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scape 7.0 출시
글쓴이: geekforum / 작성시간: 금, 2002/08/30 - 4:56오후
AOL타임워너에서 넷스케입 7.0을 출시했다는군요. 리눅스버전은 현재 넷스케입보다 훨씬 좋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리눅스에서 인터넷 뱅킹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넷스케입 7.0이 좋은 반응을 얻어 시장점유율이 올라간다면 웹관련 종사하시는 분은 더 괴로와질것 같습니다. 넷스케입과 IE사이에서 잘 동작하게 하느라 작성할 코드량이 훨씬더 많아지고 신경쓸 부분도 많아질 테니까 말이죠. 그럴수록 실력있는 전문가가 유리해지는 법이겠죠?
이에 대한 보도 기사는 아래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Forums:
마지막에 한마디를 빼먹었군요. 죄송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
마지막에 한마디를 빼먹었군요. 죄송합니다.
>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실일 뿐 바이러스나 웜 제작자의 행위를 정당화 할 수 있는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이 문장을 아래와 같이 고쳐야 합니다.
> 이것은 어디까지나 가정한 미래의 사실일 뿐, 바이러스나 웜 제작자의 행위를 정당화 할 수 있는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확실히 OS와 통합한 쪽이 편리하겠지만,일전의 바이러스나 인터넷
확실히 OS와 통합한 쪽이 편리하겠지만,
일전의 바이러스나 인터넷 웜등을 생각한다면
그것으로 인한 피해도 클거라 생각됩니다.
자 그러면 지리한 토론은 집어치우고.. 그것이 왜 위험한지를..바이러
자 그러면 지리한 토론은 집어치우고.. 그것이 왜 위험한지를..
바이러스나 웜을 매우 뿌려대면서 실재로 일깨워주자.
> - 태그를 반드시 닫아줘야 하는 것이 표준이 결코 아니다. (</TD
> - 태그를 반드시 닫아줘야 하는 것이 표준이 결코 아니다. (, 은 선택사항, 는 불가 사항)
NN은 허용되는 곳에서는 태그를 닫아주지 않아도 제대로 해석합니다. td, tr, li, p 등등.
남세동 wrote...> - 궁극적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표
남세동 wrote...
> - 궁극적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표준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도 쉽게 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 - 대부분의 사용자는 표준을 잘 모르며, 표준을 지키길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 - 대부분의 사용자는 위지위그 에디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세가지로 볼 때 표준을 잘 모르는 사용자에게는 표준을 잘 지켜서 웹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에디터의 사용을 권장하며, 그러므로 일반 사용자가 표준을 잘 모르는 문제는 크게 다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에디터가 표준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는 문제가 되겠지요.
> - IE의 현재 상태는 독점이다.
> - 독점은 공정한 경쟁을 해칠 우려가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IE는 일부로 변형된 표준을 많이 사용함으로써 독점을 이용해 공정한 경쟁을 "실제로 해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이 공감하리라 믿습니다. (예전 공개되었던 MS의 할로윈 문서도 있듯이)
넷스케이프의 지난 행적은 (버전 4대 이전) 잘 모르겠지만, 오픈소스화 된 모질라를 이용하는 넷스케이프는 일부로 변형된 표준을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 - 브라우저만 놓고 보면 IE나 NN이나 평가자의 눈에 따라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할 수 있다.
이것은 운영체제와의 결합성, 기본설정, 액티브X의 지원 여부 등도 포함해서 평가하는 것인가요?
> - 현재 상태로는 IE와 NN 모두에서 잘 보이게 만드는 것은, 사이트 성격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지만, 추가적인 노력이 든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개발자들이 잘못된 지식 "대신" 표준적인 지식만 알고 있었더라면 거의 추가비용 없이 IE, NN 모두에서 잘 보이는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완성되어버린 IE에서만 잘 보이는 홈페이지도 상당수는 거의 추가비용 없이 양쪽에 잘 보일 수 있도록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 --
> 남세동
--
송응규
1. 위지위그 에디터에 대해 얘기한 부분 모두 공감합니다.2. 독점에
1. 위지위그 에디터에 대해 얘기한 부분 모두 공감합니다.
2. 독점에 관해 얘기는 다른 글에서 개인적인 견해를 밝히기로 하죠.
3.
>> - 브라우저만 놓고 보면 IE나 NN이나 평가자의 눈에 따라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할 수 있다.
>이것은 운영체제와의 결합성, 기본설정, 액티브X의 지원 여부 등도 포함해서 평가하는 것인가요?
브라우저만 놓고 본다는 말은 운영체제와의 결합성을 제외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즉, 그 외의 모든 것을 보는 것입니다. 표준 지원, 기본설정, 액티브X 뿐 아니라, 설치의 편의성, 한국어 지원 여부,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등 모든 것.
다시 말하자면, 둘중 어느 것이 확실한 우위다라고 얘기하기 힘들 정도의 상황이다라는 것입니다.
4.
>> - 현재 상태로는 IE와 NN 모두에서 잘 보이게 만드는 것은, 사이트 성격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지만, 추가적인 노력이 든다.
>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개발자들이 잘못된 지식 "대신" 표준적인 지식만 알고 있었더라면 거의 추가비용 없이 IE, NN 모두에서 잘 보이는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완성되어버린 IE에서만 잘 보이는 홈페이지도 상당수는 거의 추가비용 없이 양쪽에 잘 보일 수 있도록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문제는 개발자들 또한 모두가 훌륭한 개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분이 표현하신 "3개월 학원 다닌 웹개발자" 또한 우리 사회에는 없어서는 안 될 개발자이지 않겠습니까? 저 또한 그들이 더 잘 교육 받아 더 표준을 잘 지키기 바랍니다만, 현실은 이상과 다르기에 현실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개발 분야 말고, 다른 분야를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비전문가들이 전문성을 요하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
남세동
남세동
방금 최신 모질라를 깔았는데.. 상당히 가볍네요..모질라만 인스톨해서
방금 최신 모질라를 깔았는데.. 상당히 가볍네요..
모질라만 인스톨해서 그런가.. ? 상당히 가볍습미다..
기타 메일이나 채트질라 같은거 설치안해서 그런가..
음.. .. 하여간 갑자기 가벼워 진것 같은 기분이라..
좋네요.. 글구.. 리눅스도 쓰레드 모델로 바뀌면
넷스케이프 부라우저 20개 띄워도 가볍게 될가요..
궁금하네요.. 리눅스가 프로세스 모드라 그러진 창을
너무 많이 띄우기
부담되네요.. 프로세스 체제라 더 안정적이라 하지만요..^^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사용해 보지도 않고 페이지가 안보이느니 너무 표준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사용해 보지도 않고 페이지가 안보이느니 너무 표준에 집착한다느니 이야기하는 것이 웃깁니다. 저는 넷스케입을 주로 사용하는 서퍼입니다.
넷스케이프를 깔아서 사용해 보십시오.. 국내 웹사이트 거의 98%는 잘보입니다.. td 안 닫으면 테이블 안 보입니까? 넷스케입으로 함 보세요. td 안닫고 tr 안 닫아도테이블 잘 닫아 줍니다..
http://www.mozilla.pe.kr/mozilla/test/table.html
단, 폰트 크기가 좀 크고 바탕체를 기본으로 한다는 점 때문에 좀 달라 보이는 것 뿐입니다.. 그냥 간단히 코딩해도 NN, IE는 똑같이 보입니다..
한가지 더 예를 들면, <td><p> 를 하면 IE에서는 위에 본문이 없
한가지 더 예를 들면,
를 하면 IE에서는 위에 본문이 없으면
가 있으나 마나 입니다. 그러나 NN에서는 한 단락 정확히 띄워 주죠.. IE에선 그냥
,
무심코 써도 안됩니다.. 아래가 넘 딱 붙어
넣는데,
이 안먹죠.. 할수 없이
이렇게 넣어야 합니다.
특정 의미로 tag 문법을 삽입했는데 무시해 버리면 그게 제대로 된 건가요? 그 tag를 정확히 표현해 주는게 좋은 브라우저 아닌가요?
NN에 대해서는 NN4까지 거론해가며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NN에 대해서는 NN4까지 거론해가며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왜 그런 분들은 IE는 IE3이나 IE4와 같은 구버전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 걸 지적하시진 않는 거죠? :-(
IE4나 NN4나 사용되는 비율로 따졌을 땐 오히려 IE4가 더 많을 듯 싶은데요.
IE는 항상 최신 버전을 가지고 잘 보인다고 하고, NN은 구버전까지 포함해서 잘 안보인다고 하는 것은 온당치 않은 처사인 듯 싶습니다.
그럼 IE 6.0과 NS 7.0을 비교해 놓고 둘다 최신버젼이니 둘다 잘
그럼 IE 6.0과 NS 7.0을 비교해 놓고 둘다 최신버젼이니 둘다 잘보이겠네요?
아니면 NS가 더 버젼이 높으니까 NS가 더 잘보여야 한다는 것인가요?
지금의 토론 양상을 보면 표준에 대한 이야기이지 버젼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아닙니다. 아래글들을 읽어 보세요.
HTML이든 CSS든 표준을 지켜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는것은 어려운
HTML이든 CSS든 표준을 지켜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는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아니, 오히려 말도 안됩니다.
IE에서는 왠만큼 표준을 지키지 않는 코딩을 해도 이를 수용합니다. 하지만 NS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웹페이지가 NS에서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웹페이지 제작자에게 책임을 떠넘겨서는 안됩니다.
그 페이지를 표시해주는 웹브라우져는 어떤 상황에서든 능동적으로 그 문제를 대처
해야 합니다. 그져 문법 형식에 맞지 않다고 해서 간단히 에러를 때려 버리면 안된
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운영체제에 비유할수 있죠. 초보 프로그래머가 어떤 어플을 개발하였을시 이
어플이 버그없이 완벽하다라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시스템이 깨지지
않게 하는게 OS의 일중 한가지라면 웹브라이져 또한 잘못된 코드들에 대해 어느정도는
제대로 보여줘야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NS가 IE에 밀리는건 이 안일한 책임 의식 때문 일지도 모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웹페이지를 만드는 시대에 그들 모두가 완벽한 코드로 작성할수 있다고(아니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NS의 책임일 뿐입니다.
