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80% 와레즈사이트 지지?

권순선의 이미지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네티즌의 80%가 불법 소프트웨어 공유 사이트인`와레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업체 심마니(대표 손승현)는 자사의 웹가이드 매거진 심마니라이프(simf.simmani.com)가 3천705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와레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1.8%가 와레즈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 실시된 대대적인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에도 불구하고 와레즈가이미 하나의 인터넷 문화로 굳어졌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와레즈에 대한 시각을 묻는 질문에 33.3%는 "불법복제에 반대하지만 서민들을위해 불가피하다", 27.5%는 "정보공유는 네티즌의 특권인 만큼 당연히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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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레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그렇다면 남은건 극단적인 방법 뿐인가요.
사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통할지도 모르는데요
어떠한 유틸리티던 , 게임이던 (CD-KEY) 같은 고유 넘버를
회사측에서 발행해서 가격은 좀 만족할정도로 해서 배포
하는거겠죠.

그렇게 된다면 일단 정품 시디키가 있어야 제대로 사용을 할수있을것이고 (물론 그래도 복제는 하겠죠)
다만, 여기서 회사측에서 CD-KEY 를 프로그램이 구동되는동안
실시간으로 체크하는거죠..그래서 동일한 시디키가 다른IP
에서 발견 된다거나 하면 바로 일단 블럭..식으로..프로그램을 작동 시키지 못하게 하는거죠..

뭐 만약 시디키 체크가 안되면 어떻게 하냐? off-line 으로 사용 한다면? 이라고 물으신다면

음, 작동될때는 log 같은 걸 사용자 모르게 남기고
다시 인터넷이 연결된다거나 그러면 몇시에 프로그램 사용을
했는지에 관련된 정보만을 회사측으로 보내 대조하는방법이라던가..뭐 그런.. (하지만 이건 개인 사생활보호법에 걸리려나요? 스파이웨어하고 비슷한 짓이니)

..역시 꿈같은 얘기겠지요
하지만 국내 인터넷 보급률을 볼때 그리 암울한 설정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물론 여기엔 블럭된 고유넘버에 대한 확실한 검증과 지원
보상 책임등이 따라야 겠지요.

저정도 까지 한다면 대부분은 사서 쓰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와레즈를 이용 하는것도 그만한 인터넷 환경이
함께하지 않으면 힘든 일이니까요 :)

그렇다면 차라리 다른걸 쓰겠다! 고 말씀 하신다면..
할말이 없지만. 어느날 갑자기 소프트웨어 개발자 지적 재산
보호법! 같은걸로 저런방식이 공식화 된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돈없다던 사람들도 사서 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물론 무료를 찾아서 쓸수도 있고 유능하다면 무료를 만들어서 배포 해버릴수도 있겠죠..그땐 진정한 '공유' 가 아닐까요

토론과는 조금 주제가 안맞지만 갑자기 생각이 나서
야밤에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좋은밤 되세요 :)

ps : 정말 어느날 갑자기 저렇게 되면..저도 노가다나 뛰어야 겠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생각해 보니 저런 대안은 영화, 음악 같은 곳에는 적용 되지 못하겠군요
게다가 off-line 상태에서의 크래킹 역시 생각해 봐야 하는거고
마지막으로 소프트를 off-line 까지 안가도 크랙을 할수 있게 한다던가..

역시 크래커와 개발자는 앙숙인가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모든 소프트웨어의 가격을 만원으로 해버려라
그럼 와레즈 없어진다.

어떤 분이 하드웨어는 몇십만원 주고 사면서 소프트웨어는
왜 몇십만원주고 안사느냐고 하는데...

솔직히 까놓고 하드웨어 장만하기도 빠듯한데...
거기에다가 소프트웨어까지 몇십만원주고 장만한다고 하면...
말 안해도 알겠죠?

차라니 내가 개발하는 회사라면 같으면 프로그램의 값을 만원으로해서 많이 팔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프로그램 나모를 예로 들어봅시다.
아래의 글을 보니깐 5만원인가 6만원인가 한다더군요
그러면 6만원한다고 처봅시다.

그러면 나모를 만원으로해서 100개 파는게 낳겠습니까?
아니면 6만원으로해서 10개 정도 파는게 낳겠습니까?

어느게 더 이득이겠습니까?

이렇게 프로그램을 6만원이나 받아 먹는건 개발하는 회사에서 자기네들 돈벌려는 수작밖에 되지 않습니다.
(버그는 좀 많은가요?)

차라니 메뉴얼 빵빵하게 만들어서 책 같이 만들어서
3만원정도에 팔면 그것도 잘 팔릴거 같은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양심에 찔리기도하구 안찔리는면두있구..........ㅡ.,ㅡ;;
전 v3 46.000우넌 와우 7.1 수세7.1 두게합해서 12마넌정도 주고샀고요
나모도 정품씁니다. 요번에 5.0장만했지요.
저는 국산품하구 리눅스는 다정품씁니다.
애석하게두 나머진다......................ㅡㅡ;;
할말은업구여
국산풀그램이나 리눅스는 정품사서씁시다.
국산 플그램 정품 써서 애국하세........
M$것두정품꼭써야되나? 난 M$껀 정품쓰기실은디
인간적으로 넘비싸서...............
우리나라 풀그램값이 넘비싼건아닌가요?
다른나라에비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건 와레즈 얘긴 아닌데
제발 포토샵 대신 김프 쓰라고 하지 마세요
김프는 포토샵을 대체하긴 무리입니다.
(리눅스 회사에서도 자기들 일러스트 뽑을 때 김프 안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와레즈의 유래에 대해서....

1. where is it? 의 준말
2. warez... software의 뒷부분 ware를 변조시킨것...

둘 다 맞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2번이 더 정확하다고 보고 싶네요
영어권 국가에 살면서 96년 부터 와레즈를 이용했는데요....그때 'click here to enter....softwarez....'이런식의 문구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당연히 software에서 유래했는 줄 알았죠..그리고 영어채팅을 하다보면 복수명사 뒷부분 s를 z로 바꿔서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hey guyz....galz...이런식으로요....그런데 한국에 와서 보니 거의 where it is로 통하더군요...그리고 발음은...'웨어얼즈'이런식으로 했습니다 '와레즈'란 발음은 한국에서 배웠고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서 한국에서는 "와레 이즈 잇(where is it)"의 준말을 와레즈(warez)라고 부릅니다.
저는 중학교 다닐 적에 where는 웨어라고 읽는다고 배웠고, where's it은 "웨어즈 잇"이라고 읽으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ftp 사이트에서의 업/다운 비율을 "라티오(ratio)"라고 부릅니다. "콩그레추라티온! "(congratulatio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ongratulation
콩그래츄레이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참...
그리고 wuzzup?
이런식으로 is도 z로 변형되어서 사용되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

이지훈_의 이미지

그냥 돈없는 사람은 그냥 와레즈에서 받아쓰시구여..
돈있는 사람은 사서 쓰세요.. 그러면 되지뭐...
제가 알기로는 와레즈에서 받아서 쓰더라두.. 정품쓰는 사람은 사더라구여.. 그러니깐 각자 사정에 맞게 씁시다.. 와레즈라는게 없어지지는 않을때니깐 그냥 나둬여... 와레즈 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게 몇억쯤된다면.. 그걸예상하고 차라리 확실한 락을 개발하는게 낮지 않을까 합니다.. 확실한 락만 걸리다면야.. 누가 불법으로.. 쓰겠습니까?? 그러니깐.. 소프트웨어 판매사들도 그만큼 노력을 안한다는 말입니다..

