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수, 줄기세포 `시료조작' 지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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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 줄기세포 `시료조작' 지시 시인

황교수가 조작지시를 자백했답니다.
그래서 이쯤되면 이 주제로 글타래가 다시생겨도 좋겠다 싶어서 포스팅 합니다.

검찰이 현재 황교수가 2005년 제출 논문을 조작지시한것은 자백을 받았고
나머지 보강수사중인데 그게 저마다 내용이 조금씩 틀린것을 바로 잡기 위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논문조작을 황교수가 직접 지시했다고하니 황교수가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도 궁금하군요.
논문조작으로 검찰이 고소할수는 없을것같고
어떤 죄명으로 고소되는지 두고봐야겠네요.

nike984의 이미지

이제 이건 좀 잊어버리는게 어떨까요?
예전에 징글징글하게 글 포스팅도 했고 처벌 같은건 검찰에서 알아서 하라하고
kldp에서 이거 관련된 논의는 좀 고만 했음 하는데요.

환상경의 이미지

왜 전에도 큰사건이 나도 시간이 지나면 국민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니
끝까지 뭉개고있으면 조용히 넘어갈수있다 이런식의 비아냥(?) 거림이
있었듯이 누가 잘못을 했는지 확실하게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 학교에서 집에오는길에 버스에서 라디오뉴스를 통해서 들었는데
과연 수사 결과가 어떻게 결론이 나려는지 궁금해지네요 ^^;;

ps. KLDP 적응하기 힘드네요;;;
인용버튼도 겨우 찾아내서 글을 남기고 ㅋ
어서어서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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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숨긴다고, 그냥 묻어둔다고 끝날 일이 아닙니다.
밝힐 것 다 밝히고, 까발릴 것 다 까발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끝나는 겁니다. 검찰이 할 일은 밝힐 것 다 밝히고, 까발릴 것 다 까발리는 것까지이고, 그 뒤의 일은 과학자/기술자 등의 국민이 나서서 해야 할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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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우선은 kldp부터 좀 진정되고 나서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황교수도 황교수지만 당장 kldp는..머리가 아프군요. -_-a

환상경의 이미지

인용버튼인줄 알고 눌렀는데 저런식으로 글이 달리게 될줄이야 ㅠ.ㅠ
삭제버튼도 못찾겠고 난감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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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의 이미지

저 연합신문 기사는 지난 1월12일 기자회견에서 황우석 교수님이 이미 다 말씀하신 내용이네요.

이제 연합도 황박사님 한테서 트집잡을만한 재료가 다 떨어졌나 봅니다.

이 기사 1월12일 기자회견의 재탕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새로 알려진 것을 말해보자면 황박사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연구방해 행위가 실제로 있었다는 걸 꼽을 수 있겠네요. 검찰이 김선종의 바꿔치기 혐의를 인정했고요. 또 세포오염사고도 검찰에선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지요.

이렇게 보면 황박사님이 누가 쳐놓은 덪에 걸렸다는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는 분위기 입니다.

- 험한 세계에서 자주국방 없는 경제력은 경비없는 은행이다. -

warpdory의 이미지

황우석씨는 미즈메디측이 조작의 주체라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황우석씨가 조작을 지시했다고 시인하지 않았었죠.

http://www.hani.co.kr/kisa/section-002007000/2006/01/002007000200601121045823.html

에 있는 2006년 1월 12일 기자회견에서 보시면 중간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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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는 "2004년 논문 제출 당시 유영준 전 서울대 연구원과 박종혁 연구원이 DNA검사를 실시해 단성생식이 아니라 복제 줄기세포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박종혁 연구원이나 유영준 연구원 등이 나와 강성근 교수를 완전히 속이고 조작 자료를 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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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2006년 1월 12일 황우석씨 기자회견에서 얘기했던 것은 "내가 조작한 건 아니고, 박종혁이나 유영준 등이 조작자료를 낸거다. 그래서 논문에 결과적으로 조작된 데이터가 들어갔으니 미안하다." 라고 했던 것이고, 검찰조사 결과 밝혀지고 있는 것은 "황우석 연구팀에서 조작자료를 냈는데, 그 조작자료가 황우석씨의 지시에 의해서 조작된 거다." 라는 것입니다. 1월 12일 기자회견의 재탕이 아니라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김선종이 바꿔치기를 했다면 그건 김선종이 연구 방해 등의 혐의로 처벌 받으면 되는 겁니다.
이제 황우석씨는 데이터 조작을 시인했으니 그것에 대해서 법적으로 처벌 받는 게 남아 있는 거죠. 물론, 검찰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어떤 법조항으로 처벌 받게 될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만일 데이터 조작을 지시한 게 검찰 조사 결과 '사실'로 밝혀진다면 - 아직까지는 언론에서 떠든 것 밖에는 공식적으로 나온 게 없으니.. - 사기죄 등도 성립가능하리라 봅니다. 조작된 데이터를 가지고 연구비를 타내고 등등의 일련의 일들이 있었으니까요. 물론, 어떤 게 될지는 조금 더 검찰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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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저 기사는 황박사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내용이 아니라
황박사가 논문 조작을 '지시'했다는 내용입니다.
이건 재탕이 아니라 검찰 수사로 새로이 밝혀진 내용입니다.
기존의 '논문은 조작되었으나 내가(황박사) 지시한건 아니다.'와는
엄연히 다른 내용입니다.
'논문 조작'의 주체가 '황박사'라는거죠.
이건 누가 쳐놓은 덪에 걸린게 아니라 자기가 만든 덪에 자기가 걸린겁니다.

myduck의 이미지

오늘 아침에 김선종이 바꿔치기 했다는 증거가 있다는 기사도 있군요.

저런 기사들 말고 검찰에서 공식발표를 빨리 했으면 좋겠네요.

(바뀐 kldp에 적응하기 위해 글 한번 올려 봅니다.)

ㅡ,.ㅡ;;의 이미지


언론의 허위에 가까운 기사가 마치 진실처럼 올라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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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금방 KBS 9시 뉴스에 나오는데

황박사는 조작을 지시하거나 했다는 정황은 없으며..

