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는 언제 성공할 수 있을까요?

권순선의 이미지

윈도우 비스타가 나온지도 이제 꽤 된 것 같습니다만 저는 아직 개인적으로 주위에 비스타를 쓰는 사람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아주 우연히 MS MVP로 활동하시는 분이 비스타 정식 버전이 나오기 전에 베타 버전을 노트북에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한번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는 다른 사람이 비스타를 쓰는 것조차 본 적이 없습니다.

할인점이나 백화점의 컴퓨터 코너에 가 보아도 모두들 윈도 XP만 설치되어 있고 비스타가 설치된 PC는 본 적이 없네요. 제가 돌아다니는 범위가 너무 좁아서 그런 것일까요? (사실 좀 많이 좁긴 합니다. :-)) 개인적으로 비스타가 나왔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본 적도 없는지라 과연 이 제품이 MS에 얼마나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지 심히 궁금합니다. 윈도 XP가 나왔을 시절에도 윈도 2000을 한참동안 써 왔기 때문에 비스타도 결국 윈도 XP를 언젠가 대체할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긴 하지만 시작이 생각보다 훨씬 좋지 않은 것 같다는 것은 저 혼자만의 느낌일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습니까?

giveitaway의 이미지

저도 아직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래서 구경이라도 해보려고 며칠째 당나귀 타고 있습니다.
인증 안해도 한달은 돌릴 수 있다더군요. 한달 후에 지운다고 해도 불법인걸까요?

언제가 될 지의 문제지 대중화 되는건 기정사실이라고 봐야겠지요.
하지만 하지만 xp때 만큼의 완전한 독점 상황은 오지 않을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여전히 독점적이겠지만 정도는 조금 덜하지 않을까 하고요.
정부도 이번 액티브x 파동으로 어느정도 달라진 태도를 가지게 될거고
우분투와 애플 쪽도 상승세를 타고 있잖아요.

ms의 독점은 하루이틀 문제도 아니고 바라는건
다른 OS를 사용해도 정상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야한다는 인식만이라도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sephiron의 이미지

XP만으로 충분하고 또 매우 쓸만하기때문에 98->XP 때 보다는 이번이 훨씬 느릴 것 같네요. 물론 2년 후에는 교체 완료되겠지요. 하지만 98->XP 때는 사용자들의 절실한 요구가 있었고 MS에서 훌륭한 해결책을 제시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다들 귀찮아하는데 MS가 호들갑떠는 느낌이 강하네요. 역설적으로 WindowsXP sp2가 훌륭한 운영체제라는 반증 아닐까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관공서 업무용 PC와 교육용 PC 가 전면적으로 교체되는 시점이 주 OS가 바뀌게 되는 시점일꺼 같네요.
못해도 2년은 걸리지 않을런지.

컴퓨터 관련업 종사자나 업그레이드 매니아 말고서는
굳이 OS를 위해 하드웨어 사양 업그레이드 해가면서까지 OS 교체할 필요성를 못느낍니다.
office(excel),한글 잘돌아가고 자기가 사용하는 메신져 잘되고 웹서핑 대충 잘되고 잔고장만 안나면 되더군요.

판매점에서는 당연히 재고물량 부터 처리해야되니.. 특별하지 않은 이상 XP물건이 소진되고 나서야 비스타를 전시할꺼 같네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새로사는 노트북에는 비스타 깔려나오고, 대부분 XP를 재설치 하기 힘든 사용자들은
램도 추가해서 산다음에 잘 쓰고 있습니다.

저처럼 생쑈해서라도 XP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적어도 vaiocafe.com 과 같은
네이버 카페에 드나드는 소니 바이오 사용자 중의 최근 90% 이상이 비스타 쓴다고 보면 됩니다.

주변에 리눅스 쓰는 사람 한명도 없으면 리눅스 사용자 수는 0%죠?

