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절전모드[하이버네이션]을 부팅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avelose의 이미지

평소에 윈도우나 리눅스를 쓸 때 대부분에 경우에 하이버네이션 기능을 이용해서 PC를 종료하였다가 로딩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이버네이션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사용자가 임의 PC환경을 저장했다가 매 부팅시마다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이버네이션으로 여러번 종료하게 되면 시스템이 상당히 불안해져서 안타깝습니다. 안정적인 상태에서 메모리의 스냅샷을 찍어 두었다가 부팅할 때마다 이것을 로딩하게되면 매번 부팅 시간은 5~10초면 충분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은데..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그런 기능을 하는 것이 없어서 슬프게만 느껴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부팅과정은 PC하드웨어 테스트 과정도 분명 존재하지만 운영체제란 커다란 덩어리 올려 넣는 과정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몇몇 하드웨어의 경우엔 문제가 생길 수 있겠지만 이것은 서비스를 별도 처리한다던지 초기화처리만 별도로 해 준다던지 하는 사용자 부분에서 처리가 가능하리라 보거든요.

제가 생각해낼 정도라면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일인터인데 아직 없는 것은 아닐 것 같고 있는데 유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가격등의 문제? 혹은 특정 플랫폼의 한계?] 문제는 윈도우와 리눅스쪽에 이런환경이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겠죠.

혹 이런 기능을 윈도우나 리눅스 쪽에서 쓸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danskesb의 이미지

그 많은 물리적 메모리의 스냅샷을 저장하려는 하드디스크는 어디에서 확보할까요?
이것 때문에 실행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 절취선 ----
http://ubuntu.ksa.hs.kr

gogoonee의 이미지

하드디스크 이미지와 와 스냅샷 이미지가 서로 다르게 되면 문제가 될것 같아서 안하는게 아닐가 생각되네요..

gimp 2.1 버젼(예로..) 돌리다 스냅샷 찍어놓고 잘 사용하다 gimp upgrade 하고 나서 또 엤날 스냅샷으로 사용하면 우찌 될라나요.. 극단(?) 적인 예를 들어봤는데.. 이런 파일 시스템간 불일치 문제를 생각한다면 매번 하이버네이션 들어갈때 현재 메모리 이미지를 저장하고 그걸 불러써야 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avelose의 이미지

peremen님. 만약 그렇다면 리눅스와 윈도우의 하이버네이션 시스템은 말도 안되는 기능이 되는 거네요.
아마도 사용자 환경에 대한 모든 정보[메모리와 hdd상태등]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메모리정보와 스왑정보만 있으면 충분하리라 생각되는 되요. 사용자의 모든 환경이라고 말해봐야 모두 메모리에 올라가는 내용들일텐데요. 현재 메모리를 몇십기가씩 쓰는 것도 아니고[서버에 이런환경을 꾸민다는 것은 말도 안되고... 서버에 이렇게 꾸미면 위험하죠.] 구현상에 문제가 될 것은 없으리라 봅니다.

gogoonee님. 물론 처음부터 스냅샷을 쓴다면 구동 시에 커스트마이징에 문제가 있을테지만 사용자가 최상의 상태로 설정한 상태에서 스냅샷을 생성해서 원하는 스냅샷을 구동시킨다면 되지 않을까요?
위에도 언급했던 내용인데. 스냅샷의 순간을 사용자가 지정하게 된다면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사용자 환경의 변화.[말씀처럼 응용프로그램 혹은 시스템프로그램의 변경 시엔 스냅샷을 생성하라는 메세지와 그 후부터는 이전 스냅샷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또한 당연히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의 종료 상황에서 시행되어야 하고요.

이런게 정말 없는 건가요?
이런 것이 가능하다면 부팅정보만 별도의 플래쉬메모리[끽해봐야 일반 사용자 영역에선 10기가 안짝에서 해결될텐데.]에 올려 두었다가 로딩하면 엄청난 속도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물론 부팅시엔 일반 부팅과 퀵[?]부팅의 선택이 가능하여야 하겠지만요.[이부분도 새로 설치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면 일반부팅으로 그런 것이 없다면 퀵으로 처리하면 사용자의 번거러움도 많이 줄 것이고요.]

윈도우는 몰라도 리눅스엔 있을 것 같았는데.. ㅠㅠ 만들어 봐야 하는 걸까요? 오늘부터 하이버네이션 소스를 살펴봐야겠군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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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수학으로 표현할 수 없다.'
'수학은 거짓의 학문이다.'
'난 수학이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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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kesb의 이미지

하나의 지점이라면 별로 문제가 안 될 것 같지만 여러 개의 지점을 사용할 때 왠지 문제가 될 것 같다는 의도였습니다.
윈도우즈의 경우 하이버네이션 파일 용량 = 램 용량으로 잡아 버리기 때문에 램이 기가 단위로 가 버리면 절망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 절취선 ----
http://ubuntu.ksa.hs.kr

avelose의 이미지

이런 방식에 대한 특허를 신청한 사람이 있더군요.
2004년도에 특허출원을 했는데 특허 등록은 안 되었더군요. 하긴 하이버네이션 기능과 동일하니 특허를 받을 수는 없었을 것이겠지만... 특허 등록이 안되어서 안 만들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이미 프로그램은 나왔는데 특허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판매 혹은 공개가 안되고 있는 것일까요?

그나저나 비스타 나오면 비스타로 넘어가 버릴까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부팅이 4초라.[도스정도로 부팅시키고 나머지 서비스들을 차근차근 올리는 것 같습니다.] 리눅스에 경우엔 최대한 커널을 단순화 시키고 특정 드라이버들은 모두 모듈로 뽑아낸 다음에 X진입 후에 백그라운드로 차근차근 올리게 하면 비스타랑 비슷해 질 듯 하긴한데.. 윈도우가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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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zie의 이미지

http://kldp.org/node/43526

InitNG 같은 게 두어 개쯤 되는 걸로 알고 있고, http://kldp.org/node/71383 를 보니 FC6가 EFI를 지원할 거 같네요. 바이오스까지 직접 제어해서 더 빠르다고 하던 거죠 아마?

http://fedoraproject.org/wiki/FCNewInit 에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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