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프로젝트의 성과는?

김경훈의 이미지

제가 학원 출신이 아니라서 궁금해서 올리는 질문입니다만, 학원의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며 성과는 어는 정도입니까?

잡지에 보면... 며칠을 밤을 새워가며 공부하고 토의해서 문제를 풀었다. 평생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 적이 없었다. 이제 어떤일을 맡겨도 잘 할것 같다... 주로 이런 테마가 주를 이루던데 믿어도 될까요? 정말 프로젝트는 학원생들이 직접 짠 소스인가요?

만약 여러사람이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면 개발자들간의 작업 분배나 소스 유지 관리,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미묘한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정도는 어느정도 알고 있겠죠?

제 경험상 학교에서 한학기 정말 제대로만 배우면 뭘 만들어도 만들 수 있을 같은데 학원은 6개월 정도 풀타임으로 공부를 하니까 해당 분야에서는 전문가가 될 것 같은데...아닌가요?

동고동락한 학교 선배가 XX학원 출신인데 프로젝트 성과를 다 믿지 말라고 하는데, 학원 광고의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립서비스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학원이라....
음... 요즘은 학원을 많이 가더군여
저두 학원을 9개월 다녔는데..
모 성과두있었어ㅕ...
근데 아쉬운점이있다면 좀더 많은 부분을 더 알고 있었다면 더많이 배웠을텐데..하는 생각이
더네여
그리고 프로젝트두하구 그 프로젝트가 논문에실리고 책으로두 나오고 그랬지만... 아 쉬운점이
많아요.. 좀더 할때 열심히 했다면 아는 아쉬운점여..... 내가 볼때 많이 알고있다면 학원더
많이 배울것같아여.. 그리고 프로젝트 주제선정할때나 프로젝트 진행 하면서.... 좀더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결과가 나오고... 자신 한테 두 좋은 결과가 되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로그램 하는 사람들은 어느학원을 다니느냐 어느대학을 나왔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사람의 하고자하는 의욕 ,남들보다 나은 재능 이런것들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왜냐 !

프로그램분야 특성상 이쪽분야가 너무 급변하기에 학원이나 대학에서 가르치기에는 준비가 덜되거나 좀 시간이 지나야 가르치게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학원이나 대학이나 가장 최신의 것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는겁니다.

차이가 나는건 혼자서 공부하고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를 해결할수있는 능력입니다.

전공자든 학원출신자든 어느정도의 기초에 재능있고 열심히 한다면 다 잘할수 있습니다.

다만 비전공자인경우는 전공자보다 시야가 좁아질수 있습니다. 이건 전공자가 4년동안 배운 지식의 결과겠지요.

그러나 실제 프로그램을 많이 하다보면 전산쪽의 기초학문도 자연스레 알게되고 이런 간격도 거의 좁혀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전공자나 학원출신자나 시작하는사람에 불과하고 제대로 프로그램을 짜기위해서는 알아야할것이 훨씬많습니다.

이런건 교수님이나 학원강사가 가르켜줄수 있는게 아니고 혼자서 할수밖에는 없습니다.

이정호의 이미지

저는 산업공학 전공자로서 현재는 정보통신부에서 관리하는 학원에 다닌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다른 학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실무에 바로 쓸 만한 것은 가르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전산이론, C와 코볼을 배웠는데, 수료 후 실무에서 거의 써 먹지를 못했습니다.(현재 7년정도 지났는데 그동안 파워빌더와 비주얼 베이직만 사용했으니...) 전산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배웠다고 생각하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최근까지 데이타베이스,알고리즘,툴의 사용법,네트워크 일반,개발방법론 등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주 관심사는 패턴과 의사소통도구로서의 UML입니다.

최근에는 자카르타 공부(http://jakarta.ktech21.co.kr/)를 하고 있습니다. 사정상 회사를 3월말 그만 두고 나서 무얼할까 샐각해보니 도대체 임금 수준이 너무 떨어져 있어서 무척 고민을 하다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위의 글은 컴퓨터에 대한 사전지식이 거의 없이 학원을 다니고, 그리고 실무에서 직업을 가진 사람이 발전하는 일반적 경로로 보시면 되겠지요. 비트같은 곳은 유경험자들이 다닌 것으로 알고 있고 다른 과정을 거칠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산만하게 글이 진행됩니다만 결론은 학원출신이냐, 전공출신이냐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안철수는 빌게이츠는 어디 출신입니까. 칵테일을 만든 아이는 카이스트 입학을 거부했습니다. 요컨데 환경이 중요하고 이를 관리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더한다면 최근의 학원(대학과 전산학원 모두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시험이나 영어공부만 하는 대학보다 전산학원에 점수를 더준다면 편파적이라 여기겠지요)이 취업위주로 나가는 현실에 개탄합니다. 그대가 생각이 있다면 컴퓨터의 세계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리고 묵묵히 기여하는 KLDP같은 곳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게 좋지 않을 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공자님들..

님들이 그렇게 뛰어나다구 하시는데..

맞습니다 님들이 투자한 4년의 시간 , 그리고 자본 이라면 그정도는 해야죠?

그치만 광고하나 하죠?

비전공자님들.. 기본에 부족하다고 느끼시다면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광고처럼 들린다면 광고로 받아들이시길..

그렇지만 정말 알맹이 같은 교육기관도 있으니깐요? ( http://www.aiit.or.kr )

네트웍 플밍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통신 s/w과정과 차세대 인터넷 통신 s/w과정을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알곡입니다.

제가 배우면서 첨에는 후회를 많이 했지만 실무가서 느껴본 결과 .. 이정도 수준 가르쳐 주는 대학이 있을까요?

물론 강사진도 대학교수님들이 오십니다. 그리고 국가 기관이구요..

새대착오적인 이런 논의 이제는 지겹군요..

전공자면 어떻구 비전공자면 어떻습니까?

모든 일에 가장 커다란 히든 카드는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또 오랜만에 이 곳에 오게 되네요.
전 저 아래에 삼성멀티캠퍼스에서 VC++ 일주일 교육받았다고 썼던 사람입니다.
뭐, 다 지나간 이야기라 잊어버리셨겠지만, 제가 했던 말을 자칫 학원 출신들을 무시하는 것처럼 오해하신 분들이 계신 거 같아서 핑계 좀 대려구요...

제가 언어 속의 철학 운운했던 것은 꼭 대학에서 전공으로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학원에서 배운 것에 만족하여 자만하지 말고, 계속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대학에서 전공하신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누군가 '책 한권 본 사람이 가장 무섭다.'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진실과 의견이 있지만, 책을 한권만 본 사람은 그 책에 나와있는 내용이 맞다고 자신있게 말하지요.
반면에 수천권의 책을 읽은 사람은 쉽게 말할 수 없습니다. 수천권의 책에서는 각기 조금씩 다른 이야기를 하고, 그 진위 여부도 상황에 따라 변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학원에서 6개월 배운 사람은 전공자에 비해서는 '책 한권 읽은 사람'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학원 수료 후에 실무경험을 쌓으며 노력하신 분들은 안 그렇겠지만...)
제 말을 아니꼽게 듣지 마시고, 다 잘 되자는 이야기로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송원선의 이미지

많은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저는 비전공자이면서 동시에 전공자 그리고 6개월 학원출신 및 개발 용역업체 경험과 그리고 최근에는 강사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컴퓨터 만진 지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고요..(당시에는 금성 패미콤을 사용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장 현실에 가까운 결론은...
이 분야는 직접 해본 사람만큼 잘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소위 말해서.. hands-on (job) experience가
이 바닥에서는 가장 확실한 생존 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한가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는 바로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 그리고 타고난 감각(?)입니다. 취업을 위한 관심이나 막연한 기대감과는 구별이 되어야 하겠죠...

