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공화국

zzaratra의 이미지


왠만하면 이런 펌질은 하고 싶지 않은데 이상호 기자가 1년형을 받았다고 하니 황당하네요..
삼성에 아는 사람 한명도 없는 나는 참.. -_-;;;

============== 데일리 서프 오늘자 메인 뉴스 =====

신강균 몰래 X파일 취재, 이인용 앵커 삼성행 비판으로 질책받아

입력 :2006-07-31 21:58:00 백만석 (wildpioneer@dailyseop.com)기자






▲ 이상호 MBC 기자는 31일 토론회에서 구찌 핸드백 사건을 주도한 당사자는 당시 MBC 고발프로그램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의 진행자였던 신강균 차장이었다고 말했다(자료사진). ⓒ 데일리서프라이즈

“신강균 앵커야 말로 삼성 독재의 전위대, 즉 삼성의 로비스트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와 같은 사실을 눈치 채고 있었던 담당 부장과의 협의 하에서 2개월 동안 삼성 관련 취재 사실을 신강균 앵커에게 철저히 숨겨왔던 겁니다.”

“몇몇 선배들은 저를 불러서 ‘앞으로 옷 벗을 선배들이 많은데 네 기사 때문에 삼성에서 연락이 안 오면 어쩌냐’라고 책망하기도 했습니다. 제 귀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미쳤거나 제 귀가 미쳤거나 어쨌든 미친 세상이었으니까요.”

태영의 구찌 핸드백 로비 사건, X파일 보도 등으로 삼성 관련 X파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상호 MBC 기자.

지난 14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 김병현 검사로부터 ‘X파일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이 아닌,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1년 실형을 구형받은 그가 최초로 구찌 핸드백 로비사건과 X파일 보도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바로 구찌 핸드백 사건을 주도한 당사자는 당시 MBC 고발프로그램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이하 사실은)의 진행자였던 신강균 차장이었다는 것.

‘사실은’에서 당시 고발 중이던 태영과 SBS측으로부터 식사를 같이 하자는 제의가 왔고 이를 계속 거부하던 이 기자에게 신 차장이 ‘태영의 변탁 부회장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속여 술자리로 유도했다고 이 기자는 주장했다.


밑에 링크

http://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48047

ㅡ,.ㅡ;;의 이미지

삼성이 저지르면 뭐가달라도 다르다..

삼성재단 미즈메디... 대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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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sbomb의 이미지

대한민국은 법이 엄격하다고도 생각 하지만,

그 법은 돈없고, 힘없는 자에게 엄격하고,

돈 많고, 힘 있는 자에게는 너무 관용을 배푸는 것 같습니다.

좀 있으면 8.15 특사로 줄줄이 나오겠네요. 회장님들... -ㅅ-)a

경제(자본)보다 법이 언제쯤 우선순위가 올라갈지...

/**
* We need Divide and Conquer 美德
* @return Nothing
*/

白頭山石磨刀盡,豆滿江水飮馬無,男兒二十未平國,後世誰稱大丈夫

jedi의 이미지

현재의 자본주의를 포기해야 가능하죠.
자본주의 v 10.5.0 정도까지 업그래이드 해야....
아니면 공산주의 15.8.6 정도로 ....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ㅡ,.ㅡ;;의 이미지

그런데 과연 벌금재도는 과연 공평한 제도인가..재산이 1000만원인사람한테 벌금 1000만원때리는거랑 재벌회장한테 벌금 1000만원때리는거랑

철갑옷입은사람도 곤장한대 벌거벗은사람도 곤장한대..때려놓고 똑같이 처벌했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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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 이미지

핀란드란 나라가 소득에 따라 벌금, 과태료가 차등으로 매겨진다는군요.
우리는 언제쯤?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으리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superwtk의 이미지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기 전에 일단 허위 소득 신고부터 못하게 해야...-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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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ㅡ,.ㅡ;;의 이미지

소득신고나 재산신고가 정확하지 않다고해도 재산에따른 차등벌금제도를 먼저시행해야..

