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쿼리 응답 관련 질문입니다.
글쓴이: 텅날개 / 작성시간: 화, 2006/11/07 - 12:05오후
안녕하세요? 텅날개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DNS 쿼리 응답관련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예를들어 test.co.kr 라는 도메인이
1차 네임서버는 ns1.test.co.kr
2차 네임서버는 ns2.test.co.kr
로 설정되어 있을 때
1차 네임서버에는 존파일 및 도메인 관련 등록정보가 없는 상태이고
리커시브 설정이 되어있지 않아
존파일이 없을때는 아이피를 리턴하지 않는 상태이며
2차 네임서버에는 존파일 및 도메인 관련 등록정보가 존재하는 상태라고
가정할 때
엔드유저가 test.co.kr 를 접근하기 위해 IE나 파이어폭스에서 사이트를 호출할 경우
RRT 값에 따라서
1차네임서버에 아이피를 질의할 수도 있고 2차네임서버에 아이피를 질의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존파일 및 도메인 관련 등록정보가 존재하지 않는
1차네임서버로 쿼리를 날려 질의할 경우
아이피를 찾을 수가 없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브라우저에서 사이트에 접속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자동으로 2차네임서버에 질의하여
정상적인 사이트 접근이 가능한 것일까요?
고수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Forums:
1차 2차를 찾아가는
1차 2차를 찾아가는 것은 요청을 받은 DNS 가 실제 도메인이 존재하는 DNS (NS record 로 지정된) 까지의 RR time 을 체크해서 가까운 쪽으로 가게 됩니다. 즉, 1차로 갈지 2차로 갈지는 클라이언트에 지정된 DNS 에서 판단할 일이라는 것이죠. 즉, 어느쪽으로 가게 될지는 모른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1차에서 정보가 없고, 1차 DNS 를 찾게 된다면 접속이 안되는 것처럼 나오게 되겠죠. dns resolving 을 못한다는 것이니까요. 1차에서 못찾는다고 2차에서 다시 찾아주지는 않습니다.
단, 1차에 정보가 없지만, caching name server 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 간혹 찾아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이럴 경우 꼬일 위험이 있습니다. 즉, 작동할 수 도 있지만, 작동을 안할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반대로 꼬이면 원인찾기가 굉장히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설정을 하지 않을 것이거나 control 이 힘든 서버라면 아예 지정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