아무리 처음 보는 프로그램도 몇 번 해보면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가르쳐 줘도 그때 뿐인 개념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혼자서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프로그래밍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것이 분명히 존재하는 듯 하고... 저는 그것을 타고난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학원출신 또는 전공출신이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얼마나 자기 몫을 해내는가 인 것 같습니다... 학원 출신에 대한 불신은 결국 전공자에 대한 불신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는 개발자들을 양산해 내는 학원도 문제고 대학도 문제입니다. 뿐만 아니라 IT분야에도 전반적인 문제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셨지만 개발 용역 업체의 생각없는 프로젝트 수주와 파행적인 개발과정, 말단 개발자들에 대한 상식 이하의 대우 같은 것들이 서로에 대한 불신과 소모적인 논쟁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능력을 가진 고참 개발자들의 겸손과 초급 개발자에 대한 이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겠죠...

clasjazz의 이미지

저는 전문대에서 전산전공하고 동네학원 다니다가 선생이 너무 무식해서 1개월 다니다가 때려치우고 지금은 대형은행소속 프로그램공장에서 9년째 노가다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 적습니다.
요즘 저희 회사에서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고 업체선정하느라 여러 프로그래머들의 이력서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인원 선정을 해서 지금쯤 출근하고 있을겁니다.
(요즘 오라클교육받느라 회사에 안나가서 잘 모름)
아래 쭉읽어보니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것 같더군요...
제 이야기가 많은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야기 하면 저희들이 프로그래머를 뽑을때 가장 중점을 두는것은 동종업체에서 개발한 경험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거의 70~80%의 비중을 두고 선정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체가 마찬가지지만 저희같은 경우 이번 프로젝트는 총 기간 2년에 투입자금만 하더래도 80억 이상입니다. 이런 프로젝트에 뭘 믿고 학원 프로젝트경험에 점수를 주겠습니까?
잘못되는 내목이 날라가는데....
또 여러번 용역업체의 프로그래머와 일을 해봤는데.. 중급이라고 해서 선정했더니 저희한테 배워서 프로그램 작성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또 계약기간이 지나서 나가고 나면 저희가 다 날리고 다시 작성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요. 그러다 보니 외부프로그래머에게는 중요한 오더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대부분의 회사가 IT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라 고급인력양성에 무진장 투자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주요로직이나 비즈니스로직, 엔진부분은 대부분 내부직원이 작성합니다. 그러다 보니 외부프로그래머는 주변프로그램만 할당되는 경우도 많죠.
요점은 취직을 위해 학원에 다닌다면 그런 프로젝트로, 또는 명문학원 출신이라는 명함으로 취직할 생각은 버리시라는 겁니다. 저희들끼리 하는 얘기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고, 뻑(버그)는 본적용(=출시)후에 잡는것이다'.. 웃기는 얘기지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이야깁니다.
실제 프로그램 수준은 한 6개월 프로젝트 진행하면 거의 똑같이 훌륭해 집니다. 고로 얼마나 많이 알고 시작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잘 배워나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쓰고 보니 더욱더 혼란만 드린것 같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럼 학원에서 밖에 프로젝트 수행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어느 세월에
IT회사내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수 있나여?
경험두 없구~~ 비전공자에다가.... 걍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나을까여??
ㅋ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대학을 못간 나이 많은 범띠생 입니다.
저도 학원을 수료하고 백수 생활을 눈물을 머금고 즐기면서 나름데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에도 한번 글을 쓴적이 있지만 자신감을 잃어간다는게 자꾸만 저를 힘들게 합니다.
하면 된다는 생각도 하기는 하지만, 그리 길게 가질 못한것 같습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에서 열심히들 개발을 하고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람들은 적문일력보다는 만능을 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6개월 이라는 시간에 배운게 있다면 얼마나 배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당연한 이야기라는 말에는 동조합니다. 그러나 학원생들은 6개월동안 얼마나 많은걸 배웠냐가 중요한 포이터인데, 그리 길지않은 시간에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이 개발하고 싶어하는 분야는 아무 상관없이 그냥
그 업체가 개발하는 것에 따라가게 마련입니다. 그럼,
자기가 가지고 있던 이상은 그냥 이상에 불과한걸까여
학원에서 하는 프로젝트는 그냥 설명서가 있는 프라모델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정말 쓸만한 프로젝트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취업을 하기위해 거짓말을 해야 하는 현실이 조금은 씁쓸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네가 공부를 하지 않은 결과가 아니라는 질타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학원에세 배우는것은 아주 기본적이걸 갈켜 줍니다.
별로 잘 알지도 못하는 넘이 주접을 떨어서 죄송합니다.
여러 진정한 개발자 선배님에게 좋은 꾸지람을 듣고져
글을 씁니다. 빨리 취업하고 싶은 나이 많은 범띠생이
이렇게 인사 올립니다.
그럼 건강들 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러분들이 좋은 말씀들 해주시네요..
일단 제소개를 하자면 저는 학원출신 + 전공자 입니다..
현재 비트를 수료한 후 3학년에 재학중이지요..
저는 잘사는 집안의 사람이 아닙니다.. 학생인 제게는 학원비는 정말 무시하지 못할..아니 생활을 궁핍하게 만들정도의 금액이었습니다. 비졸업자는 정부혜택을 못받기 때문이죠.
여기 올라온 글들을 거의 읽어 보았는데, 참으로 좋은 말씀을 해주신 분도 계시고, 학원을 다니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될까 하고 궁금해 하는 분도 계시고, 학원을 나오신 분들의 글들, 마지막으로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학원이 좋다." 이 말이 어떻게 해석될 수 있을까요..?
학교나 비슷하다고 봅니다. 가르치는 사람의 역량, 주위사람들의 역량, 그리고 제반환경(시설등) 이런 요소들이 좋은 학교(학원)은 톱 클래스가 되고, 인정을 받게 되겠죠..
제가 다니는 학교는 아쉽게도 그렇지가 못합니다. 제가 다녔던 비트라는 학원 역시 모두를 만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비싼돈을 주고 다녔는데 말이죠. 하지만 학교에서 제게 만족시켜주지 못했던(물론 만족시켜주는 학교도 있겠죠) 것들이 있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안하더라도 이런 이야기는 한번 하고 싶군요. 어느 유명한 교육기관에도 뒤쳐지지 않는 학구열이 모두의 힘에 의해서(강사나 학원 직원들이 아닌 학생들에 의해) 전파 된다는 겁니다. 제가 학교에서 참 아쉬워했던 거라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솔직히 저는 2학년 끝나고 비트를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전산계열 졸업하면서 학원 6개월 다닌 사람들보다 못한 사람들 무쟈게 많습니다. 울 선배들, 지금 4학년들(물론 전산기반지식과 프로그래밍 능력을 말함)... 그렇다고 학교가 바보들만 모여있는 곳은 물론 아닙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가 될려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학원은 오직 프로그래머를 하려는 그리고 또 학원수료후 바로 취업할 사람들 소위 '발등에 불 떨어진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거죠..^^
사람들 모두 죽자사자 열심히 합니다. 저는 학원 간판으로 취직할 생각은 애당초 없었습니다. 학교가 너무 답답하고 학점에 연연해하는 학생들이 답답해서 외도를 했었습니다. 결국 전 원하는 것을 얻었습니다. 만약 저 같은 사람이 계시고, 여건이 허락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사실입니다.
저는 3학년인 지금에 (나이는 27입니다.ㅜㅜ)서... 학교 소학회를 만들어 졸업하기 전에 프로젝트를 두개정도는 더 할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제 경우입니다. 저는 학원생을 비판하지도 않고, 전공자를 비판할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다만 저처럼 학원 다니고 싶지 않으신 전공자분들은(학생님들)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리고 이런 글올리는 곳에 C언어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
사실 학원나오신 분들이 하신 말씀이 좀 광고처럼 들리긴 하더군요..^^; 저야 공감대가 확 형성이 되지만 서두..
하지만 그쪽에 경험이 전혀 없으신 분들이 비판하고 싶으시면 반나절만이라도 경험(학원 공부하는 곳에서 분위기를 본다던가..하는) 을 하신 다음에 말씀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아는게 힘 아닙니까.. 그럼 모두 성공들 하시구여..
글이 넘 길다..ㅋㅋ 즐겁게 사세요.. 짜증네지 마시구

p.s. 학원출신에 대한 이렇게 관심어린 글(좋은 글이건 나쁜 글이건간에)들이 올라오는 걸 보면 그만큼 무언가 있는거겠죠..라는 생각이 얼핏드네요^^ <=에이 광고자나..[ㅡ 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 저두 이런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여 학원출신과 학교 과 출신이라 저두 학교에서 유닉스수업을 들으면서 나름데로
콘솔의 매력에 빠져서 인지 좀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책을 본적이 있고 지금도 보구 있습니다. 음 모랄까 자기자신이 어떤 자세를 잡고 공부하냐가 중요한것이 아닐까여 ? 학원이라구 해서 단순간의 개발툴을 익히는 정도가 아닐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닐수도 있겠지만여 하지만 개발자님들이나 아님 그곳을 향해 뛰어가시는 모든분 (저두 포함^^)
무엇보다 거북이를 한번 더 생각해봐야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여 요즘 책을 보면서 느낀것이지만
정말로 "재미가 없다면 하지 말라"는 그런 단어가 생각이 드네여 리눅스를 공부하면서 참 뭐랄까 매력을 많이 느낍니다. gnu선언문을 한번 정도 읽어보신다면 님께서도
과연 내가 어떤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실수 있겠네여 모든 소스와 지적 자원은 공유해야한다는 그런 뜻으로 읽으실수도 있지만 저는 그것을 통해서 나름대로
나 혼자만이 살아가는 이런 세상이 아닌 남들과 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그런 사회란 생각을 해봤어여
모든 모듈과 소스 그리고 세계의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무엇을 위해서 일을 할까여 ? 그건 과여 돈과 명예일까여 ?
그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여 내가 만든 소프트웨어가
시스템을 인식하게 하고 그리고 그것을 통한 자신의 기쁨
그런것이 리눅스를 지탱한 원동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자체에서 배우는것은 비록 적은 지식이지만
나름대로 흥미가 있으시면 이곳에 있으신 많은 개발자님들
그리고 오픈 프로젝트인 한국에서 하지여
이 사이트여 kldp여 이곳에서 많은 참여하시면서 배우고
익히고 저는 좀 부끄럽지만 리눅스에 매력에 빠져서 그런지
커널을 이해하려 책을 사봤어여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도 하게 되구 perl과 tcl,tk,gui프로그래밍 그런것도 눈에
오게 되네여 내가 지금 익히고 공부하는것이 과연 실전에서
개발환경에서 얼마나 발휘할수 있을까 하는 그런생각보다는
내가 지금 재미있어서 짜는 코딩과 어려워서 밤에 자면서도
집에오는 길에서도 책을 보다보면서 아마 쌓인 실력은
그 어떤 어려움과 힘듬속에서도 님을 지탱해줄수있는
정말 큰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여
힘내시구여 저두 아직 공부하는 학생이라서 하고 싶은것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없어서인지 늘 책보구 생각하구 그런 정도라서 많은 도움은 못되었지만 이런 글은 꼭 적고 싶네여 언젠가 한국 프로그래머들이 세계에서 최고가
되는 그날을 위해서 .......
지금 어렵게 공부해서 얻은 지식이지만
내가 이렇게 하듯이 내 뒤에 오는 사람들은 좀더 편한
환경을 제공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구여
그럼 이만 줄입니다.

