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락 + 세벌식으로 전환하려 합니다.

masoris의 이미지

2006년 7월에 로마자를 입력해야 할 일이 많이 질 것 같아, qwerty에서 dvorak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로마자는 입력할 일이 적다 보니, 익숙해지는데 3개월 정도 걸리더군요. 처음에는 dvorak 스티커를 별도로 구할 수가 없어서, 드보락 자판 이미지를 Wikipedia에서 구한 다음 인쇄하여 모니터 앞에 잘라붙여서 외웠습니다.
그런 다음 2007년 1월에 우분투로 운영체재를 옮겨 왔는데, SCIM에서 모든 언어자판에 일괄적으로 드보락 자판을 적용시킬 수 있어 아주 편리하였습니다.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Ctrl+C Ctrl+V 입력하기가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마우스로 복사 붙여넣기를 하는 것이 불편하였는데, 오늘 Ubuntu forum에 찾아보니, 마우스 드래그 + 가운데 클릭으로 복사 붙여넣기가 되는 것이군요;;

드보락에 너무 익숙해 지다 보니, 가끔씩 Qwerty 키보드를 입력할 일이 생기면, 몇 타만 입력해도 손에 피로가 누적되는 느낌이 들면서 머릿속에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스트레스가 오늘 2벌식에까지 옮겨 붙어 버렸습니다. 한글을 30분 정도 입력하였을 뿐인데, 손이 몹시 피곤하더군요.

그런 이유로 한글 자판도 세벌식으로 옮기고자합니다. 그런데 390이 좋을까요? 최종이 좋을까요? 실제로는 어느것이 더 많이 쓰이나요?

( 혼잣말 : 내 컴퓨터는 이제 고도로 암호화되어 다른 사람들은 접근 할 수 없는 컴퓨터가 되는 것이군... )

Necromancer의 이미지

390하고 최종은 받침글자(종성) 배열이 다른 점 정도...

참고로 전 드보락+세벌식(최종) 유저입니다.

주변에(오프라인상에서) 드보락이나 세벌식 중 하나라도 쓰는 사람은 여태껏 한 명도 못봤습니다.
그래서 비교는 힘들 것 같네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litnsio2의 이미지


오프라인에서 저는 두명봤습니다..^^ 모두 지인들..

keizie의 이미지

390은 뭔가 짬뽕스러운 느낌이라서요.

최종에서는 ·를 직접 입력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hongee의 이미지

세벌식으로 바꾼지 7년 정도 되네요. 확실히 손에 피로가 적어요.ㅎㅎ

저는 최종을 쓰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세벌식 쓰는 사람들 보면 거의 최종을 쓰더라구요.

근데 친구들이 와서 제 컴터 쓸 때마다 한 소리씩 한답니다. 아주 별종으로 봐요ㅋㅋㅋ

doodoo의 이미지

저도 최종으로 사용합니다...
회사 사람들 중 몇명이 저를 별종으로 보긴 합니다만..ㅋㅋ

아직도 자판의 ㄻㄶ 같은 받힘 글자들을 잘 모른다는 ....
기회가 넘 없어서 그런건가요?

하지만 세벌에서 숫자넣기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Prentice의 이미지

저도 최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있, 없, 읽의 겹받침을 뺀 나머지 겹받침은 거의 못 외우지만 불편함은 크게 못느끼고 있습니다.

Prentice의 이미지

※“싫게 떫지 않은 삶을 핥아 읽고 읊고, 없는 돐 삯을 깎고 앉아 있지.” 검·은·해
※“떫음 핥다 앉던 닭 넋잃고 값진 삶 끊어 읊고 돐상 깎았네.” 검·은·해

nethyun9의 이미지

저도 세벌식(최종) + Dvorak 사용자입니다.
390은 특수기호에 강하다고 하더군요.
단축키도 익숙해지면 쓸만합니다.

blackflag의 이미지

저의 경우는 최종에 안착을 하게 되더군요.