잘못된 코드에 대해서 웹브라우져가 자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여러가
잘못된 코드에 대해서 웹브라우져가 자의적으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여러가지 보안과 구조적인 문제점을 내재할수 있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고 두번째 이유는 그 자의적으로 해석된 코드는 다른 브라우져에서는 당연히 다른 의미로 자의적으로 해석된다는 것입니다.
초보 프로그래머의 어플리케이션의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운영체제는 그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고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고치게 해야합니다. 마찮가지로 웹브라우져도 문제가 있다면 고치게 해줘야 합니다.
그것은 MS냐 아니냐의 문제이기 이전에 IE가 안이한 책임 의식을 가진 것입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html 코드를 알 필요는 없습니다. html을 알아서 쓸 정도라면 당연히 "규약"을 지킬수 있는 수준의 사람입니다. 누구나 홈피를 만든다면 tool을 사용하시는 분들이고 그 경우엔 툴이 제대로 표준을 지원한다면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툴이 만든 코드가 이상이 생겼다면 그 툴을 만든 개발자의 책임입니다.
--
Lit.
동명이인이신 분이 계셔서 닉으로 합니다.
L.I.T
이 글에 가장 근본적인 의문이 있는데... NS가 어느정도 잘못된 HTM
이 글에 가장 근본적인 의문이 있는데... NS가 어느정도 잘못된 HTML코드를 그렇게까지 제대로 처리해주지 못합니까? 누구 한번 그런 예를 들어보시죠. 제가 보기에 이 글은 NS가 표준을 완벽하게 지원한다니까 NS가 표준에 맞지 않는 HTML문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걸로 지레짐작하고서 쓴 글로 생각되는데...
아래 분의 비유를 보고 생각이 난 것인데.한글 표기의 표준 원칙(
아래 분의 비유를 보고 생각이 난 것인데.
한글 표기의 표준 원칙(!)은 읽기의 편리 쪽으로 중심으로 세웁니다. 왜냐하면 글자란 상대에게 뜻을 전하는 것에 그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중은 항상 쓰기의 편리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당장 자신에게 편한 것을 찾는 대중의 습성입니다. 하지만 9할의 대중이 그렇게 원한다고 해도, 한글학자 등이 강제로 그것을 막습니다. 막아야 하구요.
당장 빼먹기에는 곶감이 달다고, 쓰기 편한대로 표준 무시하고 아무렇게나 쓰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결국 그 결과는 대중에게 돌아옵니다.
누구나 쓸 수 있는 쉬운 문법을 주장하시는 것도 아니고, 위지윅 에디터의 보급을 말하시는 것도 아니고, 오류투성이 문법도 잘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도무지 설득력이 없군요.
오류투성이의 문법을 해석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font라는 태그를 f
오류투성이의 문법을 해석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font라는 태그를 fotn이라고 썼다고 그것을 font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잘 아시지 않습니까?)
개발자들이 항상 생각하는게 유저가 예측하지 못하는 어떤일을 하더라도 시스템이 안전하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는 사용문서를 만들고 그것도 모잘라 각종 예러 핸들러 함수, 예외 핸들러 함수를 작성 합니다.
IE도 마찬가지 입니다. IE를 개발자로 비교한다면 유저인 웹페이지 기술자(Writer)들이 행한 대처할수 있는 문법상의 오류를 처리할 뿐 입니다. 위에서 말한 핸들러 함수들과 마찬가지일 뿐이죠. (아니 그 개념입니다.)
님이 뜻하신대로 그런 극단적인 문법상의 오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표준에 맞지 않는 태그는 무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MS도 처음
표준에 맞지 않는 태그는 무시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MS도 처음에는 이를 잘 따르다가 테이블 부분은 표준에 맞지 않더라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프레임(당시 프레임 태그 자체가 비표준이었습니다.)도 자체 표준에 맞지 않아도 보여주고, 아예 인라인 프레임이라는 태그(iframe)를 만들었습니다.
제작자들은 자신이 사용한 태그가 맞는지보다, 어떻게 보일지에 더 관심이 많았는지, NS보다 IE를 기준으로 제작하기 시작했구요.
물론, 저처럼 일일이 태그가 맞는지 확인해 가며 사용한 사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엽적인 표현을 극단화시켜 반론하는 방식은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지엽적인 표현을 극단화시켜 반론하는 방식은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극단적인 문법상의 오류'와 '대처할 수 있는 문법상의 오류'에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그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귀찮다고 태그 안닫고, 포함관계 엉망으로 해 놓고, 이렇게 해도 ie는 잘 보여줍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오류인가요 대처할 수 있는 오류인가요?
통신어를 연상시킬만큼 읽기 곤란하고 지저분하게 엉망이 되어있는 코드도 ie에선 잘만 보여줍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오류인가요 대처할 수 있는 오류인가요?
어린아이 주부 나이지긋하신 어른들을 드셨지만, 그 분들이 자주 틀리는 문법적 오류란 게 따로 있으며, 그것은 극단적이지 않은 범주의 오류입니까?
죄송합니다만, 애초에 근거를 잘못 잡으신 듯 싶습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하게 해야 한다고 하면, 차라리 쉬운 제3의 문법을 제안하시거나, 문법을 신경쓰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툴(위지윅 편집기같은)을 제안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일부 문법적 오류도 허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ps.
> 개발자들이 항상 생각하는게 유저가 예측하지 못하는 어떤일을 하더라도 시스템이 안전하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쓰레드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안전하게 돌아가야 하지만, 원래(의도했음직한 방식)대로 돌아가야 하는 건 아니죠. 그건 위험천만입니다.
왠만큼 표준을 지키지 않는 코딩을 수용하는 것과 표준을 무시하고 자의적으
왠만큼 표준을 지키지 않는 코딩을 수용하는 것과 표준을 무시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과의 차이가 뭘까요?
그렇다고 그것을 웹페이지 제작자에게 책임을 떠넘겨서는 안되는 근거는 뭐지?
제대로 된 os라면 os는 어떤 상황에서든 시스템이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죽여버리고 시그날을 날리 겠죠. 임의로 해석해 실행해서 시스템 보다 중요한 데이타를 날려먹는 일이 없도록.
안일한건 표준이 뭔지도 모르면서 그 분야에서 밥벌어 먹겠다는 웹페이지 제작자와 어차피 사람이 보는거 대충해석해서 보여주면 끝이라는 IE 쪽 아닌가.
할아버지 할머니도 다들 글을 쓰죠.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정한 약속을 지켜서.. 밥 쓰기 어렵다고 바ㅂ쓰기 시작하면 누구나 알아서 봐줘야 하는 겁니까.
표준이 무너지면 결국 피곤해지는건 표준에 의지해서 정보를 주고 받는 쪽이지. 사실 툴회사야 편해지죠. 임의로 해석해서 보여주면 끝이니까. 만일 모든 웹브라우저가 표준을 강제했다면 이토록 얼토당토 않은 페이지들로 웹에 물난리가 나지는 않았겠죠.
제 생각은 표준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위의 말 대로라면 컴
제 생각은 표준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말 대로라면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짜는데 엉뚱한 문법으로 작성해서 컴파일 되지
않는다고, 혹은 엉뚱한 답이 나왔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떠한 의도대로 무엇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지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움직일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언어를 사용하고
언어의 문법을 배우고, 그에 따라 사용하는 것
입니다.
웹과 일반 프로그램과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C언어와 같은 것은
웹과 일반 프로그램과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C언어와 같은 것은 전문성이 요구되고(대중적인 것과는 별개인) 시스템을 다루는 하위 언어입니다. 이것들은 실제 운영체제(또는 하드웨어)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표준에 맞지않는 프로그램은 시스템 전체의 생명력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웹은 그게 아닙니다. 왜 웹이 지금처럼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일단 쉽기 때문이죠. 웹을 배우는 사람들은 여기에 글쓰시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달리 C와 같은 문법과 무결성 검사를 동반한 컴파일러를 다뤄본적이 없는 사람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띄어쓰기나 대소문자 구별이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지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즉, 그들에게 웹언어에서 엄격한 문법을 고집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느정도의 문법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여 한다는 것이죠. 님의 말씀처럼 문법을 무시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님의 말씀대로 A를 말했는데 B로 해석한다면 그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죠. 하지만 IE는 그것이 아닙니다. A를 의도했는데 a로 잘못 말했다고 해서 IE는 이를 A로 인식하지 B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는(해석기가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한) 코드이며 이는 처리해도 무관한 코드 입니다.
많은 분들이 IE를 웹브라주여 자체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항상 MS와 연계해서 평가 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죠. IE가 이런 유연성을 갖고 있지 않고 NS만큼이나 까다로운 무결성 검사를 한다면 그 몇이나 짜증내지 않고 홈페이지를 만들며 지금과 같은 어린아이나 주부, 나이 지긋하신 분들까지 홈페이지를 갖는 시대가 실현 가능할지를..
코드의 엄격성과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홈페이지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
코드의 엄격성과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홈페이지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어린아이와 주부, 나이 지긋하신 분들까지 모두 태그를 외워서 홈페이지를 짜라고 주장하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누구나 메모장이나 울트라에딧이나 vi 등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코드를 일일히 짜야만 한다는 생각에 얽매여 있는 것이 누구나 홈페이지를 갖는 시대로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
우리나라의 가족신문 홈페이지같은 걸 살펴봅시다. 8할은 나모 웹에디터로 만든 것입니다. 나모 자체에 대한 평가는 유보하고, 누구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시대를 위해서는 쉬운 위지윅 편집기가 보급되어야 한다는 건 명백합니다.
그렇다면 그 위지윅 편집기에서 표준에 맞는 코드를 짜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중요한 것입니다. 누구나 홈페이지를 갖기 위해서는 브라우저가 엉망인 코드를 잘 해석해내어야 한다는 건 터무니없는 이야기입니다.