김선종뿐만아니라.. 미즈메디 직원이 공모했다고 나오네요..

일부 인기몰이위해 인터넷의 엉터리뉴스 흘리는 언론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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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연합뉴스 동아일보 이젠 갈 데까지 갔군요.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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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얼마전 우리 경찰서에 온 황우석 관련 시위자가 생각나는군요.

물론 저는 관악경찰서에 살진 않습니다마는..
서울대 학술토론회 난동때 잡아 왔던 사람들을 여기저기... 분산해 놓느라..

그때 난리였는데. 에흉...
경찰서 정문에 스티커 붙여놓고 신났더라고요,

생각하면 정말 거의 종교화 된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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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황우석교수 파면 결정(종합) - 연합뉴스

서울대, 황우석 교수 파면 의미 - 한겨레 신문

... 전략 ... 변창구 서울대 교무처장은 이날 오후 기자 브리핑에서 “황 교수가 두 논문의 제1저자로서 허위자료를 근거로 논문을 조작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이 인정돼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혀, 황 교수가 징계위에서 자신의 학문적 부정 행위를 상당 부분 인정했음을 내비쳤다. ... 후략 ...

결자해지, 사필귀정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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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울대...

조사위 엉터리 발표하고 이미 김선종연구원이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이 다드러난마당에.. 검찰최종발표나면 처벌못할까봐 미리 앞서 파면해두는..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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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22일 최고과학자 지위 취소될 듯

... 전략 ... 과학기술부는 22일 서울 서초동 팔레스호텔에서 최고과학자위원회(위원장 임관 삼성종합기술원장)를 소집해 황 교수의 최고과학자 지위 취소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창우 과기부 기초연구지원과장은 “전체 9명 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출석해 참석자의 3분의 2가 동의하면 황 교수의 최고과학자 지위가 취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과학자위원회에 참여하는 복수의 위원들은 이에 대해 “황 교수가 논문 조작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만큼 위원들 간에 (취소여부에 대한)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답해 사실상 최고과학자 지위 취소가 확정적이다. ... 후략 ... 황우석씨 본인이 논문 조작을 시인했으니 결자해지하는 자세를 보여야죠. 그동안 먹은 거 다 토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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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빠'들 변심하나? "황우석은 인간성을 회복하라"고?

강양구 기자의 글이라 꽤 과격합니다만, 꽤 흥미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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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수 부풀린 것 등 황 교수 "책임 통감" - 중앙일보

Quote:

.. 전략...
서울대 징계위원회는 17일 "황우석 교수가 2004년 논문의 테라토마 사진, 2005년 논문의 줄기세포 수와 테라토마 형성 수의 부풀림 등에 대한 책임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징계위에 따르면 황 교수는 이날 징계위 회의에 출석해 논문 조작 의혹에 대해 소명하면서 "두 논문의 총괄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또 "서울대 이름을 욕되게 하고, 과학도로서 지켜야 할 절차를 지키지 않았으며, 과욕을 부렸다"고 사과했다. 징계위는 논문 공저자 중 서울대 교수 7명 전원에 대한 징계위 소명 절차를 끝냈으며 이르면 20일께 징계 의결 결과를 발표한다.
... 후략 ...

그러니깐 처음부터 입원 같은 거 하지 말고 사실을 밝혔어야죠. 남탓하지 말고 나는 모른다 라고 발뺌같은 거 하지 말고, 밑에 사람에게 떠넘기지 말고 책임자로서의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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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권대기, 황우석 등 연구자 모두를 속였다”

Quote:
... 전략... 줄기세포가 지난 1월 9일 이전에 이미 오염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황우석 교수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 부장검사)은 21일 서울대 연구팀의 미숙한 실험으로 인해 줄기세포가 곰팡이에 오염이 됐고 이를 숨겨왔던 사실을 권대기 연구원이 검찰 조사과정에서 진술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곰팡이에 실험 중이었던 줄기세포들이 실험과정에서 오염이 되자 서울대 연구팀 소속 권 연구원 외 1명이 이를 감추기에 급급했으며, 전부 오염이 된 뒤에야 황 교수에게 보고한 것이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그것(실수로 인해 오염된 사실)을 그대로 보고하면 얼마나 혼이 나겠냐”며 “그래서 숨긴 것 같다”고 풀이했다. 권 연구원을 비롯해 줄기세포 오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이들이 지난해 말 줄기세포 오염사고 원인을 정전으로 둘러말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줄기세포 오염사고 원인을 전격 공개한 이유와 관련해 “줄기세포 오염사건에 대한 의혹이 언론에서 제기됐었는데 수사하고 아무런 연관이 없어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은 권 연구원 등 1명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이들의 줄기세포 오염사고가 고의적이 아닌 단순한 실수였다는 점을 들어 기소가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후략 ...

권대기씨 와 그외 서울대 소속 연구원 한명의 실수로 오염이 되었었군요. 그리고..
머니투데이에 실린 기사에서는 ...

Quote: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서울대 연구원들이 줄기세포 오염사실을 지난해 1월 9일 사고 이전부터 알면서도 문책이 두려워 윗선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2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줄기세포 오염사고는 당초 알려진 1월 9일이 아닌 같은 달 5일에 일어났다"며 "연구원들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감춰오다, 9일 일어난 정전사고로 인해 오염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둘러댔다"고 말했다.
검찰은 최근 서울대 권대기 줄기세포 연구팀장을 집중 추궁한 결과, 연구원들의 실수로 오염 사고가 난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줄기세포 오염 사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 황우석 교수나 김선종 연구원 등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후략 ...

결국 혼날까봐 ... 오염사건 일으키고선 정전됐다고 했던 거였군요... 황우석씨나 김선종에겐 알리지도 않았고 ... 흠... 실험실이 어떻게 운영됐었는지 대충 알만합니다.

그리고 ... 역시 머니투데이에 실린 다른 기사에서는 ..

Quote: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해 1월의 줄기세포 오염사고가 연구원들의 실수로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줄기세포 오염사고가 고의가 아닌 연구원들의 단순 실수에 의한 사고였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동안 김선종 연구원이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고의로 오염사고를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검찰의 이 같은 결론은 '오염사고의 고의성 여부'가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단초였던 만큼, 줄기세포 바꿔치기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도 조만간 밝혀질 전망이다.
...후략...