하하 그리고 암호화를 위해서는 무각 키보드를 추가해 보세요.
웬만한 사람은 건드릴 생각도 못할겁니다 ㅋㅋ

vacancy의 이미지


Dvorak을 써본적이 없어 궁금해서 그런데요.
Dvorak에서 vi 쓰는 건 안 불편한지요 ?

hjkl ;;

keizie의 이미지

nethyun9의 이미지

익숙함은 불편함을 능가합니다.

ornus의 이미지

사람마다 기호가 다를텐데요, vi 불편을 줄이려면 vi 키맵을 수정하는 방법을 고려해야겠죠.
저는 그것보다 "ls" 명령을 쳐보니 qwerty에서 더 편리하게 명령을 칠 수 있어서 그냥 qwerty로 남았습니다.
Dvorak에서는 l, s 키가 전부 오른쪽 새끼손가락에 배치되어 있죠 아마?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dir을 쓰면 됩니다.

Hyun의 이미지

dir은 색이 나오지 않자나요...


나도 세벌식을 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dir도 색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안나왔는지 모르겠지만요 :)
ls도 --color=auto 옵션이 alias 되어야 자동 색이 나올테니
dir도 --color=auto 를 alias 쓰면 됩니다.

초코리의 이미지

저는 390 사용하고 있습니다...

^^ <- 요런 글자 입력하기 편해서 390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세(?)에 맞추기 위해 최종도 도전해봤지만
이런저런 기호를 많이 쓰는 입장에서는 390이 좀더 편한것 같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조성현의 이미지

굳이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 390은 특수문자 입력에 용이
- 최종은 한글받침 입력에 용이

입니다.

보통 390으로 시작해서 최종으로 마무리 짓는데요. 처음 시작하실때 390을 추천합니다. 익히기 쉽기도 하거든요.

나중에 최종 사용하실 경우에는 한/영키를 자주 누르게 되는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수문자 입력을 위해서나, 단축키를 사용하기 위해서 영문이 편하거든요.

그리고, 쉬프트 키를 사용하지 않은 상황에선 3-90과 최종자판의 차이는 없습니다.
----
MyWiki http://linu.sarang.net
----
;p $ rm -rf ~ && mkdir ~ && wget $열정 and $연애

slomo의 이미지

여기 세벌식 사용자들이 다 모이는 건가요! ;-)
최종을 쓰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군요.
나이 좀 드신 분들은 390을 쓴다.. 이런 말을
한번 들은 적도 있는데요. 저는 390을 씁니다.
최종도 써보긴했지만 결국 390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뭘 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듯 합니다.

제가 390을 쓰는 이유는요.

최종을 쓰면 가운데점(·)과 당구장(※)을 쉽게
입력할 수 있다는 장점과 겹받침을 모두 한번에
입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일부 겹받침을 390에서는 두번 쳐야하지만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두번 치는 것이 쉬프트 누르고
한번 치는 것 보다 그리 불편한지는 모르겠더군요.
어떤 때는 두번 치는 게 더 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 다른 분들도 최종을 쓰면서도 겹받침을 다 못
외우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큰 메리트는 아닌
것 같군요.

전 당구장은 거의 써 본 일이 없구요. 가운데점은
사실 쓸일이 종종 있죠. 390 쓰면 그게 제일 불편해요.

390을 쓰는 건 쿼티 자판의 기호들을 다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종에서 #, $, {,}, [, ] , | , _, ` 이런 기호 못 치는데요 (맞죠?).
정말 곤란하더군요. 기호 입력하려면 영문으로 바꿔야 하니 말이죠..

일반적인 한글로 된 글을 주욱 작성하는 거라면, 예를 들면
소설이나 편지를 쓴다는지 그런 경우라면 굳이 390 같은 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호가 필요한 문서, 예를 들어 TeX 문서라도
작성하는데 왼쪽 따옴표, {, } 없고, 위키 문서를
쓰는데 [, ] 없으니 불편하더군요.

