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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글리시 + 저만리시 ...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화, 2006/09/26 - 2:08오후

회사 장비가 퍼져서 ... 독일에서 엔지니어가 왔습니다.
2달 전부터 엔지니어를 수배했는데... 6 주 간의 휴가를 마치고 .. -_- 지난주 목요일에야 오더군요.
금요일부터 ... 토/일/월/화 ... 오늘까지 장비를 고치고 ...
약 5분전 드디어 정상작동 합니다. 휴...

저나 그 사람이나 둘다 영어로 얘기하는데...
저는 콩글리시고 .. 그 사람은 저만리시(도이치리시라고도 하죠. 독일식 영어...) .. 라서 ...

무지 삽질을 하는군요....

어쨌거나 .. 장비가 돌아가니깐 ... 업무일지에 쓸 내용이 생겼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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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superwtk의 이미지

글쓴이: superwtk / 작성시간: 화, 2006/09/26 - 2:27오후

독일식 영어라고 하니까 예전에 봤던 동영상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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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블루스크린의 이미지

글쓴이: 블루스크린 / 작성시간: 화, 2006/09/26 - 2:55오후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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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e의 이미지

글쓴이: atie / 작성시간: 화, 2006/09/26 - 3:54오후

저 쪽: (구조를 요청하며)...we're sinking...
해안 경비대: what are you thinking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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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Ubuntu Edgy user / Ubuntu Korean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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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lacovnk의 이미지

글쓴이: lacovnk / 작성시간: 화, 2006/09/26 - 3:25오후

저도 독일사람이랑 말할 기회가 있었는데..

Wax를 독일식으로 박스로 말해서 한참 못알아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o-

wkpark의 이미지

글쓴이: wkpark / 작성시간: 화, 2006/09/26 - 4:53오후

독일식 발음으로 좀 느리면 얼추 알아듣지만, 저 독일식 발음으로 빠르고 유창하게 말하면 거의 죽음으로 못 알아먹습니다 ㅡㅡ;;

중국식 영어발음도 참 난감하고, 그나마 일본식 영어발음이 듣기는 젤 편한 ㅡㅡ;;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다 --Martin Buber

keizie의 이미지

글쓴이: keizie / 작성시간: 화, 2006/09/26 - 11:13오후

발음들이 다들 강력하게 나와서 머릿속에서 테잎을 좀 늘이고 나서야 해석이 되더군요. 유럽에서 온 사람이었나..

김성진의 이미지

글쓴이: 김성진 / 작성시간: 수, 2006/09/27 - 12:18오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sinking...think..허허.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superwtk의 이미지

글쓴이: superwtk / 작성시간: 수, 2006/09/27 - 6:57오전

룸메이트한테 보여줬더니 낄낄낄낄~~~

전 학교 처음 입학했을때 인도 애들 발음이 가장 알아듣기 어려웠습니다.

그룹 뚜
또삑 쎈뗀쓰
깐뜨리뷰뜨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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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jachin의 이미지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수, 2006/09/27 - 10:51오후

스패니시 + 저머니시 + 차이니시 + 헝가리시 + ...

전 정말 말을 못알아듣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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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목, 2006/09/28 - 10:02오전

날짜로 따져서 딱 일주일 째입니다.

이제 농담 따먹기도 하고 .. 있습니다.

내일 저녁에 .. 나이트 클럽 가지고 난리치고 있습니다. -_-
컨설팅으로 온 미국 박사가 ... 바람 잡아 놔서 .. 미치겠습니다.
시화/안산 .. 근처에서 이쁜 여자 많은 나이트 클럽이 어디인지 ..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세요 T.T

- 그나마 저 독일 아저씨 덕분에 어제는 생전 처음으로 빕스 라는 곳도 가보고 ... 그저께 저녁에는 프레스코 도 가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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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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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irr의 이미지

글쓴이: mirr / 작성시간: 목, 2006/09/28 - 3:53오후

시화/안산... ㅡ,.ㅡ:::
안산 호박나이트 혹은 시화쪽 46블록인가 42블록쪽 번화가... 이런데 살펴보셔요...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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