그러니깐, 검찰에 보고 있는 것으로는 김선종이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한 사실을 감추려고 고의로 오염사고를 냈었다고 보고 수사중이었는데 수사를 해보니깐 권대기와 그 외 서울대 연구원 한명의 미숙한 실험에 의해서 오염이 되었더라..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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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신용카드로 고급술집 드나든 기자 있었다"

책광고 같지만 재미있을것 같네요.

Quote:
...
이성주씨에 따르면, 황 사장이 갑자기 "줄기세포 연구가 모두 사기라면 어떡하죠?"라고 질문을 던지자 황씨는 순발력 있게 "그럼, 제가 다 책임을 지겠습니다"하고 받아넘겼다는 것이다.

황씨는 대담이 끝나자 황 사장에게 갑자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실을 꼭 한 번 보여주고 싶다"며 예정에 없던 실험실 방문을 제안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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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추적60분, "황우석 사태 뒤집는다"

서울대 조사위의 처녀생식세포 주장의 모순을 지적하는 1번 줄기세포(NT-1)의 영상과 진실을 공개하는 한편 새튼의 특허 빼돌리기 의혹 등을 집중 분석한다
..........
<추적 60분> 제작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책임소재 여부가 분명하지 않아 방영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pl/2248/20060324n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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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 - 차량 몰고 서울대 본부 돌진 차량 몰고 서울대 본부 돌진

흥미롭군요. 테러도 서슴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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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팀 일부를 형사처벌할 것이라고 합니다.

‘黃교수팀’ 일부 형사처벌

Quote:

‘黃교수팀’ 일부 형사처벌
입력: 2006년 03월 30일 08:38:52 : 6 : 5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 관련자들 중 일부를 형사처벌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29일 “수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기소 대상자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줄기세포 조작과 관련, 법정에 서야 할 ‘피고인’이 있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검찰이 형사처벌에 대해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 중략 ...

또한 2004년 사이언스 논문의 1번 줄기세포와 관련해 황교수와 그의 최측근인 서울대 수의대 강성근 교수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도 확인됐다. 황교수는 “1번 줄기세포는 체세포 복제 방식으로 수립된 것이며 일부 DNA의 손상은 돌연변이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강교수는 당초 의견(황교수와 동일)과 달리 “그것은 불완전 처녀생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진술하고 있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황교수측 의견이 사실에 부합할 확률은 1억분의 1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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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뉴스첫머리에

바꿔치기는 김선종의 단독범행임이 최종 드러났다는군요..
또한 황박사는 지난논란이 발생할때까지 전혀사실을 몰랐던걸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해외에서 많은 영입제안이 있고 황박사는이제 외국으로 나갈것이라고 하는군요..

그것이 자신의 연구를 밝힐 마지막길이라고 믿고 있다는군요..

우리나라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너무 우리의 이익만을 생각하기보다 외국에서라도 치료받을수 있는길이 생긴다는자체로 좋은일이니가요...
외국으로 나가서라도 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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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우리나라는 진정한 연구개발자들이 있을나라가 아닌것같네요..
우리나라는 옛날이나지금이나 그저 말..말.. 그저 말로서 모든것을하는시스템인것이 매우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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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에 KBS 뉴스 내용이 실렸군요.

Quote:

KBS "줄기세포조작, 김선종 단독범행"(상보)
9시 뉴스를 통해 "황우석 교수 이 사실 몰랐다"고 보도
KBS는 3일 '뉴스9'를 통해 "줄기세포 조작은 김선종 연구원 단독으로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또 황우석 박사는 논란이 불거질 때까지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검찰은 잠정 결론지었다고 KBS측은 주장했다.

KBS 는 또 검찰은 지난 1월11일 특별수사팀을 꾸린 이래 현장 조사까지 마친 후 검찰 수사가 김 연구원 혼자 줄기세포를 조작했으며, 2번과 3번 줄기세포 배양중 미즈메디 수정란을 섞었다는 사실을 김 연구원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검찰은 지난해 10월 논란이 불거질 때까지 황 박사는 (줄기세포) 조작 사실을 몰랐다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KBS는 강조했다. 그 근거로 KBS는 '조작 사실을 알았다면 실행할 수 없었던 여러 행동들'을 들었다.

그러나 황 박사는 데이터 조작과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 조작에는 명백히 관여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KBS는 검찰이 이번 수사 결과가 그대로 발표될 경우 사회적 파장이 클 것에 대비해 서울대 조사위측과 각계 교수진에 의견을 재청취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주장했다.

논문 조작은 여전히 황우석씨가 했군요. 원래 그대로의 결론이군요.

그리고 ...
이런 뉴스 도 있더군요.

Quote:

`황우석 연구비' 관련 4곳 압수수색(종합)
[연합뉴스 2006-04-03 20:09]

검찰, 민간후원금 등 연구비 수사 본격 착수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3일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팀의 연구비 관련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 봉천동 S연구원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 후략 ...

KBS 에서 주장한 것이지 최종 드러난 것도 아닐 뿐더러, 검찰의 촤종발표도 아닙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외국에 못 나갈 겁니다. 몇년 뒤에는 나갈 수 있을 것 같군요. 근데 나가서 뭐하려나 ... 자기 스스로 할 줄 아는 건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줄기세포가 어떻게 생긴 건지도 모른다고 직접 기자회견에서 얘기를 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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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조작에 관여 됬을지는몰라도 황박사가 주도 한건아니죠.
살인한놈놔두고 바늘로찔러보라고 한사람 주범처럼모는거나마찬가지죠..

또한 논문조작사건뒤집어쒸어 형사처벌하려했으나 그것이 아님이 밝혀지자
이제 엉뚱하게 연구비트집잡는거 저런식의 썩은 표적수사관행이 아직도 버젓이 행해지는게 우리나라죠..