전 엉망인 코드를 브라우저가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은 한 적이 없습니다.
전 엉망인 코드를 브라우저가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은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유연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 뿐입니다.
물이 너무 맑아도 고기가 살지 않는 법이죠.
넷스케이프가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 뒤에는,
넷스케이프가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 뒤에는, 그런 '엉망인 코드'를 ie에선 얼마든지 잘 보여주기 때문에 다들 '안이한' 코드를 양산했다는 원인이 있다는 점을 간과하시지 마셨으면 합니다.
흙탕물에서 살다 보면 물이 더러운 줄 모르죠.
위에서 말했듯이 전 엉망인 코드를 브라우저가 유연성을 갖고 처리해야 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전 엉망인 코드를 브라우저가 유연성을 갖고 처리해야 한다고는 뜻하지 않았습니다.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별로 이글에는 대답한 가치를 느끼지 못하겠군요.
그렇다면 이야기가 쉽겠군요.1. ie의 유연성은 '어느 정도'가
그렇다면 이야기가 쉽겠군요.
1. ie의 유연성은 '어느 정도'가 아니라 '과도할 정도'입니다. 태그를 하나도 닫지 않아도 잘 읽히는 게 '어느 정도'입니까?
2. 모질라도 어느 정도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저러나, 제 핵심 논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답변을 못 하시는군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코드의 엄격성과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홈페이지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첫번째로.HTML은 아시다시피 Open-Close 문법형식을 갖고
첫번째로.
HTML은 아시다시피 Open-Close 문법형식을 갖고 있습니다. 열면 닫아야 하죠. 하지만 웹기술자(Writer)가 항상 이런걸 의식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실수가 있을수 있습니다.)
OS에서는 프로그램이 어떤 파일에 대한 핸들을 닫지 않고 프로그램을 끝내도 대신 이를 닫아 줍니다. 이것은 프로그램이 원하는 작업을 끝냈으니 닫아도 상관이 없고 또한 닫아야 시스템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브라우져는 코드의 해석에 문제가 없을때는 기술자(Writer)가 하지 않은 작업을 묵시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IE는 그것에서 뛰어난 성능을 나타내는것 뿐입니다. 아니, 오히려 NS가 부족하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이것은 '과도한'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두번째로.
코드의 엄격성과 홈페이지의 대중화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영어를 예를 들어 보죠. 사실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 원어민과 완벽한 의사소통을 할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어로 다른 나라에 가서 이야기하거나(적당한 바디 랭귀지와 함께), 틀린 문법으로도 다른 나라 사이트에 가서 글을 적기도 하며, 심지어는 펜팔도 합니다.
만약, 영문법이 엄격하다면 위와 같은 일을 할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 하십니까? 영어의 대중화(현재는 거의 모국어 수준의)는 그만큼 이런 유연성의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연성을 그렇게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표준을 해치자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표준에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을(실력으로든 실수로든) 표준을 지키는 사람들 같이 보이게 하자는 것 뿐입니다.
이런 유연성은 충분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답변 주십시오.
저도 앞서 답변하신 분과 마찬가지 의견입니다.그 근거도 같습니다.
저도 앞서 답변하신 분과 마찬가지 의견입니다.
그 근거도 같습니다.
차기 표준이라 할 수 있는 XHTML 1.0 버전이 문법을 정확하게 지켜야 하는 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이죠.
자의적인 해석은 프로그램의 유연성 측면에서는 대단히 뛰어난 기능이고, 어찌 보면 당연한 기능이겠지만, 잠재적인 오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를 이용한 인터넷 웜도 있었습니다. (웜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ㅡ.ㅡ;)
그 웜은 IE가 네트웍과 로컬 하드를 같은 매개로 인식한다는 점을 이용했는데, 그때 닫는 태그가 와야 할 부분에 (웹브라우저가) 알수없는(해석할 수 없어야 하는 또는 해석하지 말아야 하는) 스크립트 코드를 넣었다고 합니다.
이를 IE가 자의적으로 해석한 거죠. (태그를 닫고, 스크립트를 로컬에서 실행하는 전혀 엉뚱한 해석)
위에 글쓴 사람은 아니지만...차기 표준은 엄격한 문법을 갖춘 쪽으로
위에 글쓴 사람은 아니지만...
차기 표준은 엄격한 문법을 갖춘 쪽으로 나아갑니다. XHTML 1.0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죠.
그리고, 영문법과 HTML과는 다릅니다. HTML의 문법은 극히 단순합니다. 시작태그, 내용, 종료태그. 오히려 '이 태그는 종료태그 빼도 되고 이 태그는 종료태그 꼭 넣어야 되'하는 식으로 수많은 예외를 정해주는 것이 더 까다로울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표준을 지켜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구요?그렇지
표준을 지켜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그건 익숙함의 문제입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인 사람들이 비표준 코드를 쏟아내고 있는 것 뿐입니다.
표준을 지켜서 하는 게 왜 어렵습니까?
간단한 예로, C에서 ; 를 몇개 빠뜨려도 컴파일러가 능동적으로 처리해서 넘어가줘야 하나요? 그게 올바른 길인지 묻고 싶습니다.
더군다나 IE가 그렇게 '능동적인' 처리를 하느라 점점 무거워지고 시스템 사양을 더 높게 요구하는 점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게다가 IE은 윈도에 붙어 나오죠) 그 때문에 사용자들은 불필요하게 더 비싼 하드웨어를 구입해야 합니다.
(- 사람들은 윈도가 느리다고 생각하지 ie가 느리다고는 생각지 않더군요.)
결과적으로 정말 '안일한' 것은 코더들이며, 그 때문에 모두가 피해를 입는 것 아닌가요?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IE가 잘못된 HTML 코드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를 하기 때문에 윈도우가
IE가 잘못된 HTML 코드에 대해 능동적인 대처를 하기 때문에 윈도우가 느려지고 IE가 무거워 지고, 값비싼 하드웨어가 필요해 진다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솔직히 말해보시죠. 그런 능동적인 코드에 대한 알고리즘 자체가 그렇게 무겁다고 생각 하십니까? 값비싼 하드웨어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단지 HTML을 해석하는 알고리즘에 몇개 더 에러에 대한 처리코드가 들어가는 것 뿐입니다. 그것이 윈도우를 느리게 하고 값비싼 하드웨어를 요구한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다만 웹을 해석할때 우리가 느끼지도 못한 시간이 더 필요로 하다는것 뿐이지요.
IE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NS의 엄격한 코드 무결성 검사는 오히려 웹브라우져가 웹의 발전을 저해하는(웹의 대중성을 상실하게 하는) 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웹은 개발자들만의 공간이 아닌 것 입니다.
개발자 아니면 바본가.html 태그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에게 반드시
개발자 아니면 바본가.
html 태그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에게 반드시 이렇게 사용해야지만 보인다.는 것을 인식시키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어차피 배우는 입장에선 습관의 문제일 뿐이지. 그리고 html 편집 툴 업체들이 칼같이 표준을 지키게 하면 끝나는 문제 아닌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표준 어기면 안보며주면 되고.
문제는 안그래도 보이니까 사람들이 대충해서 생기는 거 아닌가? 아니 대충하는게 아니라 아예 문제라는 걸 모르고 만드는 건가.
표준 체크를 엄격하게 하면 모두에게 좋은 거 아닌가?
반대의 경우엔 도대체 누구에게 이익이지?
에러를 잘 넘긴다는 것은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에러 처리에
에러를 잘 넘긴다는 것은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에러 처리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제대로 보인다고 해도 이유가 브라우저에서 '이런저런 에러가 있으면 이렇게 대처해라'고 해서 그럴 수도 있고, 표준 지원상의 문제나 버그로 인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유가 첫번째라면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두번째라면 반드시 언젠가 문제가 터지기 마련입니다. 브라우저에서 계속 개선 작업을 할텐데 개선을 하면 이상하게 보일 가능성이 크고, 그렇다고 버그를 고치지 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닙니까.
그리고 첫번째 것이라고 해도, 에러를 내포한 제작 방식과 표준적인 제작 방식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두 방식에서 서로 다른 목적으로 짰는데 코드가 같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는 단지 많은 사람이 쓴다는 이유로 표준에 어긋나는 방식을 그대로 고수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브라우저가 과연 사용자가 의도한 것을 제대로 알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저라면 기대 않겠습니다. :)
잘 보인다고 믿었다가는 브라우저 버전업할 때 발등찍힙니다. :)제
잘 보인다고 믿었다가는 브라우저 버전업할 때 발등찍힙니다. :)
제 기억으로 제일 황당한건 익스플로러 6이 막 나왔을 때 익스플로러 6은 문제가 있으니 5.x로 들어오라고 하던 페이지였습니다만. -_-
그거 세이클럽 아닌가요?
그거 세이클럽 아닌가요?
NS에서 안보이는게 아니라 IE랑 다르게 보일 뿐입니다. NS에서 제대로
NS에서 안보이는게 아니라 IE랑 다르게 보일 뿐입니다. NS에서 제대로 보이고 IE에서 깨져 보이는 홈페이지도 얼마든지 제작할 수 있습니다. IE가 세상의 중심은 아닙니다 :-(
게다가, HTML코드가 잘못되었다고 모질라에서 오류 때리는 거 봤습니까? 자바스크립트가 아닌 HTML/CSS코드에서 뭔가 잘못되었다고 오류메시지 때리는 것은 한번도 못본 것 같습니다만... 게다가 IE에서 잘못 코딩했다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못본 거 같은데...
글의 내용을 이해를 못하셨군요.오류를 때린다라는 의미는 BSOD(
글의 내용을 이해를 못하셨군요.
오류를 때린다라는 의미는 BSOD(Blue Screen of Death)와 같은 의미로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HTML 코드를 화면에 제대로 뿌리지 못했을시를 의미한 겁니다.
웹브라우져가 웹을 제대로 못 보여준다면 그것은 오류라고 말할수도 있으니
까요.
님의 말씀대로, 저또한 웹브라우져가 잘못 작성된 HTML코드 때문에 에러(님이
의미하신 에러)를 때리는건 보지 못했습니다.
