳지만... -_- 주석 이라기 보다 이름에 가깝죠. (메인 함수?)

원래 주석의 용도에 부합하지 않는 다는 의미에서 쓸모없는 주석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떠나서 그자체가 아무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jacojang의 이미지

보안 때문에 주석을 빼야 한다는건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립트가 커질 질경우 페이지 로딩시 부담이 되므로
로딩되는 용량을 줄이기 위해 주석과 new line 을 삭제하고 스크립트 파일을 만드는경우는 봤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주석을 삭제해야한다는 말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님 말씀대로 라면 소스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함수 자체도
function doRepeat(start,end){
}

이런 식이 아니라..

function aaa(qwer,asdf){
}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는 얘기가 되버리는데요..-.-; 그래야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못알아 볼테니...

--------------------------------------------------
http://www.jacojang.com

vamf12의 이미지

쩝..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

스크립트가 커질수록 사실 분석하는 것은 점점 힘들어지는데, 상세한 주석이 달려 있을 경우 전체를 다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으로 접근 할 수 있지 않나요?

덩그러니 이렇게 있는 것과
function doRepeat(start,end){
}

//날짜를 기준 뉴스 오름 차순으로 정렬한다.
function doRepeat(start,end){
}

아래 처럼 주석이 달려 있으면 확실하게 더 노출되는 것 아닌가요?
주석이 없으면 해당 부분을 읽어 봐야 하고, 실제로 왜 만들었는지 호출하는 부분도 봐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겠죠.

주석이 없으면 무조건 보안이 된다가 아니라, 그나마 주석이 있을때 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imyejin의 이미지

알고리듬과 구현을 모두 다 밝히고도 깨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어 놓아야 보안이 좋은 거죠.
구현의 난해함에 의존하는 것은 보안성을 포기한 거죠.
소스코드 다 공개하고 상세하게 동작을 완전히 설명해 놓고도 뚫리기 어렵도록 설계해 놓아야 합니다.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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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kun의 이미지

그런 논리라면 보안 때문에 xhtml+css 를 쓰지 않아야 하며,
id와 class 도 충실히 써 놓지 않아야 합니다.

xhtml 을 지키면 xml 파서로 긁어버리면 다 내용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데,
왜 xhtml을 써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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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s9712094의 이미지

실제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중요한 주석등은 html 주석으로 안합니다.
말씀대로 보안상 위험한 이유가... :-)
java, php, asp 등등... 전부 프로그래밍 소스 안에 주석으로 요약하고, 설명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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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712094@gmail.com
http://cliff3.tistory.com/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
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모난건지 몰라...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 몰라.
네모의 꿈-화이트3집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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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nice day! :-)
Google Talk : s9712094
iChat : s9712094
http://www.facebook.com/joonho78
http://twitter.com/JoonHo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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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dora의 이미지

그리고 자바*나 PHP의 주석이 HTML의 주석보다 편하기도 하지요. :)

도 영민의 이미지

글을 올리고 싶은데 올릴 수가 없습니다. 누가 대신 아래 글을 복사해서 게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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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PC의 노트북이 최종 시험 버전인 Beta4가 나왔습니다. 현재 제주도에 1대 와 있고요. 제가 보기에는 (눈에 콩깍지가 씌었는지) 가히 이러한 노트북의 탄생은 21세기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 하지 싶습니다. 하드웨어적인 성능도 상당히 흡족합니다.

klpd 사용자 여러분이 리뷰를 원하신다면, 택배로 보내드릴테니, 구석구석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여러 사람이 모여서 살펴보시고, 리뷰 글도 적어서 여기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제 이메일 jeju123@gmail.com 또는 010-3480-7170 으로 전화나 문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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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웹 프로그래머의 문제가 아니고 웹 디자이너의 문제입니다.
요즘 웹 표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좀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codebank의 이미지

저도 가끔 일부 홈페이지의 소스(대부분 html코드입니다만...)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코드나 주석은 이런 html코드를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작성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주석은 말 그대로 주석입니다.
광고나 쓸데없이 보이는 말이 있다고 뭐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걸 작성하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주석을 달아놓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계속 관리하거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보라고 달아놓거나 남겨놓는것 뿐이죠.
그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사람이 소스까지 볼거라고는 생각치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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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0원을 저금해야할 때
부자는 400원을 더해서 15000원을 저금하고 가난한 사람은 600원을 빼고 14000원을
저금한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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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저는 프로그레머도 아니고 디쟈이너도 아닙니다. 그냥 취미로 HTML을 배웠죠. 나모 웹에디터 같은건 잘 안 씁니다. 손으로 쓰죠. 하지만, 전 배운 거 대로만 합니다. 더 배우려고 하지 않죠. 브라우저가 지원을 하고 원하는 데로 출력이 된다면 그 것 뿐이거든요.(물론 표준을 지키면 좋겟지만, 그거 자체를 알지 못합니다. 배운 적도 없고 공부 한 적도 없습니다.)

