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 공개 서한...

권순선의 이미지
warpdory의 이미지

가서 맴매 해주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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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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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ppig1995의 이미지

하! 하! 하!
넷피아는 유니코드에 반대하는군요.
빌게이츠서한에 보면 '2바이트'라고 헛소리 하고 있음.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warpdory의 이미지

SBCS / DBCS 시대의 사고방식에 아직 묶여 있는 것 같습니다.

SBCS - single byte character set
DBCS - double ...

DBCS 땜에 삽질 무지하게 했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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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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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ppig1995의 이미지

대전시 초등학생 e-러닝골든벨때도 "8비트이고, 이것 하나로 영문 한 자를 표현할 수 있고 두 개로 한글 한 자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묻는 문제가 정답이 바이트였습니다;;;
8비트에 한정해 놓으면 그건 옥텟이겠죠. 왜 바이트일까요...
두 개로 한글 한 자? euc-kr, cp949나 UTF-16이라면 모르겠지만, UTF-8이면 두 개로 한글 한 자가 되는 것은 12비트겠고,,,
한 개에 영문 한 자라면 ASCII 기준으로 7비트인데... :-) :twisted: :evil: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송효진의 이미지

오른쪽에 붙어있는 몇몇 언론사 링크에 넷피아의 주장이 실린것 같네요.
그냥 두기에는 좀 찜찜한듯 한데...

emerge money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OS설치하면 제일 먼저하는것이

remove.netpia.com 입니다...

짜증나는네피아..

cwryu의 이미지

저런 글이나 무지한 기자들이 보도자료만 보고 쓴 기사에 잘 모르는 분들이 속아 넘어가는 게 더 걱정되는 군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공익광고에 "자국어 인터넷 주소를 찾은 사람"이라고 나왔을 때 그 황당함이란..)

소타의 이미지

넷피아 저러는건 하루이틀도 아니라 이제 담담;;
언론플레이.. 능력껏 하라는데 개념 탑재는 좀 했음 좋겠고만..
근데 KT는 DNS를 이용해서 자회사 광고 수익 좀 올려보겠다는 심산이네요 -_-;;
어느 도토리가 키가 클까요 =_=

danskesb의 이미지

파이어폭스의 경우에도 주소 표시줄에 제대로 된 URL을 입력하지 않으면 검색 페이지로 넘기는데 왜 이것은 걸고 넘어지지 않았을까요.
거 넷피아가 세계로 나가려는 의지는 있는 건지. 너무 IE 위주로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Necromancer의 이미지

브라우저는 IE외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어서 그렇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_^의 이미지


KT 만세~!

kth홈피로 가는건 맘에 안들지만......

그래두 넷피아보다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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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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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drfaust의 이미지

생뚱맞을지도 모르겠지만...;;

넷피아를 왜 이렇게 다들 싫어하시나요?

이유가 궁금해서요 ^^;;

ironiris의 이미지

kldp에서 "넷피아"라고 검색해보시면 황당한 게시물들 많이 나오죠.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한글, 애국심도 좋지만 표준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잇의 이미지

'한글 키워드 서비스'라는 건 나쁜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파폭에서는 오래전부터 주소창에 정식 인터넷 주소가 아닌 한글을 입력하면 구글의 '운 좋은 예감'서비스를 이용해서 거의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즉 주소창에 정상적인 주소가 아닌 '키워드'스러운 뭔가를 입력했을때 브라우저에서 단순히 오류 정보를 보여주는 것 이상의 뭔가를 시도하게되는 것이죠.

영문단어를 입력하면 끝에 .com, .net 등을 붙여서 자동으로 접속을 시도해보는 구현 같은 것도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넷피아는 DNS에서 처리하는 수준과 브라우저용 플러그인을 사용해서 이것을 두가지 단계에서 구현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마치 이것을 온 국민이 다 써야하는 어떤 '표준'인냥 오버하기 시작했다는 거죠. 이것은 '키워드 서비스'인데 '실제 도메인'인 것처럼 밀어 붙인거죠. 결국 브라우저 기능 하나 바뀌니까 '실제 도메인'인줄 알고 구입했던 사용자들 다 바보 되지 않았습니까?

가공할만한 수준의 자사 플러그인 강제로 깔기 신공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피시에는 전부 다 깔겠다 식으로 덤벼대는데 아주 이거 안쓸려면 미칩니다.

