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의 좋은 시절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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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는 올해 열린 주요 게임 대회를 결산한 결과, 총 92회의 대회(게임 종목 49종류)가 개최됐으며 1년간 총상금 누적액은 14억5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임요환 선수는 총 7회 우승 및 4강 3회 등의 성적으로 상금 수령액이 1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어, 최다 상금을 획득한 프로게이머로 파악됐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그 뒤를 이어 상금 수익을 올린 프로게이머는...."

작년인가요, "쌈장"이 광고에 나올때만 해도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매우 생소해 보였는데 올해는 임요환 선수의 해였던것 같네요.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과연 앞으로도 계속 존속될런지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프로게이머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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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게 현실 아닐까요.
전 반대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우리가 만약 일본 보다 위에 서 있었더라면 지금의 그네들이 하는 짓과 다를 바가 있었을까도 싶군요.

지금의 썩어빠져서 돌아가는 주위의 상황을 보면 말이지요..

언제나 그렇지만,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모욕하는 말은 쓰지 맙시다.
우리들이 그들을 쪽바리라고 부르는 이상, 그들도 우리를 조센징이라고 비하하는 건 언제까지나 이어질 겁니다. 물론 저는 한국의 편을 일단은, 들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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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타 좋아합니다.
임요환의 경기는 한마디로 감동입니다.
어쩌면 그리 잘 하는지....
스타를 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그 게임안에는 많은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인생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프로게이머가 단순히 게임만 잘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삶을 위한 전략이 있죠.
어린 마음에 게임에 미쳐 프로게이머가 될 수도 있지만,
추후에 나이들면 게임 제작을 위한 훌륭한
게임프로젝트메니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게임을 하는 것이 생산성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러한 휴식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충전이라고 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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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레인보우6를 좋아하는데...

씨리즈중 가장 재미있게 했던것은 테이크 다운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로그스피어 매니아들이 맵설계 부터, 미션설계 그리고, 테스트 모든 분야에 깊게 관여했다고 하더군요...

'어린 마음에 게임에 미쳐 프로게이머가 될 수도 있지만,
추후에 나이들면 게임 제작을 위한 훌륭한
게임프로젝트메니저가 될 수 있습니다. '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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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론 스타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결국은 외국에만 그 블리자드 회사 에만 좋은 거
아닐까요?
개발은 외국에서 다하고
팔아주는건 한국이 다하고~
게임에만 몰두하게 된다면.
그만큼 생산성이 약화됨은물론.
외국에 따라가게 되는거 아닌가 요?
블리자드사에서 또 스타 같은 게임이 나온다면`
또 그쪽은 돈 벌겠지만~
저희들 뭐 임요한 선수 잘하죠 엄청~
그프로선수들 일부는 돈 잘벌겠조~
하지만 .그외 스타에 미쳐서 겜방에 돈 억수로
쏘다붇는 ~ 청소년들~ 한창 공부해야할 나이에~
그러는 청소년들 겜방에 한번 가보세영 얼마나 많은지~
걱정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어떻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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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 어릴때 애기 같군요.
저는 비디오 겜을 즐겨했었죠.
돈모아서 게임기, 팩 등 돈을 엄청 투자 했었죠.
허나 지금은 게임 개발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제가 게임에 미쳐 지낼때 얻은 경험이 지금 공부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볼 때 어쩔수 없는게 아닐까요.
저 고등학교때까지는 제가 관심있는거 공부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그들이 열광하며 게임방에
산다면, 적어도 몇명은 그 쪽 사업으로 뛰어들 것이고,
그러다 보면 장족의 발전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외국게임이 앞어지만, 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겁니다.
외국의 경우 프로게이머가 프로그래머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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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입니다

한심한 애새끼들 뿐이죠
게임 으로 먹고산다니 ..

그 쪽 업계만 돈 벌어 주겠죠

업계에선 또 헛 소리나 지껄여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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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대로라면..

당신이 열심히 일해바짜.. 회사 돈벌어주기 밖에 안되겠군요..

다 때려 치우구 절루 들어가 보심이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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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말이 이상한 곳으로 ~

회사 돈벌어 주는것도 ~ 외국으로 다 나가지 않습니까?

평생 미국 시다바리나 하잔 말씀이신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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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생각하신다면 쌀이랑 김치만 먹고 사셔야 겠군요.

돈이 다! 외국으로 나가진 않습니다.

유통과정이나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는 국내에 남겠죠.
국내 산업 중 50%가 서비스산업인데, 님 말씀대로 하다간
GDP가 절반으로 떨어지겠군요.

아! 원자재도 수입해선 안됩니까?
북한이랑 비슷해지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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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과정의 부가가치가 국내에 남는건 맞지만..
어떻게 그게 gdp가 됩니까??
아들이 100원짜리 물건을 사와서 심부름돈으로 1000원을 받았다고 하면..
그 1000원은 집 안에 남는것이긴 하지만..
그게 그 집의 수입이라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원자재 애기는 왜 나옵니까??
게임갖다가 물건만들어 수출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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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가 국내에 남으면 그게 GDP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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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예를 들면서 맞다고 우기면 곤란한데요. :(

뭐, 이상하다고 했지만, 실제로 대기업에서의 내부거래가
비슷할 듯 하네요. 수익이 뻥튀기 됩니다.

GDP 개념도 잘 모르시나 본데. 뭐 할 수 없는 일이죠.

원자재 얘기를 한 건,
미국 시다바리니 어쩌니 해도 우리 내수 시장이나 국내 자원만 가지고선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예를 극단적으로 들려 했을 뿐입니다.

뭐, 저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무척이나 만만찮으시네요.
아는 만큼 본다고 했으니 ... 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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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서 멜로 주고받는건 어떠세여?..그게 휠씬 생산적일꺼 같은데...
아니면 메신저를 이용하시던지요..

님들 두분때매 많은 분들이 이글을 읽는 수고를 하고 계십니다..ㅡㅡ;;

전..그게...젤루 손에 본다구 생각합니다...^^*

워낙제가 눈앞의 일만 보는 버릇이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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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지상낙원 이라고 하자나요..

누가 인정해 줄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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