이름 그대로 최종이 390에 비해 '최종'적이고 완성적이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고 저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90에 대해서 덜 완성된 자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구요.
유럽어들 자판을 보면 일반용과 프로그래머용 두 가지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그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종이 일반용이라면 390은 프로그래머용이라구요.
아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면 명칭도 그렇게 바꾸면 더 선명할
것 같구요. 한글로 프로그래밍할 수는 없으니 좀 그렇기 하죠...


====
No one asks you for change or directions.
-- Slo-Mo, J. Krokidas

====
No one asks you for change or directions.
-- Slo-Mo, J. Krokidas

hayarobi의 이미지

프로그래머였던 박흥호씨가 만든 390은 프로그래머에 맞는 취향으로 갔고, 프로그래머가 아닌 공박사님이 만든 최종은 다른 방향으로 간 셈이죠.

저는 최종을 씁니다. 확실히 390에은 코딩에 필요한 특수기호가 거의 빠짐없이 있기는 하지만, 따지고보니 코딩 할 때 한글을 쓰는 것은 코멘트가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한글 입력 상태에서 특수기호를 쓸 일이 거의 없겠다 싶어서 최종으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코딩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발생하더군요. PC통신 시절 많은 사람들이 제목 말머리로 쓰는 대괄호 [ ]가 안 되니 제목 쓸 때 불편했죠. (대신 말머리가 좀 자유로운 곳에서는 < > 로 쓴답니다.)

제 후배가 놀린게, 내가 세벌식을 쓰니까 ^.^를 못 하고 맨날 -.-만 한다고... 세벌식의 폐해라고 하더군요.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오에스텐, 맥오에스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
http://psg9.egloos.com

=================
잠못자는 한솔아빠

molla의 이미지

제 주위에 세벌식 사용하는 사람은 (몇명 없지만... ^^;) 모두 390을 사용합니다.
저도 최종을 잠시 써 봤는데, 특수기호들이 죄다 빠져있는 것이 매우 불편하더군요. 겹받침은 그냥 받침 두번이 더 편한듯 해서 (최종을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은 그걸 변칙이라고 싫어하는 듯 하던데. -ㅅ-) 그냥 39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용도가 뭐냐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맞는듯 합니다.
제 경우도 코딩시 주로 comment 남길 때나, 개발 관련 정리를 할 때 한글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제가 특수문자를 좀 많이 쓰는 편인지 최종은 너무 한영전환을 많이 해야 해서 오히려 불편했었습니다.

샘처럼의 이미지

저도 처음 익힐 때는 389로 시작하였고, 390으로 넘어왔습니다.
최종이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이미 390이 익숙해져서 굳이 바꿀 필요는 못 느끼고 있습니다. 순수 한글만 생각하면 최종이 낳다고 들었지만, 숫자, 특수문자를 생각하면 390이 낳다고 들었고, 사실 큰 차이는 없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이너 중 마이너인 세벌식 사용자가 참 많네요.

kyano의 이미지

군대가기 전에 조금 쓰다가...
제대하고 최종으로 완전 전향했습니다...
(군대에서는 당연히 두벌식을 써야만 했었죠... 혼자 문서작업 하는 것도 아니고... ;;)

전 그냥 공박사님을 너무 좋아해서 공박사님의 최종을 선택했는데,
저같은 분은 안계신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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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ever heard about Debian GNU/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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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ever heard about Debian GNU/Linux?

Hyun의 이미지

저요~~~~


나도 세벌식을 씁니다
chiurenji의 이미지

저도 대학교 1학년 교필 컴터 시간에 웹서핑하다가 우연히 세벌식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공박사님 전기를 보고 세벌식 최종으로 바꿨죠.
벌써 햇수로 9년째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오프라인에서는 세벌식 사용하시는 분은 한분도 못뵜네요. 군대 후임중에 속기 자격증 가진 녀석은 하나 있어서 "감퓨타"인가 하는건 한번 봤습니다만...