"눈내린 들판길 가운데를 갈때는
모름지기 어지럽게 가지 말 일이다.
오늘 내가 간 자취를 따라
뒷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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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중간부분에 말씀하신 분중 이런 말씀이 있더군요.

저는 디자이너라 이런 글에 참여하는것이 힘들진 모르지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을 올립니다.

전 지금 8년차에 접어드는 일꾼입니다.

뭐 많은 일이 있었겠지요.

어떤 사람은 대학을 목표로 사는 사람도 있고 어떤사람은 대학의 과정을 순식간에마스터 하고 이동하는 사람도 있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겠지요?

학원출신도 그렇고 대학출신도 그렇고 실무진도 그렇고 실력이라는 것은 어떤 것으로 나타내는 도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 분들모두 역시나 프로젝트를 진행 하셨겠지요.
좋았던 나빳던간에요.

어떤 일이 진행되서 모두가 여러가지 일을 함께 해야만 좋은 결과를 낼수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자존심이나 어던 문제보다는 결과에대해 떳떳한 자신의 모습이겠지요.

중요한것은 그 과정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고 즐겁고 의미로 가질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력이나 출신등을 따지는 것은 자신의 길가운데 스쳐가는 한 점이라는 사실을 생각하세요.

어느 출신이든 자신의 중심에서 일할때 가장 값져 지는 거겠죠.

인간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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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따위 질문을 올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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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머니해도 학원비가 너무비싸!
6-7년전만해도 C언어강의같은건 한달수강료 7만원정도밖에 안했는데 요즘엔 30만원은 기본이다. 엄청난 상승율이다.
겉껍데기만 졸라 커져버린 학원들.
30만원어치도 안되는 강의에 목매는 사람들이 불쌍하다.
단기과정의 경우는 0이 하나만 붙지만 정기과정, 전문가과정 올라가면 0이 두개가 붙는다.
오프라인의 학원들 뒤집어보면 비리 졸라 많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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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쓰신분 학원사업 해 보신적 없죠?
학원에서 일해 보신적도 없죠?
아니, 근처에도 가본적 없죠?
참으로 많은, 열심으로 사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이런 바보같은 글은
이런 토의에 어울리지 않는군요.

정신차리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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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수료한지 1년정도 된 사람입니다
지금은 작은 SI용역업체를 다니고 있습니다

먼저 프로젝트에 대해서...
일단 3개월 정도의 시간에 ...
실무 같은 프로젝을 하기는 힘듭니다...
뭐 경우에 따라 틀리지만...
선배기수의 프로젝을 이어 받거나 본따서 하는경우가
일단 많습니다
그리고 완성도 보다는 신기술을 주제로하는 프로젝을
하는경우도 많죠
그외 담임강사가 내주는 주제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뭐... 학원에서 얻고자 하는게 다 틀리니까...
성과에 대해 뭐라고 얘기하는건 힘들지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했다면
그만큼 다 얻어가기에 충분한 프로젝트는 되는거 같습니다

일단 ...
제가 회사 사장이래두
대학 전산과 졸업하고
아무 경력없는 사람보다는
스스로 자신한테 투자를 해서
학원 프로젝이라두
열심히 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뽑겠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전자와 후자가 많이 차이가 난다는건 아니고요

둘다 뭐 취직하면
마찬가지로 시작이라고 봅니다

저두 이제 시작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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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전공 비전공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더 열심히, 그리고 제대로 했느냐가 중요하겠죠.

그럼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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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도 학원나름 학생도 학생나름이지요

학교도 학교나름 학생도 학생나름이지요

달랑학원6개월 과 학교4년이라고 불리워지는 이유는 뭔지

뭐 기준도 없이 싸그리 학원출신이라고 무시하는건 도데체

어느학교에서 가르쳤는지원

회사에서 사람을 뽑았는데 그사람이 못하는데 학원을 나왔으면

학원출신어쩌구저쩌구

우물안개구리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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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교육센터를 나와서 실무 1년 되었습니다..

학원 다닐때는 걍 밥먹구 자는 시간 빼구는 컴퓨터 앞에서
보냈습니다.. 비트에서 한 9개월을 보낸 것 같은데요..

비전공자라 그런지 하라는게 많더군여..

저는 91년도에 TC를 독학하여 컴퓨터에 입문을 하였고요..
관심은 88년도부터 이것저것 만졌고,, 93년도에는
용산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열정이 앞서지 비전공자라서 길이 좁더군요..

그래서 비트로 들어갔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것은... 폭넓은 길과..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무하다 오신 분들이 많아서... 많은 시각차를 느꼇고..

같은 클래스래두 실력차가 많이 나더군요..

똑같은 C를 배우는데도.. C마스터를 하여야 도움이 될
정도로 난위도가 있구염..

학원에서 하라는 것 다 하면서 따라갈려면..

아마 다니고 있는 동안.. 밥먹구 자는 시간두 줄여야
할 겁니다..

지금도 비트 지하1층에는.. 그당시의 저처럼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컴퓨터책속에 파묻혀 사는 사람들이 이꺼띠여.

그렇게 다니면.. 실무에서는.. 아마두 회사 적응 2개월 정도면

대리급 정도의 역량은 내지 않을지.. 팀장급 이상인 사람두 이꺼띠여.. 실무에서 학원에 공부하러 오신 분들도..

열정이 너무 앞서는 사람은 회사생활보다는 능력별 성취도가
높은.. 자영업이나 프리랜서를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난위가 뭐에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글과 답글들 을 읽어보니까 C 를 얼마나 잘하냐가 논점인거 같은데 C를 어느정도까지 배우길래 C를 마스터 해야 할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하시는지... C는 정말 어려운 언어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C로 C에있는 함수들을 구현할수 있을정도가 C의 고수를 가늠하는 조건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까지 구현할정도로 배우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래에도 글을 썼지만...
모 특별한 것을 더 배우는 건 아닙니다...
비트 강의 과정을 보면 언어는 극히 적은 시간만 할당 됩니다.
이미 전문가 반을 들어가려면 언어는 기본적으로 어느 수준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미리 자체적으로 시험을 봅니다.(C, C++,JAVA)
여기에서 일정 점수를 얻는 사람에게만 면접을 볼 자격이 주어지구요...
비트 전문가반은
이미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 되는 사람이나 거의 근접한 사람만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일반 다른 학원과는 다른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는 내용도 언어에 대한 문법이나 함수보다는...
프로젝트를 수행 할 수 있는 기반 지식들을 배웁니다.
또 각 과정마다...C,MFC,JACA등 주로 사용하는 언어 역시 다릅니다.
프로젝트 주제는 조원들이 상의하여 최신 기술 위주로 선택하여 개발합니다.
이미 실무에서 경험을 쌓고 온 분들이 많아서...
실무에서는 여러 이유로 하지 못했던 부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떤 분이 제기한 교육센터에서 수주를 따온다는 등의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이구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같은 클래스래두 실력차가 많이 나더군요..