그래도 비스타 사용자 늘어나는 숫자는 리눅스 사용자 느는 숫자의 100배는 빠를 겁니다.

atie의 이미지

http://blog.fon.com/en/archive/technology/fon-abandons-microsoft-adopts-ubuntu.html

"...because Microsoft has made Vista so complicated and expensive to upgrade to. ~"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atango의 이미지

일단 금융이나 행정쪽에서 비스타가 문제있다는 난리를 쳐놨으니 빨리 바뀌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스트해본 사람들 말로는 컴퓨터의 성능이 2-3년 된거라면 비스타를 쓰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윗분 말씀대로 컴퓨터의 기종이 대대적으로 바뀌기 전에는 비스타의 보급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이미 비스타와 우분투를 비교하는 기사가 몇개 있는데요,

아래 글은 일반 사용자의 관점에서 우분투 7.04와 비스타를 비교해 본것인데 거의 동점을 준것 같습니다.

기사링크

다음 글은 리눅스에 익숙한 사람 입장에서 우분투 6.06의 클론인 SimplyMEPIS 6.01과 비스타프리미엄을 한 컴퓨터에 인스톨하며 처음부터 상세하게 둘을 비교한 글입니다. 이 사람의 결론은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너무 치우치지 않게 자세한 글을 썼습니다. 앞으로 리눅스와 비스타를 듀얼부팅으로 셋 할 사람에게는 좋은 가이드역할도 합니다.

기사링크

그런데 이 글 중반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더군요.

Not long after my musical interlude, I switched back to Vista... and found that Vista has other audio problems.

My test system's high-end audio outputs are S/PDIF (Sony/Philips Digital Interface Format) compliant. S/PDIF is probably the most common high-end audio port around for PCs today. It also has no built-in DRM (digital rights management) capability, and that turned out to be an important matter.

When I switched back to Vista, I tried to play Wilco's Yankee Hotel Foxtrot CD. Whoops! Not a single sound emerged from my speakers. After a little investigation, I found that Vista disables media outputs that don't incorporate DRM, when you try to play DRM protected media through them.

비스타는 DRM이 내장되지 않은 기기를 작동시키지 않는다는 얘기 같은데 이쪽은 잘 몰라서..

meteorie의 이미지

일단 비스타 가격이 만만치 않게 비싸다는 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한참 광고로 때려주는 화려한 시각 효과 같은 향상된 모든 기능을 제대로 누리려면 꽤 비싼 얼티메이트 버젼을 사야 한다는 것이 .....
기업사용자나 정부 기관이면 몰라도 개인 사용자에게는 절대적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사실 XP라고 해서 안 비쌌던 것도 아니지만 XP 같은 경우에는 불법복제가 정말 쉬웠죠. 정품 인증이야 안되겠지만 온라인 업데이트 정도는 받을 수 있었고요. Vista는 불법 복제가 상당히 어려워졌다고 들었습니다.
저 같이 평범한 개인 사용자들은 정품 구매자가 거의 없지 않나 합니다.
비스타가 일반적으로 통용될 시기는 관공서보다도 개인들이 피씨를 새로 구매하는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정품이 탑재된 피씨를 사야겠지만요. 그러려면 3년 정도의 시간은 걸리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소에서 고의적으로 불법복제판을 용인하지 않는 이상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대단히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비스타가 아니면 안되는 상황을 만들던지요.)
요즘은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고는 하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제품을 찾고 그런 제품일 수록 정품 포함으로 인한 가격 상승을 회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덧: 전혀 관련없는 얘기지만 리눅스에 맞는 하드웨어 가이드라인 같은 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워낙 안 돌아가는 녀석들이 많다보니 리눅스에 대한 큰 진입 장벽이 됩니다. 일종의 표준처럼 공시해서 사용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거나 기업이 자극받을 수 있도록 말이죠.