아마도 이유가 된다면 이런 이유도 있을 겁니다. 저같은 이유.. 배운 데로, 이전에 알고 잇던 데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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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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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행복... 평화... (진정한...) 희망... 사랑... 이 세상 모든것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꿈 속의 바램일 뿐인가...)

사람천사

gamdora의 이미지

예, 그래서 바람직한 지식을 뿌리는 게 중요하지요.

dragonkun의 이미지

사랑천사님 처럼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직접 그걸로 돈 벌어 먹는 웹 디자이너 및 개발자 들이 자기 분야에 대해서 자기 계발을 하지 않는 것은 지탄 받아야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학생들도 공부 안하면 손가락질 당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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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사랑천사의 이미지

음.. 취미가 가업이 될지 돈 버는 일이 될지 아직 모르겠습니다.(전 직업 전선에 아직 잇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하지만 뭐든 처음 부터 표준을 배웠었으면 좋았겠다, 정식으로 해 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C언어는 장난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저에게는.) 이전에 공부 한 것을 다시 해 보고자 되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걸고 혹시나 볼 수 있을 까 해서 책까지 사 두었습니다. HTML/CSS도 언젠가는 해 보고자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다만, 돈 벌어 두시는 분들께서 자기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그건 문제가 된다고 하셨는데, 디쟈이너 분들이 드린웨버나 나모 웹에디터를 쓰는 이상 좀 어려울 듯 싶기도 합니다. '그' 프로그램들이 생성 해 내는 코드들이 거의가 그런 식의 코드니까요. 디쟈인이란 본디 설계를 말합니다만, 그 설계를 도구로 그냥 뚝딱뚝딱 하느냐 혼을 불어 넣는 코딩을 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이겠죠. 하지만 디쟈이너의 양성 과정에서 부터 그런 일을 방지 하는 방법은 잇을 거라 생각 됩니다. 너무 빨리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보급 되고 그과정에서 기술 조차도 정상적으로 받아 드려지지 못 했다는 문제가 잇을 수 잇을 것 같습니다.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들 하고는 계시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있을 겁니다. 도구의 잘못된 이용 등을 비롯 하여 기술의 잘못된 보급, 제대로 받아드려 지지 않고 단순 기술 위주의 전수 등에 문제가 되는 원인이 잇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 자신도 생각 해 보면 부끄럽습니다. HTML에 그렇게 큰 미련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진 않습니다만...(최소한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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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hongminhee의 이미지

몇년 전부터 나오는 Dreamweaver 최신 버전들은 그래도 웹표준을 꽤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Dreamweaver를 사용하여 웹표준 개발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웹표준 준수는 단순히 기술 습득의 문제라기 보다는, 왜 웹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웹표준의 필요성을 가장 강하게 느꼈던 때는, 한국 정보 문화 진흥원에서 받았던 교육 중 하나였는데, 눈 앞에서 시각 장애인들이 웹서핑하는 모습을 직접 봤을 때였습니다. 처참하더군요. <img> 태그에 alt 속성이 없어서 아이콘의 파일명(src 속성)을 듣고 메뉴를 추측해서 서핑하고 있었습니다.

dragonkun의 이미지

드림위버 좋지요. DOCTYPE 설정에서 부터 validation, 그리고 화면에 렌더링 할 때도 표준에 맞게 해 줍니다.
만약 도구를 사용한다면 도구들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혹시 웹 접근성 경진대회에 출전하셨었나요? 저도 정보 문화 진흥원에서 교육 받았었는데..
괜히 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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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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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의 이미지

네, 작년에 고등부로 참가했었습니다. 팀 이름 세종(선린인터넷고등학교)으로요. 지금은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ㅎㅎ

puaxx의 이미지

모든 웹프로그래머들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목이 다소 특정인을 겨냥하는것 같습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네.. 그 부분.. 웃끼지도 않지만.. 그림 파일 이름이 menu001.gif 이런 식이면 그 방법으론 탐색이 불가능 해서 "래이블링"이란 기능을 스크린 리더에서 지원 하고 잇죠. 뭐 이건 여담이고..

기술 습득의 문제라기 보다는 필요성의 느끼는 것에 있다라..그 부분에 동의 합니다. 필요성을 느끼면 기술을 습득 하게 되겠죠. 하지만, 기술과 문화가 받아드려지고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많앗다는 점에 대해선 아직도 주장을 굽히기 힘드네요. 뭐 제 생각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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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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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사랑천사의 이미지

도구를 사용하면 제대로 슬 줄 알아야 한다...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중요한 이야기죠. 그럴 수 박에요. C Program을 개발 하는데 사용 되는 IDE나 델파이 등을 보더라도 개념도 모르고 제대로 쓸 줄도 모르면서 개발에 들어가면 그 프로그램이 설사 제대로 동작 한다 손 치더라도 버그가 수도 없을 겁니다.

PS: 고등학교 갇 졸업하신 새내기 대학생 분들도 많이 오시네요 위 글들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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