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ora core 6 desktop effect 외 질문
몇일 전부터 linux 한번 써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삽질 중입니다 ㅜ.ㅜ
처음은 ubuntu 로 시작했다가 beryl에 좌절하고 어찌어찌 fc6로 넘어 왔습니다.
잡설은 그만하고 본 질문 입니다.
어떤분의 블로그 글을 보니 fc6의 desktop effect를 쓰기 위해서는 최신 nvidia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군요.
해서 해당 드라이버 다운 받고 설치를 하려니, x server가 실행되어 있다고 설치가 안되는군요.
ubuntu 에서 삽질하며 배운 명령으로 console 들어가서 /etc/init.d/gdm stop 하니,
안먹히는군요; 리눅스마다 명령이 다른가보네요. 으헉 완전..
1) 그럼 fc6의 x server 중지/재시작 명령은 무엇인가요?
우려와는 다르게 한글 문제는 그냥 설치가 잘 되더군요. 다행입니다.
헌데 한/영 키가 동작하지 않는군요. 검색의 검색의 검색;; 해봤더니.
kr 키보드 레이아웃이 생겨서 키보드 메뉴에서 고르면 된다더군요! 브라보.
골랐는데 변하는게 없습니다. 물론 kr을 최상단으로 올리고 기본값에 체크 했습니다.
지금은 shift-space로 한영 변환 하고 있습니다. 옛날 도스시절 생각이나서 추억에 젖고는 있습니다만, 불편하군요.
2) 한/영 키로 한글 변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ubuntu 에서 최신판이 잘 깔려있떤 firefox 가 fc6에는 1.5가 깔려있네요.
2.0.0.1이 최신이므로 윈도우때 버릇처럼 firefox 사이트로 달려갔습니다.
냅다 다운을 받고나니 tar.gz -_-; 당황 잠깐 하다가 압축을 풀었더니 이건 뭔 실행파일이 뭔지 빙글빙글;
검색 검색 검색;; 해봤더니 압축 풀고 적당한 곳에 놓고 쓰라는군요.
아직 이해 안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패키지 관리자! 회심의 미소로 띄워 보았지만 최신버젼이 1.5 이미 설치되어 있다는군요.
흠. 어찌된건지..
3) firefox를 윈도우 버젼 처럼 이전 1.5는 삭제하고 2.0 버젼으로 설치할 수는 없는건가요?
4) 왜 리눅스 프로그램은 다운받고 바로 설치(원클릭) 하게 만들어지지 않는걸까요? 솔직히 그게 더 쉽지 않습니까?
겉모양은 충분히 gui지만 사용법은 너무 수동에 의존한터라 적응하기가 쉽지 않네요.
오히려 only 콘솔보다도 괴리감이 느껴진다랄까요.
아무튼 제 질문은 괄호번호 부분들 입니다. 많은 가르침 바랍니다.
1)사마외도의 길을
1)
사마외도의 길을 걷고 계셨습니다 :->
init 3
init 5
등 처럼 런레벨을 바꾸세요. 안전합니다.
배포본을 가리지도 않을 뿐더러 10년 전에도 같았습니다.
2)
사용하시는 입력기(아마도 scim)에 한/영 전환 키로 한/영키를 등록하세요.
아이콘을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시면 뭔가 나올겁니다.
3)
yum remove firefox
로 삭제가능하고,
2.0 설치는 알고계신대로 tarball 을 아무데나 풀어놓고 PATH 환경변수에 등록만 해주면 됩니다.
다만, fc6 공식 업데이트에 ff2.0 이 등록되지 않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테니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 tarball 로 설치하시면 plugin 디렉토리등에 systemwide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사용자 홈디렉토리의 .mozilla 밑에서만 찾는 것 같았습니다.
4)
나름대로 패키지 매니저들이 있습니다.
패키지 파일을 가져다 다룰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복한다면,
언제가 윈도처럼 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nvidia 드라이버를 받아보셨으니 그 실행하는 방식의 설치법을 경험하셨을 테고.
loki 에서 포팅한 게임들은 loki 에서 개발한 설치/삭제 매니저를 사용합니다.
음... 저도 nvidia 사용자입니다 (MX420... 좌절금지)
livna 에서 제공되는 패키지 중에
kmod-nvidia
xorg-x11-drv-nvidia
가 있습니다. nvidia 의 것을 가지고 패키징을 다시 한 것이고, fc 커널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꼬박꼬박 따라서 업데이트 됩니다.