그렇게 크게 난리치던 삼성문제는 돈좀 바르더니 금세 사라지는 한심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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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이 사건의 주제는 '2005년에 사이언스에 실린 인간배아줄기세포에 실린 황우석씨가 제 1 저자인 논문이 조작되었고, 그것이 판명나서 취소되었다.'
이지요. 잘못한 놈 잡아서 처벌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황우석씨는 제 1 저자로서의 책임은 다 져야죠. 그것도 못하겠으면 제 1 저자로 자기 이름 올리지 말았어야죠. 전번에 기자회견할 때 스스로 얘기하더군요.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리니 이제 결론은 둘중의 하나입니다. KBS 주장대로 황우석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뒤집어 쓴 거냐 (이 얘기는 스스로 황우석 스스로 바보라고 주장하는 거나 다를 바 없는 거죠. 뭐 여태까지 진행되는 걸로 봐서는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 그렇게 얘기 하고 있고요.) 아니면 황우석씨가 논문조작을 지시했느냐.

하지만, 어느 쪽으로 결론 나더라도 '2005년에 사이언스에 실린 인간배아줄기세포에 실린 황우석씨가 제 1 저자인 논문이 조작되었고, 그것이 판명나서 취소되었다.' 이것은 뒤집지 못하고, 이것들 뒤집기 위해서는 황우석씨가 제 1 저자가 아니거나, 줄기세포가 진짜로 11개 모두 있어야 하는 거죠. 2,3 개 있다 ? 그럼 2,3 개로 논문을 썼어야죠. 왜 11개로 씁니까 ? 그러니 11개 모두 있는 게 되어야 '2005년에 사이언스에 실린 인간배아줄기세포에 실린 황우석씨가 제 1 저자인 논문이 조작되었고, 그것이 판명나서 취소되었다.' 이것을 뒤집을 수 있고, 이것을 뒤집어야 황우석씨는 결백해질 수 있는 겁니다.
황우석씨가 살아남는 길은 딱 한가지 입니다. 줄기세포 11개가 논문 낼 당시 모두 있었고, 모든 실험 데이터는 조작이 아니고 진짜다. 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 밖에는 없죠.

그리고, 연구비는 잘못한 게 있으면 당연히 토해내고 그것에 대해서 책임 져야죠. 돈 먹고 대충 무마시키려고요 ? 삼성에서 돈 발랐다는 물증이 있으시면 고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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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9시 뉴스 티비로 봤는데
인터넷에도 이제야뜨는구만...

KBS "줄기세포조작, 김선종 단독범행"(상보)

김선종, "05년 논문 '줄기세포 바꿔치기' 주도" 시인

김선종 연구원이 검찰에서 2005년도 논문의 '줄기세포 바꿔치기'는 사실상 자신이 주도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지금 상황이라면 2005년도 논문 조작 사건은 김선종 연구원의 단독 범행쪽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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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밝혀진마당에 아직도 끝까지 우기신다면 할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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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KBS "줄기세포조작, 김선종 단독범행"(상보)"에서는 "그러나 황 박사는 데이터 조작과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 조작에는 명백히 관여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이런 문장이 있네요.
줄기세포 바꿔치기를 몰랐다하더라도 논문 조작에는 명!백!히! 관여했다고 합니다.
명!백!히!

"김선종, "05년 논문 '줄기세포 바꿔치기' 주도" 시인"에서는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이와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줄기세포 1번의 DNA 지문 분석결과가 여러차례 다르게 나오자 황교수팀이 대책회의까지 열었던 정황이 포착됐다"고 말했다."랍니다.

어쨌든 부도적한 인간이며 팀 리더의 자질이 없다는데는 변함없습니다.
전쟁을 일으킨 전범이 "내 부하가 살인을 했는지 나는 몰랐다."고 말하는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crimsoncream의 이미지

논문의 제1저자이자 연구팀의 리더로서 팀내에서 실험이 조작되고 거짓논문이 써지는 걸 몰랐다로 밀어붙여서 난 무고하다라는 결론에 다다르는 건 좀 심하지 않나요?

의도적으로 속이려는 세력에게 속았다? 이건 정상적인 조직사회에서는 변명꺼리도 되지않죠. 그저 나는 조직을 책임질 자격이 없는 무능한 사람이었으면서도 그 지위에 따른 혜택을 누린 비도덕적인 사람입니다라는 고백이죠. 이 정도면 충분한 견책의 사유가 되고 신뢰를 잃을만한 비도덕적인 행위 아닌가요?

김선종연구원이 논문을 조작했더라도 황교수가 가장 큰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 이치겠죠. 김선종연구원도 물론 처벌을 받아야겠지만 그게 황교수에게 하등의 변명꺼리를 제공해주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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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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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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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의 이미지

물론 황교수는 자신의 모든공직조차 내놓았습니다.
즉황교수는 자신이 책임질수있는최대한 스스로 보였다는거죠..
또한, 이번사건에만유독 황교수죽이기를 해야할이유도 없고 그렇게 하는것은 오히려 형평성에 어긋난다고봐야합니다.

세계어느곳을봐도 설사 논문조작을 했다해도 그이유로 형사처벌한예는없으니까요.

그리고 책임소재를따지자면 서울대도 책임을 회피해서는안됩니다.
어쨋든 원래 소속은 서울대니까요..
재대로 관리못한것이나 시스템적인거나 일부 혹자들의주장대로 황우석박사가 실력이 없었거나 모든책임이 서울대아닌가요?
서울대는 잘되면 특허까지 모든권리를 챙기고 잘못되면 황박사 만 내치면된다는건가요?

윗선의 책임소재를따지자면 그러한연구팀을 둔 총장부터책임을따져봐야죠.
논리대로라면 어쨋든 서울대에서 일어난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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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선종은 황교수팀이 아니라 미즈매디 소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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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cream의 이미지

저도 논문조작을 했다고 형사처벌을 하는건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황교수가 몰랐다면 사기죄 성립이나 그에 대한 형사처벌 여부에서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겠군요.

