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리눅스 복구 시디 만들기
가끔, 시스템이 망가지면 당혹스럽다.
"" 에휴~. 처음부터 다시 설치하려니....앞이 깜깜.. ""
이런 경우를 위해서 일반적으로 Ghost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하지만, 설치하는 동안에는 인터넷을 할 수도 없고...
라이브 시디를 사용하면 되지만, 백업 받아 두었던 이미지를 별도로 보관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젠투 리눅스 라이브/설치 시디를 활용하기로 했다.
설치 이미지(압축파일) 대신에 나의 백업을 넣어두는 것이다. 하하~
서론이 무척이나 길었는데,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리눅스를 설치한다. (레드헷, 젠투, 우분투... 뭐든 상관없다.)
2. 나만의 셋팅을 한다.
3. 백업할 준비가 되었으면, / 로 이동한다.
4. /proc , /sys 등 자동으로 생성되거나 백업할 필요가 없는 디렉토리를 제외한
나머지 디렉토리를 압축한다. (대략 2.2G 정도면 600M 근처로 압축이 된다.)
예) tar cvjpf myBackup.tar.bz2 /bin /root /home /etc /dev ...
5. 라이브 시디 이미지를 마운트한다.
6. stage3.tar.bz2 (원래의 설치 이미지)를 삭제하고 myBackup.tar.bz2 를 복사한다.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이다. )
7. 자동으로 myBackup.tar.bz2를 새로운 디스크(?)에 복사하도록 스크립트를 손본다.
8. 시디 이미지로 굽는다.
이 과정들을 스크립트로 만들어 두면, 백업/복구가 간편해진다.
댓글
좋은 팁
좋은 팁 감사합니다.
덤으로 ghost가 ext2, ext3파티션 백업이 가능하니 어려우신분은 그냥 파티션 ext시리즈로 만들어서 압축하는게 편합니다.
partimage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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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리눅스 한국 사용자 모임 : http://arch.korea.com/
넵.
넵.
ghost가 좋긴 좋다라구요. 아주~ 편하던데....돈이 없어서리...^^;
(돈만 있으면, ghost를 사용하는게 오래 사는 지름길이죠~ )
@ 뱀발. ghost가 xfs도 지원하나요?
저는 O/S 파티션도 xfs로 사용을 해서요... ㅡㅡ;
ghost에서 xfs는 백업은
ghost에서 xfs는 백업은 할수 있지만.. 그대로 압축하는건지..
용량과 속도가 너무 저하됩니다. -0-;;;;;;
파티션이 10기가면... 이미지용량도 10기가가량 나오더군요 -_-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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