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쓰린 새벽입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하나 운영중인데.. 비록 소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속을 박박 긁는 회원들때문에 정말 속쓰립니다..
오픈하고 운영을 시작할때 준비기간 내내 지켜봐주신 분들이 유지비용에 보태거나 수고비조로 후원을 해주시겠다는 의사를 보이셔서 후원 링크를 열어두고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주시는대로 덥썩덥썩 받아서 유지비에 충당하고 모자르는부분 제 사비로 충당하면서 운영을 했었습니다. 헌데 이게 다른 회원들 눈에는 돈밖에 모르는 녀석인걸로 인식이 됐었나 봅니다. 회원들하고 친분이 있다하더라도 그냥 사비로 운영해나가는게 이래저래 속편했을텐데 후원같은건 왜 받았나 싶은 생각에 후회막심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직접 사이트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능이나 관리기준같은것도 열심히 밤새 고민해가면서 만들어놓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붙어살다시피 하면서 관리도 꾸준히 해왔는데... 후원금액은 꼬박꼬박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원금 받아서 어디다 썼냐는둥 월 유지비에 대한 영수증을 스캔해서 올리라는둥.. 운영 6개월만에 후원링크 없애고 구글배너 달자마자 등장하는 비난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운영에 대한 의욕이나 열정도 싹 사라지는것같습니다.. 후원 한사람 안한사람 차별하는건 아니지만 단돈 백원도 아까워 하던사람들이 이럴때 발벗고 나서는거 보니 괘씸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격려해주는 분들이 있긴 했지만 당장 비난 하는 사람들을 아무말 없이 지켜보기만 하는걸 보니 꽤나 서럽더군요.. 월 15만원 가량 유지비가 든다고 했더니 그건 오바라면서 영수증 스캔해서 올리기전엔 못믿겠답니다. 임대서버를 직접 운영할게 아니라 이런저런 장점 다 포기하고 그냥 트래픽만 충분한 저렴한 웹호스팅을 쓸걸 그랬나봅니다.. 아니.. 아예 후원같은걸 안받았다면 이런일은 없었을거같은데..
이젠 몇달째 그 후원도 없는 상태에, 그 흔한 배너하나없이 때돈을 벌고있는것도 아니고 다달이 돈들여가며 몸쓰고 맘쓰면서 운영하다가 설치한 구글 애드센스에 이렇게 돈독오른놈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이게 다 제 운영능력 미숙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이란 생각에 한심해지기도 하는군요.. 거참.. 제 얼굴에 침뱉는 격이지만 답답한데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이곳에다가 괜한 넋두리를 풀어놓습니다..
비난 하는 사람들은
비난 하는 사람들은 서버 운영 경험이 없어서 그럴겁니다. 쪼~끔 안다고 해봤자 웹호스팅 받아본 경험이 있는 정도겠지요. 한달에 15만원이라는 액수가 믿어지지 않을겁니다(아마도-_-). 영수증을 스캔해서 올리면 안되나요 [...]
구글 애드센스도 수익내기 꽤나 힘들텐데.. 나중엔 그 사람들이 애드센스 수익 내역도 공개 요청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아무쪼록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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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영수증 공개하는건
영수증 공개하는건 어렵지 않지만.. 명색이 운영자란 녀석이.. 진짜 그렇게 까지 해서 신뢰를 받아야할 정도로 제가 신뢰감이 없는 인간이었나 하는 마음에 속이 쓰렸던겁니다.. ㅠㅠ..
나름대로 정말 애정을 갖고 제가 직접 만들고 열정을 가지고 운영하고있는 사이트이기에.. 더 그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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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사람은 참으로
사람은 참으로 간사한 동물인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사람의 본성에 관해서 논쟁하자는 것은 아니고
제가 군대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보아온 사람들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성향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가끔은 사람이 악랄해질 필요도 있는것같습니다. 우습게보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이번에 한번
본때를 보여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악순환이 계속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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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낮의 활활 타오르는 태양보다 깜깜한 어둠속을 비추는 한 줄기 빛이 되리라.
세상밖에서 나를 보기~!!
자고로 머리 검은
자고로 머리 검은 동물은 거두는게 아니라는 ㅡㅡㅋ
힘내세요 ~ !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beer.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예전에...
