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썰렁하니 시계하고 타이핑해서 명령하는 창만 하나 떠 있습니다.

제가 파티션 조정하다가 아예 그 김에 리눅스를 다시 디스크의 가장 앞쪽 파티션에 설치하게 되었거든요. 사용하는 운영체제는 한소프트 리눅스 2006 워크스테이션 GA2 버전이고요..

그래서 새로 설치하는 김에 좀 가볍게 깔자 싶어서 최소설치란 것을 설치했더니, 엑스윈도도 없는 것이더라고요.. yum 을 쳐봐도 그런 명령이 없다고 나오니 대책이 없기에

다시 또 기본 x 시스템이란 설정으로 다시 재설치를 했습니다.
그래놓고 로그인을 딱 해보니까 지금 이와 같은 상황입니다.

어떻게 어떻게 그 명령타이핑하는 곳에 .&firefox라는 글을 타이핑 해서 인터넷창을 띄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까 전에 비해 인터넷 창이 뜨는 속도나 이용 속도가 몰라보게 빨라졌습니다.
전에는 기본으로 kde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비하니 너무 가벼워서 좋은 겁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제가 그렇게 일일이 타이핑해가면서 프로그램을 띄울 고수도 아니고 그저 컴퓨터로 인터넷이나 하고 동영상이나 음악 감상하고, 그림이나 만화책 보고, 필요없는 파일이나 삭제하는 정도의 용도밖에는 쓸 줄 모릅니다.
그 밖의 자잘한 메일관리나 텍스트를 만들거나 읽기, 티비카드로 티비보기, 윈도우파티션 마운트해서 그곳의 음악파일 듣는 정도죠..

그러니까 제가 그 많을 프로그램들의 명령어를 알 수도 없거니와 안다해도, 어떻게 일일히 타이핑하겠습니까?

그냥 마우스로 그런 프로그램들을 클릭해서 쓰고 싶은데, 어떤 것을 깔아야 가벼우면서도 그런 기능르 할 수 있을까요?

그전 kde상황에서는 바탕화면에 있는 홈폴더라는 것을 이용해서 파일을 찾아서 클릭하거나 삭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