rx78gd의 이미지

91년가 92년인가 당시 하이텔에서 공박사님께 메일까지 드려 세벌식 전환에 문의했을때 답장까지 보내주신것이 세벌식전환의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세벌식은 공박사님의 최종이 아닌 390을 쓰는데 마땅한 이유는 없고 그냥 처음 배운 놈이 이놈이라(정확히는 389) 쓰다보니 390이 더 편하네요. 솔직히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는 세벌식 자판 쓰는 사람 자체를 구경한적이 없는데다....(당연히 제 컴은 다들 범접을 못하죠..^^) 여기 계신 분들이나 다른곳도 이야기를 들어보면 최종이 많은것으로 보아서는 정말 세벌식 390자판은 마이너중 마이너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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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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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세벌식 390을 쓰다 최종으로 바꿨는데요.(영자판은 드보락 사용)
바꾸고 나서 390으로 시작한걸 많이 후회했습니다.
진작에 최종으로 할걸 하구요.
그만큼 최종이 더 편합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전 390을 쓰다 최종으로 바꿨습니다.(영문은 드보락)
바꾸고 나서 후회 많이 했습니다.
진작에 최종으로 바꿀걸 하고 말이죠.
그만큼 최종이 더 편합니다.

프로그래머의 경우 특수문자 때문에 390을 선택한다고는 하지만,
코딩할때 대부분 영문자판으로 쓰죠. 주석쓸때만 빼구요.

진정한 세벌식의 장점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최종을 권합니다.

문태준의 이미지

세벌식하면 여러가지 아픈 기억이.
91년 처음 컴퓨터를 접하고 공박사님의 글을 보게 되면서 세벌식으로 바꾸었습니다.
근데 이게 390이었나?? 아뭏든 자세한 차이는 모르고 윈도우에서는 390으로 세팅하여 사용중.
그런데 한번 익숙한 자판을 바꾸는거 정말 힘들죠.
세벌식으로 옛날 하이텔(케텔,코텔) 채팅하다가 답답하면 다시 이벌식으로.
나중에는 이벌식, 삼벌식 모두 헷갈려 자판을 치기가 힘들어졌죠.

94년도에 군대를 갔는데 세상에나 타자기를 치게 되었습니다.
이건 이벌식이라고 봐야죠?
나중에 부대에 컴퓨터가 보급되기는 하였지만 그냥 이벌식 사용하였습니다.
군대 제대하고 나서 다시 삼벌식으로 치려니 처음에는 윈도우에서 바꾸는걸 몰라 고생하기도 했죠.

아뭏든 두벌식보다는 세벌식이 훨씬 편리하기는 합니다.

세벌식 최종을 한번 알아봐야하나? 어찌되었던 아주 많이 다르지는 않을텐데.

---------------------------
문태준
http://tunelinux.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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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http://groups.google.co.kr/group/sysadminstudy 시스템어드민 공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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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kun의 이미지

세벌식 최종 씁니다. 390 은 안써봐서 비교는 못합니다만..
특수기호의 경우는 급하면 한/영 전환해버려서 큰 불편은 못느낍니다. :)

드보락은 한번 써 볼까 생각도 했는데..
손에 익은 단축키 문제 때문에 힘들더라구요.
---
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kite7의 이미지

문용욱님이 만드신 날개셋을 기본으로 깔아놓고 쓰기때문에

쿼티 <-> 두벌식 : 한/영키
쿼티 <-> 세벌식 : 오른쪽 쉬프트 + 스페이스, 왼쪽 쉬프트 + 스페이스

이렇게 설정해서 씁니다.

저희 5남매인데 1~3째까지는 모두 세벌식 390, 4~5째는 두벌식이라서
이렇게 설정해서 씁니다.

문태준의 이미지

1~3째까지는 모두 세벌식 390, 4~5째는 두벌식 -> 와우~ 그래도 집에서 세벌식 사용자가 세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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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Yoon의 이미지

1. 문용욱이 아니라, 김용묵씨죠.

2. 전 390사용자입니다. _노땅_ 맞나봅니다.

