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나이 29세...외국 유학 생활"라는 글 혹시 아세요

다음 카폐 "짠돌이"라는 곳에서 한 여자분이 연재하는 글입니다.

영어강사하시던 분이 일본에 혼자 유학가서 신문배달하는 동안의

유학생활을 일기처럼 연재하고 있거든요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상하게도 제가 몸이나 마음이 힘들때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보고나면 제가 힘들어하는게 사치스러워 집니다, 그글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더구나 어쩌면 그렇게 야무지게 글을 잘쓰시는지,

저같은 무감동/무신경으로 살아온저도 마움이 움찔하곤 합니다

전에는 노래/춤 잘하는 사람이 부러웠는데 근래들어서는

말잘하는 사람이나 특히 글 잘쓰는 사람이 정말 부럽더군요.

http://cafe.daum.net/mmn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