jachin의 이미지

나름 삽질엔 자신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최신 하드웨어에 대한 부분만은 조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커널의 안정 버전에 맞춰 지원되는 하드웨어의 목록을 나열하는 것 정도로 지원 하드웨어들을 가려냅니다만, 안나와 표준 PC 개념의 권장 사양을 만들자면 그것도 나름대로 좋은 생각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표준 PC'에 해당하는 장치들은 왠만하면 리눅스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_-; (배포판 패키징, 설치 CD 이미지의 커널 버전이 낮아서 지원 안되는 경우가 있을 뿐입니다.)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용산에 가보니 새로 진열된 노트북은 다 비스타 깔린것이던데..
xp 깔린건 제고 취급받아 안 팔리니 비스타 나쁘다고 해야 할듯..
하니만 비스타 좋은것 사실이다.

dukhwa의 이미지

대기업피시나 최신 노트북 쓰는 사람이 별로 없으면 비스타깔린 것 보기 힘들죠.
=======================
예진아 안녕~

=======================
예진아 안녕~

imyejin의 이미지

아바타 이미지를 이 사진에서 가져오셨군요 ^^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이 댓글 하나 때문에 글을 읽기가 힘드네요.

Durpal에는 특정 사용자의 글을 무시하면서 글을 읽는 기능은 없을까요?

잦은 불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이런 테러를 자행하는 의식수준에 어처구니 없습니다.

hoyaabc의 이미지

이미 비스타 매출실적에서는, 예상치를 넘었습니다.
얼마전 1사분기 매출실적보고에서, 애널리스트 예상을 넘었기때문에, 주식도 년중최고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내에서도 자축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주에 야후와의 합병추진으로 인해 현재 주춤하지만, 여전히 1주당30불로 연중 상한가입니다.
대중들은 피부로 느끼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중에 파는 대다수가 비스타인것을 감안한다면, 성공했습니다.

iris의 이미지

조립 PC는 물론이고 완제품 PC도 절반 이상은 윈도우 맛스타(?)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폭발적으로 빠르진 않지만 적어도 새 PC만 기준으로 볼 때는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죠.

문제는 불법 복제 사용자들의 윈도우 맛스타 전향입니다. 초기 얼리어댑터(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만)들은
이미 한 번쯤 깔아보고 그것에 억지로 적응했거나 아직 못쓸 물건이라는 판단을 내리며 컴백한 상황이며,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협박(?) 때문에 업그레이드에 대해 주저하는
상황입니다.

저도 회사의 라이센스로 한 번 설치해본적은 있는데 확실히 XP때보다 호환성 문제가 많은 편입니다.
일반 어플리케이션은 그냥 써도 되는데 조금만 시스템에 관련이 있는 넘들(가상 CD, 백신, 디스크 최적화 등)은
잘못하면 OS를 갈아 엎어야 하는 상황까지 몰릴 수 있습니다. 저도 이것 때문에 다시 XP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메이저 버전이 바뀔 정도로 구조의 큰 변화를 겪은 만큼 호환성이 떨어지는 것은 충분히 예상한 일입니다만
지금 상황이 지속된다면 대부분의 메이저 어플리케이션이 새 버전을 한 두개정도 내놓는 시점인 1~2년은 있어야
XP에서 맛스타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대다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warpdory의 이미지

서비스팩 1 또는 2 쯤 나오고,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비스타용으로 다시 나올 때쯤까지는 기다려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패냐 성공이냐는 그때쯤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

- 저희 회사는 비스타 사용이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더군요. 윈도 XP, 2000 에 최적화된 activeX 떡칠된 인트라넷 때문에...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환골탈태의 이미지

저희 회사에는 업무상 개발자 2명이 샘플로 설치했습니다.
버전은 비스타 비지니스버전이었고 설치를 위해서 Core2Duo 기반의 PC도 구매했었구요
개발자라서 화면꾸미기나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화면의 폰트도 희미하고 기능도 잘 모르고 있더군요