똑같은 C를 배우는데도.. C마스터를 하여야 도움이 될
정도로 난위도가 있구염..
...
...
그렇게 다니면.. 실무에서는.. 아마두 회사 적응 2개월 정도면

대리급 정도의 역량은 내지 않을지.. 팀장급 이상인 사람두 이꺼띠여.. 실무에서 학원에 공부하러 오신 분들도..
-----------------------------
라고 하셧는데 C 그렇게 어려운거 같지 않은데요...
학원 다니고 나면 그정도 실력 이라니 놀랍군요. 일개 학원을 6개월 다녀서 팀장급 정도의 시력을 갖는다??? 그곳에서 뭘 얼마나 어떻게 갈키는지 모르지만
뻥카가 너무 심한거 아녀요???
아니면 님의 시야가 너무 좁던가...

그럼 익명으로 쓰셨는데, 님이 하신 프로젝트와 님의 성함...
그리구 님이 알고계신 2달 실무로 팀장급 실력을 가진 사람이 누군지좀 알려주시죠
저도 한번 보고 싶군요.

뻥카가 너무 심한거 같아~~~~

-영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는 단지 언어이지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하지만 쉽지는 않던데.. 나두 C를 10년 넘게 했지만.. 아직도..
open source 를 보면서 탄성을 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몇년전 비트를 다닌적이 있읍니다..
2달 실무로 팀장급 실력이 아니겠죠..
이미 회사에서 팀장정도의 직위를 수행하다 뜻이 있어 학원에 왔다면..
팀장급의 실력이 되지 않을까요..??
(회사를 4-5년 정도 다니다 들어온사람은 저도 몇명 봤으니까.. 팀장급은 없었지만..)

보통 프로젝트를 할때 경험이 많은 사람과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팀을 모아..
프로젝트를 진행하죠..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경험 많은 사람과.. 같이한다면..
궁금하던 많은 것을 배울수 있겠죠.. 3개월 동안..

자신의 욕심에 따라서는 3개월이면..
변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환경은 갖추어져 있으니..
물론 모두다 변하는 것은 아니죠..
어디에서나 열심히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으니..

하지만 맘 만 먹는 다면..
자기가 원하던 한분야에대해 시작할 만큼은 충분히 배울수 있죠..
^^

yongsu의 이미지

논제가 좀 빗나간 이야기이지만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이 C나 C++에 관하여 고민을 하며 실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를 속속들이 터득하는 것보다는
먼저 그 언어로 무엇을 구현할 것인지 그 방법론이나 기술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한 마디로 알고리즘을 C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가
C를 사용하는 프로그래머의 실력이라고 봅니다.
C언어 자체를 이해하는 것은 사람의 노력여하에 따라
다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말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
그데 그런걸 갈켜주는 학원이나 센님들이 얼마나 될까여?
학원을 비방하자는 것이 절때로 아님니다.
그져 조그만 소망일 뿐입니다.
이 문제는 아마 국가적인 교육현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이글 올린사람은 아닌데요.. ^^

부러우신가 봐요 ㅋㅋ

C 기 어렵지 않다구요 ^^ 그렇겠지요. 겉만 핥고 있는 사람에게는 무지 쉽죠.

뻥카니 뭐니 헛소리 하지말고 님 실력이나 키우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부럽죠...
그런데 씨는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어느정도를 해야 마스터 했다는진 모르지만, 구현하고자 하는건
다 할수있으니까요... 그건 뻥이구 하려구 했던건 다했죠.
그정도면 되지 않나요?

그리구 제가 그렇게 말한건 위에서 말한 학원 광고 같다는 느낌이라서 그런거에요
뭐 위에서 뭐라고 말하건간 다음사람이 보기엔 아 그럴수도 있겟구나라고
느낄수있다는 거죠. 결국 해당학원가면 지구별 최고의 실력을 갖게 된다는
요상하나 생각을 하지 않을까해서 헛소리 몇자 적어봅니다.
-영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구현하고자 한 것을 구현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현했는가,

또 더욱 중요한 것은

얼마나 가독성있고 유연하고 확장성있게 만들었는가

등을 충분히 고래해야 합니다.

정말 C를 잘한다.

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생각하는 바를 C로 표현할 때,

컴퓨터와 인간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코딩된다면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수준이 되려면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러한 것은 C에만 해당 하는건 아니 잖아요.
그런데 위에서 이야기 할때는 그러한 이야긴 없었습니다.
결국 그 학원을 다녔단 분의 이야기 어딜 봐도 그러한 내용은 없었구
단지 기술 수준의 것을 이야기 했다고 전 읽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질/답은 그정도 수준의 것만을 요구 한것이구요.
그런데 이제와서 엉뚱한것으로 다시 주제를 돌리시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과연 윗분의 글에 얼마나 무게를 둬야 하는지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디까지 얼마나 믿어야 할지에 대해 전 아리송 할뿐입니다.
그래서 그걸 확인 하고 싶은거구요.

그리구 가독성을 이야기 하셨는데, 이미 자바나 파이썬 같은 oop가 나오고
그에 익숙한 사람은 C로 작업을 해도 그 가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왜냐구요?? 그게 편하다는건 누구나 다 아니까요.

-영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원문을 쓴 사람인데염..

학원이라.. 다니면.. 어느정도 플러스 되는 것이 있겠져.. 좋은 학원일수록..

비트는.. 전공자도 비전공자두 시험쳐서 들어가져.. 면접두 보구.

하지만 비트에 들어가는 사람들 조차도 실력차가 많이 나는 건 사실이에요..

님의 기준대로 해답을 드리기가 모호하네여..

어떤 사람은 비트 수료하구 몇년간 실무에서 일하다가.. 다시 비트에서 또 수강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트가.. 수료가 목적인 사람도 있고 걍.. 배움을 가지고
싶을때 자리 정도로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사람의 개인적 자질이나 능력이
그 시간에 얼마나 늘어갈지는 사람마다 다른거져머..

사람이 중요하지 않게떠여? 전 비트 다니면서 주위 사람들에게서 더 배운 것 같아여..
서로 나누는거져머..

걍 일반 컴관련학과 나와서 비트에서 열나 노력하면..(비트에도 6개월짜리 걍 들어가서
수료하는 사람은 점 난사람이라구 봐야져.. 아무나 걍 시험쳐서 전문가코스로
들어가기는 힘드니까여.. 보통은.. C한번 듣구.. 관련학과면 전문가반으로..
비전공이면, 공대면 직장인 한번.. 인문이면 직장인 두번.. 요새는 비트 캠퍼스두
생겨쓰니 어떨지 모르지만여...
대학 다니면서 컴퓨터 할려구 노력 안한 사람은 그 코스 밟아가기두 힘들지여..
각 과정마다 들을려면 시험을 다 쳐야 하기 때문에.. 머 어떤 면에서는
학원은 학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두 하구여)

http://www.bitacademy.com/ 로 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프로젝트를 어떤걸 하느냐를 보실려면.. 서점에 가셔서 비트 프로젝트 책을 사보시던가
프로젝트 발표회때 가셔서 구경하시는 것두 좋아여.. 한달에 한번씩 하니깐염.
비트 프로젝트가 출판이 될려면 1년쯤 걸리져머.. 게중에는 정말 좋은 것두 이꾸..
아닌 것두 이찌여머.. ^^

아니면.. 위의 링크에서 프로젝트를 찾아보세요.

음.. 제가 여길 나왔다고 해서 선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걍 궁금하신데 대한 제 견해를 필설하였을 뿐..

그래두 컴퓨터를 한 어느 때보다도 잼있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번 지하1층에 도서관처럼 가서 공부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지하에는 돈을 받지 않으니..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광고 맞네요..비트도 이런 광고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완전히 학원광고같네요...쩝
//지나가는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술적인 것에 국한된 문제는 학원만 나와도 웬만큼 소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보다 폭넓게 전반적인 것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식견인데..
6개월만의 학원 수강에 의해서 식견이 대폭 넓혀진 사람들은 아마도
그 이전에 식견이 좁았던게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회사에서 대리가 되기까지 경험한 것들과
학원에서 달랑 6개월 정도 수강을 하면서 경험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업무는 표준화된 도구를 사용하여 대동소이한 작업들을 하게 되니
4년제 출신이든 학원 출신이든간에 잘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봅니다.

물론 무조건 IT 분야 돈된다고 무턱대고 학원에 등록했다든지
무턱대고 IT 관련 학과에 가서 졸업하는 마당에도 C 언어 문법하나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술적인 것에 국한된 문제는 학원만 나와도 웬만큼 소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맞습니다....독학으로도 가능하죠....
문제는 보다 폭넓게 전반적인 것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식견인데..
6개월만의 학원 수강에 의해서 식견이 대폭 넓혀진 사람들은 아마도
그 이전에 식견이 좁았던게 아닐까라고 생각됩니다.

회사에서 대리가 되기까지 경험한 것들과
학원에서 달랑 6개월 정도 수강을 하면서 경험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것두 맞는 말입니다...하지만 비트 전문가반에는 이미 전공자 출신으로 경력을 쌓고 오시는 분들도 많아여... 이들이 자신들의 전문 분야을 서로 공유하면서 공부하는 곳입니다....
기초적인 지식으로 비트들어오긴 쉽지 않습니다...
아마 시험이나 면접을 통과하지 못할 것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업무는 표준화된 도구를 사용하여 대동소이한 작업들을 하게 되니
4년제 출신이든 학원 출신이든간에 잘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고 봅니다.