만일 소득,재산신고가 부정확하다하여 모두똑같이 세금을내라하면 어떻게될지생각해보면 알수있죠..

세금은 그냥차등도아니고 누진률이적용되죠.. 벌금은 누진제도는 과하다해도 최소한 비례해서 차등적용은해야합니다.

그래야 재벌들이 돈만믿고 못된짓하기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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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의 이미지

기자의 1년형이 확정된 것 같지는 않군요.
선고라는 표현이 없는걸 보니...
제 느낌엔 실형을 받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건 그렇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정말 맞나 보네요.

autographing

승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라. 승자가 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벤치마킹하라. 미래에 승자가 되어 있으리라.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 서명 시작 ---
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 서명 끝 ---
근데 보통 기자가 실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하면 바글바글 악쓰며 달려드는 국내 기자단은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ironiris의 이미지

얽히고 설킨 고속도로 ETCS 수주전

[아이뉴스24 2006-07-02 15:02:14]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한, 각본 없는 드라마.'
이 표현이 딱 들어 맞는, 그래서 늘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고 내렸던, 고속도로 자동통행료징수시스템(ETCS) 수주전이 오랜 시범사업을 거쳐 현재 본사업 단계에 진입하고 있어 오랜 만에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까지 전국에 ETCS를 보급하기에 앞서 올해는 우선 주요 지역에 먼저 도입한다는 도로공사의 계획에 따라, 지난 13일 62억원 규모의 '하이패스 시스템 제조 구매' 입찰이 떴으며, 26일에는 사업제안서 제출이 끝나 입찰 참여 업체들의 윤곽이 이제 모두 드러났다.

흥미로운 점은 그간 시범사업을 거치면서 도전과 응전, 은원 관계로 얽히고 설킨 삼성SDS, 포스데이터, 서울통신기술, DB정보통신(구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 등이 모두 빠짐없이 수주전에 뛰어 들었다는 점이다. 처음 출사표를 던진 LS산전이 있지만, 이 회사 역시 고속도로 통행료징수시스템을 구축했던 곳 중 하나여서, 전혀 연고가 없는 곳은 아니다.

계획대로 내년까지 전국에 ETCS가 보급되면 앞으로는 톨게이트를 지날 때마다 요금 정산을 위해 일일히 지체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사실만큼이나, 오랜 동안 얽힌 이들 간의 과거 관계를 돌아보는 일도 매우 흥미롭다. 내달중에는 승자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수주전을 놓고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들간의 엄청난 기싸움을 체감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SDS Vs 포스데이타

삼성SDS와 포스데이타는 표면적으로는 이번 입찰에서 전혀 부딛칠 일이 없다.
도로공사가 능동 RF 방식과 적외선 방식으로 나눠 사업자를 뽑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SDS는 DB정보보통신과 적외선 방식을 놓고 경쟁하고, 포스데이타는 능동 RF 방식을 놓고 서울통신기술, LS산전 등과 경합을 벌인다.
하지만, 두 차례의 시범사업을 거치면서 그 어느 곳 보다 가장 극단적인 대치전선을 펼쳐 온 곳이 바로 이 두 회사다.

2000년 4월 도로공사가 ETCS 방식으로 수동형 단거리전용통신(DSRC) 기술을 도입키로 하고 시범사업에 착수할 때만 해도 삼성SDS는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도로공사가 정보통신부의 권고를 무시한 채 수동형 DSRC 방식을 고집하다가 결국 정통부가 1년뒤 강제적으로 해당 주파수의 회수 결정까지 내리는 사태까지 빚어지자, 삼성SDS의 독주에도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결국 도로공사는 기존 수동형 DSRC 방식 대신에, 능동형 RF 방식과 적외선 방식 두 가지를 새롭게 병행 도입키로 결정하고, 1차 시범사업을 준비하기에 이른다.
이 때만 해도 삼성SDS는, 오스트리아 이프콘의 원천기술을 가져다가 관련 장비를 개발한 AITS와 재빨리 손을 잡고 적외선 방식 적용에 나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실제로 삼성SDS는 2003년 5월 그 어느 업체 보다 먼저 적외선 방식으로 ETCS 1차 시범 사업권을 거머 쥐었다.