브라우저의 표준 준수에 대한 논의에서 많이 확장 된 것이지만, 아마도 근
브라우저의 표준 준수에 대한 논의에서 많이 확장 된 것이지만, 아마도 근본적인 생각의 차이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대답의 차이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1) 자유 시장 경제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표준
2) 표준 제정 기구에서 정하는 표준
둘 중 어느 것이 진정한 표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전자와 후자 모두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자를 부정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MS가 1)에서 얘기한 것과 같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냐고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듯 1위에 오르는 것보다 1위를 지키는 것은 더욱 힘듭니다. (1위의 유리한 점은 물론 있지요. ^^) 20년 전에는 IBM 없이는 컴퓨터 세상은 돌아갈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역설적으로, MS가 IBM 의 등에 업혀서 컸죠. ^^
산업계 표준은 표준 기관에서 정한 것 만큼이나,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 세계인들이 정한 표준이니까요. 정치 수준이 결국 국민 수준이라는 말 같네요. 저는 뭐, 솔직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이고 국회의원이고 다 우리가 뽑은 사람들이고 우리의 대표이니 존중해 줘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뽑은 사람들이 잘 안 되어서 아쉽지만 ^^)
DOS가 UNIX 보다 못한 것이었을까요? 진정으로? 저는 뭐 나름대로 당시 상황에서 DOS가 UNIX보다 *훨씬 적절했기* 때문에 그만큼 대성공 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 좋은 리눅스를 두고 사용자들이 아직도 윈도우즈를 쓰냐고요? 정말 마케팅의 승리라고 믿으십니까? 물론 마케팅도 일조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리눅스는 아직 대성공하기에 멀었다고도 생각합니다. 리눅스는 우리를 너무 모르죠. 우리의 형, 동생, 사촌, 어머니, 아버지에게 리눅스를 드려야 할까요? 윈도우즈를 드려야 할까요? 저는 윈도우즈를 드리겠습니다. IE와 NN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IE가 M$ 것이라는 것 외에 (긁적. ^^?), 총체적으로 IE보다 NN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논지에서 좀 많이 벗어났지만, 근본적인 생각의 차이가 여기에서 드러날 것 같아서 한 번 얘기를 꺼내봤습니다.
결국 표준은 표준일뿐 그것을 기업에게도, 개발자에게도, 사용자에게도 강요할 의무도 권리도 역시 또 다시 기업에게, 개발자에게, 사용자에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표준이란 것이 그런 것 아니던가요? 표준 역시 자유 시장 체제에서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
참고로, 저는 유닉스/리눅스와 오픈 소스의 *정신*과 *기술력*을 상당히 존중하고 좋아합니다. MS 또한 좋아하지요. 박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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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동
남세동
MS가 W3 표준을 지킨다고 말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는 비난을 덜 받았을
MS가 W3 표준을 지킨다고 말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는 비난을 덜 받았을겁니다. 실제로 목표가 W3 표준을 최대한으로 표준안대로 구현하기 위한 것이면서 능력 부족이나 호환성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자신들의 시장 지배를 위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항상 익스플로러가 나올 때마다 W3 표준을 '가장 잘' 지킨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제대로 구현을 시키지도 않고 독점력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규격을 쓰게 하는 바람에 다른 브라우저로는 제대로 볼 수 없게 하는 것 때문에 비난을 많이 받는 것이죠.
차라리 MS HTML이나 MS CSS, MS JavaScript라는 식으로 독자 표준안을 만들어서 발표한다면 말을 않겠습니다.
Answer 1.> 저는 전자와 후자 모두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
Answer 1.
> 저는 전자와 후자 모두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맞습니다. 어떻게 형성 되던지 그것은 소비자에게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요. (개발자에게도...) 그러나 전자 쪽은 늘 저작자 측에서 라이선스를 걸 수 있다는 위험에 시달리게 됩니다. 최근 MP3 사태에서 아주 극명하게 드러나지 않습니까. HTML이 표준기구가 아닌 경쟁을 통해서 MS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가정합시다. MS가 라이선스만 조금 변경하면 다른 브라우저 제작사들은 MS에 모두 로열티를 물을 수도 있으며, 아예 밥숫가락 놓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컴퓨터 사회 전체의 발전을 놓고 볼때, 아주 좋지 않은 일입니다.
Answer 2.
> 총체적으로 IE보다 NN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어떤 면으로 보던지간에 가장 최신버젼의 NN은 IE에 뒤떨어질게 전혀 없습니다. 단지 IE가 시장을 선점했다는 몇가지 이유로 (그리고 운영체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이유로) 약간의 점수를 더 벌 수 있을 뿐이지... 브라우저 자체만 놓고 따지면 전 NN쪽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써보십시오. 모질라는 '완벽합니다'.
Answer 3.
말에 오류가 있는 부분을 고쳐 드리겠습니다.> IE가 시장을 선점
말에 오류가 있는 부분을 고쳐 드리겠습니다.
> IE가 시장을 선점했다는 몇가지 이유로
아래처럼 고쳐야 합니다.
--> IE가 시장을 독점했다는 몇가지 이유로
시장은 선점한 프로그램은 NS입니다.
1에 대한 답:최근의 mp3 사태. 글쎄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 og
1에 대한 답:
최근의 mp3 사태. 글쎄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 ogg 같은 다른 포맷으로 대체되든지 mp3 포맷에 대한 라이센스 가격이 합당할 만큼 싸 지든지, 뭐 그럴 것 같습니다. 좀 더 장기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10년, 20년을 두고요. 과연 그런 역사전인 선례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드리는 질문이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 몇 해 전에 gif 포맷도 라이센스 문제가 많이 언급 되었었는데요. 그래서 산업계가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요? 뭐 제 생각에는 그리 "용납할 수 없는 만큼의" 피해를 입었다고 느끼지는 않는데요.
2에 대한 답:
NN7, 솔직히 NN6까지만 써보고 그 이후 거듭된 실망에 NN은 깔기 조차 싫어서 안 깔아 봤는데요. 알겠습니다. 브라우저만 놓고보면 *완벽하다*고까지 칭찬하시니, 한 번 깔아보죠. 지금 깔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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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동
남세동
IE엔 너무 관대하시고 NN엔 너무 엄격하시군요.
IE엔 너무 관대하시고 NN엔 너무 엄격하시군요.
NN은 두둔하면서 그 두둔하는 이들조차 IE를 사용합니다.우리는 냉정
NN은 두둔하면서 그 두둔하는 이들조차 IE를 사용합니다.
우리는 냉정하게 그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NN이 정말 완벽하다(위의 님 말씀처럼)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세계의 웹시장을
MS의 IE가 표준처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지 엄밀한 표준이 아니라는
이유로 이런것을 무시하고 지원하지 않는(어쩌면 지원할수 없는) NN이 그리
좋은 호평을 받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웹이 대중성을 갖는 이 시점에서 NN의 사용이 그런 대중성을 해칠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IE가 앞으로 시장을 장악하여 유료화가 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웹의 대중성을 잘 이끌수 있다면.. 저는 IE를 지원하겠습니다.
많은 웹이 IE를 지원하는것은 어쩌면 IE가 웹브라우져의 표준이 되길 바라는
심정이 섞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Anonymous wrote...> NN은 두둔하면서 그 두둔하는 이
Anonymous wrote...
> NN은 두둔하면서 그 두둔하는 이들조차 IE를 사용합니다.
> 우리는 냉정하게 그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어떤 점을 생각해 보아야 할까요?
NS로는 접근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는 페이지를 IE로 접속하는 일을 말한다면 저는 "그 이유를 생각해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 NN이 정말 완벽하다(위의 님 말씀처럼)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세계의 웹시장을
> MS의 IE가 표준처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지 엄밀한 표준이 아니라는
> 이유로 이런것을 무시하고 지원하지 않는(어쩌면 지원할수 없는) NN이 그리
> 좋은 호평을 받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NN은 절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엄밀한 표준"이 아니라고 무시하지도 않습니다. 오브젝트 ID를 줄여 표현하는 예시는 이 경우가 가장 많이 나오는데, 가장 많이 나온다는 말이 뜻하는 바는 그것이 단순히 "엄밀한 표준이 아님" 때문이 아님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
> 웹이 대중성을 갖는 이 시점에서 NN의 사용이 그런 대중성을 해칠수도 있다고
> 생각 합니다. IE가 앞으로 시장을 장악하여 유료화가 된다 하더라도 그것이
> 웹의 대중성을 잘 이끌수 있다면.. 저는 IE를 지원하겠습니다.
웹의 대중성이라는 관점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사람에 따라 대중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지겠죠.
>
> 많은 웹이 IE를 지원하는것은 어쩌면 IE가 웹브라우져의 표준이 되길 바라는
> 심정이 섞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많이 웹이 IE를 지원하게 된 까닭은 사용자 시스템에 처음부터 설치되어 있었거나(사용자가 시스템에 IE가 설치되어 있다는 굳이 NS를 설치할 필요하지 않았거나)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조차 몰랐거나, 이 두 가지 가운데 한 가지 때문입니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NS를 설치할 때 필요한 용량이 부담되었다고 하더군요.
넷스케이프와 익스플로러와의 관계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고 책
넷스케이프와 익스플로러와의 관계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고 책으로도
나와 있으니 찾아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소에서 넷스케이프를 죽이려고 어떤
방법을 썼나 아실수 있을겁니다..
예전 생각이 나네요언제부턴가 IE가 윈도우에 자동으로 딸려오기 시작하
예전 생각이 나네요
언제부턴가 IE가 윈도우에 자동으로 딸려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점점 넷스케입 최신버젼을 받아 깔기가 귀찮아지다가 결국엔 IE를 쓰게 되던 제 기억이요..