어쨌거나 일단 직접적인 조작을 누가 했건 황교수가 제1저자로 있는 논문이 황교수의 조직에서 조작됐으니 황교수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시는 군요. 전 그 연장선상에서 황교수에게 다시 공적자금이 연구비로 주어지지 않았으면 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지원금 사용내역 중에 횡령한 사실이 밝혀지면 그건 처벌을 받아야겠죠. 남들도 다 삥땅치는 연구비 황교수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지만, 원래 자금집행이라는게 그러니까요. 안걸리면 장부에 뭐라쓰든 숫자만 맞으면 넘어가지만 뭔가 틀어지면 다 디벼서 조지는 거죠.

그리고 서울대가 특허를 가지는 문제는 당연한 거 같은데요.
일단 특허권은 서울대에 귀속되는게 맞는거 같고 황교수가 짤리는 귀책사유가 황교수에게 있으니 그닥 특별히 억울한 케이스 아닌거 같은데요? 엔지니어들한테는 흔하게 있는 일 아닌가요? 저도 그동안 보잘것 없는 거라도 특허 두, 세개는 낸거 같은데.. 회사 옮기면서 제게 뭔가 권리가 있다는 말 못들어 봤습니다. 거짓으로 밝혀진 특허는 취소되고 거짓이 아닌 특허는 서울대가 가지는 거겠죠.

서울대 혹은 학계가 책임을 지는 문제는 저도 동의합니다.
황교수 옆에 줄서서 사진찍고 어울려 다니며 떡고물 좀 얻어먹은 교수와 관료들은 추려서 잘랐으면 합니다. 다만 단순히 관리책임의 문제로 서울대에 불이익이 가야하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직생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무적인 문제는 보통 실무관리자선에서 책임지지 않나요? 황교수팀이라는 실무조직의 업무와 연관된 문제인데.... 황교수는 자기 조직의 업무진행을 확인하고 장악할 의무가 있지만 학장이나 총장이 그런 의무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뭐 군대식으로 한번에 줄줄이 잘라내는 것도 좋겠지만 그러다 보면 보신주의가 퍼져서 별로 일 것 같은데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황교수관련 사건은 음모론이나 국익론 같은 곁가지들을 걷어내고 상식의 시각으로 보면 그 처리가 크게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선종연구원이 미즈메디소속으로 황교수팀에 파견나왔으면 업무에 대한 관리책임은 황교수한테 있는 거 아닌가요? 이거 안되면 프로젝트 할 때, 파견업체 직원들한테 업무지시 어떻게 하나요? 매번 파견업체에 업무협조요청보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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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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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_의 이미지

어찌되었던 결론은

데이타 조작을 논의, 묵인, 지시 어떤 것이 되었던 간에 조작에 관여한 황우석 교수와 줄기세포 조작의 배후 새력으로 황교수 지지 세력들이 믿는 미즈메디의 노성일 외 몇명의 미즈메디측 연구원과 줄기세포 조작의 핵심 인물인 김선종이 쓴 논문은 *조작*이다

라는 것이죠.

yglee의 이미지

서울대 조사위원장이 실수(?)라고 변명(?)하네요. -_-;

황이 연구에 성공하긴 했다. 라는 쪽이 맞긴 맞나보군요.

여기까지 온 마당에 황이 외국으로 나가서 그동네에서 대박터트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_-;

나는오리의 이미지

gnoyel wrote:
서울대 조사위원장이 실수(?)라고 변명(?)하네요. -_-;

황이 연구에 성공하긴 했다. 라는 쪽이 맞긴 맞나보군요.

http://kldp.org/node/69189
위 URL의 글에 서울대 조사위의 실수(?)에 관한 기사가 있어서 읽어보았습니다.
기사 본문의 글을 인용하면

Quote:
이에 대해 정명희 위원장은 동아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코리아 타임즈에서 ‘실수’를 언급한 것은 조사위의 활동 전체가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다”며 “조사위의 가장 큰 업적은 논문 조작을 밝혀낸 일이고, 나머지는 지엽적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기자에게 지나가는 말로 ‘각인검사를 다시 하지 않은 것이 실수라면 실수일까’라고 혼잣말 처럼 말을 했는데, 그것이 보도했다”고 해명했다.

1번 체세포가 처녀생식이 아니라는 것이며 그에대해 실수라는 것이지
황박사가 연구를 성공한것이 아닙니다.
황박사가 연구를 성공했었다면 논문을 조작할 일도 없었지요.

"논문은 조작되었다." "그 논문의 제 1저자는 황박이다." 이건 변함없는 진실입니다.

그리고 답글중에 형사입건은 안되다는 글이 있는데
논문조작으로 형사입건하는 무식한 경찰이 한국엔 없겠지요.
하지만 그가 타낸 연구비는 그냥 버리는건가요? 사적으로 썼었던걸로 아는데 그건 횡령아닌가요?
횡령이 성립된다면 당연히 형사입건까지 고려사항이 아닐까요?

warpdory의 이미지

노컷뉴스

황우석씨 논문이 조작된 것임을 밝혀내는데 큰 역할을 했던 브릭에서 요새 KBS 문 PD 의 방송원고를 보고 한마디 했군요. 인터뷰 부분만 인용합니다. 기사 전문은 위에 있습니다.

지겹도록 얘기했듯이, 과학은 과학으로 풀면 되는 겁니다. 골백번은 넘게 얘기했듯이, 황우석씨의 연구가 진짜라고 인정 받으려면 2004년 논문은 그렇다치고, 2005년도 사이언스 논문에 실린 11개 줄기세포가 모두 '진짜 체세포 줄기세포' 라는 것을 보여주기만 합니다. 물론, 그 시점은 논문제출하기 전엔 2005년 3월이전에 존재했어야 하는 겁니다. 즉, 논문에 실린 게 모두 사실이다. 그것을 증명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끝입니다. 괜히 이것저것 가져다 붙일 것 없습니다.

Quote:

******************** 이하 인터뷰 내용 ********************

- 추적 60분 파문 이후, 다시금 많은 국민들 혼란스러워 한다. 과학계 내부 분위기 어떤가?