이 때 국산 능동형 RF 방식을 제안했던 포스데이타를 비롯해 나머지 업체들은 성능시험 중 충돌사고 등으로 탈락해 삼성SDS가 다시 독주의 발판을 공고히 한 듯 했다.
하지만, 포스데이타의 의혹 제기로 조사를 벌인 감사원이 한달 뒤 바로 '국산 기술인 능동형 RF 방식 병행'을 도로공사에 권고하면서, 또 다시 삼성SDS의 독주에 제동이 걸리고 만다.

감사원의 권고에 따라 2004년 1월 능동형 RF 방식 사업자를 별도로 선정하기 위한 입찰이 실시된다.
바로 이 때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속도로 추격전'이 성능시험 과정에서 벌어진다.

사건의 골자는 이랬다. 성능시험을 받던 포스데이타가 방해전파를 쏘던 차량을 감지, 시속 200km로 달리는 추격전을 벌인 끝에 차량번호와 정황기록 등을 토대로 검찰에 기소했고, 차량번호 조회를 통해 그 차량이 삼성SDS 소속인 것으로 나중에 확인됐다.

이와관련, 법원은 2004년 12월 포스데이타의 손을 들어 주는 판결을 내려, 삼성SDS가 사실상 조직적으로 공정경쟁을 방해한 업무방해 행위를 저질렀음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기에 이르지만, 삼성SDS의 항소로 그 이후의 시시비비는 아직 가려지지 않고 있다.

여하튼, 이 과정에서 포스데이타는 결국 성능시험에서 탈락하고 대신 서울통신기술이 2004년 2월 능동형 RF 방식 1차 시범사업권을 따게 된다.

◆포스데이타 Vs 서울통신기술

결국 1차 시범사업자 선정 과정은 일찌감치 사업권을 따서 수행중이었던 삼성SDS(적외선 방식)와 나중에 합류한 같은 관계사 서울통신기술(능동형 RF 방식)이 장악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 역시 오래 가지는못했다.

서울통신기술의 사업자 선정 후 6개월이 흐른 2004년 8월. 도로공사가 2차 시범사업자를 뽑기 위해 벌인 수의계약서 제안 견적서 평가에서 포스데이타가 '1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써내면서, 능동형 RF 방식에서 서울통신기술을 꺽고 사업권을 거머 쥐었다.

미래 핵심 사업으로 능동형 RF 기술을 육성해온 포스데이타로서는 관련 비용을 손실로 전액 떠안는 무리수를 감수하더라도, 사업권을 절대로 놓칠 수 없다는 배수진을 친 것이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서울통신기술로서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당시 서울통신기술은 14억원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데이타가 2차 시범사업권을 따낸 여파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적외선 방식에 단일 후보로 참가해 순조롭게 2차 시범사업권을 따낸 삼성SDS가 결국 사업권을 돌연 포기하는 초대형 후폭풍으로 번졌다.
실제로 삼성SDS는 포스데이터가 능동형 RF 방식 사업권을 따자, 며칠 후 2차 시범사업 포기를 선언했다.
당시 삼성SDS는 수익성 문제를 결정적인 이유로 꼽았다.

하지만, 포스데이타는 2차 시범사업에서 적외선 방식과 능동형 RF 방식을 모두 통합하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에서, 삼성SDS가 자사와의 협력을 거부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게 만들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당시 삼성SDS 외에는 적외선 방식을 구현한 곳이 없기 때문에, 삼성SDS가 빠지면 2차 시범사업의 목표인 통합시스템 개발은 거의 불가능해진다는 얘기였다.

