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바라본 취업

임종혁의 이미지


전 지방에서 대학원을 다니다가 서울로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 프로그래머 입니다

요즘 다음 "아고라"에 들어가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두고 말들이 많더군요

보면서 느낀 거지만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프로그래머들도 대기업에 가면 정말로 중소기업에 있는것 보다 많이 배우고 그럽니까?

제가 지금 있는 회사는 중소기업도 안되는 벤처기업인데...그럼 나는 죽어야 하나...ㅋ^^

대기업에 있는 프로그래머들과 중소기업 프로그래머들 과연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복지? 연봉? 근무환경? 실력? 전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잘 모르겠군요...

대기업은 주로 하청을 주는곳이 많던데요 저희 회사도 보면 대기업에서 돈을 대고 개발은 저희 회사에서 했는데

나중에 언론에 나가는거 보면 자기네들이 개발 했다고 얘기 하더군요

그렇게 보면 프로그래머들은 대기업가도 하청 주는것 밖에 배우지 못하지 않을까요?

어찌됐든 프로그래머는 살기 힘든 세상인가 봅니다 쩝... 근무중에 냉택없는 생각이었을까요? ㅋ^^

모두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suh1978의 이미지

열정은 남자의 미래다! - suki1978 style, free style

저도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ㅎ

주위에서 들은 얘기입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똑똑한 사람들 뽑아서 바보만든다고 말하기도 하던데요.

아마도 대기업의 경우 너무 분업(?)화가 잘되어 있어서 맡은 업무만 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북치고 장구치고 ㅎㅎ 다해야 하니까 아무래도

이것저것 경험이 많아지는 그런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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