공 개된 추적 60분 원고에는 과학적인 면에 대해서는 그다지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이미 전공자들 사이에서 충분히 토론이 있었던 것들에 대한 주장들이라, 굳이 새롭게 대응을 할 가치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무언가 새롭고 놀라운 내용도 들어있을 것이라 기대를 했는데, 이렇게 신통찮은 내용밖에 없는 것을 보고 오히려 실망을 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과학자들의 일반적인 분위기는 한 마디로 ‘지긋지긋해 하고 있음’입니다. 먼저 언급하고 싶은 것 하나는, 이번 사건의 이슈들은 전공자가 아니면 제대로 이해를 하기 힘든 것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1번 줄기세포의 DNA 지문 패턴이 처녀생식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는 기작과 같은 것은, 전공자들조차 한참 머리를 써야 이해가 가능한 내용입니다.

현재 지지하는 세력 편에 서서 과학적인 면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경우는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학계에 소속이 되어있고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경우입니다.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하나 이야기 하면, PCR이란 것이 DNA 지문을 검사하는 방법에서 핵심적인 부분인데, 크기가 작은 부수적인 피크가 생성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정도 무작위적인 현상이므로,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부수적인 피크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처럼 단지 실험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잡음을 가지고,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 핵치환으로 만들어졌으나 염색체 변이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공자 입장에서는 쓴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현재 과학적인 면에 대한 인터넷 상의 토론은 상당한 부? 隙?이와 같은 식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전공자들이 왜 지긋지긋해 하는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사실 이런 토론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매우 민망한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이 아니라면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는 일입니다.

둘째는, 다른 전공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경우입니다.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점이 위와는 다른 점입니다. 전공자 다수의 의견에 반하는 것이고, 과학적인 논거도 결핍된 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면서, 대개는 언론을 통해서 주장이 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이 경우의 공통적인 점은, 서로 오고가는 토론도 일어나지가 않고 일방적으로 주장만 된다는 점입니다. 만약 진정으로 과학자에 의한 과학적인 내용의 주장이라면, 반드시 상호간에 토론이 일어나야만 합니다. 즉각적인 반박이 무수히 있지만 막상 주장을 한 쪽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다는 것은 과학계의 통상적인 모습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것입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전공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또 다른 주장이 언론에 나오게 됩니다. 이번에도 역시 반박들에 대해서는 아무? ?대답도 없습니다. 이것이 지난 몇 달 간 반복해서 일어난 일입니다. 전공자들이 지긋지긋해 하고 있는 이유가 더욱 이해가 될 것입니다.

- 특허 도용이라고 보나?

소위 쥐어짜기 기술에 대해서는 새튼 교수의 특허에 출처가 인용이 되어 있으므로, 자신이 발명을 한 것처럼 보이도록 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에는 선발명주의를 따릅니다. 쥐어짜기 기술이 어디에서 먼저 발명이 되었는가를 밝혀놓은 것입니다. 특허 전문가가 아니므로 이 질문에 대해서는 엄밀한 수준의 분석은 할 수가 없지만, 상식적으로 볼 때 도용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 특허 기술을 빼앗김으로써, 국부가 유출된다는 의견에 대해선?

특 허에 대한 권리는 20년으로 한시적입니다. 그리고 특허로 인한 경제적인 이익은 상업화가 되었을 때에 발생하게 됩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이 상업화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분화 유도, 분화 제어와 같이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있는 것들이 앞으로 극복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분화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은 암 세포도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안전한 치료법은 암 치료에 대한 큰 발전과 함께 장차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새튼 교수의 특허는 ‘줄기세포를 만드는 과정에서 효율을 높이는 특정한 방법 하나’에 대한 것입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줄기세포 만드는 방법이 앞으로 얼마든지 다양하게 개발이 될 것입니다. 새튼 교수의 특허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모든 치료법은 절대로 피할 수가 없는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가 아닙니다. 고작 이러한 내용의 특허에 대해서 지금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한 마디로 지나친 과민반응이며, 보기에 따라 바보들 같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 줄기세포 1번이 체세포 복제로 됐었을 수도 있다란 의견에 대해선?

서 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 이후에, 다수의 전공자들에 의해서 많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물론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 복제로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도 포함이 됩니다. 만약 체세포 복제라면, DNA 지문이 체세포 공여자와 일부분이 다르게 나온 점을 설명할 수 있는 돌연변이 기작이 있어야 합니다. 다수의 전공자들에 의해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돌연변이 기작들은 최대한 살펴보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체세포 복제로 만들어졌다고 가정을 하면 극도로 낮은 확률을 가진 기작들만 존재하는 반면에, 일단 처녀생식이라고 가정을 하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이와 같은 형태의 DNA 지문이 나오게 됩니다. 처녀생식 그 자체가 일어나는 확률은 낮지만, 일단 처녀생식이 일어난 경우에는 1번 줄기세포에서 관찰되는 형태의 DNA 지문은 매우 당연한 패턴입니다.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므로 누구나! 어느 정도는 선택에 주저할 수밖에 없지만, 이러한 주저가 쉽게 극복이 될 만큼 확실한 증거가 있으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문제점 하나는, 난자가 혼자서 발생을 하게 되는 처녀생식이란 것이 믿기 어려운 일로 보이는 것은 인지상정인 반면에, 처녀생식에 의해 1번 줄기세포가 보여주는 것과 같은 DNA 지문 패턴이 높은 확률로 생겨날 수 있다는 사실은, 전공자들도 한참을 들여다봐야만 이해가 되는 현상이란 점이 있습니다. 물론 드물겠지만, 이처럼 복잡한 현상에 대해서는 심지어는 전공자인데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만에 하나 이런 사람들이 목소리까지 내면, 비극적인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체를 판단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것이 가능한 전공자들에게 판단을 맡겨야 할 것입니다.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만을 가지고서 우겨서는 곤란한 것입니다.

난자와 정자는 각기 한 벌씩의 유전자를 제공하게 되므로, 수정란의 염색체들에는 같은 유전자가 두 개씩 존재하게 됩니다. 부성 각인이란, 이 중에서 정자로부터 온 것만 발현이 되고 난자로부터 온 것은 발현이 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처녀생식의 경우에는 정자로부터 온 것이 애초에 없으므로, 부성 각인의 성질을 가지는 유전자는 발현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마우스 처녀생식 줄기세포에서 각인이 풀려버린 경우와 인간 수정란 줄기세포에서 각인이 풀려버린 경우가 이미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인간 처녀생식 줄기세포는 아니지만, 유사한 현상을 보일 수도 있다는 판단은 과학적으로 타당한 것입니다. 이처럼 각인과 처녀생식과의 관계가 아직 과학적으로 확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므로, 각인검사는 처녀생식을 부정 혹은 긍정하는 결정적인 증거는 되지 못합니다. 이것은 이미 게? 怜?취소된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도 나타나 있는 점입니다.