게다가 새로운 기능에 대한 정보없이 사용하는 터라 저장이 안된다거나 설치가 힘들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었다네요
뭐 지금은 해결한거 같은데 해결 못한 문제가 더 많더군요
결국 한명은 비스타 포기하고 XP 다시 설치했습니다 =_=
나머지 한명의 개발자도 테스트용도로만 사용하더군요

보아하니 올해안에는 비스타 전향할 병력이 전무합니다.
이참에 Feisty나 권해볼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올해는 모든거 다 접고 탁구만 칠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저는 비스타 로그인 화면 그것도 중문버전만 한번 보았습니다.
지인이 근무하는 회사의 거래처 노트북이라 만져 보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예전에는 PC 업그레이드 시기가 무척 빨랐습니다.
즉, 2년정도 지나면, 심각히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야 했지만,
요즘은 3~4년 지난 PC도 여전히 쓸만합니다.

용도가 동영상,인터넷 및 문서 작업으로 한정된다면,
사실 3~4년 전 PC가지고도 앞으로 몇해는 사용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95의 돌풍이 엄청났지만, 그 여세가 이제는 완전히 식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에는 95쓰다가, 98나오면 어떠한 수를 썼어라도, 구해서 깔아보고..
98SE나오면 그러고... 2000,ME까지는 95의 탄력이 갔다고 봅니다.

그러다가 XP나오면서, 많이 삭으러 들었지요.
(저는 아직도 XP가 낯섭니다. 거의 사용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죠.
회사에서는 2000을 씁니다. 미디어에디션은 친구집에 놀러가서 한번 봐봤고, 2003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윈도우 버전과 달리,
XP는 두차례의 서비스팩이 엄청난 홍역을 불러 왔죠.
서비스팩2 이후 이제 안정화되었구나 하는 시점에, 비스타가 나온 겁니다.
예전에 웬만하면 낮은 사양에서도 업그레이드 하던 사람들조차 비스타는 꺼릴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무서운거죠 ^^... 또 적응하려면 쉽지 않을 터이니까요.
(물론, 사양이 받쳐주는 얼리업댑터들은 시도하겠죠.)

여러모로 비스타는 당분간은 주변에서 쉽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 윗분이 비스타가 예상치를 넘었다고 하셨는데,
XP,미디어에디션,2003과 같은 버전들의 매출규모를 고려해 보건데,
시장의 비스타의 판매 예상치가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특히 비스타 때문에 PC판매시장이 활성화되었다고 보는 것 보다,
연말부터 연초가 PC자체가 많이 팔리는 시즌이어서 비스타가 많이 팔렸다고 봐야하겠죠.

하여튼, 2~3년 쯤 지나면 PC방에서는 비스타를 볼 수 있겠죠. ㅎ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nahs777의 이미지

결국 새로 컴퓨터를 사는사람은 비스타를 고려하고 사용하지만, 기존 사용자는 xp위주로 쓰는경우가 많은것 같고,

특별히 xp에서 비스타로 옮겨서 얻는 잇점이 아직은 두드러지지 않으니 사용자가 폭발적으로는 늘어나지 않는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xp의 경우 기존의 98 사용자들이나 2000사용자들도, xp가 출시되었을 경우 그냥 xp를 깔아서 써도 버벅이지 않을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었고,
(98 후반부에는 모두 256정도의 메모리, 웹사용을 위한 컴퓨터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니까요.)
현재는 3~4년전 하드웨어로도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않으니 크게 와닫지 않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어떤면에서는 비스타의 중요한 점이 x86에서 x64로의 변화인데, (x64가 대중화되는 최초의 ms사의 os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x64프로그램이나 어플리케이션의 숫자가 적다는점.

주요한 잇점중하나인 directx 10 지원 게임이 없다는것.

아직은 이상한 웹환경인 '우리나라환경' 에서 비스타가 완벽하게 호환되지 않는다는점.