물론 무조건 IT 분야 돈된다고 무턱대고 학원에 등록했다든지
무턱대고 IT 관련 학과에 가서 졸업하는 마당에도 C 언어 문법하나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비트에대해 여러 말이 있는데....
사실 비트에서 다른 학원들 보다 특별한 무엇을 가르쳐 준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비트에는 경력자, 독학, 전공자등 많은 이들이 옵니다...
이들 중에서 시험과 면접을 통과한 사람들만이 전문가반에 들어가게 됩니다.
최소한 기본은 있는 사람들이 모이게 되구여..
그 사람들이 조를 이뤄 스터디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내가 약한 분야는 다른 사람에게 배우고...내가 강한 부분은 전해주고...
하면서 자신의 스킬을 올릴수 있는 비트만의 스터디 문화가 있습니다.
어떤 분야는 강의하는 강사가 학생들에게 배울 정도로 실력이 있는 분들도 옵니다.
비트를 광고하려는 건 아닙니다.
옛말에 서울 가본 사람하고 안가본 사람하고 얘기하면 안가본 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확인하지 않고 이럴것이다 라고 추측해서 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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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조목 조목 답을 잘하셨군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 사람의 능력은 비트라는 학원과는 별게란 소리죠???
학원에 들거가기전 이미 그사람은 충분한 능력이 있었구, 그 능력을 조금더 체계적으로 다듬어 주는 정도의 역할을 한다라는 소리로 보입니다.

한 과목을 수강하려해도 어느정도 실력이 되야만 수강 가능하단 소릴(시험) 위에서 하셧듯이 학원에 가기전에 이미 기초는 되어있어야 한단 소리 같군요.

헌데 문제는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겨우 6개월 그곳에서 배워서 모든걸 해결할수 있다는 방향의 이야긴 되선 안된단 거죠. 글을 읽는 사람은 이것저것 조합하려기 보단 어느정도결론이 나있는것을 보기 좋아하거든요.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맞지 안는 말이구, 어느정도 실력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실력을 좀더 가다듬기위한 사람에게나 맞는 말이겟군요.

해당 학원은 어느정도 코스별 레벨이 있는가 봅니다. 따라서 해당 레벨을 차분히 밟아 간다는건 엄청난 시간과 돈을 요구 할것입니다. 쌩짜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 최고 레벨까지 가는데 얼마나 시간과 돈이 들어갈까요? 그걸 생각해 보지 않고 좋다 나쁘다란 이야긴 별의미가 없을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시작하려는 사람이 그정도의 돈과 시간을 들이부우면서 그곳에 갈 여유가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할거 같구요.

결국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학원을 찾을때래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수있는 소리 같습니다. 물론 그때 들어가는 시간과 돈은 각자의 몫으로 돌리구요.

-영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에 글쓴 사람인데...
정확하게 제가 하려고 했던 말을 해주시네요...
맞습니다...
학원에서 기초부터 배운다고 한다면 6개월이란 시간에 원하는 수준까지 가기는
사실상 힘들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또 한가지를 지적하고 싶어요.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은 많이 다르지요. 실무에서 문제에 부딪쳤을때 무슨 문제지 알 수 있으려면 직접경험이 더 좋겠지요. 6개월동안 옆에서 듣는 것 만으로 많은 것을 얻을 것이라는 것은 좀 과장이겠죠.

저는 전공자가가 아님니다. 하지만 전공자가 부러울때가 많아요. 컴퓨터만 공부하면 쉽자나요. 비전공자들은 자신의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자신의 전공을 프로그램하면 전공자들이 하기 힘든분야를 메워줄수 있겠지요.

예전에 어느P대학에서 S사에게 낸 논문에서 비전공자에게 가전제품의 프로그램을 시키면 안된다는 논문을 본 것 같군요. 돌아가기는 하지만 언제 문제를 만들어낼지 모르는 프로그램, 그게 비전공자들의 문제랍니다. 이유는 전체적인 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 부분의 로직은 이해하지만 전체로서나 예외의 경우 어떻게 동작할 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저는 여기에 경험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믿습니다. 학원에서 2-3개의 project를 하면 돌아가게 만드는 기술을 늘지만 결국 같은 문제에 접하게 되지 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공자 비전공자 나누기 보다는 사람이 중요한거 아닐까여..
그사람의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뭐..전공자나 비전공자나 실력은 뛰어나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 유명회사의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지금은 사장이져..
.--;; 대부분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분도 비전공자..였습니다.

TheLynX의 이미지

동감합니다. 잊어버릴만하면 한번씩 사람갈라서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것 같습니다. 움... 고졸, 대졸이상, 전공, 비전공이면서 독학, 비전공이면서 학원, 고졸이면서 학원, 고졸이면서 독학. 여기에 실력있고 없고가 더 붙어서 주제에따라서 편이 갈라지는것 같습니다. -_-;;
소위 실력있는 전문가가 되기에 어느쪽이 더 여유가 있고 기회가 많은가에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컴퓨터쪽은 신분제도처럼 누가 더 우월하다고 잘라말할수 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는 실력없고 앞길 막막한 컴퓨터전공4학년+입니다-_-;;
저를 예로 들어서 컴퓨터전공해바야 별볼일없다고 감히 말할수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머... 아직 이쪽에서 실무라는걸 경험해보질 못해서 그런다고 말씀하시면 할이 없군요-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늘 여기 글들을 읽다가 느끼는 부분인데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구분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괜히 시비거는 건 아니고 전 이 부류로 말하면 비 전공자입니다. 학원에서 배워서 먹고 사는건 아닙니다. 도대체 전공과 비전공의 구분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이가 나는건 인정하지만 윗 사람들이 면접볼때 그런 차이를 주는거 정말 싫습니다.
전공? 혹시 C++ 언어 전공하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JAVA 전공과 졸업하시고들 전공자라고 하시나요? 아니면 소프트웨어 공학들을 전부 전공하셨나요? 학교 다닐때 전산 관련이라는 과목들 전공하면 전공자인가요? 그럼 수학과는 전공이 아닌가요? 그럼 경영학과는요? 무역학과는요? 그럼 전산 관련 과목에서는 프로그래밍 방법론과 프로젝트 수행론에 대해서만 배우나요? 학교 다닐때 컴퓨터를 만질 기회가 많거나 아주 필수적이라고 다 전공은 아니고 문과라고 다 컴퓨터하고는 상관없는 비전공이라고 하는 것은 틀리다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바이러스 백신은 그럼 운영체제론을 배운 전공자만 잘 할까요? 우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압니다. 물론 컴퓨터를 많이 배우고 개념을 잘 이해하고 기초 지식들을 쌓은분들이 훨씬 잘할 가능성이 크지요. 하지만 전 학교 다닐때 전공공부 보다는 컴퓨터 한 시간이 몇배 더 많습니다. 흔히말하는 기초부분인 자료 구조 같은것도 책 여러권 읽으면서 혼자 했고 전문대 다니는 분 어셈블리 숙제도 대신 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비 전공자죠.
제 경험에 의하면 전공을 했다고 새로운 OS에 더 빨리 적응하는것은 아니었으며 프로그램에 특별히 더 뛰어나지도 않았습니다. 학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분은 전공이라는 부류에 속하고 학원을 다니고도 남들한테 드러내놓고 자신만만하게 전문 전산인력이라고 할 수 없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반대의 경우도 물론 있고.
학원강사분이 지적하신것 처럼 열과 성의를 다해 하려는 분들은 학원이 큰 도움이 되고 길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고 어떤 사람은 입만 살아서 학원탓만 하면서 시간 때우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걸 학원이 훌륭해서 또는 전공자 비전공자로 획일적으로 결론 지으려는 이 논쟁의 방향이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처음 주제를 제시한 분의 의도대로 얼마나 도움이 되고 어떤 방향으로 가르치고 어떤 식의 교수법이 좋은것인지 등의 주제로 말씀들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다른 사람 말꼬리 잡아서 죄송하지만 다른 분들도 말꼬리 잡고 얘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글 읽고 1분만 다른 분들의 의견을 숙고하면 금방 의도를 파악할 수 있고 그럼 표현에서 잘못된 것도 금방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그걸 말꼬리잡고 늘어지지는 맙시다.
^^

-------------------------- 얍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좋은 글을 읽고 몇자 적고자 합니다.