다른 분들이 왜 IE를 선택하셨는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게는 IE란 놈은 넷스켑과의 정당한 경쟁을 통해 선택된 녀석이 아닙니다
이 순간에도 나와 함께하고 있는 건 넷스켑이 아니라 IE지만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봤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제가 느끼는 것은 크게 두가지입니다.1. 원칙을 지
이 글을 읽으면서 제가 느끼는 것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원칙을 지켜라. 표준을 따르면 다를 이유가 없는데 노력을 안하는 것이다.
2. 산업계의 표준을 잘 따라오지 못해서 그런 것이지 노력의 문제는 아니다. 현실적으로 어렵다. (불가능은 아니고 )
일단 외국의 경우 NN과 IE모두 돌아가게 하는 것을 예로 드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대세가 NN으로 바뀌면 우리나라는 그날부터 새로 다 개발해야 하니까 엄청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죠. 외국이 무조건 옳은 예일수는 없죠. 그쪽이 다수일지라도 표준이란 시대에 따라 바뀔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현재까지의 표준을 얼마나 잘 따르느냐 하는 문제로 귀착이 된 것 같은데 많은 기술적인 예를 들어서 표준은 NN이 더 잘 따른다고 하는 것 같은데 저도 웹디하는 사람들과 얘기를 해 본적이 있는데 게을러서 그런지 능력이 없어서 그런지 표준에 모든 것이 다 정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세세한 부분에서는 테크닉적인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는 것입니다.
테이블 안에서 표준안에 줄 바꾸기가 되는지 짤리는지 정의되어 있는게 아니라 단지 어떤 형태로 보일 지를 정의만 되어 있다는 것이죠. 프로그램 처럼 딱 정해진게 아니라. 그러니 디자인 하는 사람은 자신들의 디자인에 잘 맞는 쪽을 선택해 왔고 (어떻게 보면 길들여져 와서 그런지 모르지만 ) IE쪽에서 보여지는 것들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해서 선택을 한다고 그랬습니다. 세세한 부분을 다 맞출수 있다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웹디자이너 또는 PM이 무책임할지 모르지만 제한된 시간 내에 홈페이지를 완성하고 후다닥 다른데 투입해야한다면 당근 편하게 갑니다. 그래야 돈 많이 버니까.
즉 현실적인(돈) 문제가 많이 작용하고 소명의식이 투철하지 못해서 그렇지 결코 웹디자이너들이 다 무식해서 그렇다는건 아니라는겁니다. 분명 표준을 지키지 않지만 IE에 맞춰서 개발하는데 상당히 장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명의식을 얘기하게 되는데 어느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그럼 Window 프로그램 짜는 사람들이 모두 Linux용 프로그램으로 포팅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플랫폼과 표준안의 문제라고 하지만 GUI에 표준이 없는 상태에서 그럼 없다고 변명하는 것은 똑같은 예가 아닐까요?
주제와는 좀 벗어난 얘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IE 6에서는 IE모드(정
주제와는 좀 벗어난 얘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IE 6에서는 IE모드(정확한 이름은 잘-_-;)와 표준 호환 모드, 이렇게 두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http://www.microsoft.com/korea/msdn/workshop/author/css/overview/cssenhancements.asp
이렇게 !DOCTYPE 타입 선언을 통해 좀 더 표준에 가깝게 해석하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
NN이 IE보다 표준을 잘 지킨다? 정말 그럴까요? 요즘에는 TD 안 닫
NN이 IE보다 표준을 잘 지킨다? 정말 그럴까요? 요즘에는 TD 안 닫아줘도 NN에서 TABLE 잘 보이나요? (많은 분들이 IE에서 TD 안 닫아줘도 TABLE 보이게 했다고, 표준 안 지켜서 괜히 NN에서 안 보인다고 비판 하시던데, 원래 표준이 그렇습니다. 오히려 NN이 표준을 못 따른는 것이죠)
http://www.w3.org/TR/1998/REC-html40-19980424/struct/tables.html#h-11.2.6
이거 말고도 저는 NN보다 IE가 표준을 더 잘 지키는 경우를 많이 봐 왔었는데, 기억이 안 나서 다 적지는 못 하겠네요. 표준과 NN, IE를 정말 비교 분석 한 것은 아니지만, 느낌 상으로는 NN이나 IE나 1) 표준을 안(못) 지키는 경우나 2) 표준을 벗어나는 경우나 둘 다 많은 것 같던데요.
누가 정확한 근거 자료를 올려 주시면 토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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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동
남세동
방금 모질라 1.1로 시험해봤는데 td 안닫아줘도 잘작동하는데요? 소스를
방금 모질라 1.1로 시험해봤는데 td 안닫아줘도 잘작동하는데요? 소스를 올려주시길... NN4시절부터 코딩(?)을 해오던 분들이 주로 이러한 주장을 고집하시던데, 지금 시점에서는 확실히 모질라(또는 NN)쪽이 좀 더 표준에 가깝습니다. 인터넷상에 있는 수많은 비교표에서도 이러한 점은 분명히 드러납니다.
아참, 그러고 보니 테이블 부분에서 모질라에 약간 버그가 있는 것으로 압
아참, 그러고 보니 테이블 부분에서 모질라에 약간 버그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위치 기술 방법에 따라서 컬럼 위치를 제대로 못 맞췄던 것 같군요. 꽤 오래된 버그인데 아직 해결이 안된 것으로 압니다. (번호 915번이었나...)
약간 주제에서 벗어난 것 같기는 하지만 다음 페이지가 도움이 될 것 같습
약간 주제에서 벗어난 것 같기는 하지만 다음 페이지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hixie.ch/tests/evil/mixed/home.html
특히 아래 페이지에서 결과를 보면 NN6/7, IE5/6, NN4의 차이가 굉장히 심하게 납니다. IE에서 지원하지 않는게 너무 많습니다. (하긴 그런 식으로 보자면 NN4는 거의 쓰레기 수준이지만요. :) )
http://www.hixie.ch/tests/tesremas/listsuites.pl?suite=ETS
단 이 페이지는 주로 엘리먼트나 태그 하나하나의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지원에서 약간은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W3.ORG의 CSS 페이지도 NN6, NN7, IE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원래 메뉴가 우측 상단에 반투명하게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데, IE에서는 메뉴가 고정되어 나오지 않으며(글 표시도 엉망입니다) NN6에서는 반투명을 표시하는데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NN7에서 고쳐졌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오페라에서는 메뉴 배경이 없어지고, 컹커러에서는 제대로 보였던 것 같군요.
이것 말고도 IE6에서조차 CSS1의 일부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지금 링크가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암모나이트 배경이 있는 페이지였는데 원래는 배경이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데 IE에서는 스크롤시킬 때마다 배경이 움직이는 문제가 있더군요.
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테스트라는 것이 특정한 것(위 결과의 경
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
테스트라는 것이 특정한 것(위 결과의 경우, 좋은 점수를 얻은 NN에)에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은 우선 논의에서 제외 하고 얘기를 하도록 하죠. 그렇게 얘기를 시작하면 아무 얘기도 할 수가 없다는 것은 모든 분이 공감할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 1.
사이트 사용법을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지, NN7과 IE6 자료는 어떻게 보는 건가요? 올라와 있는 건진지요?
궁금한 것 2.
몇몇분께서 말씀 하신데로 과거 NN4가 "쓰레기" 수준이라면, 과연 궁극적으로 NN이 IE에 비해 표준을 잘 지킨다고 할 수 있는지요? 2년이 지나고 보면 또 IE가 NN에 비해 표준을 더 잘 지킬 상황이 될 것 같지는 않은지요?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저는 4년 전에도 NN이 IE보다 표준을 잘 지킨다고 주장하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돌이켜 보면 분명 아닌데 ^^)
저는 다른 몇몇 글(제 이름으로 올린 글)에서 밝혔듯이, NN이나 IE나 둘 다 표준 제대로 못 지키고, 또 표준에서 벗어난 일들을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표준이 산업계의 요구를 따라오지 못 한다면 꼭 지켜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산업계의 표준들은 결코 법이 아닙니다. 여러 기업의 "공동 이익"을 위해서 존재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저~ 아래 글에서 궁금했던 질문을 다시 한 문장으로 바꾸어서 드리면, 과연 표준을 외치는 여러분께서는 유닉스 프로그래밍할 때 (아래에서 논란이 된 것과 같이 윈도우 프로그래밍 말고) ANSI C, POSIX 표준을 모두 지켜가면서 프로그래밍 하시는 지 궁금하군요. 안 지킨다면 왜 안 지키는지요? 요즘에 GCC 로 컴파일 되는 프로그램들이 ANSI C 를 지킨다고 생각하시나요? GCC 는 표준을 벗어난 것이므로, 비난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소니는 자꾸만 일반 하드웨어 들과 다른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자 하며, 그것을 업계 표준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이 역시 비난 받아야 하는 걸까요?
글쎄요.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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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동
남세동
Answer 1.> 사이트 사용법을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지, NN7
Answer 1.
> 사이트 사용법을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지, NN7과 IE6 자료는 어떻게 보는 건가요? 올라와 있는 건진지요?
http://www.hixie.ch/tests/tesremas/listresults.pl?ID=ETS
NN7은 나온지 며칠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IE6은 나온지 꽤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IE 5.5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으므로 IE 5.5의 자료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의심나시면 직접 저 사이트를 이용해 테스트를 해보시면 되겠죠.
Answer 2.
> 과연 궁극적으로 NN이 IE에 비해 표준을 잘 지킨다고 할 수 있는지요?
현 시점에서 가장 최신 버젼들을 놓고 보자면, 분명히 NN이 IE에 비해 더 잘 지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HTML 4야 워낙에 모든 것을 CSS에 떠넘긴 간소한 표준이니 그냥 그렇다고 쳐도, CSS에 대해서는 분명 NN이 IE에 비해 우위를 지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최신판인 IE 6.0하고 비교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체감이 안되시면 CSS2 표준 문서를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두개의 브라우저에서 각 명령어가 제대로 실행되는지 직접 테스트해 보십시오. 단순한 실행가능 명령어의 숫자 비교로도 모질라의 우위입니다.
> 2년이 지나고 보면 또 IE가 NN에 비해 표준을 더 잘 지킬 상황이 될 것 같지는 않은지요?