- 과학계 내부적으론 이미 결론이 났고, 재론할 가치가 없다면 이 부분과 관련해서, 과학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수습해야 되는 것 아닌가?

동 의합니다. 나설 수 있는 주체로는 과학자들의 공식적인 단체인 학회가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는 움직임이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지긋지긋한 논란이 속히 끝나서 사회적 낭비가 줄어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결국 논의의 중심에 있어야 할 과학자들이 논의의 중심에 없기에 혼란 가중되는 듯 한데...어떻게 생각하나? 지금의 혼란을 바라보는 심경은?

답 답합니다.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다음과 같은 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공자들 사이에서는 작년 12월에 열심히 토론을 해서 결론까지 다 내리고 지나간 것인데, 누군가 잘못된 주장을 다시 들고 나옵니다. 그래서 지겹지만 다시 설명을 해주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이것이 별로 쓸모가 없다는 점입니다. 설명을 이해를 하지 못했거나 이해를 하고 싶어 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잘못된 주장은 계속 반복이 됩니다. 따라서 과학자들이 논의의 중심에 있지 않은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논의를 하려면 과학자적인 자질 이외에 다른 인간적인 면모도 필요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애국심에 충만하여 사전에 의도를 가지고서 열성적으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상대해야 하는 것인데, 과학은 사전에 의도를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이니, 과학자가 일반적으로 접하게 되는 상황은 아니라 할 ? 側?있습니다.

- 논란 해결 위한 과학자들의 적극적 목소리 듣기 힘들다. 그 이유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공식적인 학회 차원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 진정한 한국 과학의 미래를 위해 논문 조작에 관련된 교수들에 대한 대학측의 처벌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솜방망이 처벌)

과 학계에서 논문을 조작한 사람이 용서를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한국이 최초로 그런 용서도 해주는 나라가 되는 것인데, 문제는 국제 과학계가 용서를 해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더욱 망신살만 뻗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세계 공통인 과학계의 원칙에서 우리만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이번 솜방망이 처벌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일어난 가장 나쁜 일일지도 모릅니다. 가장 크게 국가적인 해가 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 외국 과학계의 경우도 이런 논문조작 있다. 하지만 그들의 경우 처벌이나 수습 과정 다르다고?

과 학적 부정행위에 대한 미국의 연방규정에 따르며, 논문의 조작 여부와 소속된 과학자 개개인이 과학적인 부정행위를 저질렀는가 하는 것을 과학자가 소속된 기관에서 다른 과학자들에 의해서 최종 판단을 내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결정을 토대로 해서 검찰에서는 연구비 문제와 같은 것만을 다루게 되어 있습니다. 논문의 조작은 검찰 수사의 대상이 될 필요가 없으며, 처벌할 마땅한 법조항도 없습니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점으로, 부정행위를 밝히는 과정에는 우위증거원칙이라는 것을 적용합니다. 무죄추정원칙을 따르며, 죄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유죄가 되는 증거우선주위가 적용되는 일반적인 범죄에 대한 경우와는 매우 다른 방식입니다. 타당한 의혹이 제기된 경우에, 이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충분히 해소하지 못하면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이 되는, 훨씬 가혹한 방식입니다. 과학! 적 부정행위는 반드시 또 일어날 터인데, 앞으로는 과학 선진국들의 오랜 경험이 담겨 있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 논란을 끝내기 위해 과학자로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 실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이젠 빨리 끝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광신적인 추종자들이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묘안이 있으리라는 기대도 별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일이 너무 나쁘게 진행이 되지는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자신이 속한 과학계가 엉망이 되는 것은 용납을 할 수가 없는 노릇이니, 계속 대응은 하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코 지치지 않고, 누군가에 의해서 계속 대응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대응은, 어느 특정인이나 어떤 음모 세력 같은 것에 의해서 주도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과학계가 엉망이 되는 것을 용납할 수가 없는 것뿐입니다. 자발적이라는 점은 착각과 몰이해가 불러일으킨 그릇된 애국심에 사로잡힌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이른바 BRIC의 소장과학자들도 결코 지치지 않고 계속 대응을 하게 될 것입니! 다.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언론에 대한 것입니다. 일부 이해 당사자가 하는 말보다는, 과학자들의 보편적인 생각을 전달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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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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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출현시 대처요령 (phpBB 용)
불여우 1.5.x ;
http://www.extensionsmirror.nl/index.php?showtopic=4814&st=0&p=16579&#entry1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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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허풍선이의 이미지

'黃세포 1번' 처녀생식 재확인

Quote:
황우석 前교수팀의 줄기세포 1번(NT-1)이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잠정 결론대로 처녀생식의 산물이라는 추가분석 결과가 나왔다.

25일 과학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대 의대의 관련 연구실이 각각 실시한 NT-1의 정밀 각인분석(imprinting analysis)과 염색체 분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중략...

2006/04/25 09:13 송고


Anonymous..의 이미지

KAIST 생명과학부 에 직접 전화해본결과
서울대 의대가 또그짓발표했다는 사실이 확인됬다.

카이스트에서는 이기사때문에 무슨 자다가 남의다리 긁냐는식으로 펄쩍뛴다.

또한번 서울대의대와 언론조작이 이루어지는 현실이다.

이 엉터리기사 밑에 네티즌들이 리플을 순식간에 수백개씨달리며 비난이 폭발했다.

그러자 가장많이본뉴스 1위에서도 카운터조작해서 뉴스를 슬그머니 감추었다.

kyagrd의 이미지

진짜 지겹군. 줄기교 세력이 KLDP 에 와서까지 난동을 아직도 부리다니. 썩푸로 돌아가시오들. 참내 웃기는군. 왕짜증.