DNS 수준에서 가로채서 처리하는 것도 전 탐탁치는 않는데 이것이 마땅한 방법인지는 제반 지식이 없어 섣불리 말하기가 그렇네요.

--
마잇


--
마잇

ironiris의 이미지

넷피아 사장님께서는 매우 사업, 영업 능력이 좋은 분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도 안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 영업을 하려니 말이 많네요...
얼른 사업아이템을 바꿔야 할텐데.. 들인 돈은 많고.....
차세대 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돈을 들인 것으로 아는데.. 아직 보이는 결과물은 없고...
한편으로는 불쌍한 분 같네요.

alfalf의 이미지

넷피아란 회사 영업방식에도 문제가 많은 회사 같더군요.

어느날 넷피아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넷피아: 전산 담당자 부탁드립니다.
저: 네, 저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넷피아: 아.. 다름이 아니라 다른분으로 부터 귀사의 도메인 xxx.com과 대응하는 한글 도메인명에 대한 신청이 본사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다른쪽 신청을 받아들이기 전에 영문 도메인 명을 가지고 계신 귀사에 먼저 한글 도메인명을 쓰실 의향이 없으신지 전화드렸습니다. 한글 도메인 서비스를 받으실 생각이 있으시면 48시간 이내에 연락주십시오.
저: 저희는 넷피아에서 서비스하시는 한글 서비스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넷피아: 아... 그러시면 한글 도메인명을 먼저 신청하신 다른 분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마음대로 하십시오.

뭐.. 그리고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로부터 한달후 전에게 걸려온 다른 전화...

넷피아: 전산 담당자 부탁드립니다.
저: 네, 저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넷피아: 아.. 다름이 아니라 귀사의 도메인 xxx.com과 ...
저: (약간 상기된 목소리로) 같은 안내 한달전에도 받았는데요. (한달전 통화내용을 이야기하고) 그쪽에 주기적으로 다른회사 한글 도메인 신청만 하는 사람이 있나보죠?
넷피아: 당황하며... 아...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전화 안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이렇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혹 한글 도메일 명이 다른사람 또는 회사에 넘어갈까 필요도 없는 서비스를 신청하겠더군요.

꼭, 저런식으로 영업을 해야하는지.. 쩝...

qprk의 이미지

사람 바꿔 가면서 두세달에 한번씩 전화가 옵니다..

올때마다 항상 안한다고 했는데..

전화가 옵니다.. -.-;

꼭 그런식으로 거짓 영업을 해야 하는지 -.-;

담에 전화 오면 좀 가지고 놀아봐야겠습니다...
할까 말까.. 이러면 막 열변을 토하겠죠..

멋진남자...

jachin의 이미지

저도 몇 번 휴대폰 해지 때문에 고생해서 일부러 녹취한 다음,

통신사에 알려줬더니, 앞으론 그냥 통신사에 해지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_-;

녹음해두면 세상이 편해지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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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warpdory의 이미지

학교에 있을 때...

실험실 도메인 가지고도 연락 왔었습니다. 그래서 '알아서 니멋대로 해라.' 라고 한 적 있습니다.
실험실 도메인을 넷피아에 등록해서 뭐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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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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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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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후 그전화로군요.

넷피아, KT DOM등의 업체에서 한달에 2~3회정도는 전화가 오더군요.
다르고, 얼레고, 화내어도 또 전화 옵니다.
KT-KT DOM-넷피아 로 연결되어 있는 듯한 연결고리에서 이제는 변화가 생기나 보네요.

넷피아 사장님께는 죄송스럽지만, 저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넷피아 관련된 서비스는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키워드 검색을 가지고 도메인이라고 사기(?? 조금 과한 표현일 수 있지만, 저는 사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치시는 것은 이제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넷피아 직원의 이미지

넷피아직원입니다. 저희 회사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전히 고생을 하고 계신점, 고개 숙여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강권영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리지 않고자 열심히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간혹 매출 성과에 눈이 멀어 과거의 습관을 그대로 답습하며 고객들에게 강권영업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결과는 저희가 제대로 채널을 관리 감독하지 못했기에 발생한 것으로 진심으로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문제가 있었던 채널들은 대폭 정리했습니다. 앞으로도 강권영업으로 지적을 받는 채널들은 계속 정리해나감으로써 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혹시 또다시 강권영업 전화가 걸려오면 연락처와 담당자명을 기억했다가 넷피아 홈페이지 게시판에 적어주시거나 전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조치해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넷피아가 채널영업까지 할정도로 큰 회사에, 큰 사업 아이템을 가진줄 몰랐네요.
설마 텔레마케터 알바 고용해서 전화 한대 할당해주는걸 소위 "채널 영업"이라고 하는겁니까?
아니면, 그 "아이템"가지고도 채널영업하라고 꼬드겨서 중간마진까지 챙긴겁니까?
어이 상실도 이정도면 맛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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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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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김정균의 이미지

