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 DX2 40Mhz, 램 4메가, 하드 200메가인 시스템에 어떤 리눅스가 적당할까요
글쓴이: kukyakya / 작성시간: 화, 2007/01/09 - 3:41오전
연구실 창고 정리를 하다가 버려지는 노트북을 하나 주웠습니다.
486DX2 40Mhz에 램4메가, 하드디스크 200메가인데, 여기다 리눅스를 얹어서 웹서버로 쓰면 혼자 쓰기에는 쓸만할 듯 해서(사실은 그냥 재밌을 것 같아서 -_-;;;) Linux From Scratch book을 따라 시스템을 구성중입니다. 노트북 하드 디스크를 젠더로 호스트 PC에 붙여 시스템을 구성하고 툴체인과 소스는 호스트 PC에 남겨두고 툴체인을 제외한 나머지만 노트북에 붙이려합니다.
그런데 LFS의 경우 업데이트가 필요하거나 프로그램을 추가하고자 할 때 필요한 작업이 너무 번거로울 듯 해서, NFS로 언제든지 툴체인과 소스에 접근 가능하게 하고 노트북에서 컴파일을 할까 했는데 놋북 속도를 보아하니 이 방법도 신통치 않아뵈는군요.
개인적으로 젠투가 정말 좋은데 portage만 해도 하드 디스크를 가득 채울 판이라 젠투를 쓰기엔 어려워보이네요.
어떤 리눅스를 올려야 크기도 작고 관리도 편할까요?
Forums:
전 LFS 가 좋을것 같은데요?
물론 업데이트에 문제가 있다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200 MB 라는 한정적인 자원 안에서
486 DX2 를 지원하여 빠른 패키지 시스템을 쓴다는 것이 힘들것 같습니다.
콘솔로만 사용하고 계시지요?
그럼 커널과 몇몇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정도만 올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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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DSL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www.damnsmalllinux.org/
이놈은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하드에 데비안처럼 설치도 가능하고..
다만, 권장사항이 486DX에 메모리가 16MB를 필요로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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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http://luna.onionmixer.net
http://lunapapa.egloos.com
우선은 damnsmall도
우선은 damnsmall도 고려해볼 만 하긴 합니다만, 실제로 원활하게(?) 리눅스같이(?) 사용하시려면 좀 화가 나실때가 있을 것입니다.
아마 현재 고려 가능하신 것 중 가장 탁월한(?) 선택은 slackware나 bsd계열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slackware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gentoo보다는 한결 더 말이지요. ^^ 진짜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초 저사양에서도 동작하는 저 멋진 모습..=_= 게다가 아직도 커널이 i486으로 나오고 있답니다. =_= 굉장하지요 :-) 아니면 뭐 그냥 옛날옛날 배포판 cd를 어렵게 어렵게 구하셔서 쓰는것도 좋아요. -_- 프비 3.x 버전등도 잘하면 깔리실거고..(예전에 깔아 썼으니까..) netbsd는 정말 가벼운 듯 싶고..아무래도 디스크가 부족하니 배포판 선택에 좀 큰 영향을 받게 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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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위고 어디가 아래여..
데비안을 최소한으로
데비안을 최소한으로 깔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 저라면 .. 그냥 ... ... 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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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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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어요
데비안이 있었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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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위고 어디가 아래여..
하드 200메가면
하드 200메가면 포기하세요. 그냥 도스나 윈도즈3.1 정도?
어느 회사
어느 회사 제품인지는 몰라도...
486DX2-40, 램 4메가.. 하드 200 메가면 ...
OS/2 Warp 3 또는 4 영문판 깔고, 각종 데몬 깔면 쓸만합니다.
램이 4 메가라서 .. 깔 때 시간이 꽤 걸릴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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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486이라면..
우오.. 486이라면.. 팬리스인가요!! 디스크 소리만 어떻게 하면 제대로된 무소음 시스템이네요.. 흐흐..
그 깨끗한 내부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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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저도 노트북을
저도 노트북을 얻었습니다. 05년 7월즈음에? 군대에 있을 때~
선물(?)로 받았는데, 받을 때 당시엔, Win95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사양은 kukyakya님보다 못한 486SX-20MHz였음. 하드는 1GB 이상이 잡혀있었습니다. 신기하죠? ㅎㅎ
근데, 막상 집에 가져와서 켜보니까, 하드가 날아가버렸습니다.(외부충격에 너무 약한 듯함)
이젠 디스켓으로만 부팅하느라, 리눅스도 설치못하고 있습니다 ㅎ 물론, 이더넷 카드 없고, 모뎀은 있습니다. USB 없고 COM port 있습니다.
이젠 애물단지네요 ㅎ 저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서 그냥 놔두고 있네요. 하드라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ㅎ
그래서, 저는 0x86 어셈블리어 테스트 할 때만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p $ rm -rf ~ && mkdir ~ && wget $열정 and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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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inu.sarang.net, http://wbhack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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