이런점이 xp사용자가 비스타로 옮겨가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neowiic의 이미지

돈이 없는것도 문제이지만... - _-;
특별한 혁명(?)이 없다면 평생 XP를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합... (나만 그런건가!)
도대체 VISTA는 뭐가 달라졌길래 메모리를 그렇게 많이 잡아먹는건지?!
우분투는 메모리 512MB로도 날라다니던데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이렇게 될것 같습니다.

우선 이 스레드의 댓글이 아래와 비슷해질꺼고
http://kldp.org/node/67661
http://kldp.org/node/67645

곧 이러한 내용들이 가끔씩 보일겁니다.
http://kldp.org/node/60622

중요한 비스타의 성공 여부는 어떤사람이 이글을 찾아서
http://kldp.org/node/81874

지금 쓴 (↑) 글과 같은방법으로 비슷한 내용을 찾아서 쓸때쯤 성공여부가 가려질듯 합니다.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이곳에서는 PC 파는곳에가면 거의 Vista가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제 주위에서도 Vista사용하는 사람들은 없지만....얼마전에 Dell에서 desktop을 샀죠 그래서 제가 Vista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Vista 만족하면서 사용합니다.

==
more than one way to do it
말로만 블로거: http://gojdweb.egloos.com

Fe.head의 이미지

최소한 노트북에는 잘 깔려서 팔리는것 같아 보입니다만..

느리긴해도 다시 xp와 비슷한 상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곧 xp는 판매 중지 될테니 PC 파는곳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일수밖에 없을테고
결국 비스타만 깔린 PC가 나올테니.

PC가 교체되는 시점이 곧 비스타가 점령하는 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얼마전에 어찌어찌해서 삼성노트북을 구매대행해준 있이 있었는데, 똑같은 모델인데 XP 설치된 모델보다 비스타가 설치된 모델이 10만원정도 더 비싸더군요. 공식적으로는 XP 모델은 없다고 하던데 어찌어찌 찔러보니까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결국 XP 설치된 모델은 못 구하고 비스타 설치된 노트북을 샀습니다.

덕분에 저도 비스타를 써봤는데... 도대체 XP 를 버리고 비스타를 써야만 할 이유를 못 찾겠더군요. 속도는 디따 느리고, 부팅도 오래 걸리고, 제대로 설치되는 프로그램도 없고... 에어론지 하는 UI는 보기엔 뭔가 으리으리한데, 도무지 적응이 안되고, 시작버튼 프로그램 메뉴는 XP가 훨씬 더 직관적이더군요.

그 양반. XP는 당나귀 버전을 슬쩍해서 쓰고 있지만 다른 소프트웨어는 다 정품인데, 비스타 정품 쓰기 위해서 다른 소프트웨어를 다 업그레이드 해야만 하는 황당한 사태에 직면하고는 삼성과 MS를 번갈아 씹어대더군요. XP 버전 노트북도 있더라는 말을 했으면 저까지도 씹힐 뻔 했습니다. 결국 비스타 날려버리고 (혹시나 해서 복구파티션은 남겨놓았습니다) XP로 밀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비스타에서 빌빌거리는 노트북이 그냥 제트기속도로 날아다닌다고 좋아하네요. 그러면서 한번 더 MS 씹으시고...