때문에 삼성SDS와 서울통신기술, 포스데이타 간의 물고 물리는 파워게임은 모두가 질 수 밖에 없는 '패-패' 구도로 급변하기 시작했다.
더욱이 서울통신기술은 1차 시범사업을 스스로 끝내지 못한 채 이듬해 4월 '준공불가' 판정까지 받는 수모까지 겪어야 했다.

◆삼성SDS Vs DB정보통신

이처럼 '패-패' 구도로 치닫는 상황에서, 변곡점을 만든 것은 DB정보통신과 AITS였다.
DB정보통신은 1996년 도로공사가 100% 지분 출자로 만든 고속도로정보통신공단이 전신인 회사다. DB정보통신은, 삼성SDS의 갑작스런 포기로 사업 기회를 잃은 적외선 전문 업체인 AITS와 손을 잡고 대신 2차 적외선 방식 시범사업자로 직접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2004년 12월 도로공사의 성능 시험을 통과해 삼성SDS 대신 사업자로 선정되고, 더욱이 포스데이타와 적외선·IR 방식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결과적으로 삼성SDS에 대항해 진입장벽까지 쌓기까지 했다.
1차 시범사업권을 따면서 승기를 잡았던 삼성SDS와 서울통신기술은 이 기간 동안 '권토중래'를 위해 '와신상담'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삼성SDS는 적외선 방식 장비를 자체 개발하는 데 총력을 쏟았으며, 서울통신기술은 자체 현장 테스트를 통해 기존 시범사업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을 개선한 능동형 RF 장비를 개발하는 데 땀을 흘렸다.

이에 따라 이번 수준전의 관건은 2차 시범사업을 통해 유리한 입지를 다진 포스데이타와 DB정보통신에 맞서, 새롭게 도전장을 던져야 하는 삼성SDS, 서울통신기술을 비롯해 처음 참여하는 LS산전이 내달 시작될 성능 시험을 통과해 효과적으로 유효 경쟁 구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달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2차 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통합시스템의 성능을 검증받은 포스데이타나 DB정보통신은 별도로 성능시험을 받을 필요가 없다.
또한 삼성SDS, 서울통신기술, LS산전 등 3사가 무사히 성능 시험을 통과해 유효 경쟁 체제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고 해도, '1원 입찰'로 상징되는 ETCS 수주전의 고질적인 출혈경쟁을 다시 겪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어, 넘어야 할 산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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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 정말.. 대단하군요. 뽀록났는데도 항소하고 포스데이터가 1원으로 수주하니 엿먹어라 식으로 자기들 부분 포기하고..

zzaratra의 이미지

이 뉴스는 다른 신문 사이트에서는 보기 힘드네요 ???

오마이 뉴스에도 오후에 간단이 나오고.. 다른 신문사이트에도 크게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전혀 나오지 않고..

노빠 신문이라는 데일리 서프에만 나오다니.. 흠..

이상은 Valkyrie

mms://211.106.66.141/live4/kbs/psong182_m.asf
HAPPy !!

phph의 이미지

잘나가는 사람이나 기업에는 항상 안티가 생기는것같습니다.ㅎㅎ
딴지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사실,
우리나라 기업들 대부분은 삼송보다 더썩었습니다.
다만, 주목을 받지 못했을뿐이죠.
괜히 잘나가는 기업 시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 서명 시작 ---
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 서명 끝 ---
사과상자에서 썩은 사과를 빼낼때 가장 눈에 잘 띄고 가장 많이 썩은 사과부터 보통 빼내지 않나요?
잘나가는 기업이라고 봐주고 돈 잘벌어온다고 봐주고 사회복지재단에 만들었다고 봐주고...
이렇게 봐주다간 비리안저지르고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될까요?
그리고 삼성이 잘나간다고 국가가 잘나가는건 아닙니다.
삼성이 휴대폰 1개를 파나 100개를 파나 저와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보다 더 썩은 기업이 어딘지 궁금하군요.

