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지름신 강림

Necromancer의 이미지

그동안 쓴 50mm f/1.8d가 모잘라서 오늘 또 질렀습니다.
찍다보니 당겨찍거나 넓은 범위를 찍어야 할 일이 자주 생겨서

니콘 18-70mm f/3.5-4.5g,
시그마 apo 70-300mm f/4-5.6
거기에 안스만 호환 배터리까지
합해서 60가까이 들어갔네요.

근데 시그마 70-300 물러본 뒤는
삼각대 살 생각이 드는군요. 떨림이 이렇게 심할 줄이야

다음달에도 계속 지르게 될 것 같습니다.

honeamis의 이미지

혹시 애들 사진 찍으실 생각이라면 망원의 용도가 뻔한데, 삼각대를 쓰기에는 무리가 되는 환경이 아닐까요.
잘못하면 앞사람 뒤통수만 찍는 난감한 상황도....

VR 을 쓰세요. 손떨림은 꽤 잡아줍니다. (쓰다보면 이것도 에잇! 하시겠지만...) 결국 삼각대도 지르겠지만.... :)

----------

민법 제 2 조 제 2 항 - 권리는 남용하지 못한다.

민법 제 2 조 제 2 항 - 권리는 남용하지 못한다.

지아의 이미지

역시 광각에 망원을 한번에 지르셨네요..

삼각대 다음은 스트로브입니다. 캬캬캬

#kill -9 world

조성현의 이미지

왠지 저의 앞날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저도 50.8만 구입한 상태인데, 왠지 부족함을 느끼고 있음. 뭐,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일단은 여기까지 ㅋ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아, 전 스트로브는 아버지께서 쓰시던 게 있고, 삼각대는 전에 사용하던 디카용으로 있으니, 따로 구매할 일이 없을 것 같군요. (여유가 되면 사겠지만 ㅎㅎ)
----
MyWiki http://linu.sarang.net
----
;p $ rm -rf ~ && mkdir ~ && wget $열정 and $연애

blkstorm의 이미지

안됩니다... 지름신의 융단폭격을 피하고자 slrclub.com에 접속하지 않은지 어언 1년이 다 되갑니다.

여기서들 이러시면 안됩니다. -_-;;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한번에 가십쇼...

들러~들러 가면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짓죠에 800으로 ... ^^

superwtk의 이미지

삼각대는 렌즈에 비하면 아주 저렴합니다. 물론 비싼것도 있겠지만요..

전 아마존에서 쓸만한 삼각대 $40에 낚았습니다. SLIK 제품 =)

--------------------------------------------------------------------------------
http://blog.superwtk.com

cypher의 이미지

돌아가면 돈 더듭니다.
정말입니다. -_-;

돌아갈꺼면 차라리 아예 가지를 말던가, 그냥 한방에 가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그냥 전자를 추천합니다. :p

ydhoney의 이미지

후자를 선택한 분께서 다른 분께 드리는 추천은 전자..

(...) 
 
====================여기부터 식인어흥====================
어흥 몰라 어흥? 호랑이 어흥!! 떡 하나 주면 어흥!! 떡 두개 주면 어흥어흥!!

swordsman의 이미지

Canon EOS-5D 쓰다가 핫셀 쓰다가 지금은 걍 1vhs 쓰고 있습니다만,

자주 바꿈질 하는 것보다 한번에 가시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대충 바꿈질하면서 낭비한 돈이면 쓸만한 삼각대 하나 사겠더군요 ^^

결론. 70-200VR + SB-800으로 한방에 가세요

주석이 없는 코드는 코드가 아니다 ㅡㅡ^

duoh5의 이미지

제가 예상하는 몇달후의 뽐뿌질은,

어두운 줌렌즈에 실망을 느낀 나머지 밝은 줌렌즈로 이전하는 경우이거나,
아니면 줌렌즈 자체에 실망을 가진채 단초점렌즈 매니아로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와 더불어 매크로렌즈에도 관심을 분명히 가지실텐데요.

지름신이 제대로 강림하면 몇십만원으로는 턱도 없겠지요. 아마. ^__^

리눅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려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