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컵라면은?

orangecrs의 이미지

예전에 라면 쓰레드 세워 졌지만 컵라면 쓰레드는 처음인줄 압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최고의 컵라면은?///
제게 있어 이 질문의 답변은 새우탕입니다.이유는 맛나니깐... 의미를 말씀드리기엔...

그리고 컵라면 용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도 출처가 있다면 밝혀주셔서 이야기 해 봤으면 하네요. 환경 호르몬... 제가 여기에 학창시절 프리젠테이션도 해봤지만 정작 라면용기에 대해선 정보가 부족하네요...;;; 새우탕의 맛에 비해 용기가 불안해서 말이죠...;;;

superwtk의 이미지

이분들은 라면을 만들때 고추가루를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거 말고도 소고기맛, 새우맛 등 별거 다 있습니다-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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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nike984의 이미지

superwtk님 올려주신 거 라면~ 많이 먹어봤습니다. ㅋㅋ
맛 진짜 없지 않나요? -_-;;;; 수퍼 가보면 1불에 한 8개들이로 묶어 파는 거죠.
아주 저렴한~ ㅋㅋ 저거 한 1년 먹었는데, 그 이후에는 다신 못먹겠더군요.

sDH8988L의 이미지

오호... 마루찬 드시는 분이 또 계시네요...

이거는 맛이 참 부드러우면서도 싼 듯 한 느낌이 팍팍 드는 게 참 부담스럽죠... -____-

그래도 우리 나라 컵라면처럼 속이 쓰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불량 식품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게 문제죠...

가끔 점심 대용으로 먹습니다... 값도 정말 싸죠...

아... 여러 가지 맛이 있지만, 저 Chicken 맛이 최고 입니다...

lovethecorners의 이미지

예전에는 아주 자주 먹었었습니다. 그중에도 새우맛을 좋아합니다. 고추가루 조금만 넣고 먹으면 꽤 먹을만 하죠....
얼마전에는 동네에서 차타고 가는데 마루찬 빌딩이 보이더군요. 그 회사 다니는 사람들한테는 employee discount가 있을까도 생각해 보았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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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one way to do it
말로만 블로거: http://gojdweb.egloos.com

체스맨의 이미지

저는 서른살 넘기 전에는 매운 음식을 엄청 좋아했는데,
서른살 넘고 몇년 지나니 매운 음식에 손이 잘 안가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튀김 우동 좋아합니다.

그리고 장이 안좋아서 배탈이 잘 나는 편이라,
그래도 탈이 좀 덜나는 생라면이요. 면발 좀 가는거...

특히 생라면 용기는 우유각 재질이라, 뭐 어차피 그것도 표면이
비닐 코팅이라 매한가지라고는 합니다만, 어쨌든 스티로폼 용기는 아니라서
적어도 스티로폼 용기에 먹을때처럼 표면 긁히는 느낌은 좀 덜해서
좋습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320chan의 이미지

삼양라면!
고게 가장 제가 12년간 영원히 좋아할 놈입니다.

snowall의 이미지

참깨라면인가, 노란색 컵라면이요. 계란 들어가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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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dongyuri의 이미지

참깨라면 저도 한표요.

컵라면류를 선택할 때 저의 원칙은 이렇습니다.

참깨라면이 있으면 일단 참깨라면

참깨라면이 없으면, 있는 것 중에서 골라본다.

계란 블럭 뿐만 아니라 고추기름도 감칠맛 납니다.

해장에도 아주 좋은 라면으로...^^

아. 참깨라면 먹고 싶다.

근데 왜 슈퍼에서 많이 안 팔까요?

ydhoney의 이미지

술안주로 먹어도 괜찮아요 :-) 술먹고 난 다음날 속풀이용으로도 괜찮고..^^

근데 비싸서 후덜덜;;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320chan의 이미지

리눅스에 카트라이더는 웬만해선 힘듭니다.
우선 에뮬프로그램(서로다른 오에스 기반 프로그램을 작동시킴. 에뮬레이트의 준말)을 깔고, 카트를 깔고, 에뮬켜고, 카트켜고 라는 복잡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차라리 멀티부트가 훨 낫지...

ydhoney의 이미지

뜬금없는;; -_- 
 
====================여기부터 식은어치====================
안녕하세요. 저는 야동 초등학교 2학년 6반 11번입니다!! 제 컴퓨터에 리눅스를 깔아보고 싶습니다. 리눅스라는건 어제 처음 들어 보았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카트라이더는 되겠지요? 설마 안되나요? 안되면 왜 쓰나요? =3=33 리눅스에서는 카트라이더 캐릭터 머리가 너무 커서 못받아들이나요?