googlejoa의 이미지

그런데 조직문화는 삼성이 깨끗하다는 인상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다른회사들과의 관계에서 합리성이 조금 더 많다고나 할까.
아, 물론 삼성의 비리를 감싸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phph의 이미지

>사과상자에서 썩은 사과를 빼낼때 가장 눈에 잘 띄고 가장 많이 썩은 사과부터 보통 빼내지 않나요?
>잘나가는 기업이라고 봐주고 돈 잘벌어온다고 봐주고 사회복지재단에 만들었다고 봐주고...
>이렇게 봐주다간 비리안저지르고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될까요?
봐주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잘나가는걸 못보는 일부사람들의 농간에 놀아나지는 말자는겁니다.
예를들어, 어떤 죄를 저질렀을때 일반적으로10년 형을 받아야한다면, 10년형을 줘야지.
여론에 흽쓸려 20년형을 줘서는 안된다는것을 언급한것뿐입니다.

>그리고 삼성이 잘나간다고 국가가 잘나가는건 아닙니다.
삼송은 국가의 한개 기업입니다.
맞는 말은 아닙니다만, 틀린 말씀도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 틀리겠지요
예를들어, 님의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아프면 님이 아픈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또 딴지거실분들 계실것같은데......... 비유는 비유일뿐입니다.)

>삼성이 휴대폰 1개를 파나 100개를 파나 저와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님과는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그런식의 무책임한 발언은 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님께서 조금 흥분하신것은 이해하겠으나...
현실적으로말해서 삼성이 잘안되면 국가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상주의자가 아닙니다.
현실을 직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누구를 봐주자는것은 아님을 분명히 밣히고 싶습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 서명 시작 ---
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 서명 끝 ---

Quote:
봐주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잘나가는걸 못보는 일부사람들의 농간에 놀아나지는 말자는겁니다.
예를들어, 어떤 죄를 저질렀을때 일반적으로10년 형을 받아야한다면, 10년형을 줘야지.
여론에 흽쓸려 20년형을 줘서는 안된다는것을 언급한것뿐입니다.
동감

Quote:
>그리고 삼성이 잘나간다고 국가가 잘나가는건 아닙니다.
삼송은 국가의 한개 기업입니다.
맞는 말은 아닙니다만, 틀린 말씀도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 틀리겠지요
예를들어, 님의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아프면 님이 아픈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또 딴지거실분들 계실것같은데......... 비유는 비유일뿐입니다.)
어떤 경우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Quote:
>삼성이 휴대폰 1개를 파나 100개를 파나 저와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님과는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그런식의 무책임한 발언은 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님께서 조금 흥분하신것은 이해하겠으나...
현실적으로말해서 삼성이 잘안되면 국가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상주의자가 아닙니다.
현실을 직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누구를 봐주자는것은 아님을 분명히 밣히고 싶습니다.


삼성이 비리없이 잘 안된다면 국가경제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겠지요.
하지만 비리를 저지르는 기업에 벌금 물리고 비도덕적 사실이 보도됨으로해서 생기는 삼성을 매출 저하는
단기적으로는 국가에 악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국가 경제가 더 깨끗해지고 그로인해 더 건실해지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리고 휴대폰판매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삼성이 휴대폰을 판매하는것과 저와는 아무관련없습니다.
ㅡ,.ㅡ;;의 이미지

잘나갈수록 정직하고 깨긋해야죠.

잘나갈수록 더욱그런것에 신경써야합니다.

근데 잘나갈수록 그힘을 빌어 더욱 경쟁자들을 억압하고 짓밟으면안되죠..

원래그런 비열한수단에 약자는 어쩔수 없이 당하고 말거든요..

그러니까 잘나가면서 그비열한수단을 쓰는것에는 두번다시 쓰지못하게하기위해선 철태를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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