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60% "브랜드PC 구입하겠다"?

권순선의 이미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네티즌의 60% 정도가 조립PC보다 브랜드가 확실한 PC를 구입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설문조사 사이트 베스트리서치가 발표한 "PC 구입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조사대상(1천60명) 가운데 58.9%(624명)가 대기업이나 믿을만한 중소기업이 판매하는 브랜드 PC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브랜드 PC를 선호한다는 624명 가운데 445명은 대기업의 PC를 구입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179명이 중소기업의 브랜드 PC를 원했다. 반면에 조립PC는 404명에 그쳤다.

조사를 담당한 베스트리서치 관계자는 "브랜드 PC의 가격이 낮아져 조립PC가 가격면에서 매력을 잃고 있고 브랜드 PC의 경우 애프터서비스가 확실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기종에 대해서는 데스크톱 PC가 95.8%(1천16명)로 노트북PC(2.6%)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앞으로 구입하고 싶은 컴퓨터에 대한 질문에는 36.1%(383명)가 노트북PC를 원해 노트북PC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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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예상외의 결과로군요. 여러분이 새로 PC를 장만하신다면 어느 것을 구입하시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말씀이 지당합니다용..^^;
대기업 제품 속..들여다보면, 정말 넘합니다...펜티엄4니해도, 속을 들여다보면, 부품은 형편없지요..
저도 예전에 학교나 관공서에서 알바하면서 많이 부셔도 보고, 고쳐도 봤지만, A/S하나 빼면 별로 대기업 PC는 권하고 싶지 않은 물건이죠...^^
접대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의 메인보드가 삼성 BX 보드라서..펜티엄 || 혹시나 펜디엄 3로 업할수 있나 바이오스 업할려고 삼성A/S에 문의하니까...바이오스 업그레이드 하는데 수수료 받느다구 그러더군요. 그래서 안하기로 했죠머...ㅡㅡ;

암튼, 전 조립PC를 매우 선호하는 편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학교에 근무하는데요... 공공기관에는 대부분 조달로 삼성께 들어오거든요, 근데 이게 맨날 말썽입니다.
여기저기 매일 문제가 안생기면 이상하고... 뭘 좀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도 안되는거 천지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기종은 (p3-866) IDE하드를 추가하면 시스템이 부팅이 안됩니다. 씨디롬도 하나 더 달면 마찬가지... 이런거 첨 봅니다. 케이블 바꿔보고, 순서 바꿔보고, 점퍼 다 조절해 보고, 새 케이블 사서 달아봐도... 부팅 안됩니다.... 정말 사람 미칩니다.
AS 부르면 이것 저것 뒤집어 놓곤 그냥 가고...
삼성매직스테이션이 업계 1위인 것은 거의 대부분 조달로 공급했기 때문 아닐까요...

조성호의 이미지

그건 파워 서플라이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조립 PC에서도 파워의 성능을 많이 따졌는데 요즘은 별로인것 같더군요.
즉, 요즘 대부분의 파워가 250W정도 되는데 대기업 제품은 대부분이 230W정도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즉, 현재 상태에 최적(^^;)으로 맞추어 놓은거죠.
만일 여기에 전기를 쓰는 제품하나를 더 추가하면 그때는 부팅자체가 안되는거죠.
케이블 순서나 점퍼의 조절은 상관없죠.
이것도 CPU빠른 것과 비슷한 경우군요. 좀더 많은 파워를 낼 수 있으니... 크크~
그런데 삼성 컴퓨터에 추가로 다른걸 달 수 있는 부분이 있었나요?
제가본 대부분의 제품들은 갈아끼우지 않는이상은 조합이 안되던데... ^^;

한정훈의 이미지

그래도 자기가 조립한 제품에 더 정이 가지 않을까요?

'98th student of KW-Univ., Dept of C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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