M$의 기본 전략은 '확장된 표준'을 사용함으로써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표준이 M$를 따르지 않는 한, 그런 일은 절대로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질라는 오픈 소스로 제작됩니다. 버그 리포팅과 수정이 빠른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특성은 굳이 설명 안해도 아시겠지요.
Answer 3.
> 과연 표준을 외치는 여러분께서는 유닉스 프로그래밍할 때 (아래에서 논란이 된 것과 같이 윈도우 프로그래밍 말고) ANSI C, POSIX 표준을 모두 지켜가면서 프로그래밍 하시는 지 궁금하군요.
프로그래머의 입장에서 표준을 지키느냐 마느냐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단일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때는 표준이고 뭐고 죄다 무시해버려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컴파일러 제작자의 입장에서 표준 엄수는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만약 내가 여러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C 프로그램을 짜야 하는데 컴파일러마다 모두 다르게 해석한다면 얼마나 많은 노가다가 필요하겠습니까. 이것은 모두 사용자를 위함이고 사용자가 그걸(표준을 지키는 걸) 원하기 때문이지, 기업체 입장에서는 사실 어떻게 하던 전혀 아쉬울꺼 없습니다.
브라우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래 HTML이란 것은 '윈도그와 IE를 갖춘 인텔 컴퓨터'만을 위한 문서 규격이 아닙니다. PDA부터 데스크탑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환경을 위한 문서 포맷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준이란 것이 필요한거고, 각 브라우저는 그것을 지킬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뭐 물론 안지켜도 됩니다만, 각 브라우저들이 중구난방으로 따로 놀면 결국 불편한 것은 사용자입니다.
그리고, 왜 우리가 특정 회사에 종속되지 않는 표준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최근의 MP3 사태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HTML 기술이 M$에 종속당하게 되면, MP3와 같은 길을 걷지 않는다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 GCC 는 표준을 벗어난 것이므로, 비난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제가 알기로 GCC는 최소한 '표준을 지키며 작성된 프로그램'은 제대로 잘 컴파일 시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적어도 현재의 컴파일러 중에서는 가장 완벽에 가깝게). 그러나 VC++는 템플릿, STL과 관련하여 많은 버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GCC가 표준에 부족한 부분을 확장한 거라면, VC++는 아예 다른 길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분명히 다릅니다. 우리는 다른 플랫폼에서 표준을 지키며 작성된 프로그램이 GCC에서 제대로 돌아간다고 확신할 수 있지만, VC++에서는 해봐야 압니다. 여기서는 일단 악의 대명사인 VC++를 예로 들었지만, 다른 컴파일러도 표준을 무시한다면 마찬가지입니다.
> 소니는 자꾸만 일반 하드웨어 들과 다른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자 하며, 그것을 업계 표준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이 역시 비난 받아야 하는 걸까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소니를 비난해야 합니다. 표준과 다른 하드웨어라는 것은 결국 혼자서 다해먹겠다는 것이고, 그 피해는 사용자에게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님께서도 '난 소니것만 쓰겠어'라던지 '난 돈이 많아서 소니것과 다른것 두가지 모두 살수있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결코 소니의 방식이 맘에 들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소니의 것이 시장의 제품과 뭔가 다른, 표준이 아니라는 단점을 상회할만한 장점이 있다면 좀 생각해볼 문제이긴 합니다만...
> 이것 말고도 IE6에서조차 CSS1의 일부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것
> 이것 말고도 IE6에서조차 CSS1의 일부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지금 링크가 없어서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암모나이트 배경이 있는 페이지였는데 원래는 배경이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데 IE에서는 스크롤시킬 때마다 배경이 움직이는 문제가 있더군요.
http://www.meyerweb.com/eric/css/edge/complexspiral/demo.html
웹상에 표현되는 모든 것은 표준화 기구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http:/
웹상에 표현되는 모든 것은 표준화 기구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http://www.w3.org 의 표준안만 잘 다루고, 표준안대로 코딩한다면 어떤 브라우저라도 웹사이트는 똑같이 보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웹사이트들은 표준 HTML 코딩을 모르는 웹디자이너들이 망쳐논 결과입니다.. 언제 부턴가 웹프로그래머들은 코딩을 바꾸기가 귀찮아서 그냥 Copy&Paste하기 시작했으니까요..
나모나 기타 편집기들이 발달하면서 나온 필연적인 결과라고 볼수 있죠.. 문제 해결 방법은 웹디자이너들의 자질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 뿐입니다.. 그건 웹프로그래머들이 "하도록" 만들어야겠죠..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Netscape Plug in vs Active X Control이라는 점!!
> 웹상에 표현되는 모든 것은 표준화 기구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http
> 웹상에 표현되는 모든 것은 표준화 기구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http://www.w3.org 의 표준안만 잘 다루고, 표준안대로 코딩한다면 어떤 브라우저라도 웹사이트는 똑같이 보일 것입니다..
이건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표준안대로 코딩한다 하더라도,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똑같이 보이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상당한 내공이 쌓여야, 넷스와 익스에서 어느정도 비슷하게 보이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렇지만, 일단 표준을 지키면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사실이죠. 그정도면 표준을 지켜야 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이야기에서 좀 벗어납니다만..한글 Netscape 7.0이 나왔답
이야기에서 좀 벗어납니다만..
한글 Netscape 7.0이 나왔답니다.. Netscape이 모질라를 기반으로 하는 것은 아시죠? 사실 Netscape은 모질라 1.0.1rc1을 기반으로 합니다.. 모질라 한글 프로젝트에서 서비스용으로 한글 Netscape7.0을 내놨다니 기대해 봅니다..
http://www.mozilla.pe.kr 이나 http://www.netscape.pe.kr 에서 받으세요..
리눅스에 M$가 IE를 만들면 어떻게 하죠? 그럼 netscape를 안쓰
리눅스에 M$가 IE를 만들면 어떻게 하죠? 그럼 netscape를 안쓰실겁니까?
web에도 표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세세한것(?)이 없거나 힘으로 밀어 붙이는 엿같은 넘들도 많습니다.
web이란게 왜 생겨 났습니까? html이란 포맷이 왜 생겼습니까? 다시 원점에서 생각할 문제입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떠한 브라우저를 쓰더라도 동일한 모습으로 보여주는게 web과 html의 기본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IE에서만 보이는 잘 보이는 web page를 보면..겉모양만 있는 빈 껍데기를 보는듯합니다..
web만드시는분... 자신의 얼굴입니다.. 하긴 만드는 사람이 무슨 죄인가? 아무 생각 없는 client가 문제지...
그렇습니다. 어차피 무보수로 뭘 한다면 모를까 돈 받고 하는 일은, 제가
그렇습니다. 어차피 무보수로 뭘 한다면 모를까 돈 받고 하는 일은, 제가 웹 세계와 큰 관련이 없어도 뻔합니다. 이것 저것 신경 쓸 여유를 잡아줄 리가 없습니다. 웹 만드는 분이 자의로 밤 안 샐 것을 밤 새서 NS 신경을 쓴다면 가능성이 있지요. 애초에 밤샘하고 계신 분이야 뭐 더 이상 -_-;
간단한 내 생각을 올립니다..세상에는 수많은 브라우저가 있습니다.
간단한 내 생각을 올립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브라우저가 있습니다. 수십개 수백개가 될수도 있습니다.
여긴 넷스(모질라) 익스.. 이 두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익스에 맞춰진 홈피를 넷스에서도 보게 해달라.. 등등.
그럼, 이 둘을 제외한 다른 브라우저는 어떻합니까? 이 브라우저에도 최적화된 홈피를 만들어 달라고 하실겁니까?
소수 사용자들을 배려해달라구요.. 당신은 진짜 소수 사용자에게 배려 해보신적이 있습니까....
약육강식의 사회라구요? 할말없습니다. 그냥 익스 쓰세요.
....
상관없는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전 단지 탁상공론식의 토론이 미울뿐입니다..
주장은 있지만 실천이 없다. 그러면서도 자기의 주장이 떳떳하다.
- 내일 세상이 멸망해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주장만 있고 실천이 없다는 주장은 이 포럼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주장만 있고 실천이 없다는 주장은 이 포럼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포럼은 말 그대로 포럼일 뿐입니다.
반드시 실천과 관계된 주제만 토론해야 한다면 포럼 대신에
무슨무슨 위원회, 협의체.. 이런 집행능력을 갖는 기관이 되어야겠죠.
Mozilla의 몇가지 괜찮은 기능- 팝업 광고 등 짜증나는 자바
Mozilla의 몇가지 괜찮은 기능
- 팝업 광고 등 짜증나는 자바스크립트 실행을 선택적으로 차단
- HTML 메일을 텍스트 형식 보기
- 탭 브라우징
- 자유로운 텍스트 축소/확대
- 특정 사이트 그림 차단
- 사이트 탐색 툴바
- 웹 개발 보조 기능: "페이지 정보" 대화 상자, DOM inspector, 선택 영역 소스보기 등
기타 flash 설치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데,IE는 flash가
기타 flash 설치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데,
IE는 flash가 나올 때마다 설치할 거냐고 물어봐서
끝내는 설치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web 이용이 불가능 한데 비해서,
NS는 그냥 빈칸으로 놔두는 점.
flash가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꼴을 거의 못봤음.
3개의 검색탭을 사용하면서 현재 NS를 통해 이 사이트를 사용중입니다.
3개의 검색탭을 사용하면서 현재 NS를 통해 이 사이트를 사용중입니다. 저의 경우도 NS를 선뜻 사용하지 못했던 이유,, 단순합니다. 우선 한글 글꼴이 지 맘대로이다. 어떤 사이트는 글꼴이 크게 출력되고, 어떤 사이트는 작고.. 또 어떤 사이트의 경우는 특정한 테이블내에서조차 폰트크기가 다르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쿠기나 특정 javascript 등.. 실행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등이 존재합니다. 이렇때는 NS닫고 다시 IE열어서 접속해야죠.. 7.0의 경우에도 이런 문제는 아직 존재합니다.