훌륭한 업적을 남김 프로그래머중에 많은 수는 비전공자입니다.
특히 컴퓨터와 프로그래밍 언어의 이론적 토대를 만들어준 사람들은 주로 수학자들이었죠.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초는 소프트개발자가 아닌 언어학자들의 도움이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최근에는 오라일리에서 프로그래밍과 물리학의 관계에 관한 책이 번역되었더군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토샵의 아름다움은 행렬에서 나오고, 이미지와 동영상 압축은 푸리에 변환에 근거한 것이지요. 오라클의 성능은 B+트리에 기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전자/전산/컴공정도 아니면 비전공자로 몰아버리는 것은 그만큼 시장의 수준이나 깊이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당장 돈이 되는 기업체 DB시장에 많은 하청업체들이 관여하므로 결과물이 빨리 나오는 전산 전공자를 이호하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는 하드웨어 제어 분야(임베디드)는 거의 썰렁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수 소프트웨어 개발은 일반 개발자의 무료 시간외근무로 비용을 겨우 맞춰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야근수당 절반만이라도 주면 한국 회사들 유지되기 힘들겁니다.

만약 한국에서 제대로된 DB를 만든다면 수학자가 필요할테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물리학자가, 의약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화학자가 필요하겠죠.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고 인터넷 홈페이지나 주로 만드는 현실이다 보니 싼임금에 아무소리 못하고 야근을 해 줄수 있는 인력을 더 찾는것 같습니다. 이런다 보니 서른이나 서른다섯 넘으면 개발에서 밀려나서 영업을 뛰게 되죠. 근데 영업도 성격이 맞아야 하는거지 아무나 할게 아니더군요.

전에 일했던 회사 이사님이 독일의 모회사에 갔을때 나이먹은 할아버지들이 몇십년째 해당분야에서 반도체 장비 개발을 하는것을 보고 놀랐답니다.우리는 당시에 국산화를 위해 맨땅에 헤딩하고 있었거든요.

알고리즘같은 것은 프로그래머가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분야 전공자가 같이 도와주면 좋을텐데, 한국의 실정은 개발자 혼자서 남의 분야 책보고 코딩을 하는 수준이니 겉만 멀쩔하지 내용은 외제에 떨어지는 것이 이런 이유일겁니다. 프로그래머가 보안에 대해 아무리 책을 봐봤자 학교에서 암호학을 전공한 사람을 따라가겠습니까? 이런 경우 오히려 전산 비전공이라면 더 환영을 해야 할 텐데, 기술과 학문을 모르는 웃분(?)들은 키보드만 있으면 프로그램을 만드는 줄 아는게 현실입니다.

다타만의 이미지

저도 학원출신.. ?? 인데요 ^^;;

93년도 학원수료니까..지금처럼 학원이 광고되어지거나 그렇지는 안았던 시절입니다.

교육내용역시 지금처럼 실무 프로잭트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학원출신은 자신감 이있더군요 그런데 그 자신감에 대응하는 실력은 100% 라고 생각 되어

지지는 않는 면이있습니다.

"학원출신" 이란는 꼬리표를 붙인다는 자체가 모순일 수 있겠지만 소위 학원에서 하는

프로잭트 라는것은 우리가 보통 si 업체에서 사용하는 프로잭트 라는 말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 않는가 생각 되기는합다.

사실 제생각에 학원출신이던지 아니면 대학 출신이던지 독학으로 공부한 사람이던지

처음가서 하는일은 크게차이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열심히 하려고 하고 또 배우려고 한다면 그다지 별반 차이야 있겠습니까..

단지 대다수의 어중 떠중 초보자들인 원생과 극소수 초고수(?) 강사님 있는 학원과

중급 고수 극초고수 들이 방금 입사한 초보보다 훨신 많은 실무에서 초고수 아래

있었다고 고수인냥 구는 초보가 만들어 지지만 않는다면 학원은 한번 가볼만 한 곳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비유는 극한으로 흘렸습니다만

배우지 않는것보다 배우는것이 좋을것이고 사람 사는사회인대 대인관계는 역시 중요한

것이고 ..

학원서 6 개월간 배우는것이 실부서 6 개월간 굴르는것 보다 인정 받을수있을런지는

약간 의문이 가긴 합니다 꼬 경력 5 년차 되는사람을 학원출신이냐 독학 출신이냐

어느대학을 나왔는냐 따질것인지 그것도 의문이 좀 가고요

학원출신땜 몇번 짜증이 났었던 타만이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오랜만에 kldp 사이트에 들어와보니 토론이 아주 재미있네요.

참고로 전 컴퓨터공학 전공으로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맨날 회사에서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회사에서 돈 대 주면서 교육다녀오라고 해서
삼성멀티캠퍼스에서 일주일동안 VC++ 교육받았습니다.
(흑~ 사실 전 윈맹이랍니다.)
뭐 겨우 일주일짜리 교육이라서 프로젝트는 없었지만...

언어는 말하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그 언어에 무엇을 담을지가 중요합니다. (대부분 학원에서 배우는 게 PL이라고 가정하고...)
말만 뻔지르르하게 하는 법을 배운 사람이 하는 말은 얼핏 보면 멋있어 보이지만, 사실 그 속엔 아무런 알맹이가 없는 법입니다. (말만 뻔지르르한 대표적인 부류가 정치인이죠.)

우리나라 컴퓨터학원(적어도 삼성 멀티캠퍼스)은 말하는 법만 열심히 가르치는 것 같더군요.
아마도 6개월동안 그런 식으로 배웠다면 언어 문법이나 툴 사용법은 엄청나게 잘 알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그걸 배워서 궁극적으로 뭘 만들지는 안 가르치니...
제 짧은 생각으로는 언어에 담을 철학은 대학의 커리큘럼에 있는 듯 합니다.

요즘 IT 열풍 때문에 XX학원 출신의 많은 비전공자들 분이 컴퓨터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비전공자 분들께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진정 전문가가 되고자 한다면, 학원에서 배우지 못 한 철학을 습득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주십시오.
만약 이런 노력이 귀찮으시다면, 대학에서 배운 것들은 쓸데없다라는 이상한 말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다 쓰고 나니, 주제와 별 상관이 없는 건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철학.. 정말 적합한 언어 인 것 같습니다.

전 IBM과 SUN등 주로 unix와 db를 관리합니다.

회사 덕분에 교육센터에서 보수 교육을 받지만

강사마다 수준이 많이 다르더군여

제가 solaris를 가르키시는 분은 OS전공의 석사(유닉스 10년)였습니다.

다른 AIX를 가르키시는 분은 유닉스 강사 1년 정도의 경험을 가진 분이고여

정말 너무 많은 차이가 나더군여

10년을 하신 강사님은 유닉스의 역사나 파일 시스템의 역사

거의 역사와 철학 개념을 중심으로 강의하시고

짧은 경험의 강사는 책의 코스맵을 따라하기 바쁘고 중간에 대강 건너띄고

정말 이상한 수업을 하더군여

솔라리스 배울때는 새벽 2시까지 강사님이랑 같이 실습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더군여

이런 분이 만나기가 넘 어려워서,,........

1년짜리 강사가 책을 읽으면서 수업하고 이걸 가지고

사무실 돌아오면 거의 필요없습니다.

아사리, PDF문서 구해서 읽은 것이 편하지..

참고로 AIX강사는 Solrais나 linux도 모르더군여

강사 프로필을 솔직하게 기록해야 비싼 돈 주고

받는 수업의 의미가 있는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철학.. 정말 적합한 언어 인 것 같습니다.

전 IBM과 SUN등 주로 unix와 db를 관리합니다.

회사 덕분에 교육센터에서 보수 교육을 받지만

강사마다 수준이 많이 다르더군여

제가 solaris를 가르키시는 분은 OS전공의 석사(유닉스 10년)였습니다.

다른 AIX를 가르키시는 분은 유닉스 강사 1년 정도의 경험을 가진 분이고여

정말 너무 많은 차이가 나더군여

10년을 하신 강사님은 유닉스의 역사나 파일 시스템의 역사

거의 역사와 철학 개념을 중심으로 강의하시고

짧은 경험의 강사는 책의 코스맵을 따라하기 바쁘고 중간에 대강 건너띄고

정말 이상한 수업을 하더군여

솔라리스 배울때는 새벽 2시까지 강사님이랑 같이 실습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더군여

이런 분이 만나기가 넘 어려워서,,........

1년짜리 강사가 책을 읽으면서 수업하고 이걸 가지고

사무실 돌아오면 거의 필요없습니다.

아사리, PDF문서 구해서 읽은 것이 편하지..

참고로 AIX강사는 Solrais나 linux도 모르더군여

강사 프로필을 솔직하게 기록해야 비싼 돈 주고

받는 수업의 의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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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잘아시네요.
군대에서 배운게 있죠.
바로 요령.... 말 뻔지르하게 잘하는법...
적당히 요리조리 섞어서 잘보이게 하는법...

요령입니다. 요령...

우라니라 플머들? 흐흐 다 요령입니다.

초보자들 몇년 겍이다 보면 다 알겁니다.