요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락을 거는건 왜거리두 신경을 안쓰는지 모르겠군여.. 그게 놀력이 많이들어가도... 와레즈나 불법유통이 되서 퍼지는 것 보다야 낮지 않겠습니까??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확실한 락??
정품사용자가 락 개발비까지 부담해야되는 걸 아는지요?
얼마전에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2를 발매할때 상당히 비싼 돈을 들여서 락을 샀는데요..
디아블로 2 발매 사흘전에 풀려서 돌아다녔다죠?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데 와레즈 사이트 이용하고 자기 필요한 프로그램
다운받아서 쓰고 하는건 뭐 자기 소양것 조절하겠죠

하지만 그보다 더 나쁜넘은 프로그램 다운받아서
씨디에 담아서 파는 넘들입니다.

가끔 스팸메일 보내는데 아주 짜증나는 넘들이죠.

와레즈 사이트 이용해서 돈벌려는 넘들은 없어져야되요.

그것때문에 오히려 와레즈의 첨의도가 가려지는건 아닐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에거..
전 학생인데..
CDspace... -> 4만원 정도..?
한글97 -> 10만원정도?
클론CD -> 5만원정도??
겜들 -> 50만원정도
비쥬얼 스트디오 -> 100만원정도?
포토샵 -> 이것두 한 50만원?
나모 -> 10만원(?)

도데체.. 이게 얼만지....
넘 비싸니.. 이럴수밖에..
돈 많은 사람도 .. 왠 만해서는.. 정품 안쓰고..
와레즈에 들어갈거 같습니다...;;

음.. 솔직히 비쥬얼 스트디오가 2만원 이하면..
큰맘먹고 살수 있습니다..
학생신분으로는 당연한 일이겠죠.
근데 100만원.......
너무 바가지인거 같기도 하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냐....

한글97 [단품]-> 6만6천원으로 알고 있음. (업그레이드 3만4천원)
참고로, 한컴 홈(한글97 + 가정용 프로그램)은 9만9천원이구여,
한컴오피스는 19만8천원이었습니다. ㅡ.ㅡ; <- 이걸 돈주고, 그것도 제값주고 산 저는 그때 당시 "미친 놈" 소리를 들었습니다. (별명이 "왕미친놈"인데, 미친 놈 소리 들으나 마나죠. 하하하 :-( ) )
게다가... 한컴 홈도 따루 사야하는 건 줄 알고... 그것도... ㅡ.ㅡ; 내돈 9만9천원 ㅜ.ㅜ
815 버전이 만원이었구여... 사용기간 1년입니다.
815 버전을 1년 이상 사용하면, 소보법(소프트웨어 보호법) 위반입니다. ㅡ.ㅡ; 계약서에 분명히 사용기간 1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신에 이걸 사면 한컴 소프트웨어 클럽에 자동으로 가입이 되기 때문에... 다음에 제품을 구입할 때 무조건 업그레이드 가격으로 살 수 있죠. 배보다 배꼽이 더큰 것이 바로 이 815판이었습니다.

CDSpace 4.0... -> 얼마쥐? 모름... CDSpace Power+로 구입할 때, 2만5천원(2카피 5만원) 들었음. 4.0으로는 무상~ 게다가... 베타테스터라구 공짜로 1개 받았음. ^.^v
현재 3카피(Power+ 버전은 컴퓨터 2대에 1카피씩, 1개는 공짜루 받은 거... 아직 사용 않고 있음.) 사용중

클론CD -> 역쉬 모름. 그냥 네로 사용함. 락있는 거는... 사용할 일 없음. ㅡ.ㅡ; 남들이 게임 사와서 테스트 해달라구 하면, CD Space로 이미지 떠서 시험함.

겜들 -> 지금까지... 한 40만원 들었네여. 헐~
94년에 4개... 컴퓨터 처음 배울 때라서... 게임만 몽땅 샀었는뎅... ㅡ.ㅡ; 한 13만원 들었네여...
95년에... 2개... 6만원...
96년에 2개 6만원...
98년에 2개 6만원...
99년부터는 잡지 부록으로 받은 거만 함~ ^.^v 한 20개 정도 14만원으로 하죠.

비쥬얼 스트디오 -> 모름.
학교에서만 사용... 집에서는... 걍... GCC 돌림~

포토샵 -> 모름. 난 코렐 드로 쓴당.
옛날에... 97년에 구입한 코렐 드로 7.0 사용함. 그때는 코렐드로8.0이 팔리고 있었는데... 매장 구석에... 먼지 뒤집어 쓰고 있길래... 얼마냐구 물어보니까.. 한 3만원 주고 가져가래서... 걍 구입함. 당시 붙어 있던 정가는 19만9천원.
참고로... 코렐드로8.0은 48만원이었다.
아직도... 잘 쓰고 있다. ㅋㅋㅋ 특히나 3번CD ... 리소스북은... 웹페이지 만들때 많이 써먹었당.

나모 -> 얼마더라...? 까묵었당.
암튼 2.1 살때... 6만원 입금했음.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3만3천원씩~
아직 5.0으로 업그레이드 못했음. 던이 없어서.... ㅜ.ㅜ;

도스6.0 (6.2는 판매 버전이 없어여. ㅡ.ㅡ;)
윈95UP / 98UP ... 이것두 13만원씩이네여. ㅡ.ㅡ;
도스 시절부터... 파일관리자 한 너뎃게 구입한 거 같은데...
지금까지 쓰고 있는 것은... M Dir III v3.1 하구... WinM (M v4.0)
나머지는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ㅡ.ㅡ;

아참... Warp 사용한다구... OS/2 Warp 3.0도 구매했었네여. ㅡ.ㅡ;
결국 석달 쓰고... 어데론가 사라져버림...

그외 많이 구매했는데... ㅡ.ㅡ;
그중에는 중고도 있구여... 신품도 있구여...

이래 저래 다 합치면...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 2대 값보다 더 많네요.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 2대 구입할 때 든 비용이 100만원도 못되네요.
중고를 많이 썼기 때문에...

그 흔한 A/S는 소프트웨어에서는 거의 해주지 않더군요.
아래아한글 CD에 금이가서 교환한 것만 빼구여. (아래아한글 분실 때는 2회로 제한하지만, 나머지 경우는 거의 무한하게 교환해준다더군요.)

걍 횡설 수설...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도스6.0 (6.2는 판매 버전이 없어여. ㅡ.ㅡ;)

--> 6.2도 판매버전 있었는데요..
3.5인치 디스켓에 담아서 팔았어요.

