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2007을 다녀온 후...
토요일 친구와함께 SEK2007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주로 보기만하고 친구는 열심히 이것 저것 물어보더군요.
아주 관심이 많이가는 부분이 한두개 있었고 나머지는 별로 관심이 가지 않는...
나름대로 준비한다고 고생 많으셨겠지만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거나 하는것은
잘 보이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약간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눈에 들어왔던 부분은 소프트웨어부분이 아니라 소자부분이었는데 기존 LCD모니터와
비슷해보이지만 소자를 이용해서 한 도트에 RGB와 전극이 가해지면 자체발광을하게
해서 색을 구현했다는 부분인데 현재 휴대폰에 적용되서 외국에 팔리는 제품에 포함
되어있다고 하더군요.(국내에서는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해당 소자는 울산 대학교(설명듣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어디였는지 헷갈리네요.)인가에서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나름대로 경쟁력있는 상품이 아니였나 생각되었습니다.
그 이외에는 뭐 유행처럼 입력기에 관련된 제품들도 보였고 GIS에 관련된 부분도
보이고...
한곳에 줄을 길게서서 무언가 상품을 무료로 주는곳인가해서 줄을 서서 가보니...
흠... 뭐 유명한 레이싱걸인가 뭔가하는 사람이라는데 무언가 받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사실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계속 기다렸지요. 아니라면 그냥 다른
곳으로 일동했을텐데... 쩝...)
아~ KLDP 부스에도 잠시 들러서 스티커도 잔뜩 얻어왔습니다. :-)
조금 휑하다는 글들이 몇몇보였었는데 저는 사실 잠시 들렀다가 나오는 바람에
그런것을 느끼지는 못했는데...
지나와서 생각해보니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쿨 데스크탑에서 수상했던 작품들을 전시해 놓았으면 재미있었을 텐데...'하고
말이죠.
특히나 1등을 했던 터치패드를 이용한 화면 전환 같은것을 전시했으면 좀더 재미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항상 다 지난 후에 이런 생각이... -.-;)
어쨌든 좋은 경험이었고 나름대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습니다.
P.S. : 항상 이런 행사에 다녀오면 볼펜들이 많이 생겨서 한동안 볼펜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저는 ...
가려고 했는데(핑계..)
오른쪽 엄지 발톱의 양쪽 옆부분이 발가락을 파고 들어서 ... 수술을 했습니다. - 말이 수술이지 ... 마취도 안하고 .. '자 쨉니다.' ... 염즘 좀 짜내고 ... 소독하고...)
고름을 짜냈더니 걷는덴 지장이 없군요...
부럽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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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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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오호라~ 예전에
오호라~ 예전에 받았던 같은 수술(?)을 받으셨군요 ^^
전 마취하고 했는데요 엄지발가락의 발톱을 1/2을 뽑아내고(?) 염증을 치료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섬뜩하군요 x.,x;;
이런 전시회 가본지가 어~~언..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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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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