그중에 진짜 플머가 꿈이었던 사람들, 실망하고 관둡니다.

베껴다가 짜깁기 적당히 이쁘게 보여주기.. 요령입니다. 요령.

면접보고 뽑을 때 실력도 있어야 겠지만,
우선 말빨 좋고, 말 잘듣고, 굽실거릴 줄 알아야됩니다.

그러면 뽑아주죠. ㅋㅋ

실력이 있는 넘일 수록 아주 순진한넘이 더더욱 이상적이고...
ㅋㅋ

사장이 뽑으면 어쩔 수 없는데,
직원이 사람 뽑을 경우에는
자기보다 너무 뛰어나면 안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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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이어서 씁니다.

회사에서 돈 대주면서 교육받으러 하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프로젝트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닙니까?

vc++을 공부하면서, 회사에서 교육받으러 가라고 해서 온 사람이
vc++로 무엇을 할지 모른다는 말입니까?

언어를 선택하고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언어를 선택한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님께서 전산학으로 대학원까지 나오는 동안 얼마나 개발에 대하여
알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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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VC++을 교육받아서 얼만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학원교육도 일주일에 모든것을 가르칠수도 없고 가르칠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방향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그 교육을 듣고 나서 2개월간 열심히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워드프로세서 정도를 만든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다.

어떤분에게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학원에서도 철학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꼭 대학에서만 한정지을 필요없습니다. 심지어 IRC체팅룸에서 100여줄의
채팅대화에서도 언어의 철학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님에게 묻고 싶군요 일주일간 VC++을 공부하면서 님은 얼마나
VC++을 잘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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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내의 유명 학원에서 강사로 있는 사람입니다.
쌍용, 삼성, 비트 등에서 수업을 해보았으며, 수업도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또한 개발경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말그대로 노가다부터
시작하여서, 팀장급까지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가르치면서 느끼는 건데, 몇년전보다 배우는 사람의 질이
떨어졌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여러사람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느끼는 건데, 말그대로
무작정 도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한반에 30명이라고 하였을때 실력차가 상당합니다. 수료할때쯤 어떤 사람은 수업에 배우지 않은 것도
물어보아서 스스로 공부하여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수료하고서도 자바의 classpath를 어떻게 잡느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다 비전공자 입니다.

어떻게 똑같은 사람에게 배운사람들이 이렇게 틀릴 수
있을까요?

저가 볼때는 하고자 하는 열정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해내더군요. 취업도 잘되고
말입니다.

강사도 그런 사람에겐 열정을 가지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열정은 없고 입만 벌리고 먹여주세요. 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코 좋은 것을 얻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저가 가르치는 입장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학원 교육이
쓸만하다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현장경험이 있는 사람이
가르치는 경우라면 말이지요.

다만. 학원에 처음 들어올때 면접 보는 것을 보면 누구든지
"열심히 하겠다." 라고 말을 하지만 정작 열심히 하는
사람(열심히만 한다. 라고 하면 별 소용없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합니다. )은 몇명 드물다는 것이지요.

저같은 경우는 간혹 잘은 하는데 대충하는 사람이 있은면
엄청나게 갈굽니다. 자식키우는 기분입니다. 가르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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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궈서라도 잘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하시니 훌륭하십니다.

저는 대학졸업예정자인데 후배들을 보면서 님과 같은 생각을 갖게 됩니다.

배울려는 사람의 문제중의 하나는 자신의 정확한 수준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르면서 오히려 큰소리 칠때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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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회사도 회사 나름이고 학원도 학원 나름이겠죠. 그리고 학원생도 학원생 나름아니겠어요?
아무나 들어가서 훌륭한 학원 들어가면 훌륭한 졸업생 된다? 웃기지 않나요? 그럼 누구나 서울대 입학시키면 다 훌륭한 졸업생되고 시시한 학원 나오면 그 사람 실력이 뚝 떨어지나요? 제 생각에는 어느분이 지적하셨듯이 훌륭한 실력 갖춘 분들이 좋은 학원에서 배울때 효과가 가장 클 듯 합니다. SI회사에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도 좋지만 그건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계속 하는 것도 아니고 교육이나 대기 시간에 편입되는 경우도 많죠. 작은 SI에서는 바로 투입은 되고 정신없이 일하지만 뭐하는건지도 모르고 하는 경우도 많고요.
결국 학원은 가르치려고 있는 기관이고 회사는 OJT도 있겠지만 실력있는 사람을 뽑아서 회사에 맞게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걸 획일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죠. 학원에서 "내평생 이렇게 열심히 해 본적은 없다" 굽쇼? 전 제 평생 제일 열심히 한건 디아블로 II였습니다. 공부는 대학교 다닐때 다른 전공 시간에 뒤에 숨어서 파스칼 책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프로그램 짜 본게 제일 열심히였던것 같습니다.
전 회사에서 보내줘서 학원도 다녀본 경험도 있지만 흔히 말하는 비 전공 출신으로 현업으로만 돌아다닌 개발자입니다. 시스템 관리도 해 봤구요. 학원에 간다고 다 되는건 아니고 학원마다 다르겠지만 학원에서는 회사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제공해서 업무 처리 능력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스킬업이 되는건 오히려 부수적이고요. 스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마치 단과 학원처럼 개별 과목을 듣는것이 훨씬 낫죠. 물론 학원별, 수강생별, 과목별로 천차만별이고.
말하고 싶은 결론은 위에서 말씀하신 힘들게 시킨다는 학원은 회사에서 제대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회를 학원에서 제공해서 그런데 적응을 시킨다는거죠.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야 엄청 힘들고 많은걸 배운다고 생각하고 많이 해본사람은 진부한 방법론이라고 할 테고. 그러니 그런 목적에 부합하는 사람들이 그런 학원에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어느 분야에서는 프로젝트 수행경험 같은건 별로 중요하지는 않죠....

현업의 업무 로직을 이해한다든가 전체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관리하는 업무라든가 개별적인 프로그래밍 능력이 뛰어나다든가 하는게 중요하죠. 회사는 용광로라서 개별적인 능력을 조합해서 창조물을 만드는거 아닌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삼성멀티 출신의 학생입니다.
물론 자바로 프로젝트를 했지요.
대부분 강사와 학생들간의 의견으로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지요.
강사는 실현가능성 정도만 조언을 하는 정도입니다.
자바로 프로젝트 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 쇼핑몰등의
웹사이트가 주가 되더군요.
이유는 가장 보편화되있고 개발 가능성이 높아서 일 겁니다.
개중에는 직접회사와 조인해 하는 팀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운용되는지는 알 수 없지요,
프로젝트로 만들었다고 했어도 실제 운용할 경우에는 많은
수정이 필요하지요.
쇼핑몰하나를 만들어도 프로젝트 발표 시에는 실제로 운용되지 않아서 결제같은 곳은 그림의 떡이지요.
무엇보다도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우는 것은 팀 내부에서의
의사 통합인 것 같습니다.
실제 회사에서도 프로젝트를 하면 모르는 사람과도 한 팀이
되어 의견을 조정해 일 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저희 같은 경우도 친한 사람끼리 팀을 짜는 경우보다는
모르는 임으로 팀을 형성해 일 을 해 나갔어요.
실제 프로젝트를 구현할때 기술이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기술이야 아는 놈 한테 물어보면 쉽게 나오지요.
제일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의견 조정과 분할로 통합이 잘되야 합니다.
각자 맡은 일을 다 한후 통합하는 것이 제일 어렵지요.
서로간의 인터페이스를 잘 해나가야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이름이 모두 "나는 겁장이" 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순선님.

이거 수정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수정되면 해당글도 지워주세요.

eoraptor의 이미지

로그인 안하구 써서 그런거 아닌가요?
^^

아니면 익명으로 올리기 체크했든지....

^^V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 유명한 비트 같은 곳은 장난 아니지요...

학원측에서 수주 따온걸 학원생들에게 시킵니다.

그러면 강사와 학생이 죽어라 매달려서 그걸 하죠.

그 담에?

학생은 학원 졸업장과 책 한 권 냈다는 경력이 남고,

돈은 학원측이 거의 다 가져가죠.