예전에 286쓸때(남들은 486쓰던시절에) 세진에서
5만원인가 주고 정품을 샀었는데요.
집에 와보니까 난 5.25인치 드라이브밖에 없어가지고...
욕먹으면서 반품했던 기억이 나네요..(세진 거지같은 서비스 때문에 망한거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구하러 다니던 94년에는 없었어요. ㅜ.ㅜ
그때 당시의 도스는 모두 5.25" 였답니다.
없었기 때문에... 6.0으로 구입했거든요. ㅡ.ㅡ;
나중에 윈도95 나온 다음에... 3.5인치 버전을 만들어 팔았답니다.
둑일 M$...
참고로.. OEM 버전은... 그 이전에도 3.5" 버전이 있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간혹... 3.5" OEM 버전이 팔리기도 했습니다만...
제가 MS에 문의하였을 때만해도... 리테일버전(판매버전)은... 없었습니다.

girneter의 이미지

이상한 가격표이군요.
소프트웨어는 도대체 살 생각이 전혀 없으니
그런 어처구니 없는 가격들만 제시하시는거죠.

다른 분들이 훨씬 더 정확한 가격을 제시해 주시겠지만,
한글 97은 815 버전이 만원이었고 이게 있으면
워디안은 3만 몇 천원이면 살 수 있었습니다.
(한글 815가 만원일 때도 복사해서 쓰는 놈들 부지기수였습니다.
나원참... 지금 찔리는 분들도 많죠?)

CloneCD 는 불법복제 방지 장치를 깨기 위함인 모양이죠?
보통의 경우에는 CD-RW 드라이브를 사면 네로나 이지를 번들로 주지 않나요?
정 필요하면 데모버전을 깔아서 잠깐 쓰고 지우고.(최소한...)

나모도 5.0으로 무료 업글해주는 4.0의 정식가격이
77,000 원인데 실제 판매는 6만원 대에서 이뤄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4.0이 있었다면 업글판은 3만 5천원 정도구요.

포토샵은 오히려 50만원이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게 밥줄이 아닌 이상 페인트샵이나 김프를 쓸 수도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서 배워두어야 한다고 강변하신다면 할 수 없지만서두...

또, 겜은 얼마나 많은 겜을 하길래 50만원이나 잡으셨는지?
그 정도라면 수많은 데모겜들을 하나씩 받아서 클리어하시는게 어떨런지요?

학생이라서 돈이 없고 그런 마당에 포토샵이나 비주얼 스튜디오가
부담스러운건 십분 이해합니다만(나중에 회사에서 구매해 주는게 정상이겠죠)
램을 업글하고 그래픽 카드를 업글하듯이,
학생들이 주 소비계층에 해당하는 아래한글 따위의 프로그램은 사주는게
바람직하다고 보여지는군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넵..그러도록 하죠....^^
아래아 한글은 815라도 하나 사주고...
그래야 겠습니다.
도움을 많이 받는지라..^^

그리고 가격 잘못적은거 죄송합니다...
가격도 모르고 깝치는 바람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와레즈 사이트.. 저도 좀 들어갑니다.. ㅡㅡ
근데 솔직히 거기서 받은거 얼마나 사용합니까??
단순히 그것이 무엇일까?? 어떤것을 할까??를 알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돈을 벌겠다는
목적이라면 그 프로그램을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단순히 그것이 얼마나 괜찮은 것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사용하는데 돈까지 내는 것은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글구 게임은 정품을 삽니다
ㅡㅡ 친구가 그쪽에 일하기도 하지만..
게임이 재미있다면 당연히 그것이 있게해준 사람에게
감사를 해야하는 거겠져.. 그래서 삽니다..
하지만 일반 상용 프로그램들은 그것을 테스트하는데
돈 주고 사기가 모 합니다. 얼마쓰지도 않는거.
괜히 사는거잖아여.. 테스트판이니 모니해서 있는데
그 중 기능을 제한시킨건 정말 짜증납니다.
날짜 제한은 ㅡㅡ 귀찮지만 쓰다가 지우고
모 이런식으로하는데.. 기능 제한된것은 다 테스트
못해보잖아여.. 그래서 와레즈 가고 ㅡㅡ
켁 뭔소리 지껄이고 있는건지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두 들어가여...
아무리 제가 신버전을 좋아해두...
게임은 80년대 게임이 더 좋거든여...
근데... 중고로조차 구입할 수가 없어여... ㅜ.ㅜ;
와레즈에는 그게 있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은 연구원입니다만..)

와레즈에 관심이 있어서

죽 글을 읽어보았는데요..

사실 저도 와레즈에서 받아서 쓰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입니다.

플래시부터 시작해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비베. 후우..

물론 저도 프로그래머의 고통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저는 학생입니다.

기것해야 한달용돈이 2만원인..

저도 홈페이지만들때나 장난을 칠때 프로그램을 쓰고 싶습니다.

그것도 아주 멋진 상용 프로그램을요.

공개프로그램은 많지도 않고.

있다고 해도 기능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아! 윈도 이야깁니다. 리눅스는 용량문제로 눈물을 머금고..현 하드 3Giga 2000 깔고 오피스랑 몇개 까니까, 다 쓰더군요)

그래서 전 와레즈를 이용합니다.

사실 학생이 그런 프로그램들을 이용할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몇십만원대의 프로그램을

상용으로 쓰기위한 것도 아니라 단지 조금 사용하고 싶을 뿐인데..

하지만 제 현실은

가끔 용돈을 박박 긁어모아 게임1개 사면 끝이죠

도져히 몇백만원대의 포토샵 등을 살수가 없단 말입니다.

그럼 쓰지말라고요?

그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프로그래머 입장을 생각하라고요?

생각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지금 저의 선택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뒤지고 또 뒤지고. ......

. 이상입니다.

감정적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영 이상하군요.

P.S. 왜 익명들을 쓰시죠? 자신의 글에 부끄러우십니까?

그럼 왜 주장을 하시죠?

주장은 당당하게 이름을 밝히고 하는 것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달용돈 2만원?
음... 식사비와 교통비를 빼구... 그 정도라면 많네요.

저는 한달에 10만원 부모님에게 받습니다.
아르바이트하는데... 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10만원은 넘게 쓰니까... 겁나게 많이 쓰죠.

그럼, 살펴보죠.
하루 교통비 최소 1,400원입니다. 30일 꼬박 씁니다. 최소 42,000원입니다.
하루 최소 2끼는 외식입니다. 3천원(1500 X 2)씩 30일 씁니다. 최소 90,000원입니다.
실험실비 3만원입니다.
가끔 외식하면, 추가로 나갑니다. 한 1~2만원... 외식날은 식사비 없으니... 1만원으로 하죠.
모두 17만2천원입니다.
이게 기본 생활비입니다. 집에서 받는 10만원 ... 아르바이트 안하면 매달 7만원 정도 적자입니다. ㅡ.ㅡ;

술, 담배... 배우고 싶어도... 겁나서 못배웁니다. ㅡ.ㅡ;
돈이 부서버서...