그런 일로 꼬투리 잡는 몇명이 있어서..
그냥 다 까발려 버렸었습니다.
하다못해 정기모임에서 30 명 모여서 얘기하고 25명이 만원씩 내서 삼겹살 먹었고 해서 22만 몇천원 나오고, 입가심으로 500 원짜리 아이스크림 먹은 것까지 영수증 스캔해서 자료실에 올러버렸죠.
200x 년 xx 월 xx 일 몇시부터 몇시까지.. 누구 누구 누구 누구 ... 해서 모두 30명이 모여서 APM 세미나를 하고, 그중 5명인 모모모모모 는 돌아가고, 남은 25명이 어쩌구 저쩌구 삼겹살 집에 가서 1만원씩 내서 25만원 모아서 고기랑 소주 한잔씩 해서 22만 8천원 나와서 남은 돈 2만 2천원에 입가심으로 500 원짜리 아이스크림 25개를 사 먹어서 1 만 2500 원, 잔액 7천몇백원은 다음 모임에서 쓸 꺼고, 영수증 등은 자료실 몇번 자료에 스킨해서 jpg 로 올려놨으니 참고 바란다.
뭐 이런 거였죠.
그냥 한달에 15만원 든다는 거 영수증 첨부해서 올려버리고, 같은 등급에서 이것보다 더 싸고 좋은 데 있으면 추천해 달라. 고 하시고, 구글 애드센스는 그냥 스크린샷 몇개 잡아서 보여 주세요. 저도 제 홈페이지에 구글 애드센스 달아 놨는데, 6개월 지나서 이제 겨우 ... 80 달러 됐더군요 -_-
그리고 불만사항 있으면 오프라인에서 직접 얘기해 보자. 온라인에서 트집 잡는 건 다 개무시하겠다. 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럼 한바탕 뭐라고 난다음에 조용해 집니다.
내가 떳떳한데 남이 뭐라고 하든 신경 쓸 게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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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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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저두 그런적이
저두 그런적이 있었지요
뒤가 구린 행동을 하지 않는한 떳떳하게 살면되는것입니다.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이 있는게 당연한것입니다.!!!
땅을 파서 최소 서버 유지비라도 나오겠습니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세요 ^_^
속편할라구 자기돈 묻는건 머라고 안하겟지만
그래두 불만은 네버엔딩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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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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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이런 경우는 비록
이런 경우는 비록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심지어 무슨무슨 작은 친목모임에서도 많이 생깁니다.
다들 자기 마음 같지 않거든요. 워프돌이님 말씀처럼 치사하지만 상대는 정말 치사하게 나오므로 그렇게 해 주시는것이 좋겠네요.
그런다고 불평이 없어질 사람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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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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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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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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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당근과 채찍을 모두 주세요.
원하는대로, 영수증 내역 올려주시고,
한마디 하세요. 내가 자선 사업하는 것도 아니고, 수익사업도 아니다. 공들인 시간 빼고, 돈으로만 해서도 들어간 돈이 더 많다.
잔소리 듣기도 싫고, 더이상 답변하기도 싫다.
시끄럽다. 싫으면 나가라. 와서 떠들거면 차단하겠다. 어디 계속 해봐라.
사회패배자야.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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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 감사합니다.
http://bubicom.winmir.com
그냥 묵인하시는게
그냥 묵인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아니면, 운영방안에 대해 더 좋은방법을 제시해보라고 공지를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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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 : http://bzpalm.net/
인용: ********************
예전에 모 게임 동아리에 있을 때 비슷한 일을 격었습니다.
제가 총무는 아니였지만 총무를 맡은 형이 악착같이 영수증을 모으더군요.
왜 그러냐고했더니 회원중 한명이 태클 걸더랍니다.
그래서 입금받은 금액이 적힌 통창과 사용내역이 있는 영수증을 스캔해서
올려주더군요.
그후론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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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질문에 답변하는 법 : http://controller.tvpot.media.daum.net/mflvPlayer.swf?vid=9K53aQisBLc$
아바타 : http://kldp.org/node/71954#comment-339140
저도 커뮤니티 운영해 볼 생각이 ......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봐야 겠군요.
어떤종류의 커뮤니티
어떤종류의 커뮤니티 인가요?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