이렇게 옵션을 바꾸어서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특정 사이트에서 TEXTAREA 입력이 엄청 느립니다. 문제가 뭘까요?
[다음글 참고]
http://nos.co.kr/board/read.php?code=board&page_num=0&idx=566&keyfield=&key=
한글 글꼴, 글자의 크기가 제멋대로 나오는 건..짜는 사람이 잘못
한글 글꼴, 글자의 크기가 제멋대로 나오는 건..
짜는 사람이 잘못짜서 그렇습니다. -_-
연대 수강신청 사이트인가? 거기 어느 한 페이지를 친구가 보내준 것을 보았더니 태그를 열기만 하고 하나도 안 닫았더군요. 그런 경악스러운 짓을 하고 당당하게 IE전용!이라고 써붙여놨더라구요.
옛날 넷스야 딱딱한 건 둘째치고 버그까지 생각해가며 만들어야 했지만.. 요즘 넷스나 모질라는 표준대로만 짜면 아주 잘 나옵니다.
(아니, css2같은 건 ie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해줍니다.)
문제는 잘못된 HTML에 있겠지만, 어쨌거나 넷스/모질라는 언어별로
문제는 잘못된 HTML에 있겠지만, 어쨌거나 넷스/모질라는 언어별로
최소 폰트 크기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페이지에서 폰트가
너무 작다면 ctrl-'=', ctrl-'-'로 크기를 조정해 보세요.
그럼...
그런데.. 개인적으론 NS보단.. Mozilla 가 맘에 드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론 NS보단.. Mozilla 가 맘에 드네요..
같은 코드를 기반으로 하고 인터페이스도 비슷한데 약간의 느낌차이가...
또.. 왠지.. 오픈소스 그룹에서 내놓은 건지 더 정감이 가구요..
헐.. 그러고보니 NS는 한글 팩이 없네요.. Mozilla거로 설치하면 되려냐...
저두 개발자이긴 합니다만, MS-IE를 씁니다.NS는 포기했져. MS
저두 개발자이긴 합니다만, MS-IE를 씁니다.
NS는 포기했져. MS-IE3.0때 선택의 기준은 다름아니라, IE쪽이 한글을 더 이쁘게 보여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NS7.0이 나왔다고 하는데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한글이 미려하게 출력된다면 한번 써볼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전 계속 IE를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글쎄요? netscape 3 때부터 써왔긴 합니다만 글꼴이 차이가 난다는
글쎄요? netscape 3 때부터 써왔긴 합니다만 글꼴이 차이가 난다는 느낌은 전혀 받질 못했습니다. 더구나 지금같이 모질라 1.1이 거의 차이없이 디스플레이 해주는 것을 보면 이제 그런 문제로 브라우저를 구별한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제는 IE에 맞추어서 개발해도 모질라 등에서도 거의 보입니다. (;;;)
아, 일명 세벌식글꼴이라 불리는 빨랫줄 글꼴의 경우 모질라에서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마치 옛체처럼 표시되더군요) 아직은 좀 더 개선의 여지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아주 잘 나오는 굴림체를 이용하고 그 외의 경우는 custom-setting임을 생각해보면 아무 문제도 아니겠죠.
--
Seo, Hee-Seung.
http://anity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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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nn.sapzilla.org/
잠깐 한 가지, 윈도우즈용 NS 7.0을 인스톨했는데, 브라우저 실행을
잠깐 한 가지, 윈도우즈용 NS 7.0을 인스톨했는데, 브라우저 실행을 할 경우,꽤 늦게 실행되며, PC가 버벅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IE 6와는 비교도 안 됩니다. Browsing 문제를 떠나서 브라우저가 너무 무겁습니다.
사용하고 싶어도 머... 이래서야. 다른 분들은 그런 느낌을 받지 않으시나 보죠? 이것은 NS 6를 설치했었을 때도 느꼈었던 것인데, 당시 IE 4를 사용하던 제 컴퓨터에서는 NS 6의 종료에만 2분이 걸렸었습니다. -_-;
지금은 새 컴퓨터라서 상황이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NS가 더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요구하는 것인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IE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을 줘야 그나마 쓸 텐데, 굳이 힘들게 이용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는 것이죠.
일단 IE가 부팅될 때 웬만한 모듈은 다 같이 뜨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IE가 부팅될 때 웬만한 모듈은 다 같이 뜨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님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 그러니 처음 시작할 때는 당연히 속도의 차이가 있겠죠. 특히 부팅 직전에는요. 그런데 제 경우엔 NS를 거의 항상 띄워놓고 IE는 정말 필요한 경우 (은행이나 카드 결제, 등등)에만 사용하거든요. 이럴때 IE 처음 시작하면 그 속도도 NS 못지 않습니다. 방금 테스트해보니 IE 5초에 NS 7초가 나오는 군요. NS를 3부터 계속 사용해오고 있는데요 ^^; 뭐, 나름대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IE가 2에서 3로 오는 과정만큼은 아니지만요... ^^; 잘 다운되던 문제는 이제 거의 해결 된거 같구요, (뭐, 이건 IE도 만만치 않죠.) 메모리는 여전히 많이 필요하는거 같은데, 메모리 사용량을 보는건 IE가 좀 사기성이 있어서 간단히 비교할 수가 없네요. (IE 그냥 띄우면 겨우 3M만 사용한다니... 믿어지십니까? 제가 간단히 HELLO WORLD만 만들어도 2M를 사용하는데...)
뭐, 계속 사용률은 떨어지고 있다지만... 더이상 줄어들거 같지는 않군요. 혹시 NS와 모질라간의 사용자 이동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지금도 NS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뭔가 생각이 있어서 쓰시는 분일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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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시피유 속도는 그리 중요한 것 같지 않은데, 하드는 일단 빨라야 합니다.
시피유 속도는 그리 중요한 것 같지 않은데, 하드는 일단 빨라야 합니다. 램도 많으면 좋고요.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한 후 설치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제가 쓰는 시스템에서는 아이콘 누른 후 창이 완전히 뜨기까지 1~2초면 충분하고 쓰는 도중에도 자바 애플릿을 위해 JRE를 로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혀 버벅이는 느낌이 없습니다. 작년에 맞춘거기는 하지만 좋은 걸로 했더니 성능이 괜찮습니다. 대강 나온지 1~2년 안의 하드와 256램 정도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IE도 1초 안에 뜨겠지만, 1초나 2초나 큰 차이는 아니죠.
그리고... 가벼운 것을 찾으신다면 오페라도 괜찮습니다. 넷스케이프 7은 속도보다는 성능이라 봐야죠. 단, 오페라는 국내 사이트에서 이용하기가 넷스케이프보다 더 고역이더군요.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윈도의 리소스를 이용하는 K-Meleon이라는 브라우저도 있는데(리눅스의 Galeon과 마찬가지입니다) 옛날 버전밖에 없는 관계로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IE와 마찬기지로.. NS도 Quick Start(맞는지?...)를 사용
IE와 마찬기지로.. NS도 Quick Start(맞는지?...)를 사용하면 빨리 뜹니다..
IE가 빨리뜨는게 이미 다른 컴포넌트가 메모리에 떠있기 때문인것 처럼요..
IE 경우는 대부분의 component 가 windows 부팅시 메모리에
IE 경우는 대부분의 component 가 windows 부팅시 메모리에 올라갑니다.
실제로 iexplore.exe 는 IE component 를 감싸는 껍데기 정도지요.
실행 속도가 IE가 빠른게 당연합니다. -_-
참.. 여기서 실행속도는 브라우저가 뜨는 속도입니다. 페이지 렌더링 속도
참.. 여기서 실행속도는 브라우저가 뜨는 속도입니다. 페이지 렌더링 속도 같은거는 다른 문제겠지요.
페이지 렌더링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이미 웹페이지를 제작할 때, MS
페이지 렌더링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미 웹페이지를 제작할 때, MS-IE를 위한 오브젝트와 스크립트를 만들어 제작해 놓고 나서, 표준을 따르는 웹브라우저에게 이것 좀 빨리 해석해서 화면에 보여라고 하면, 그게 빨리 나오겠습니까?
가끔 아마야를 쓰는데, MS-IE 전용 페이지는 MS-IE로 볼 때와 다르게 보일 때가 많고, 속도도 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아마야에서 만든 페이지가 MS-IE에서 느려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테이블이 중첩했는데, 그곳에 스크립트가 들어가면 가끔 그러더군요.
아마야가 무엇이냐면, 웹페이지에 어떤 코드를 쓰면 어떻게 보인다는 예시를 보이기 위해 W3C에서 만들어놓은 웹브라우저 겸 웹에디터입니다.
한마디로 "공식 표준 웹브라우저"인 셈이죠. 업계 표준은 MS-IE입니다만... ㅡ.ㅡ;
NS 로 안되는 곳은 IE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웬만하면 NS로 접속합니
NS 로 안되는 곳은 IE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웬만하면 NS로 접속합니다.
지금 7.0 쓰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뭐 새로운 것은 없지만, 그래도 요즘의 유행에 맞춰서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에서 모질라에 Pie 메뉴를 붙이려고 한다고 해서 관련 사이트를 가봤는데, 재밌더군요..
뭐.,, 기술적인 것을 재보는 것 중요하지만,
걍 새로운 버젼을 써보는 재미로 많은 사람들이
함 써봤으면 싶네요.. ^^
상업용 사이트는 그렇다쳐도정부 사이트마저 익스에 맞춰져 있다는 것은
상업용 사이트는 그렇다쳐도
정부 사이트마저 익스에 맞춰져 있다는 것은 상당히 걱정거리입니다...
요즘 하고 있는 알바가 전자 민원쪽인데 일 하면서도 걱정입니다...
넷스에서는 안 돌아가거든요.... 쩝...
익스에 맞추어진 것이 문제가 아니라.익스에만 맞추어진 것이 문제겠지요
익스에 맞추어진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익스에만 맞추어진 것이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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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균.
임택균.