3. 그리고 혹시 세벌모임 배너 다신 분들께 혹시나 말씀드리는데, sebul.org 가 세사모로 연결되지 않더군요. 링크 바꾸세요.

moc.soolge.nooynowead

moc.soolge.nooynowead

youlsa의 이미지

저도 공병우 박사님 글 보고 세벌식 쓰기 시작했는데요, 예전에 한글문화원에서 세벌식 스티커 보내주기도 했었는데요 그거 받아서 키보드에 붙이고 익혔습니다. 금방 필요 없어지긴 하더군요. 390을 쓰고 있습니다. 특수문자나 그런건 어차피 영문으로 전환해서 쓰게 되더라구요.

근데, 결혼 후 컴퓨터를 같이 쓰는 사람이 생기니 하는수 없이 두벌식도 다시 익히게 되네요. 그래서 요즘엔 두벌식과 세벌식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씁니다. 마치 2개국어 하는 기분이랄지.. 근데, 타이핑 속도나 손의 피로도 측면에서는 확실히 세벌식이 나은거 같습니다.

드보락은 참 익숙해지기 어렵더라구요. 시도는 한번 해봤는데요,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니 선뜻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vim과 emacs 등의 키배치를 바꿔줘야 할거 같은데 쉽지 않네요. 심심하면 다시 한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만...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sheep의 이미지

최종 씁니다..

처음 바꿀땐 390으로 했는데..

최종으로 안착...

Dvorak으로 바꾸고 싶지만 스페인어를 쓰려면 어쩔수 없이 qwerty로 해야 됩니다...

뭐 그래도 회사에서 스페인어 자판은 쓰기 싫어서 영어로 쓰기는 하지만..

스페인어 자판 쓰기 싫어요...

--------
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heep.tistory.com (블로그 주소 바꼈습니다)

--------
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기 모이신 세벌식 사용자분들 대부분이 390 자판으로 시작하여 최종으로 굳어지신 분들이군요.
저도 예외는 아니지만요.
그렇게 된 이유랄까 생각할 수 있는것이 있습니다.
제가 세벌식 자판을 배운 때가 1991년입니다. 그때는 390자판밖에 없었지요.
나중에 언젠가 최종 자판이 나왔기 때문에 1990년대에 세벌식을 배우신 대부분이 390자판으로 시작했을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아니! 그러면 여기 댓글 다는 이들은 죄다 노인네???(IT세상에서) ;-)

sweetpapa의 이미지

여기 모이신 세벌식 사용자분들 대부분이 390 자판으로 시작하여 최종으로 굳어지신 분들이군요.
저도 예외는 아니지만요.
그렇게 된 이유랄까 생각할 수 있는것이 있습니다.
제가 세벌식 자판을 배운 때가 1991년입니다. 그때는 390자판밖에 없었지요.
나중에 언젠가 최종 자판이 나왔기 때문에 1990년대에 세벌식을 배우신 대부분이 390자판으로 시작했을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아니! 그러면 여기 댓글 다는 이들은 죄다 노인네???(IT세상에서) ;-)

codebank의 이미지

Quote:
( 혼잣말 : 내 컴퓨터는 이제 고도로 암호화되어 다른 사람들은 접근 할 수 없는 컴퓨터가 되는 것이군... )

반대의 경우가 가끔 발생해서 힘든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사용중인 컴퓨터에서 두벌식을 이용해서 한글을 입력하다보면 컴퓨터 처음배우는 사람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

------------------------------
좋은 하루 되세요.

chiurenji의 이미지

저도 가끔 남의 컴퓨터 사용할때면 독수리 취급을 받게 되더군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어쩌다 고장난 컴퓨터 만져줄일 있을때 독수리가 되어 므흣한 시선을 받게되는 경우가 있지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어쩌다 고장난 컴퓨터 만져줄일 있을때 독수리가 되어 므흣한 시선을 받게되는 경우가 있지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390에 비해 최종이 숫자 입력이 편하더군요.

futari의 이미지

저는 세벌 두벌 dvorak qwerty 다 씁니다.