작년에 한 과소비 때문에 매달 카드대금 나갑니다. ㅡ.ㅡ;
이것까지 고려하면... 아르바이트 안하면... 난리납니다.

2만원이면... 한 3달 모으면...
음냐... 원하는 소프트웨어 하나 정도는... 구매할 수 있겠네요.
아니면, 아예 1~2년 모으세여~

아니면, 저처럼 남는 시간 쪼개서 아르바이트 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한달 용돈 2만원이라고요? 알바하세요 :)
그것도 싫다면... 예의가 안되있는거죠.
플래시+드림위버+파이어웍스 개인용이 10만원정도 일겁니다.
그리고.. 정 싫으면 데모판을 써도 되지요.

ihavnoid의 이미지

그럼 쓰지말라고요?

그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 머가 너무하다는 것인가요... ㅡ.ㅡ 돈받고 장사하겠다는게 머가 너무한 거죠?
이런 경우를 위하여 '아카데믹 버젼'이 있는 것이겠죠...
(물론 이것도 만만치 않게 비싸지만... ㅡ.ㅡ VC++도 $100 약간 넘었던 것 같은데..)

으음.. 그래도 제 생각에는 포토샵은 좀 성격이 이상한(?) 소프트웨어 같군요....
전문가용 같기도 하고, 평민(?)용 같기도 하고...

머라고 해야 하나...
기능은 전문가급인데 누구나 다 쓰는 것...
그러니깐... 다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

이런 경우에는 그냥 페인트 샵 프로 같이 가격이 좀 더 싼 소프트웨어도 괜찮을 듯 하네용...

PS : GIMP도 괜찮지 않나요?? 안 써봐서... ㅡ.ㅡ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기것해야 한달용돈이 2만원인..

저도 홈페이지만들때나 장난을 칠때 프로그램을 쓰고 싶습니다.

그것도 아주 멋진 상용 프로그램을요.

공개프로그램은 많지도 않고.

있다고 해도 기능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아! 윈도 이야깁니다. 리눅스는 용량문제로 눈물을 머금고..현 하드 3Giga 2000 깔고 오피스랑 몇개 까니까, 다 쓰더군요)

그래서 전 와레즈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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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이 없습니다.

옷두 사구 싶구 여행두 가구 싶구 그래서 돈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아주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생활 보조금은 많지도 않고.

있다고 해도 제기능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주저리....주저리~~~~~~

그래서 나쁜 짓을 해서라도 돈을 훔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상한 논리를 펼치구 있군....

당신이 말한것은 주장이라기 보다는 범법행위에 대한 하소연 같은데.

당신의 한달 용돈이 2 만원인게 이 글의 주제랑 무슨 상관인지.

그 프로그램을 개발한 회사가 당신 같은 사람들땜에 월급도 못주는 형편이라구 칩시다.

월급도 못 받는 개발자의 아들이 학생인데 한달 용돈을 2 만원도 못 받는다면 그건 어떻게 생각하슈.

< 보태기 > >>>>>>> 주장은 당당하게 이름을 밝히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주장은 그렇게 당당한 주장인가 보군. 익명을 쓰든 뭘 쓰든 그걸 왜 상관하지. 그럼 애초에 여기 geekforum 에 익명으로 글올리기가 없었겠지. 요즘 실명으루 올리지 않냐구 따지는데 그렇담 여기 주인장한테 건의를 하던지...

이종준의 이미지

게임을 위해

수십만원짜리 VGA 도 쓰고
수집만원짜리 스피커도 달고
수집짜리 사운드카드도 달고
몇만원짜리 조이스틱도 달고
더 좋은 마우스를 사고
더 크고 좋은 모니터를 사고
하면서...

왜 몇만원하는 프로그램(특히 게임)은 돈주고 안사는 것인지...

리눅스를 사용하고 난 이후로 이런 의문도 들었습니다.

잡담이지만 좋은 영화는 흑백티비에서 보다는 컬러티비에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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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왜 와레즈를 이용할까여.......

생각해 봅시당...

하지만 외국 게임들을 봅시당...(유명한 겜들)

와레즈에서 구할려는 사람이 많이 있쪄...

하지만 블리자드의 경우 씨디키 땜시 사는 사람이 많져... ㅎㅎㅎ

우리나라는? 씨디키? 그딴거 필요 없슴당..

우리나라 겜은 사기에는 아깝고 공짜로 하기에는 좋은 게임이니까요... 외국 겜을 보십시요...

우리나라와 비교가 됩니까?

그리고 인력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보통 외국에서는 수십명이 겜 제작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 기업에는 10~20 명 정도만이 참여한 겜이 대부분이구요..

예전의 E3 쇼를 기억하실겁니다....

아주 이상하고 좋은 겜이 나왔는데여.. ㅡㅡ;

그것은 3명이 2년동안인가? 2명이 3년동안인가?

만든 겜입니다..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그래픽은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을까요? 아니져.. ㅡㅡ;

우리나라의 문제점..

동영상만을 보여주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여?

동영상만 멋있구.. 겜은 재미없는 우리나라의 형편이기 때문이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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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팔려야 돈을 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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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야 겜을 사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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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잼있던데... 버그가 많아서 좀 짜증났지만...
그래두 난...
하이텔 고게동의... "또 다른 이름의 성전"이 젤루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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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레즈를 사용한다는 것은 컴퓨터는 사서 사용하시겠져?
어찌 돈 없는데, 컴퓨터는 구입했을까.. 궁금하군여..

아님 와레즈에서 컴퓨터도 다운로드 가능한가부져?

자신의 창작 물건을 도적질 하는 것은 모든 것이 불법입니다.
만약, 창작자가 공짜로 나누어 주지 않는한..

비약적으로 예술가가 만든 창작물을 돈도 안주고 가져다
복제해서 쓴다면, 문제 없는 것 아니냐는 논리를 피시는 분도
있던데..

창작이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것이지만, 그건 신이나 하는
것이고.. 있는 것들을 자신의 아이디어를 이용해서 새롭게
독창적인 것을 만들면, 창작입니다. (물론, 되부분의 사람들은 신이 아니므로 후자입니다.)

소프트웨어여? 창작입니다. 남의 코드를 빼기든 어쨌든..
자신의 아이디어가 들어가 있거나, 자신만의 논리가 들어
있으니까여.. 또한.. 조합을 한 경우도 창작이져..

창작물을 강조하는 이유는.. 미술가의 그림이 맘에 든다고
미술가의 집에서 맘데로 가져다가 소유할 수도 없는 일이고
또한, 그 그림을 복사해서 돌리는 것도 말도 안되는 거겠져?

만약, 위의 글을 이해 하신다면.. 왜 소프트웨어는 그 만한
대접을 받으면 안되는지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시간과 돈보다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개발자의 애착이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은 누구보다 더 할 겁니다. 아가페 적인 사랑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건 약간 과장이겠지만..)

와레즈? 사용하는 사람들을 모라구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와레즈를 열고 있는 친구들의 마음가짐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와레즈를 열고 있는 친구들을 꽁짜로 얻었기에
꽁짜로 퍼트릴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를 갖고 있는 것 같아 마음아픕니다.

