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_ <

글쓴이: superwtk / 작성시간: 화, 2007/05/15 - 11:05오전

스테이크를 밖에 나가서 사먹으면 팁까지 합쳐서 $15-25 정도 줘야 하지만, 직접 해먹으면 $10 이내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 0.83lbs (약 380g) ($8.71 * 0.7(30% 할인)) + tax
버섯 $1.99 + tax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안심이나 등심이 좋겠군요.

바베큐 그릴에 구워먹을까 하고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하려면 장작도 사야되고 이것저것 귀찮은 일이 많아서 그냥 후라이팬에 굽기로 했습니다. 소금, 후추 이외엔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중간(medium)정도로 익혀줍니다. 취향에 따라서 덜 익히거나(rare) 더 익혀도(well-done) 됩니다. 참고로 많이 익힐수록 고기가 단단해집니다.

버섯 역시 소금 이외에는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고 익혀줍니다.

완성 +_+

이건 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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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조금만보테면..

글쓴이: imrmilk / 작성시간: 화, 2007/05/15 - 11:46오전

약간 바질류 허브가루뿌리고
민트향이 섞인 소스살짝 얹어주면
후..비싸지 않아요 절대.

음~

글쓴이: nike984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10오전

고기를 보니또 배가 고파지는군요 ㅋㅋㅋ
저도 고기를 종종 해먹긴 하는데 스테이크 종류는 두꺼워서 잘 안되더라고요
연기만 많이 나고~ 그리고 기름이 사방팔방 다 튀어서 자제 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superwtk님 처럼 기름 안넣고 한번 해봐야겠군요.
버섯요리도 함 시도 해보고~

맨날 샌드위치나 얇은 고기만 먹다 보니 슬슬 질려요 ㅠㅠ

배고프네요..

글쓴이: wewoori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45오전

저 고기 보니 또 배고프네요.. 그냥 전 소시지나 물고있어야겠습니다..!!!

고기는 포도주나

글쓴이: cjh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0:02오전

고기는 포도주나 키위 있으면 하루밤 재워주시면 더 좋습니다만...
그리고 소스도 만들어 줘야죠... 그러다 보면 돈 꽤 들지도.

--
익스펙토 페트로눔

소스는 ...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0:12오전

보통 미국에서는 A+ 인가 AAA 인가 하는 거 쓰지 않나요 ?
집에 몇병 굴러다니긴 하던데.. 스테이크는 커녕 삼겹살 궈 먹어본 기억이 가물 거리니 -_-

그리고 포도주에 푹 담궈놓고 재우면 나중에 맛이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포도주 품종에 따라 다르니... 뭐라고 꼭 집어서 그렇다라고 하긴 좀 그렇구요.

경험상 포도주에 담궈서 1 시간 정도를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 이상되면 고기 맛 보다는 포도주 맛이 더 강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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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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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이미

글쓴이: lovethecorners / 작성시간: 금, 2007/05/18 - 4:07오전

이미 아시겠지만....

A.1. steak sauce 입니다.

==
more than one way to do it
말로만 블로거: http://gojdweb.egloos.com

저의 경우엔

글쓴이: yuni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0:23오전

저의 경우엔 일단 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스테이크 바깥 부분을 코딩을 합니다. 앞, 뒤 그리고 모서리 부분도 세심하게 막음을 해 줍니다.
그런 다음 오븐에 넣어서 좀더 익혀 줍니다.
그러면 고기를 좀 더 익혀도 팍팍해 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고기의 등급이 낮아서 먹기 힘든 경우엔, 바베큐로 갑니다. 3시간에
서 5시간 가량, 고기등급에 따라서 연기과 열로
푹 익혀 줍니다.

==========================
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인용: 저의 경우엔

글쓴이: galien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0:40오전

Quote:

저의 경우엔 일단 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스테이크 바깥 부분을 코딩을 합니다.

스테이크를 코딩하는 게 어떻게 하는 건가요?

배고픈 아침입니다.

..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0:34오전

저기... 만화에서 보면 '익혀 줍니다' 라는 부분에서 엄청난 묘사를 하던데;;
그냥 익히면 되나요 =3==3

akudoku.net

life is only one time

세번째 사진에서...

글쓴이: codebank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0:44오전

갑자기 영화 매트릭스에서 사이퍼가 요원과 만나서 식사하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볼륨을 높이면 스슥하는 씹는 소리까지 나오던데...
사실 태어나서 한번도 스테이크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어떤맛일까 궁금하긴한데
진짜 맛있나요?
아침부터 군침이 도네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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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제 경우는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2:57오후

그냥 돼지고기를 볶아먹는걸 좋아라 해서..

=3=33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

호랑이는

글쓴이: MoonGate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1:26오후

시리얼아닙니까?

먹으면 힘이 솓아나요.!!! 캘x그..
(농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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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e! 젠투가 최고, 젠투를 써!
Gentoo! War! Fight!
젠투가 모든 걸 해결해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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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주식은

글쓴이: ceraduenn / 작성시간: 수, 2007/05/16 - 9:59오후

라면입니다ㅠ

Summa Cum Laude

하겐다즈(맞나요?)

글쓴이: sheep / 작성시간: 수, 2007/05/16 - 10:18오후

에 관심이 더 가네요..

평소에 고기 많이 먹어봐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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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블로그 주소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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