너무 과민 반응인듯 싶습니다. 잘 해 나간다면 앞으로를 지켜보면 되는거죠. 이런 반응이면 저라도 잘하려고 마음먹었다가도 더러워서 안한다고 마음 먹겠습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네. 말씀대로 과민반응했습니다.
잘 하겠다는거고,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 용인해줘야겠는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하지만, 망할 플러그인으로 작업하던 PC 얼어버린, 애로만발 경험이 몇번 있다보니, 글자 그대로 이가 갈린다고나 할까요?
거기다, 잘해 나간다지만 그 잘한다는게 여태까지의 사업방식을 고수하겠다는거라면 그게 잘해서 될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잘되면 안되지 않나요?@.@;
전 사실 이 회사가 대국민 사기죄로 검찰에 소환되고, 사용자 고소로 망했다는 뉴스가 안나오는게 몇년전부터 신기해하는 몇 안되는(?) 사람중의 한명이거든요.

이거, 정균님께 할 얘기가 전혀 아닌데, 본의아니게 정균님께 댓글 다는 형태가 되서 모양새가 이상합니다.
가끔가다 이상한 데에 발끈하는 성미를 고쳐야하는 데...=33
역시 개무시신공으로 잊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습니다...^^;

정균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균님께 다른 뜻 있는것 아니니 오해말아주세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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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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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m의 이미지

브라우저에 넷피아뜨면 정말 살인충동을 느낍니다-.-
별거아닌걸로 굉장히 열받게 하는 사람이라던지 패턴이라는게 있는데요
넷피아처럼 열받게 만드는건 정말 드물더군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피해준거 미안하다. 그런데 내가 피해를 준건 아니다. 다른 오해는 하지말고 앞으론 신고해라.
여하튼 우리는 계속 언론플레이와 국가적 자산, 한글도메인, 한글주소를 슬로건으로해서 키워드 서비스 영업을 하겠다. 결론이 이거네요.

이게 키워드 서비스이며 그에대한 부정적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몇프로 되지도 않기때문에
넷피아와 그 아류들은 사라지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무슨소리를 어떻게 하던지 아예 신경을 끄는게 좋겠습니다.

mysystem의 이미지

2003년도였나요?
한글도메인 한 개 신청한 것이 있었는데 요거 하나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주소창에 한글만 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데 얼마나 편리하겠습니까?
그런데 1년후인가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제 홈페이지에 들어갈려고 주소창에 한글주소 치니가 않들어가집니다.
네..그렇습니다. 다 되는게 아니었습니다. 통신사가 달랐습니다.
다 되게 할려면 2중 3중으로 등록해야 하는 거였습니다.
족히 1년에 20만원은 들어야합니다.
지금도 이 거 모르고 계신 쇼핑몰 사장님들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등록한 한글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포기를 못했습니다.
거금 들여서 다시 연장했는데 작년초에 넷피아의 넷자만 들어도 속에서 치밀어 오름을 느끼게 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지금 등록해서 사용하고 계신 한글주소로 연결된 영문발음으로 어떤분이 등록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처음에 전화를 받았을 땐, 정말 속았습니다.
하지만 자금이 좀 딸려서 마음대로 하라고 했는데...?
보름 후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똑같은 전화입니다. 두번째로 오니까..이거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마음대로 하라고 했지 않냐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연결해달라는 곳이 어딘지 좀 보자고 했더니 안가르쳐줍니다.
혹시나 해서 제가 가끔가는 도메인 동호회에 문의를 해보니 넷피아 한글 갖고 있는 사람은 다 받았답니다. 사기라더군요.
여기서 그쳤으면 다행인데 두 번 더 받았습니다..
그 때는 정말 치밀어 오르더군요.
지금은 다른 사람이 도메인 사고 넷피아도 한다고 하면 말립니다.
그 돈으로 검색사이트 등록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