머...어느정도 실력은 길러지지요, 실제 프로젝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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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분 말씀은 정말 아니올시다!! 이네요..
저도 비트출신 입니다만..
교육후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전부 교육생들의 손에 의해 진행됩니다.
강사들은 거기에 방향만 잡아줄 뿐. 전혀 터치하지 않습니다.
프로젝트가 되던 안되던.. 그건 모두 교육생들 스스로에 달려있죠...
프로젝트를 끝내지 못하면.. 될때까지 해야합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그냥 수료시켜주는데가 비트는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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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비트 출신인데.... 결코 프로젝트 주제를 수주하지 않습니다...
저희조는 프로젝트 주제와 범위 때문에 1달반 가량을 보냈습니다...
여기도 비트 출신이 많은 걸로 아는데 그런식으로 거짓을 유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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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근거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건지요....????
전 비트 출신입니다.
직접 우리가 제안하고 설계해서 밤새워 개발한 결과물을
아무런 근거 없이 매도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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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저도 지금 비트를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이 실제로 비트를 나오신 분이 아닌것

같은데 직접 보고 경험하지 않은 말을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3개월기간동안 대부분 학원생들은 진짜 밤을 새가면서

프로젝트 계획과 개발로 하루에 3시간 4시간 자가면서 또는

잠을 못자면서까지 열심히 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프로젝트의 내용들이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목적과 의도가 같을 뿐이지 카피를 한다던가

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모두들 서로의 생각을 합치고

생각해서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카피해온 것들을 강사님들이 주신다면

뭐하러 밤새가면서 프로젝트 준비를 하고 또 프로젝트 발표를

왜 외부에 공개하겠습니까?

위에 어떤 분이 쓰신것처럼 비트 지하1층에 가보시면

지금도 프로젝트를 위해 잠도 못자고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비트 출신입니다....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는데...
교육센터에서 수주 따위의 것을 따오지 않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할 지는 조원들의 토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이때 프로젝트 타당성에 대해서 강사가 조언을 해주는 정도 입니다.
이렇게 나온 프로젝트에는 상업성이 있는 것도 있지만...
상업성 보다는 기술 위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프로젝트 발표회때에도
기술위주의 동작을 보게 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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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트 출신 이지만....
사실이 아니고요..

박영만 전산 학원의 OJT가 그런식
(마지막 달에 각팀이 수주를 받아와서 )
으로 진행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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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도 예전에 학원을 다닌적이 있습니다. 주변에 같이 공부할 사람이 없어서 진도가 잘 안나가더군요....
저같이 평범한 사람이 혼자 공부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ㅡㅡ;;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공부하는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어차피 그분들도 이쪽 계통에서 일하겠다는 맘을 먹은 분들이시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도움이 됩니다.....
가끔 학원교육과 관련한 글을 보면 그돈을 쓰느니 차라리 혼자 공부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수강료가 비싼건 사실이지만 이쪽 저쪽 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을 잘만 이용하면 저렴하게 공부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그정도 공부 하기 쉽지 않습니다.......두 방법다 경험해 봤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렇다고 꼭 학원이 좋으니 다니시라는 말씀은 아니구여....저 같이 의지력 부족으로 혼자공부하시기 힘드신 분들은
한번 고려해 봄직하다는 말씀입니다.....그리구 잡지 같은데 실린 광고 다 믿을거 못됩니다....
이 학원만 나오면 고수 된다고 하는데 그렇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가끔 진짜 잘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런 분들은 대부분 전산학에 대한 기본이 충실하신 분들입니다....이런 분들은 스킬을 익히는데도 빠르시더군요
답글중에 회사에서 6개월이면 더 많이 배울 것이다고 하신거 같은데요....다른 회사는 어떤지 잘 모르지만...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신입으로 6개월이면 거의 하는일 없습니다.....물론 급하게 프로젝트에
투입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런분들도 누가 친절하게 가르쳐 주면서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은
자신이 해결해 나가야 됩니다. 그나마 어렵게라도 해결해 나간다면 다행이지만 차원이 다른 문제에 봉착한다면...
헐...대책이 안섭니다.....학원교육은 말그대로 학원이기때문에 선택입니다....어디서든 기본에 충실이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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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일명 붕어빵 출신입니다.
붕어빵(학원출신을 비하하는 뜻은 아닙니다.)입장에서 보자면은, 제가 다녔던곳은 실무경험이 꽤 되시는 분이 강사로 계셔서 실무자의 가이드하에 프로젝트를 할수 있어서, 현업에 나갔을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SI가 비전공자가 많지요.
학원을 거친 사람과 안거친 사람의 차이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현재 내가 무슨일을 하는지, 왜 이일을 하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볼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한번 경험하면 다 똑같애 지겠지만..

그리고 학원간, 또 사람간의 격차가 상당히 커서 학원이 좋다 안좋다, 학원에서의 프로젝트가 좋다 안좋다라고 딱 꼬집어서 얘기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학원마다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느냐,
강사가 현재 수강생에 대해 얼마나 애착을 가지느냐,
또한 수강생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관심, 이전에 어느정도의 경험이 있다면 훌륭한 작품이 나올수도 있겠지요. 대학에서의 프로젝트를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환경의 차이 반, 구성원의 차이 반 정도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올리신분께서 생각하고 계신 프로젝트를 하면서 겪게되는 시행착오는 당연히 경험을 하게 되지만 그 해결책을 저같은 경우는 직접 찾아야만 했습니다. 제가 다녔던곳은 기수간에 그런 노하우에 대한 전수가 이뤄지지가 않고, 강사분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어서..

ps 회사 들어가도 관리안되는건 마찬가지더군요.
시행착오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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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창이어딧지요
학원도 학원나름인테 뭐 여타 허접스런학원들말고

지금학원에서 쓰는글인데 저번주인가 졸업생프로젝트
발표회가 있었는데

물류정보시스템을 웹과 모바일연동으로 실시간검색하는
뭐그런거 하던데

실력은 뭐 그리 뛰어난것 같진 않지만

제가 회사다닐때 본 초보개발자수준은 넘더군요

어디서든 똑같은거 같어요
학원에서도 공부하는사람은 열심히 하거든요
어디서든 뭐 다 자기하기 나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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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아니라... 회사에 들어가서 배워도 6개월이면 많이 배울거 같은데요???
잘은 모르겟습니다. 저역시 아직은 허접하다보니. 그런데 학원에서 일할수있게 꼬롬 갈켜 준다면 괜찮은거 같은데, 꼭 그걸 배워야만 할수있을진 의심 스럽네요. 기초 정도만 탄탄히 하고나서 회사에 들어가서 배우는게 좋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한다면 나름대로의 프레임웍이 구축되어있을테구 그것은 전에 학원에서 하던것과는 약간은 다를거 같습니다.

학원에서 누군가를 가르킨다...
왜????
돈이 되니까!!!
그렇다면 그들(학원)은 그러한 실무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웍 구축을 6개월만에 구축할수있게 만들어 주는가??? 그럼 그들이 만든 프레임웍은 6개월 배우면 만들수있는 정도인가???

뭔지 모르지만 앞뒤가 잘 안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하려는 말, 학원에서 광고하는말... 둘다 어설프네요...

간단히 제생각을 말하면
학원은 그들이 가진 실력이나 그 보다 못한것을 가르킨다.
그리구 그 실력이란것은 실무 경험자만은 못하다.
그들이 그만큼 할수있다면 왜 학원에서 애들을 갈키고 있을까???

그렇다면 어떻게 배우지???
학원은 시작하려는 사람 대상으로 하는게 아닐까요??? 그 이상으로 말그대로 전문가가 되려한다면 스스로 공부를 해야겟죠.
-영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죠.. 라는말 딱맞는 말이네요..

저는 대학에서 관련 전공을 하고.. 비트에 다녔었읍니다..
다른학원은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고..
비트라는 학원이 그말이 생각 나게 하는 학원이네요..

강사분들이 가르쳐 주는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수업이후에 모여 밤늦도록 모여 자신들이 하는 세미나에서..
많은 궁금증을 얻고.. 서로들 해결해주고..
강사에게 묻고.. (강사도 모르면.. 다른곳에 물어서 가르쳐주고..)

자신이 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수 없죠..

어떻게 보면.. 환경을 구성해주는 것이지요..
학원비가 좀 비싸긴 하지만.. 돈아까우면..
주변의 친구들한테 더 많이 배워야죠..

면접볼때도.. 하는 말이 네가 너의 주변 동료들에게..
줄것이 없다면.. 학원에 받아줄수 없다는 말을 하지요..
지원자가 많아도 정원보다 적게 뽑는 경우가 종종 있죠..
저희같은 경우는 50명 정원에 고작 12명이었죠..
(음.. 이상하게 광고성 문구가 되어가는군..)

그말은 어떻게보면.. 너희가 노력하지 않으면..
수업만으로 얻을수 있는것은 극히 적다......
스스로 공부를 해야하고..
나는 그런 환경을 너희에게 제공을 하는것이다 라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중요한것 출신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자기가 얼마만큼 노력을 하느냐가 중요하죠..
하여튼.. 열심히 합시다.. (횡설수설..)

송원선의 이미지

>간단히 제생각을 말하면
>학원은 그들이 가진 실력이나 그 보다 못한것을 가르킨다.
>그리구 그 실력이란것은 실무 경험자만은 못하다.
>그들이 그만큼 할수있다면 왜 학원에서 애들을 가르치고 있을까???

실력이 있다고 다 현업에 종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 중에는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항상 접하고
탐색해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실무에서 강사쪽으로 돌아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점은 다소 잘 못 알고 계신 듯하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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