신경쓰기 귀찮아서 저는 이것을 사용합니다. ATI 계열에서 사용하는 fglrx 이던가도 본 것 같습니다.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1) 답변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런레벨이 뭔지 조차 모른다고 말씀드리기 미안할정도로 간단한 문제같은데 모르겠네요.
init 3 init 5 이게 무슨 의미인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런레벨을 바꾼다는건 더더욱 모르겠습니다.
런레벨을 바꾸고 나면 x server stop/start 방법은 뭔가요?
2) 감사합니다. 이건 잘 해결 되었습니다.
아마도 오른쪽 클릭하라는 말씀을 안하시고 scim 에서 등록하라는 설명만 하셨다면,
1)번 문제처럼 못알아 들었을것 같네요.
3) 이건 좀 의아하군요. 내 마음대로 설치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
일단 다운 받아 압축 풀어서 써보려고 노력하겠지만, path 환경변수 등록이 뭔지 몰라 제대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무지허니 검색에 들어가야 하겠군요. 에효.
더불어 tarball 이나 systemwide 니 하는것들도 제3 세계의 이야기 같습니다.
4) nvidia 드라이버는 다운만 하고 설치를 못하고 있고, 다른것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설치하고 운용하는데 (저에겐) 어마어마한 command 들이 기다리고 있군요.
이걸 어디부터 익혀야 할지 모르겠네요. 또 꼭 익혀야 쓸수 있다는것도요.
차라리 쓴다고 하신 패키지 드라이버는 어떻게 쓰는건지 알수 있습니까?
xorg-x11-drv-nvidia 를 사용한다면, desktop effect를 쓸수 있을까요?
어째 듣고나서 궁금증과 질문이 몇배는 더 생기는군요. 매번.
nvidia 그래픽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는 http://rpm.livna.org 를 yum repo에 추가 해서 패키지로 설치하는 방법이 더 좋습니다.
글쎄요.
그렇게 설명해 주셔서는 저에겐 도움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yum repo 에 추가 해서 패키지로 설치하는걸 어떻게 하는겁니까?
도와주세요.
rpm -ivh
rpm -ivh http://rpm.livna.org/livna-release-6.rpm
yum -y install xorg-x11-drv-nvidia
그리고 나서 리붓
google에 익명님이
google에 익명님이 말씀하신 내용들을 쳐 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순 문법 다 무시하고 yum repo add 정도만 검색해 보세요.
압축 풀고 적당한 곳에 두고 사용...
압축을 푼 곳이 예컨대 /opt라면
/opt/firefox/firefox가 실행 파일입니다.
터미널에서 /opt/firefox/firefox라 치고 엔터하시면 됩니다.
PATH 추가하면 경로를 다 적지 않아도 되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바탕화면 혹은 메뉴바에 있는 웹브라우저 실행아이콘의 등록정보를 열어서 경로를 다 적어주는 것으로
원하시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firefox1.5는 그냥 둬도 괜찮지만 굳이 삭제하려면
yum remove firefox
윈도우로 따지자면,
zip 배포본을 받아서 설치없이 쓰는 셈이로군요.
메뉴에 바로가기만 등록해서 말이죠.
윈도우의 경우엔 그것이 사용자의 취향등에 의해 결정되는 선택인데,
linux의 경우엔 왜 이런 설치본이 생기게 되는건지 좀 의아합니다.
이것이 더 발전된 형태라 보긴 어려운것 같은데요.
인용: 윈도우의
그것을 어떻게 결정할 수 있나요? 설치할 프로그램이 레지스트리를 못 건드리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그거 괜찮겠는데요?
그런 뜻이 아니고요.
물론 설치본과 zip 버젼 두가지로 릴리즈 되는 경우에 한해 말씀드리는겁니다.
firefox 2 는 ubuntu 에서는 설치본이 있었는데
fedora의 경우 왜 지원이 안되는지 이상해서 그랬습니다.
윈도우에서는 권한이
윈도우에서는 권한이 별로 없는 사용자가 사용자가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기 어렵지만
리눅스에서는 권한이 별로 없는 사용자가 자기 계정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할려면 zip 으로 배포하는 것을 쓰는게 좋겠죠.
패키지 메인테이너의
패키지 메인테이너의 결정이죠. firefox2와 fedora core6 중 어느 것이 먼저 릴리즈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firefox2가 아직 불안정하다는 판단을 했거나 라이브러리의 호환성이 문제되거나 귀찮거나 해서 최종 릴리즈에서 제외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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