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빌게이츠 회장, 2008년 은퇴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금, 2006/06/16 - 9:29오전
Quote:
게이츠는 "나는 은퇴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우선순위를 재배치하는 것"이라며 " "큰 부는 사회에 되돌려줄 큰 책임이 따르며 또 최선의 방식으로 돌려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정확히 은퇴하는게 아니라 '빌&멜린다 재단 일을 더 신경쓰겠다"는 거네요.
거짓말이라도 게이츠가 한 "큰 부는 사회에 되돌려줄 큰 책임이 따르며 또 최선의 방식으로 돌려줘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 이 말을 삼성, 현대, LS, GS, SK 현 회장들의 입에서 한번이라도 듣고 싶네요.
Forums:
말 실수로 '회사'를
말 실수로 '회사'를 '사회'로 할수는 있지 않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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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company' 사회
회사 'company' 사회 'society'
빌이 한국어를 배웠다면 모르겠지만요 ^^a
글 쓰고나서 든 생각인데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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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역시 인용문이
역시 인용문이 필요한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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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을과
제가 쓴을과 dormael님이 쓴 글을 몇번씩 곱씹어 읽어보았는데
dormael님이 어떤 의도로 쓴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풀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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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이 말을 삼성,
라고 하신말에 대해 장난으로 답한겁니다.ㅋㅋ
위의 기업 회장들이 '회사'에 환원하겠다고 말하려다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잘못 말하면 한번이라도 들으실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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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 처음에 빌이
아...전 처음에 빌이 말한것에서 '회사'와 '사회'를 바꿔서 말한거 아니냐는 농담으로 알아들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글과 아무리 매칭시켜보려해도 이해가 안되었던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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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ㅋㅋ 의
쓸데없는 ㅋㅋ 의 사용은 상대방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추가.
ㄲㅂㄹㅅㅈㅅㅎㄴㄷ
아, 제가 피씨통신
아, 제가 피씨통신 이후로는 커뮤니티에 잘 들락거리질 않아서 이런가 봅니다.
그냥 아는 사람들하고 인스턴트 메시징만 하고 해서 이런 말투가 잘 나오네요.
의사 전달두 많이 부족하구요.
근데
는 무슨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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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유머 센스 대박입니다;
shyxu as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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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03.
지금은 맥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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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말은 자주
비슷한 말은 자주 나옵니다. -_-;
그들이 말하는 최선의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죠.
최선의 방법...
1. 돈없는 나라에 '컴퓨터'를 무료 보급하고 '윈도우즈' 제품군을 무료 보급, 설치, 지원, 교육해준다.
2. 그 나라는 윈도우즈 사용자로 뒤덮힌다.
3. 그 사용자들이 컴퓨터로 열심히 일해서 자신들의 나라 경제 발전의 역군이 된다.
4. 나중에 윈도우즈 라이센스 비용을 청구한다...
5. MS 시장이 확대된다.
6.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
환원이라는 말보다는 투자라는 말이 더 그럴듯한... 빌... 당신은 역시 뛰어난 투자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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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빌앤멜린다재단 Quote:
빌앤멜린다재단
제가 알기로는 빌앤멜린다 재단에서는 가장 중점을 두는것은 '어린이의 질병 치료'로 알고 있습니다.
설령 사회 환원이 아닌 먼 미래를 내다본 투자일 경우라도 빌앤멜린다 재단을 세운 빌 게이츠의 경우처럼 사회에 많은 돈을 기부 및 환원하는 사람들을 저는 항상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윈도우즈'는 현재 존재하는 OS중에서는 딱 알맞은 훌륭한 OS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사용자들이 타OS에 비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특수 사용자들을 위한 수많은 어플들이 존재한다는거죠.
p.s. 컴퓨터와 윈도우즈를 무료 보급한다고해서 윈도우즈 사용자가 양성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선택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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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너무 삐닥하게 볼
너무 삐닥하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 부자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고 개중 일부 깨어있는(?) 부자들에 한합니다.
그들은 돈을 모을때는 정말 악질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돈을 모읍니다.
그런데 그들의 장점은 돈을 쓰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빌게이츠는 상속세 폐지를 반대하는 미국의 부자들 중 한명입니다.
자본주의의 부의 절대적 세습의 폐혜를 인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그들은 말로만 부의 사회 환원을 외치는것이 아니라 실재로 막대한 재산을 생전에나 사후에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전 역시 냉수도 함부로 마시면 안되는 타입인가봐용...
농담으로 한 말은 꼭 '농담'이라고 붙이겠습니다. 쿨럭...
빌아저씨가 생각하기에 자기 생애에 자신이 계획세운 일을 다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일찍 은퇴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전세계의 어린이 구호...
말이 전세계지 얼마나 많은 협잔꾼과 사기꾼들이 달려들겠습니까?
일부러 그런 사람들을 가려내고 진짜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할 사람들을 찾고자
노력하겠다는 그 사람의 모습. 공룡을 키워낸 사람의 생각답습니다.
앞으로 그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게 될까요?
아니면 그의 재산을 두고 전세계가 전쟁을 벌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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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제가 MS 에 대해 별로
제가 MS 에 대해 별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나 봅니다.
"욕심많은오리" 님이 쓰신 "MS 빌게이츠 회장, 2008년 은퇴" 를
게시판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욕심많은 MS빌게이츠 회장, 2008년 은퇴" 로 읽어 버렸네요. ^^
F/OSS 가 함께하길.. (F/OSS서포터즈,F/OSS서포터즈그룹)
F/OSS 가 함께하길..
붐업
붐업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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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Quote: 그리고
사용법이나 취미 생활 측면에서 볼 때 OS X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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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gbird.egloos.com
멋있는
멋있는 말이군요...
빌게이츠의 사회에 대한 환원 인식과 행동만큼은 정말 존경할만 합니다.
자식에게 증여하는 100억원은 80조원에 가까운 그의 재산을 생각할때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태어나자마자 1000억 이상의 재산을 가지는 우리나라 재벌 2, 3세들을 본다면...
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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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
빌 게이츠가 없어진 MS는
http://www.geekculture.com/joyoftech/joyarchives/836.html
빌 : 잘들 있어요.
잘 가요. 노벨상 타요.
.......
갔냐?
어.
.......
자! 어서 맥 꺼내봐! 잇힝~
OS X 만세!
하하하...땀나게
하하하...땀나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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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간섭, 애정과 집착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 세계정복을 꿈꾸는 오리
뉴스에는
네이버 뉴스 댓글에는 존경할 점이 많다죠? <빌 게이츠 '사실상' 은퇴..MS의 앞날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330174§ion_id=105&menu_id=105
존경하든 안하건 자기 마음입니다.
어쨌건 중요한 건,
실제 말을 하고 행동에 옮겼냐 하는 점이겠죠.
예전에 한창 마이크로소프트를 싫어할 땐, 전투기를 취미로 구입하던 엘리슨 회장도 이해하려고 했죠.
하지만, 시장에서의 폐해가 어떻느냐 하는 점을 떠나,
자신이 축적한 부를 환원한다는 행동을 실제 한다는 점,
존경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