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이공계의 현실인가... (카부토보그)
글쓴이: moonend / 작성시간: 화, 2007/06/05 - 9:01오후
KBS에서 방송중인 카부토보그라는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분명 7세 관람가인데... 27화, 상당히 느끼는 게 많습니다.
http://stknc.egloos.com/3104447
대충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산 머신에 스펙차이로 밀리자, 파워업 이벤트를 벌리는데...
연구원들이 두들겨맞는 장면에 '이로동님'이 덧붙인 한마디가 정말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집에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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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이 애니를 소개하자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것을 보게된다.'
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추천 에피소드: 14화, 24화, 31화
http://stknc.egloos.com/l19
댓글
머리를 비우고 봐야한다는 그 만화...
동서고금을 통틀어 이정도 규모의 이야기가 없었다고...
애니메이션계의 김성모라 할 수 있는 괴작-_-
음...-_-; 정말 무엇을
음...-_-;
정말 무엇을 상상하든 그보다 훨씬 더한 것을 보게 되는군요. 김화백님이 이 작품 따라가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군요.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직접 감상해야만 하는 겁니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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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100% 동의 합니다.
이거 카부토 보그 정말...
......
전 마지막 한 마디가 정말 압권인 것 같습니다.
"'미국산'으로 다시 샀습니다..."
하아... 우리나라도 하드웨어 분야는 외국계 제품에 밀리고 있죠... orz
나중에 살인적인 로열티 지급이나 기술 수출금지에 대항하기 위한 대체 기술 습득을 위해
기술을 개발한다고는 하지만... 아우...
아무래도 '무릉도원'에서 은거하시는 고수분들이 만들어주셔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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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재미 있었습니다.
다만 그 링크를 따라가서 만화를 보고 그 댓글들을 보니 어느나라 말들을 쓰고 있는 건지,
내가 지금 한국어를 읽는 게 맞는 건가 싶어서 어리둥절하더군요.
말투가 자연스럽지가 않고 뭔지 번역투같은 말들을 많이 쓰시더라고요.
조금 씁쓸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한국어가 아니라 일본어를 읽는 기분이었습니다.
감히 막장애니의
감히 막장애니의 대표작으로 올리지 않을 수가 없군요...
후웁... GG...
그나저나... 랩짱펀치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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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im Do-Hyoung Ke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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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김화백이 이렇게
김화백이 이렇게 초라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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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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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한국인의 희망 KBS'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우스 파크는 19금이지만 7세 관람가의 신역사를 연 '인조곤충 버그 파이터'
한국인의 희망 KBS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kbs.co.kr/2tv/enter/bugfighter/index.html
끝났네요.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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