근절되어야 하는 와레즈를 단속 못하는 정부도 문제는 있지만여.. 전 와레즈 반대 의견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누군가 밤을 지새우며 만든 고생의 산물입니다. 남의 고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편의와 즐김을 위해서 그 누군가의 마음에 비수를 날리는 행위는 그 무엇을 했다고 해도 용서가 안될 것 같습니다.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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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딱 필요한 것만 사용합시다.
것두 정품으로
쓸때없는것 호기심으로 혹은 난 소프트웨어 많어 라는
자랑거리로 불법복제를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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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가격이나 소프트웨어 가격을 낮춘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솔직히 살수 있나를 생각해보십시오.

warez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값이
비싸서 이용했다는 그말에는 동의 할수 없습니다.

무조건 자기 주머니의 돈이 나가기 싫었을 뿐이겠죠.

v3 나 여타 백신프로그램들은 3만원 안팍이면 삽니다.

하지만 사서 쓰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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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를 쓰시다니..
저는 메인보드 살 때 번들로 받은 노턴 안티바이러스 쓰는데..
날짜가 90일로 제한되어있어서 3개월마다 고스트로 밀어버리는 불편이 있긴하지만
(이 고스트 역시 메인보드에 들어있던 번들이죠..솔텍보드는 이게 맘에 들어..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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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는 1년마다 재등록합니다.
재등록비도 포함하는 것이... ㅡ.ㅡ;
그래도... 5만원 못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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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신은 V3NEO+(비등록판) 만 사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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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겜가격은 외국보다 싸면 쌌지
비싸지는 않은걸로 알고 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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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와레즈가 생긴이유는
바로 게임 가격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게임가격은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러니까 많은 게이머들이 선택하는 길이 와레즈 바께 없지 안습니까?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에서 가격을 낮춘다면.
와레즈는 없어질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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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mp3, 영화는 기호품일 뿐입니다.

이것을 즐길 경재적 "여유"가 없다하여 "와레즈"를 선택할수밖에 없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이것이 정당화 된다면 우리는 우리의 경재적 '여유'밖의 여가활동을 위해서 행하는 '불법적 행동'이 정당화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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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발에는 노력이 들게 마련이고
그걸 와레즈(? warez가 왜 와레즈라고 읽히는지..?)
사이트에서 배포한다면 개발자는 뭐 먹고 살라는것
인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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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ez는 "웨어즈"가 아닙니다.
ware + z 가 아니라...

where is it?
을 줄인 것입니다.
이것이
where is
로 줄어졌다가...
warez 로 변형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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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it?
와레 이즈 잇?

제 생각에는 software의 ware에 말장난으로 복수 만드는 s 대신 z를 붙인것과, 님께서 말씀하신 where is it의 준말이 모두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where is it의 준말이라면 발음은 더더욱 웨어가 되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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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준말의 발음은 원래의 발음을 따르지 않습니다.

발음기호에 가까운 발음을 따르죠.

warez는... 발음 기호로 볼때... where(훼어)라는 발음과는 맞지 않고,
오히려, ware (와레) 라는 발음에 가깝습니다.
더군다나... ware의 복수형이 아니기 때문에... 영단어 ware (웨어)의 발음을 따르지도 않습니다.
' z '는 'is'를 줄인 것입니다.

더욱이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처음 쓰기 시작한 사람들이 "와레즈"라고 발음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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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뭐먹고 살까...
그냥 안먹고 다른 것 먹고 살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정말 개발을 잘할 수 있는 사람들만 개발을 하고
모두가 편하게 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할 것 같은데
지금처럼 시스템을 통합하고 묶고 하는 일에 돈을 퍼붙지도 않을 테고..
ie없어도 되지만 ie 전용 웹페이지가 있어서 ie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태..

ie를 개발할 사람이 없어서 개발안하면 저는 더 좋겠네요.
소스코드 자꾸 숨기니까 물이 너무 흐려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개발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있으면 지금보다는 더 좋은 분위기에 컴퓨터 환경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시대에 뒤떨어질지는 모르지만 모두가 편안해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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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정보 공유 자꾸 말하는데, 그 말은 잘못 쓰여도 한참 잘못 쓰인 말입니다.

자기가 뭘 만들어서 공유하는게 참된 정보 공유이지, 남의 것 마음대로 퍼뜨리는 것은 절대 진정한 의미의 정보 공유로 볼 수 없습니다. 그건 도둑질일 뿐이죠.

하여간 와레즈가 자기네들 하는 짓을 미화하려고 정보 공유 어쩌고 하니까 다들 그게 정보 공유인줄 아는가본데, 참으로 개탄할 노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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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요즘 점점 이상하게 쓰이고 있는 말들..

GNU정신의 free를 공짜로 받아들이는 경우..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정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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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언이 우스개소리를 만들었다고 합시다.
전에는 잘 쓰지 않던 단어와 억약들을 조합한..
모두들 그 말을 따라하며 즐거워할 수 있지만
난데없이 그건 내가 만든거니까 돈내고 써!
라고 하고 돈은 안내면 그 문구와 억양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할까요?

저작권이라고 하는데 그 선이 어디까지 인지...
개발자는 남의 소스코드 베끼지 않나요..
정말 핵심이 되는 기술은 베끼잖아요..
에러 핸들링이나.. 표면에 나타나고 연결하는 부분만 만들지..
자신들의 프로그램에서 남이 만들어놓은것 전혀 않쓰는 사람있습니까?
조그만 프로그램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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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코딩을 하는 것만이 프로그래밍의 모든 것이 아니다란 것입니다. 문서작업과 방대한 코드 관리등 참으로 많은 작업을 마쳐야 제대로된 프로그래밍이 되지요.

코드에서 어디것을 썼다고 하는데 그런 것도 공부하느라고 시간보내고 책 사고 인터넷 뒤지는 등 프로그래머의 돈과 시간이 들어간 것이지요. 갑자기 뿅 하고 코드가 생각나서 머리 속에서 짜자잔하고 팍 생기면 좋겠지만 어디 그러면 그게 코드입니까? 단지 생각일 뿐이지요. 대부분의 경우 머리에서 생각난 것을 코드로 만드는 과정은 매우 힘든 일이며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있는거지요. 아무나 생각한 데로 프로그래밍이 된다면 누가 이런 직업 힘들여가며 하겠습니까?

제 생각엔 다른 직업보다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개발툴도 상당히 빠르게 변화하기때문에 3년전에 쓴 것을 그대로 쓸 수 가 없습니다. 거기에 머리는 계속 써야하지요. 제가 볼 때 이런 직업은 학자빼고는 없는 것 같네요...더군다나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어 너 저책에 있는 sort algorithm 베껴서 썼구나 저 책 가격만큼만 돈 줄께'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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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레즈를 정보 공유라는 단어로 합리화하는 것은 약간 어패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보 공유라는 것 자체가 궁극적으로 정보를 돈 받고 파는 등의 행위로
정보 접근을 막아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와레즈는 과격한
정보 공유 정신의 실천라고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이데올로기를 위해서 무력을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런지요.
분명히 무력은 불법적이고 안 좋은 것이지만, 이데올로기의 실현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무력의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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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목적"으로 "가정에서" 설치해 사용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보호법의 예외 대상이지요.
그래서 저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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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정확히 말하면 가정 등 '한정된 공간'에서 '비영리적' 목적으로 쓰는 경우만 처벌받지 않습니다. (두가지 다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복제한 원본도 정품으로부터 복제해야지, 다른 곳에서 복제한 것을 사용하는 것은 안됩니다.