ejungw의 이미지

새우탕이요 ^^

jj의 이미지

저는 면이 얇은~ 육개장 사발면을 좋아합니다. 언젠가 부터 면 굵은것들이 나오던데... 전 컵라면은 면 얇은게 맛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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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쏠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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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jachin의 이미지

고기를 씹을 수 있는 컵라면. 우육탕 큰사발. 크림빵과 우유, 큰 사발 우육탕이면 2000원으로 든든한 한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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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튀김우동이 다른 컵라면보다 면발이 두꺼워서 맛있어요.
국물도 우동 비슷하고 고추가루 약간 넣어서 먹음 더 맛있고.
집에서 먹을 땐 좀 더 맛있게..
일반 라면처럼 냄비에 넣고 센불에 잠깐 끊여주면 면빨이 더 쫄깃.
전자레인지 있음 사기 그릇에 담아 살짝 돌려주면 되구요.

yuni의 이미지

농심 육계장.
군대에서 즐겨 먹다가, 그 후로 쭉 장복하고 있습니다.
저에겐 최고의 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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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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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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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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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slomo의 이미지

저는 팔도 도시락 컵라면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라면만 크게 보시면... 아주머니가 아주 맛있게 라면을 서비스하고 계신 모습이 감동적이죠...

이 컵라면이 너무 유명하나 보니 이런 농담까지...

- 몇번을 말합니까. "도시락"은 라면이고 나는 "자크 시락"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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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one asks you for change or directions.
-- Slo-Mo, J. Krok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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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one asks you for change or directions.
-- Slo-Mo, J. Krokidas

iris의 이미지

요즘 나온 넘 중에 신대방동 기업(?)이 만든 건면세대라는 컵라면이 있습니다.
값은 꽤나 비싸서 1,100원쯤 하는데(농협에서 대략 800원대에 팝니다.) 이게 컵라면치고는 제대로입니다.

일단 건면이라서 기름기 부담이 없고 칼로리도 그리 높진 않습니다.
쇠고기맛은 육개장, 김치맛은 말 그대로 김치맛인데 육개장맛은 조금 싼 인스턴트 육개장 맛이 납니다만, 김치는 제대로입니다.
맵기도 딱 맞고, 김치 건더기가 꽤나 푸짐합니다. 밥말아 먹어도 좋을 정도입니다.

가격만 부담이 없다면 꽤나 제대로 된 먹거리(?)가 아닐까 합니다.

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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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freemckang의 이미지

저희 회사 근처는 사무실들이 너무 많아서(어느 회사나 다 그렇겠지만요~) 점심 먹으러 가면 30분 기다리고 먹는 시간이 한 10분... 걸어 오면 10분...

점심시간 1시간이 홀라당 날라가버립니다... 음... 그래서 위험한(?) 선택을 했는데.. 점심을 컵라면 or 샌드위치를 먹는거죠.

X븐X레X 편의점에서(다른 편의점도 하나요?) 가끔 새로 나온 음료수 홍보하느라... 같이 끼워파는게 있는데요... 괜찮더군요... (왜 여기서 광고를 하고 있는거지 -_-?)

여기까지 쓰레드와 상관없는 얘기였고.. 컵라면 매니아로서 저는 삼양 육개장을... 위에 분이 말씀하신 군대보급품(이등병 나부랭이도 야간근무 다녀와서 먹을 수 있다는...)을 농심 것으로 말씀하셨는데... 혹시 삼양 것 아닌가요???

삼양 육개장을 최고로 뽑으려고 했는데 군대 얘기하니까 갑자기 해물 쌀국수(^^;;)가 생각이 나네요.. 요거 원츄! (주의사항 : 혓바닥 데일 정도로 뜨거운 물에 데워먹지 않으면 낭패 -_-)

句日新, 日新 日新 又日新.

句日新, 日新 日新 又日新.

익명동생의 이미지

이거 국물이 끝내줍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면을 제대로 익혔다는 가정하에서죠. ㅎㅎ

이거 면이 안익으면 고무줄 씹는것과 정말 똑같습니다. 가느다란 쫄면이랄까? ㅎㅎ

군시절, 면만 모아서 설탕국수 만들어먹던 기억이 나는군요...

제대한지 수 년이 지났건만...

어제 일처럼 생생하군요...

cronex의 이미지

육개장 사발면입니다.(큰사발 말고...)
참깨라면도 맛있고 우육탕도 좋고 튀김우동도 가끔 먹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가장 많이 먹는건 역시나 육개장...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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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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