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파티션 쓰세요?
글쓴이: gurugio / 작성시간: 월, 2006/03/13 - 11:03오전
책상 사이에 공간을 나눠주는 파티션이라고 하나요?
작은 벽같이 생긴것들 있자나요?
사무실에서 그런걸 쓰시나요?
저는 이전에 파티션을 쓰던 연구실에 있다가
지금은 없는 연구실에 왔습니다.
지금 교수님은 파티션을 매우 싫어하신다고 하네요.
그런데 파티션이 없고 4칸짜리 책꽂이를 눞혀놨습니다.
그래서 옆사람 머리가 보이고 뭐라고 중얼거리기만 해도
직접적으로 들리고 왠지 제 시야에 자꾸 옆사람 움직이는게 들어옵니다.
파티션이 있는 사무실보다 조금더 거슬리는게 많다고 해야 할까요?
피플웨어라는 책을 보다가 과연 파티션으로 나누고
개인적인 공간을 확실히 확보하는게 중요한지에 대해서 더 알고싶어졌습니다.
파티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파티션을 쓰시나요?
Forums:
개인적인 공간이죠.
파티션이 사실은 그리크지 않은 공간에서 개인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집중을 요하는 일을하는데 비좁거나 부산한 공간에서 많은 장점을 주기도합니다.
현재 교수님이 파티션을 싫어하는 이유는 감시를 좀더 효율적으로 하기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별로 좋지 않은 일이지만 권위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보다 직위가 낮은 사람을 감시하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각자의 방이 따로 없다면 파티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시를 하든 감시를 하지 않든 어차피 결과만을 보면되는 것이니까요.
파티션은 표준 1.5m짜리를 사용하고 있고 아는 사람이 파티션을 주업으로하고
있어서 싸게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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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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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연구실 같음~
예전에 제가 있었던 연구실도 지도 교수 성질이 하도 지랄 같아서
파티션을 무지 싫어하더군요. 솔직히 싫어한다기 보단 랩에 딱들어와서
어떤 넘이 농땡이를 치는지~ 누가 결석인지 한눈에 파악이 안된다는거죠.
근데 학생 입장에서는 눈 앞에 다른 사람이 자꾸 시선에 들어오면
집중이 참 안되더군요. 그래서 제 친구랑 전 서로 앞에 큰 보드지 같은걸로
막아 놓고 공부 했었습니다.
사무실은 어떨지 몰라도 연구실은 파티션이 필요하다고 봄
대부분 사무실엔
대부분 사무실엔 파티션 쓰지 않나요?
어? 이제보니 아닌가?
http://showbox.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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