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할 때 코딩을 하기 전의 기획 단계에서

기획이라.. 기획은 개발자의 범위 이상이기 때문에, 개발 방법 측면에서만 간략히 한번 이야기 해볼께요.

첫째 가장 우선시 되는건 내가 만들고자 하는넘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겁니다.
용도가 무엇이냐, 누가 쓰는 것이냐, 이넘이 수행해야 할 작업은 어떤것 들이며 어느 범위까지 수행해야 하느냐?

그리고, 좀더 세부적으로 파악해 봅니다.
수행해야 할 작업들의 전체 목록을 추려봅니다.
작업을 처리할 순서를 파악해 봅니다.
어떻게 모듈화 할지 어떤 구조를 사용할지 결정합니다.
사용될 툴과 기술들도 파악해 냅니다.

그러면 이제, 프로그램 설계 작업을 합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계획/디자인 합니다.
모듈을 세분화하고 구조 및 그 처리방법을 도출해 냅니다.

자 이제 앞에서 파악된 요구사항에 따른 설계를 바탕으로 코딩에 들어갑니다.

가장 중요한건 무엇을 만들 것인지 이넘이 해야할 작업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리라 봅니다.

간단히 요구사항 분석 및 설계의 개론을 이야기 했는데요. 사실 단계가 그렇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서로 얽히고 변경된고 하기 때문이지요. 개발 방법론이 있지만 이는 방법론일 뿐이고, 실제 이를 적용할 사람과 개발되어 나올 결과물의 특성에 따라 방법론은 바뀌게 됩니다. 방법론의 기본을 익히고 적용하시되, 상황과 경험에 따라 적절히 조화롭게 진행하면 됩니다.

경험이 꾀나 중요하니 적당히(?) 생각하시고 코딩하세요. 하다가 안되면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