뭐 비스타가 지금 잘 팔린다니, 성공한 거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진정 XP를 대신할 정도로 성공하려면 아무래도 비스타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과연 비스타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그리고 비스타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비스타의 성공요건이라면 과연 그 진입장벽이 현재의 리눅스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XP 처음에 나왔을 때도 2000이랑 다른게 머가 있냐고 바꿀 필요
없다고 주장하던 상병신들 지금쯤 어디서 무슨 OS 쓰고 있을까 궁금
근데 더 궁금한건 리눅스 커뮤니티랑 비스타 성공이랑 먼상관?
리눅스는 이미 실패해서 토론할 꺼리도 없나 ㅋㅋㅋ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XP 처음에 나왔을 때도 2000이랑 다른게 머가 있냐고 바꿀 필요
없다고 주장하던 상병신들 지금쯤 어디서 무슨 OS 쓰고 있을까 궁금
근데 더 궁금한건 리눅스 커뮤니티랑 비스타 성공이랑 먼상관?
리눅스는 이미 실패해서 토론할 꺼리도 없나 ㅋㅋㅋ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지금 윈도 이천을 무시하냐효?
엑스피보다 부팅만 느릴 뿐 순간반응 속도며.. 체감 속도에 있어선 이천이 월등합니다.
업데이트 때문에 엑스피를 쓰지만 제가 여태 경험해본 데스크탑 OS 중엔 윈도 이천이 최고였습니다.
98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날렵한 OS였다는거 모르시나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부팅은 빼고요.. 부팅 시간은 죽음 ㅜ.ㅜ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몇년전까진 2k도 괜찮은 OS였는데 이제는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OS가 되버렸죠.

P3 에는 2k
P4 에는 xp
요즘 cpu 에는 비스타

대충 이렇게 씁니다.

비스타도 admin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xp처럼 아무런 제약 받지 않고 컴터 쓸 수 있습니다. -_-

비스타 깔아놓고 admin + 고전테마로 해놓으니 사람들이 비스타인지 xp인지 모르고 쓰더군요.

요즘 PC 사시는 분들 치고 비스타가 버벅댈 만큼 저사항으로 컴퓨터 사시는 분들은 없을테고

아마 내년쯤이면 비스타 사용자 수가 xp 유저수를 뛰어 넘지 않을까 싶네요.

지리즈의 이미지

최소한 3~4년 후에나 가능할 듯 하네요.

http://www.w3schools.com/browsers/browsers_os.asp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irdeal의 이미지

저희 팀 같은 경우는 8명중 6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사람 대부분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듯합니다. 속도도 빠르고 인터페이스도 전에보다 좀더 직관적인듯 합니다. 저도 노트북에는 비스타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어플들은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들인데 그닥 불편함이 없는듯 합니다. 아직 비스타이기때문에 못하는 일들을 못 만나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비스타가 보편화 되는 시간이 얼마 안걸릴꺼 같습니다. 물론 착각일 수 있겠지만 현재 비스타를 이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xp로 돌아갈 생각이 없습니다.

아..근데..시너지(senergy)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는 좀 문제가 있는듯 해서...데스크 탑과 시너지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프로그램 같은 거 설치할때 노트북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irdeal

May The Force Be With You
irdeal

bejoy4him의 이미지

메인 시스템외에 운용관리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야 하는 입장이어서
비스타로 전환이 되도록이면 늦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예 안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지만,XP단종이후 새로 납품하는 곳에는 비스타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은 곧 오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비스타에서 정상동작이 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몇개 있는데,(ActiveX 사용하는 녀석, 비표준 웹,
델파이로 작성한 녀석도 있는데 그것도 안된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는 많은데 다른 개발 일정 때문에 비스타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은 생각만 하고 있는 상태죠..
MS에서 PC벤더에게 내년부터 XP를 공급하지 않겠다는 소리를 들어서,
내년 초가 되면 비스타의 성공 여부를 떠나 고생길로 접어들 겁니다.

비스타 덕분에 올 연말이나 혹은 내년 초까지는 ActiveX 삽질하느니라 일시적인 IT붐이 불지 않을까요
이게 좋은 일인가? ㅡ.ㅡa

지금까지는 주제와 좀 동떨어진 이야기였고...
질문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어차피 신규 PC는 ONLY 비스타일테니, 내년 중,하반기 정도가 되면 주위에서 비스타 사용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소 향후 3년 정도는 XP와 혼재되어 사용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