이래저래 와레즈는 불법입니다. '복제해 주는 것'은 어떤 조항으로도 회피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와레즈를 이용하는 것도 불법의 소지가 있습니다. 정 필요하다면 친구한테 복사해서 사용하는 것은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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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혀 복제가 안되는....
소위... "복제가 불가능한" 것도 프로그램 사용계약 위반입니다.
몇년전 미국에서 문제가 된 적 있습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램 팩키지를 구입한 사람은
"그것의 백업본 1개를 정당한 절차에 의해 만들어서 보유할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백업이 안된다면,
미디어에 오류가 생길 경우에 완전무상(미디어 무상 제공 및 운송비 부담)으로 교환 또는 제공하여야 합니다.
이 경우에, 미디어 분실에 대해서도 똑같은 원칙이 성립합니다.

일반적으로 미디어 분실은 "사용계약 파기"를 의미하지만, "복제 불능"의 경우에는, "사용의 제한이 먼저 있었다."라는 점을 들어 완전무상으로 미디어를 다시 제공하여야 할 의무가 판매자에게 귀속됩니다.

이것은 "학술적인 이론"이고, 실제로는 미디어 가격과 운송비는 소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이런 것도... 소프트웨어 공급자의 우월적 지위가 반영된 거죠. ㅡ.ㅡ;

girneter의 이미지

"개인적인 목적"과 "가정"에 대해서
소프트웨어 보호법이 예외 대상으로 인정하는 것은
"처벌"하지 않겠다는 거지 "정당"하다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처벌하지도 못할거면서 범법자를 양산하는 법은
옳지 못한 거니까요.

하지만 역시 바람직하지 못한 짓입니다.
불법은 아니라도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은 느껴야하는게 아닐런지...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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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와레즈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나한테 그 돈 다 줄만큼 부자가 아닙니다.

공짜로 이용할수 있으서 좋습니다.서민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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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용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서민"이 구하지 못해서 warez를 이용하는 것은 "필요악"이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흔히 "게임"과 "영화"가 범람하는 현재 warez는 "절대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과 "영화"를 한달에 수십만 내지 수백만원치 공짜로 즐기는 사람도 "서민"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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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스캐너를 이용한 간단한 -_-; 정말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3일에 걸쳐 -_-;

그런데 -_-+ 테스트를 못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10만원을 주고 RS232C를 쓰는 바코드 스캐너를
구입했습니다. 바코드 1장에 9원씩 1000장 구입..
도합 109000원에 차비도 들었습니다..

개발하는 기간이 3일... 하루 3끼 식사비 -_-;
시급 2000원 알바를 했다면 하루 8시간씩.. 16000원..
테스트 기간 2일.. 도합 5일.. 62000원..

그러니깐.. 원가는 62000+109000원+전기세등 기타잡비
해서 18만원을 넘어가겠군요..

이윤은 따로 필요 없겠죠. -_-; 5일치 알바값이 이윤
이 될테니.. 그럼 -_- 패킹징해서 한 20만원에 1개
팔면 -_-; 됩니다..

10만원에 2개 팔아도 됩니다. -_-;
5만원에 4개 팔아도 됩니다..
2.5만원에 8개..
1.25만원에 16개..

그런데 생각해보니 -_-; 아무도 살껏 같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공짜로 배포했습니다.

공짜 배포하고 남은게 무엇인가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바코드 스캐너 1개와 바코드 1000장이랑
소스코드가 남았답니다. -_-;;;;;

정말.. 잘한일인지.. 쩝..

적다보니 헛소립니다. -_-;

그냥.. 저는.. 음... 5일의 노동을 했으니까..
대까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머리쓰는것도 힘듭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돈받고 팔고 싶은데..
1.25만원에 16명한테 팔고 딴 사람은 불법 복제해서
써도 신경안씁니다. -_-; 푸하하 --;;;

그냥.. 무식하게 살렵니다.

오늘은 64MB램의 열악한 환경에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
노가다를 했습니다. 자재..를 날랐습니다.
9.5미리 석고판 240여장.. 2바이2 24개 한뭉치 한..
20여개? 12미리 합판 10여장? 4미리 합판.. -_-;
계산안됨.. 등등..

3.5만원을 받아서 하나로카드(부산시 버스카드) 1만원
충전하고.. 2만원에 128MB램 사고.. 음료수 하나 먹고
담배 한갑사고.. 집에와서 보니...

8천원이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와 비슷한 삶을 사시는군요, 멋집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마 머리아프게 프로그램 하는거보다 단순한 육체 노동의
가치를 말하는듯 합니다만.
정확하게 지켜지는 노동시간,
정확하게 주어지는 노동의 대가
등등.... 프로그래머 보다는 노가다맨이 훨 났다 이말입니당.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체 말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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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레즈 건들지 말구...
자기 분수에 맞게 살자...
뭐... 이런 것 같습니다.

나두 분수에 맞게 살고 싶은데... 그놈의 욕심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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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큰 문제는 소프트웨어 사용자들의 인식인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자세히 설명 안 하여도 다들 이해하실 것 같고...

그렇지만, 그 전에, 그만큼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비자의 주권이라는 쪽에서도 많은 보장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구매한 다음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에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든지(버그나, 필요한 기능의 미흡 등을 이유로), 소프트웨어가 데이터 손실이나 시스템 파손을 일으켰을 경우 그에 대한 배상을 요청할 수 있다든지, 등등 말입니다.
물론 심한 경우에는 리콜까지도 할 수 있어야겠죠.(소프트웨어의 성격상 그럴 일이 거의 없겠지만)

예전에 어디에서인가 본 것 같은데요, 현재 소프트웨어의 사용계약서(맞나?)는 마치 자동차에다가 '운전하다가 폭발을 하든 브레이크가 안 들든 우리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는 식으로 써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어디서도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는 얘기는 기억이 안 납니다... ㅡ.ㅡ

물건 잘못 개발하는 바람에 그거 손해배상하다가 회사가 크게 타격 입는 경우는 요즘 흔히 보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소프트웨어 잘못 개발하여 그거 손해배상하다가 망했다는 회사는 들어본 기억이 없군요... (제 기억으로는)

물론,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하드웨어랑 같이 돌아가기 때문에 누구의 문제인지 식별하기 힘든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소프트웨어의 확실한 결함임이 밝혀졌을 때에도 배상하는 경우가 있었나요?