There's nothing so practical as a good theory.
- Kurt L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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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nothing so practical as a good theory. - Kurt Lewin
"하스켈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http://pl.pusan.ac.kr/~haskell/

Anonymous..의 이미지

황까님들 머좀알고 설치세요.. 황까분들이 왜여기까지와서 이러는지원...

허풍선이의 이미지

황우석 지지 국민연대 대표 "황우석은 최대 가해자"

Quote:

입력 :2006-04-26 11:12:00

황우석지지국민연대(이하 황지국)의 우동일 대표가 "아직도 황우석 지지하는 사람들 정신 차려라" 며 "황우석 박사는 피해자가 아니라 최대의 가해자" 라고 말해 파문이 예상된다.

...후략...

황우석 지지 국민연대 대문글

Quote:

황우석, 양심이 있다면 이 글을 읽고 뭔가를 느껴보라!

...후략...

ㅡ,.ㅡ;;의 이미지

뉴스가져올라면 좀 재대로 알고나가져오지..
어디 3류 언론조작하는거 퍼와가지고 올리세요?

황우석지지를 가장한 악질 황까들의 가짜 싸이트에 속지마시고.

진짜는 여기니 여기나 가보시죠..
http://cafe.daum.net/damn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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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의 이미지


Quote:
오마이 하는짓하곤 쯔쯔.. 황지국이 황박사지지 카페인척 하다가 황까로 본색 드러낸게 한달도 넘었는데
아직도 이런기사 싣냐? 나도 황지국 가입했다가 이상한넘들만 있어서 탈퇴했는데...
황박사지지 카페인줄알고 속아서 가입했던 사람들 거의다 탈퇴하고 이상한 넘들만 남아있는 황지국카페인데 그런카페 운영자글을 기사거리라고 싣냐?

황지국 운영자저거 완전 황까대표 인데.. 언제쩍일인데 이걸 이제알았나 또언론플레이..

옛날에도 써먹은거 벌써 몇번이나 우려먹나.. 이런걸기사라고..

익명의 이미지

황지국 운영자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하면 일본땅인가요? 어떤 한 사람이 말한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어야 합니까? 줄기세포조작사건은 엄격한 과학적 검증이 필요했고 재연도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미친 언론들이 모든걸 망치고 나몰라라 하는 겁니다.

허풍선이의 이미지

황우석 '파면 불복' 소청심사 청구

Quote: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논문조작으로 파면된 황우석 전(前)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징계 처분에 불복해 교육부에 소청심사를 청구했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관계자는 21일 "황 전 교수가 서울대의 파면 처분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소청심사청구서를 어제 접수했다"며 "내용을 검토하고 양측 의견을 들은 뒤 법정 시한인 60∼90일 이내에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중략...

2006/04/21 09:43 송고

허풍선이의 이미지

"섀튼, '논문 정직성'에 책임 있어"

Quote: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피츠버그대학의 느슨한 정책과 연방가이드라인에 대한 무시가 제럴드 섀튼 교수로 하여금 지난해 국제적 과학날조극에 참여토록 했다"

미 일간지 피츠버그 트리뷴 리뷰는 24일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조작 의혹사건과 관련, 논문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던 새튼 교수의 문제점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보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략...

2006/04/26 00: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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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NT-1 처녀생식 재확인

Quote:

입력시각 : 2006-05-01 12:01

서울대학교는 황우석 전 교수팀의 줄기세포 1번이 서울대 조사위의 결론대로 처녀생식의 산물임을 재확인하는 보충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서울대는 '각인 양상과 96개의 유전자 지문을 분석한 결과 줄기세포 1번이 부계각인은 드러내지 않았던 반면 모계각인은 확실히 드러내 처녀생식으로 발생했다는 결론이 더욱 확실해졌다'고 설명하고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중략...

서울대 연구처 관계자는 '최근 일부 과학자들이 논문조작 당사자측 자료를 보고 성급한 견해를 표명하는 등 과학적 의미를 오해하게 만들어 일반인들을 오도하는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보충 자료를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SNU 뉴스, NT-1세포 보충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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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배아줄기세포 연구, 계속 진행하기 힘들다"

Quote:

입력 :2006-05-02 11:10:00

서울대병원 첨단세포·유전자치료센터 허대석 소장은 "(황우석 박사 중심으로 했던)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기술적·윤리적 문제가 많다"면서 현 단계에서는 계속 연구하기 힘든 입장이라고 밝혔다.

허 소장은 2일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술적 윤리적) 문제만 해결된다면 언제든지 연구대상이 되지만 현재는 동물실험이나 기초실험부터 더 보완을 해야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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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지가 3명 黃박사에 거액연구비 지원

Quote: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독실한 불교 신자로 황우석 박사 지지자를 자청하는 익명의 독지가 3명이 황우석 박사의 연구비 지원금으로 60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중략...

황 박사 변호인인 이건행 변호사는 "황 박사도 독지가들의 기부 사실을 알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고맙다'고만 말을 했고 수락 여부는 결정하지 않고 고민 중"이라며 "검찰수사 결과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이 자리에 나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2006/05/08 16: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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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민언련, 황우석 지지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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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 경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9일 지난달 창원에서 발생한 황우석 박사 지지자의 시사평론가 진중권씨 감금행위와 관련, 지지자 5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피고소인들은 진씨의 강의를 방해할 목적으로 고함을 지르고 출입구를 봉쇄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진씨를 불법 감금하고 강의 참가자를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중략...

2006/05/09 08: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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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박사 논문조작 지휘…28억 사기ㆍ횡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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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관련 연구는 김선종 연구원이 단독으로 저지른 '줄기세포 섞어심기'와 황 박사가 진두지휘한 '논문 조작'이 결합한 사기극이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최종 결론이 났다.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의 진실은 김선종 연구원이 줄기세포 배양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다 미즈메디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를 훔쳐 황 박사팀의 줄기세포 배양용기에 섞어넣기를 했을 뿐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황 박사는 정부와 민간 후원단체 등에서 제공한 거액의 연구비를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연구용 난자를 불법 매입하는 등 부도덕한 행위를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략...

2006/05/12 09: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