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프로그램의 질문에 대한 궁굼증
글쓴이: skyoon / 작성시간: 목, 2007/06/21 - 12:38오전
요즘 많이들 쓰고 있는 가상화 프로그램(Virtual Box, VMWare, Virtual PC, etc...)을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고 이에대한 질문들이 꾀 늘어 나고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몇가지 궁굼한점이 생겼습니다.
1. 가상화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왜 OS쪽(특히 리눅스)에 문의 하는가? 그런데 왜 가상화 프로그램을 만든 회사에 물어보지 않는가?
(리눅스에서 게스트로 윈도우 설치할때 -> 관련리눅스 및 리눅스 커뮤니티에 문의, 윈도우에서 게스트로 리눅스를 설치할때 -> 관련리눅스 및 리눅스 커뮤니티에 문의)
2. 지원 OS에 대한 관련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하고 설치하는가?
3. 어떠한 하드웨어자원을 가상화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는가?
입니다.
가상화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리눅스나 윈도우가 있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제생각에는 가상화 프로그램 만든 쪽에 문의 하는게 정상적인 것같은데..
다들 가상화 프로그램 만든쪽에 물어보시는데 제가 몇개의 글만 보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건지...
한가지 생각한건 "불법으로 사용해서이다." 라는 결론밖에는 -_-;; 아..VirtualBox는 제외...
미처 생각하지 못한걸좀 알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o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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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편해서...
빙고~~~
많은 분들이 KLDP에서 여러가지 질문들을 올리시고 저도 예전에 아는만큼 알려드리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점들은 사실 설정문제였든지 특정 H/W의 문제로 귀결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질문들을 만든곳이 아닌 이곳에서 할까요?
바로 '한글'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영어를 잘 못해서 어디 질문할 곳도 없고해서 PC통신 시절에 통신에 접속한 사람들
에게 많은 도움을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책이 있어도 번역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적도 있었던것 같네요.
이후에 전문적인 영어일 경우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해서 지금은 번역은 못하지만 유추수준으로
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는 있지만 아직도 많은 유저분들이 언어의 장벽때문에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을때 찾아야할 특정문자가 무엇인지 모를때 이곳에 질문을 올리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외국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보실 수 있는 분이라면 문제 해결의 단어를 찾는
방법만 알려드려도 이후에는 별로 어렵지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것이죠.
아~ 또 글이 길어졌네요. :-)
어쨌든 결론은 galien님이 적으신대로 한국어가 편해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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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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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공식적 지원이
공식적 지원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페도라의 공식 저장소에는 xen과 qemu가 있습니다. (페도라만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런데...... 윈도우즈 운영체제에 관해서는 반드시 마이크로스프트에만 질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정품 사용 여부나 언어 장벽과는 상관없이 그렇지요. 그저 정확한 답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곳에 질문을 할 겁니다.(효율성) 그 생각이 틀린 경우라면 자신이 대가를 치르겠지요. 심지어는 이곳에서 리눅스와 전혀 관련이 없는 윈도우즈 관련 질문을 주고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윈도우즈 사용자들의 커뮤니티에도 리눅스 관련 질문이 올라올테고요. 분명 효율성이 떨어지는 행동이고 따라서 질문자 본인에게 바람직하지 않는 일이겠지만 그러나 각자의 선택 아니겠습니까?
(그 선택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 게시판의 주제와 동떨어진 글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거나 어떤 제재를 가한다거나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가상화 프로그램들에 관한 질문이 리눅스커뮤니티에 몰려있지는 않습니다. 예컨대 VMWare 홈에 들어가서 게시판을 훑어보시면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