만일 그랬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의 윈98/95 사용자들에게 파란화면 뜨도록 한 것 배상하다가 망했겠군요.. ㅋㅋ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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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즈 설치시에 나오는 계약서에 있지요

M$는 사용상의 피해에 대해 9$ 인가 90$ 범위 안에서만 보상한다고..

제가 법을 잘 모르지만 법률적으로
소프트웨어만큼 소비자가 불리한 계약도 드문 같습니다.
- SOFA 같은 만만찮은 것들이 있긴 하군요... ^^;; -

ps. 방금 윈도그 98 의 LICENSE.TXT 를 읽어보니
명시적인 금액이 없고, 애매한 '지급된 금액' 정도로 표시돼 있군요..

ps. 저도 프로그래머입니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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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계약의 그 '지급된 금액'의 미디어 구입 비용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일반적인 의미의 소프트웨어 구매가 '미디어 구입'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약... 26만원 범위 내에서만 보상하겠다는 거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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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윈도3.1 시절에... 비디오 드라이버가... 뻑하면 맛이 갔습니다.
그것 때문에... 윈도3.1을 다시 설치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M$는 무조건 하드웨어 잘못 되었다, 드라이버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해커들이 이것이... 윈도3.1의 비디오 루틴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음 밝혔고, 또한 M$는 윈도3.0 시절부터 알고 있었다는 것도 밝혀내었습니다.
하지만, M$는 하드웨어 회사와 드라이버 제작자들에게 명예훼손한 것에 대해 손해배상하지 않았고, 아울러, 소비자에게도 손해배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윈도95가 처음 나왔을 때에... 한메한글이 미국에 수출되었습니다.
그런데... 뻑하면... 윈도95를 다운시켰습니다.
그것 때문에... 한메한글을 공급하는 회사는 한메한글 측에 6번이나 클레임을 걸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한메한글측에서 윈도95의 비디오 루틴과 KERNEL32.EXE에 문제가 있음을 밝혀내었습니다. 하지만, M$는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메한글측에서는 M$가 적어도 95년 12월에는 이것을 알고 있었음도 밝혀내었지만, 역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즉, 잘못되었음을 알아도 소프트웨어 회사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것이 M$가 지금까지 견뎌낼 수 있었던 법적인 맹점입니다.

white23의 이미지

나도 GG...;)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 It's Now or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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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좋아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소프트웨어 가격 : 300원.

ihavnoid의 이미지

right.

Consider the ravens: for they neither sow nor reap; which neither have storehouse nor barn; and God feedeth them: how much more are ye better than the fowls?
Luke 12:24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포토샵 정품이 한 3만원쯤 하고

오토캐드도 한 3~4만원쯤 하면 나도정품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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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영원히 불법복제를 하셔야 될것 같네요 ^^;
그정도 가격이라면 상용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만든 프로그램에선
전혀 비합리적인 가격일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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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지금 불법으로 사용하던 사람들이 모두 산다면...
계산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Cncel. wrote...
> 글쎄요.. 영원히 불법복제를 하셔야 될것 같네요 ^^;
> 그정도 가격이라면 상용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만든 프로그램에선
> 전혀 비합리적인 가격일테니깐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불법으로 사용하던 사람들이 모두 사고 그에 맞춰서 가격 조정되는것
2. 쓸만한 무료프로그램들이 시장을 대체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이상적이다고는 봅니다만.. 가격이 낮춰진다고 사람들의 "사고"까지 바뀔지는 의문입니다. "사고"는 쉽게 바뀌지 않으니깐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ncel. wrote...
> 1. 불법으로 사용하던 사람들이 모두 사고 그에 맞춰서 가격 조정되는것
> 2. 쓸만한 무료프로그램들이 시장을 대체하는 것.
>
> 이 두 가지가 이상적이다고는 봅니다만.. 가격이 낮춰진다고 사람들의 "사고"까지 바뀔지는 의문입니다. "사고"는 쉽게 바뀌지 않으니깐요.

값이 싸졌다고 가정하고 어떻게하면 제 사고가 바뀔지 생각해봅니다.
저만해도 사실 값이 싸졌다고 덥썩 살것 같지는 않죠. -.-;;;

1. 결제를 편하게... 웹에서 크레디트카드 정보를 넣는것 만으로
쉽게 다운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프로그램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뭔가 [사고/파는] 관계가 끝난후에도
뭔가 지속되는 [관계] 내지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제가 지불한 액수가 프로그램 그 이상도 그 이후도 아니라면
사실... 흠... 크랙을 구하려고 조금더 노력하는 편이 낫겠죠. 개인적으로는.

값도 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바라는것도 많군요. 저는...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jukebox입니다.

와레즈를 지지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논리가,
가격이 적정하다면, 싸다면 살텐데 가치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와레즈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라고 주장하시는 것으로 요약이되는군요.

앞서 누군가도 말씀을 하셨던데, 정상적인 시장원리
가 적용이 될려면 '치안'부터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요? 경찰이 없는 곳에 시장이 생길 수 있을까요?

충분히 공짜로 훔칠 수 있는 물건에 대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타협할 수 있는 가격이 제대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동네 구멍가게 창고에 몰래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구멍가게 주인 빼고 그 동네 사람 모두에게 소문이
다 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가게에서 쌀 한포대를
20만원에 판매한다고 할 때, 동네사람들은 당연히
그 가치를 우리 가족이 먹고 살면서 일하는 비용과
비교하지 않고, 하룻밤 창고에 몰래 숨어들어가는
비용과 비교를 할 겁니다.

창고에서 쌀을 훔쳐꺼내 가며,
"쌀한푸대가 5만원만 되바라, 내가 훔쳐서 먹나."
라고 말하는 거와 뭐가 다릅니까?

정말 불법복제가 근절이 되어서, OS를 구입하지 않
으면 고철덩어리밖에 되지 않는 컴퓨터를 보고서야.
그리고 워드프로세서를 구입하지 않고는, 보고서를
쓸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야,
소프트웨어에 대한 가치가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지 않을까요.

출근길 만원지하철에 고생을 해보고서야
천만원대의 자가용승용차의 가치를 이해하고 구입을
생각하게 되는 것 처럼 말입니다.

장수원의 이미지

쌀은 훔치면 없어지지만...

소프트웨어를 복제한다고 해서 원본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절도와 복제가 같은 수준의 범죄라는 관념이 저로서는 잘 세워지지 않는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200명에게 팔 쌀이 100명이 뒷구멍으로 먹으면 100명에게 팔만큼 손해가 생기는 것처럼...

200명에게 팔 프로그램이 200명이 뒷구멍으로 사용하고 100명이 돈주고 산다면 100명만큼은 손해본거죠. 300(+100)명에게 알려지는 효과는 얻었겠지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흔히 Warez운영자나 찬양자들이 말하는 광고 효과는 저런거라 생각합니다.

가끔씩 200명에게 팔걸 생각하고 만든 프로그램이 200명이상이 구입하고 또 뒷구멍으로 사용한 프로그램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200명에게 팔걸 생각하고 만든 프로그램이 광고효과를 포함해서 3-400명이 뒷구멍으로 사용하고 50명정도가 돈을 주고 사는 경우도 있겠죠.