유독 이 사이트는 IE 버전 x.xx 이상에서 잘 보입니다라고 써
유독
이 사이트는 IE 버전 x.xx 이상에서 잘 보입니다
라고 써 있는 사이트가 많은 걸까요.
그런 말 안 써있는 사이트도 Netscape에서는 잘 안 보이는 사이트도 많고 -.-
그런 사이트 보기 위해 리눅스 종료하고 윈도그를 띄운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넷스7.0 기대해 보겠습니다.
국내 사이트의 Netscape 브라우저 지원 문제에 대해 아래 쪽 스레드
국내 사이트의 Netscape 브라우저 지원 문제에 대해 아래 쪽 스레드가 너무 길고, 또 조금 다른 질문을 던져 보기 위해 스레드를 새로 시작해 봅니다.
현재 우리는 웹프로그래머가 IE, Netscape 두가지 브라우저를 모두 지원하는 것에 대해 논의 하고 있습니다.
웹프로그래밍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은 분들이 이 논의에 참여하는 것 같아서, 조금 다른 질문을 던져봅니다.
당신은 C 프로그래머입니다. 그리고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의 사용자는 대부분 윈도우즈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VC++로 개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그렇게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좀 다른 생각을 가진 개발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표준 C 및 표준 시스템 인터페이스 (정도로 칭하기로 하죠)인 Ansi C 와 Posix 표준을 지켜가면서 프로그래밍 하자고 의견을 내었습니다. 실제로 테스팅도 Linux, Windows 두 플랫폼에서 하기로 하자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그러면 우리 사회에 좋다고 생각합니까?
2. 그러면 해당 기업에 좋다고 생각합니까?
3. 그것이 개발자의 능력 문제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돈? 아니면 무슨 문제인가요?
4. 이 비유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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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동
남세동
뭔가 필요한 것이 하나 빠진 것 같습니다. 질문 부분만 빼내오자면,
뭔가 필요한 것이 하나 빠진 것 같습니다. 질문 부분만 빼내오자면,
> 당신은 C 프로그래머입니다. 그리고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의 사용자는 대부분 윈도우즈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그래서 VC++로 개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그렇게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좀 다른 생각을 가진 개발자가 있었습니다.
>
> 그는 표준 C 및 표준 시스템 인터페이스 (정도로 칭하기로 하죠)인 Ansi C 와 Posix 표준을 지켜가면서 프로그래밍 하자고 의견을 내었습니다. 실제로 테스팅도 Linux, Windows 두 플랫폼에서 하기로 하자고 합니다.
이 소프트웨어가 윈도우의 고유한 기능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약간의 노력만 있으면 ANSI C와 POSIX 표준을 지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비록 이 예에선, 윈도우의 경우 GUI를 기본으로 하고, ANSI C와 POSIX와는 너무 동떨어진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올바른 예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웹의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만들려는 웹싸이트 기능은 표준을 지켜서 만들기는 너무 어렵다. IE, NS모두에서 보이게 하려면 사실상 불가능하거나, 너무 많은 기술(결국 돈?)이 필요하다" 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회사의 목적이고, 표준을 지키기 위해라는 이름만으로 이윤을 깎알 수는 없겠지요.
저도 이 경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정을 합니다. 하다 하다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그런 경우는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NS를 이용해서는 표시를 할 수 없는, 또는 표시를 하더라도 IE와는 판이하게 다르게 표시되는 싸이트의 대부분은, 간단한 수정 또는 약간의 기술만 있으면 IE, NS를 비롯한 여러가지 브라우저에서 만족할 만큼 표시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것이라는 데에 있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회사, 또는 개발자의 인식, 의지 또는 실력의 부족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잘 아시다시피 한국 사이트에서는 IE만 볼 수 있는 기능을 외국에서는 NS에서도 잘 보이게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심지어 대형 사이트가 아닌, 개인이 만든 조그마한 사이트에서도 한국에서는 IE만 보이는 기능을 NS에서도 잘 보이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회사나 개발자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한국 전체가 이상한 분위기에 휩쓸린 것이 문제의 시발점이긴 하지만, 사용자가 아닌 서비스 제공자, 개발자라면 그정도 인식은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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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응규
요 아래 java가 올바른 비유다라고 쓴 사람인데요, 제 말이 이 말입니
요 아래 java가 올바른 비유다라고 쓴 사람인데요, 제 말이 이 말입니다.
애초에 ansi C와 posix와 visual c++을 비교하는 것은
NS 와 IE를 비교하는데 적절하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NS 사용자들이 투덜거리는 것은
table이 삐툴어졌다든지 IE하고 렌더링이 다르게 된다는지 하는데 불만이 있는 거 아닙니다.
ActiveX를 쓸 수 밖에 없는 페이지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정말 황당한 것은
NS에서는 테이블은 똑바로 맞출수가 없으니 아예 NS로는 못 보도록 해주겠어
라는 똥고집을 부리는 듯한 모습이라던가,
자기가 지금 하는 짓이 뭐하는 짓인지도 모른 채 웹페이지를 만드는
즉, 서너달만에 웹프로그래머로 양산된 것 같은 그런 사람들이죠.
표준을 지켜도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데,
왜 특이한 방식으로 하는 지(사실은 무능력, 무지해서 그런거겠지만)?
4번만 답하죠.이 글은 비유가 적절하지 못합니다. 웹에 대응하는 언어
4번만 답하죠.
이 글은 비유가 적절하지 못합니다. 웹에 대응하는 언어는 java입니다.
적절한 비유는 java로 개발하는데 윈도우즈에서만 잘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편리하다.
프로젝트 개발 기간/비용을 고려할 때 어쩔 수 없다.
대부분이 윈도우 사용자 이기 때문에 다른 환경은 고려한 필요가 없다.
프로그래머의 실력과 무관한 일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올바른가 하는 것에 비유해야 할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java 표준을 지켜서 되도록 많은 환경을 지원하자는 의견이 제출되었다.
이렇게 되야 겠죠.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것은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표준을 준수하라는 겁니다.
우선 답장 감사합니다.웹에 대응하는 언어? 그것은 제가 비유 하고
우선 답장 감사합니다.
웹에 대응하는 언어? 그것은 제가 비유 하고자 했던 목적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앞서 글에서 밝혔듯이 저는 웹 개발에서 IE와 NN이 서로 얼마나 다른지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분들을 위해서 AnsiC와 Posix를 비유했던 것입니다.
Unix 세계에서 Ansi C 와 POSIX 가 C 종류마다, 그리고 Unix 시스템 종류마다 다르듯이, IE와 NN에서 HTML, DOM, CSS, Javascript 등이 서로 너무나 다릅니다.
그리고 이때까지의 논지는 "심지어 정부 사이트가 특정 브라우저만 지원해서야 되겠느냐"와 같이 "모든 환경을 공평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좀 다른 의견을 제시하시는군요.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것 보다 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는 정부 사이트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기업 사이트가 특정 브라우저만을 지원하는 것은 앞서 밝힌 이유들에 의해서 "해당 회사나 개발자의 문제가 아니다"란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나온 질문, "표준을 꼭 준수해야?"하나라는 물음에는 "표준을 따르는 것은 좋다. 하지만 표준이 산업적 요구를 따라오지 못할만큼 부족하거나, 구체적이지 못 하거나 하면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오히려 표준 단체와 대화를 통해 표준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고 답하겠습니다. 표준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면, POSIX를 벗어나는 FreeBSD, Linux, Solaris, Windows 의 좋은 시스템 콜들도 역시 좋지 않겠지요. IE와 NN 둘다 표준을 대부분 준수하려고 노력 하는 듯 합니다. 다만 표준에 없는 일들을 굉장히(말 그대로 굉장히) 많이 하고, 또 표준이 좀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안 지키고 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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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동
남세동
앞의 글에 잘 못 쓴 부분을 실수로 수정 안 하고 올렸네요. 아래와 같이
앞의 글에 잘 못 쓴 부분을 실수로 수정 안 하고 올렸네요.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Unix 세계에서 Ansi C 와 POSIX 가 C 종류마다, 그리고 Unix 시스템 종류마다 다르듯이, ->
Unix 세계에서 Ansi C 와 POSIX 라는 표준이 존재하지만, C 종류마다, 그리고 Unix 시스템 종류마다 표준과 "다른(표준에서 삭제/수정/추가)" 것들이 굉장히 많아 서로 상당히 다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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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동
남세동
> 1. 그러면 우리 사회에 좋다고 생각합니까? 아니오>
> 1. 그러면 우리 사회에 좋다고 생각합니까?
아니오
>
> 2. 그러면 해당 기업에 좋다고 생각합니까?
어느정도 좋다. 플랫폼 독립적인 코드를 작성하려 노력한다면, 양질의 코드가 나올것이다.
>
> 3. 그것이 개발자의 능력 문제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돈? 아니면 무슨 문제인가요?
돈
>
> 4. 이 비유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그런가요?
않다.
특정 프로그램이 윈도우 전용이냐, unix겸용이냐의 문제는 그 프로그램에 한정된 문제이지만,
개발툴이나, 브라우저는 단순한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플랫폼의 문제이기때문에, 편향적인 시장 분포는 경제정의를 위해서나, 소비자들을 위해서나 절대적으로 나쁜것이다.
우선 질문에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런데 말씀하신 특정 프로그램
우선 질문에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특정 프로그램이 특정 사이트에 해당하는 것 아닌가요? 그럼 결국 제 질문의 요지인 "특정 사이트"가 IE만 지원하는 것은 말씀 하신 논지에 의하면 "특정 사이트"에 국한 되는 문제이다라고 볼 수 있겠네요.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저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
브라우저를 플랫폼으로 보시는 관점 또한 공감합니다. 따라서, 문제는 그 특정 플랫폼(오에스 또는 브우우저)이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할 때 과연 그것이 좋으냐?라는 의문이지, 그 독점적 분위기에 편승한 C 개발자와 패키지 개발 회사, 또는 웹 프로그래머와 사이트 서비스 회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논의가 웹 프로그래머와 사이트 서비스 회사에 대한 질책으로 연결 되는 것 같아서, 이런 비유를 통해 얘기해 보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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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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