주로 쓰는건 세벌 최종에 dvorak이구요.

첨엔 겸용은 못하겠더니 되더군요. ^^

개인적으로는 dvorak 바꾸는건 주변사람들에게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편한만큼 불편한 점도 많으니까요)

dvorak을 쓰실 정도면 세벌최종은 쉽게 적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로마자를 많이 안쓰신다는 것 보면 프로그래머는 아니실 것 같고

최종 쓰시면 될 것 같네요. : )

그리고 vi나 emacs는 키맵 바꿔서 딴 곳 가면 바보되는 것 보다는

사람이 익숙해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ls도 사실 새끼손가락으로 살짝 긁는게 더 편하기도 합니다

뭣하면 alias 로 ls -l을 l이나 ll 로 두는 것도 : )

ls -al은 la로 쓰거나.. 뭐 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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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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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e is run by the complex interweaving of three elements: matter, energy, and enlightened self-interest.
- G'kar, Babylon 5

xingshou의 이미지

두 가지를 사용한 것은 아주 오래되었네요.
정확하게는 1989년부터인 것 같네요.
동시에 영어, 한글 자판 바꾸느라 처음 3개월 정도는 애를 먹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바꾸서나서의 즐거움은 훨씬 더 컸답니다.

세벌식 최종은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그냥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쓰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처음 선택하는 분의 경우 어느 것이 더 나을지 망설여질 것 같군요.
많은 분들이 하는 얘기가 프로그래밍, 부호를 많이 쓰는 분에게는
390 이 낫다고 하는군요. 저도 부호를 많이 쓰는터라 390 이 편한 것
같습니다.

hsnks100의 이미지

쿼티보다 드보락이 빠르다는것은 거짓이라고 밝혀졌다고 들었습니다.

세벌식의 경우엔 어떤가요? 전 세벌식 최종 + 쿼티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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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의 이미지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볼 때 저에게는 쿼티보다 드보락이 빠르고 편합니다.

드보락자판이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조작이라는 말도 있긴 한데, 실제성능보다 과대평가를 했을 수는 있겠지만 쿼티보다 나은 건 맞는 얘기일 겁니다. 한 예로 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예를 들어 the 등등)를 쿼티에서 칠 때 오타가 많이 납니다.

저는 세벌식최종, 드보락 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test

erm00의 이미지

들었다라는 말은 뭐뭐 한데 뭐뭐 한다 카드라. 하며 불확실성에 기인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드보락과 삼벌식 최종은 검증된 사실이라는 점입니다.

중성에 해당하는 문자가 왼손에 몰려 있고 주로 쓰는 단어는 오른손에 집중되어 있어 일주일만 써 봤어도 그런 근거나 제대로 되지도 않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가치조차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익숙함은 편리함 이다.

고기는 내가 평생 먹어 왔으므로 건강식이다.

이런 논리와 정황상 비슷합니다.

채식해서 건강을 찾은 사람과 기껏 삼벌식 최종 사용자 드보락 사용자를 바보 취급 하는 것 이지요.

느린 것은 익숙함에 차이일 뿐 제가 삼벌식 최종을 쓰는것은 팔목에 편안함과 드보락을 쓰는 이유도 같은 이유입니다.

제가 하루종일 책을 쓰기 위해 키보드 자판을 치는 것도 아니지만 어차피 몇십년을 동거 동락해야할 자판임에는 틀림없는 사실 일 겁니다.

다만 키보드가 사라질 수 도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수는 있습니다.

생각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즉 쥐에게 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고 실제로 이것이 가능 한 실험이 소개 되었습니다.

즉, 사람이 생각하는 뇌파를 컴퓨터로 기록 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것이 생기기 전까지는 동거 동락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현재도 전 드보락과 세벌식 최종을 사용 할 것 같습니다.

sgtoh1919의 이미지

저는 주변에서 세벌식, 드보락 유저는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너무 반갑네요. ^^
제 경우에는 최종 390 둘 다 써봤는데 특수문자 입력 용이성 때문에 390이 더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