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 포인트제도에 대한 건의사항

Bluerain의 이미지

포인트제도가 시행되고 거기에
KLDP Point position change (http://kldp.org/node/78131) 같은
파폭확장까지 한 몫을 하고 있어 여기 KLDP가 좀더 활성화 된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익명사용자들의 활동도 조금 위축된듯이 보이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좋은방향인가요?)

아뭏든 건의사항은 이렇습니다.
현재 포인트제도는 +와 -의 차이만 화면에 나옵니다.
이말은 1000명이 +이고 999명이 -이면 화면에 1이라고 되지요.
근데 이게 약간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단 한명이 +한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즉 엄청난 이슈가 되는 게시물과, 달랑 한두명만 관심을 보이는 게시물이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포인트를 가지므로 차별화가 안된다는 것이지요..

장황하게 설명했습니다만, 요는 +/- 모두의 카운트를 보여주는것이
더 좋은 생각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hey의 이미지

저도 동감하긴 하지만, 아직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문제 없어보이고, +/- 해서 제자리인 포스트는 추천 확률도 그 정도라는 거고요.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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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keizie의 이미지

이런 점수제의 단점이라면, 소수의 의견이 쉽게 묻힐 수 있다는 거죠. 다른 분들이 다들 -를 주는 글이라도 저는 +를 줄 때가 있는데 그런 점이 합산을 통해 없어지는 게 아쉬웠습니다.

wish의 이미지

기술적 실현여부를 떠나서, +/- 수를 모두 보여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를 받고, -를 거의 받지 않은 것과 - 보다는 +를 많이 받은 것,
+를 거의 받지 않고, -를 다수 받은 것과 + 보다는 -를 많이 받은 것,
+ 와 - 를 동시에 많이 받은 것, + 와 -를 거의 받지 않은 것,

각각의 두 개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더이상 복잡하게 갈 생각은 없습니다. 점수제를 도입한 것은 오픈소스에 관한 컨텐트를 좀더 많이 노출시키고 생산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므로 이런 지엽적인 문제로 더이상 시간을 소모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소타의 이미지

음.. 이것 외에도 여러분이 원하시는 기능들이 kldp에 적용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드루팔의 패치를 만들어서 백포트 하는겁니다. 드루팔이나 해당 플러긴의 메인테이너가 검토후에 타당하다고 생각되어 드루팔 다음 릴리즈에 포함되면 시간이 흐른 후 kldp에서도 자연스레 그 기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