무료프로그램은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하지만 warez는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정규현의 이미지

사용자가 가치를 느끼게 해야 한다고 하는데,
S/W개발에 소요되는 툴들은 일반적으로 패키지 S/W에 비해
가격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ERD 드로잉에 쓰이는 ER-WIN은 한카피에 300만원
이상갑니다. OOP개발에 쓰이는 레셔날 로즈도 500만원정도
가구요. 대부분 이런식입니다.

그럼 과연 개발자들이 프로젝트하면서 사용안할수 없는
이런 툴들에 대해 그정도 가격을 지불하고 사용할 "가치"를
느끼냐고 물어봤을때 과연 어떻게 대답할까요?

1대에 1,000만원 하는 차를 아무나 쓸수있게 해주고
"당신이 가치를 느낄때 가격을 지불해라"라고 하면
과연 누가 1,000만원을 내겠습니까?

소비자가 왕이 될수 있는 조건은,
최소한 그 물건을 만든 회사를 먹고 살게는 해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공짜로 빼가면서 소비자주권주의를 주장할수는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바로 그게 시장의 원칙이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흠 잘못 답변한거 같군요 취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 밑에서도 제가 한 얘기가 있습니다만은 부가가치 재 창조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는 그 정당한 부가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원한다면 그만큼의 기회비용을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게 자본주의 철칙이니까요.
하지만 원하는게 돈이 아닐경우는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그런데 그계산이 소비자 보다는 판매자나 개발자에게 유리하게 계산되기 대문에 소비자가 불만을 느끼는 겁니다. 게다가 절충이라는 과정은 생각도 못하기 때문에.......
님이 말씀하시는 뜻은 제가 생각하는 소비자주권주의 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와레즈는..
밑에 분이 말씀하셨듯이.. 음악시디는
mp3로 들어보고 살수 있습니다. (하다 못해.. 라디오에서
라도 들어보고 구매가 가능합니다. -_-;; 동감??

소프트웨어은??? -_-?
머 쉐어나 데모..있긴 합니다..
그것만 쓰는 사람들.. 있습니다..
걸핏하면 나와서 등록해라.. 구매해라.. 라는 말
봐가면서 쓰는 사람들 있습니다..

외국의 게임회사나 소프트웨어회사는
마케팅적으로 Warez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임같은 경우는 몇가지 기능이 안되도록.. 조치를 하고
(ex 음악이나, 멀티플레이) warez에 배포해버립니다. -_-;
그러면 사용자는 다운로드 받아서 하다가
자신이 진정 음악을 듣거나 멀티플레이를 해야겠다..
하면 정품을 구매합니다..
(돈주고 살만한 가치를 찾는거죠.. )
외국 사람들은.. 게임 많이 구매해야 일년에 한두개..
정도 입니다.. -_-;;

중요한것은.. 돈을 내는 사람에게.
이 제품이 얼마의 가치가 있다라는 것을
심어주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돈은 개발자가 내는거 아닙니다.
사용자가 내는것이지
사용자에게 얼마나 어필을 해서
사용자의 주머니에서 돈을 끄집어 내는겁니다.

전 어렸을땐.(고삐리때) 게임을 다 돈주고 샀습니다
정품으로. .한달에 2~3개씩 샀죠..
지금은??
와레즈에서 게임받고.. 하다가. 재미있으면
삽니다..
"아. 이게임은 가지고 있어도 손색이 없겠다"
라고 느낄때..
저런 생각 드는게임은.. 외국산 밖에 없더구요.
해도해도 질리지 않는.. -_-;;
국산은. .아무리 힘들게 개발했다지만..
한번 클리어하고 나면.. 두번다시
안합니다. -_-;; 어떻게 해야할지 아니까.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연히 님께서 'mp3'를 듣는것이나 '게임'을 한것이나 전부 잘못된것입니다.

warez같은곳에 프로그램을 뿌리는 것은 업체들이 warez를 이용해먹는것이지 결코 warez가 "정당한것은 아닙니다." 이상한 주장을 펼치는 군요. 짜가 tape을 판매하는 길거리 노상에 자신들의 곡을 틀어줄것을 요구하는 음반사가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만.. 그게 짜가 tape가 정당하다는 이유가 됩니까?

엄연히 "주인"이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이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걸 맘대로 가져간후에 "구매가치"가 있어야 돈을 낸다는 소리가 말이 됩니까? 그럼 자동차판매점에 티코를 가져간후에 "구매가치"가 없어서 돈을 주지 않았다고 하십시요.

프로그램을 돈을 주고 팔든 공짜로 뿌리든 그것은 "개발자"의 맘입니다. 소비자가 "구매가치"가 없다고 갈취할수는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ncel. wrote...
> 당연히 님께서 'mp3'를 듣는것이나 '게임'을 한것이나 전부 잘못된것입니다.
==> 검증이 되지 않은 음반이나. .게임을 덜컥살수 있습니까??
제생각에는 저같이 가난한 사람에게는 힘들거 같군요.. (님 비주얼 스튜디오
정품으로 사봤습니까? 하다 못해 윈도라도 한번에 사봤습니까? 개인돈으로..)

>
> warez같은곳에 프로그램을 뿌리는 것은 업체들이 warez를 이용해먹는것이지 결코 warez가 "정당한것은 아닙니다." 이상한 주장을 펼치는 군요. 짜가 tape을 판매하는 길거리 노상에 자신들의 곡을 틀어줄것을 요구하는 음반사가 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만.. 그게 짜가 tape가 정당하다는 이유가 됩니까?
==> 짜가 tape과 소프트웨어와 어떻게 생각하면.. 같을수도 있는데..
일단..짜가tape은... 얼마 듣다보면.. 늘어집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많이 틀었기 때문에.. 인지도가 생기고.. 좋다고 느끼는 사람은. CD로 구매합니다..
소프트 웨어의 경우.. 쓰다가 어려움이 생기면.. 기술지원을 받습니다.
국내에선 약하죠.. 하지만 외국에선 기술지원이란거 받아 볼만 합니다.-_-;
외국 2~3년전부터 패키지를 파는게 아니라 기술지원이나 툴같은 경우
컨설팅을 합니다..

>
> 엄연히 "주인"이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이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걸 맘대로 가져간후에 "구매가치"가 있어야 돈을 낸다는 소리가 말이 됩니까? 그럼 자동차판매점에 티코를 가져간후에 "구매가치"가 없어서 돈을 주지 않았다고 하십시요.
==> 비약이 좀 심하시네요.. 소프트웨어와 자동차와는 다릅니다. -_-;; (자동차도 구매하기전에 시승해볼수 있습니다. 아시나요?) 자동차를 구매할경우.
계약서에 이 차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육체적, 물질적인 피해로부터
자동차 회사는 상관이 없고 오로지 고객의 잘못이라는 조항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하다 못해 보험이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_- 음반?? 보험이 있나요?
하니면 손실된 데이터에 대해서 보상해주나요? -_-;;
역시나 알지도 못하면서 덜컥.. 사야한다.. (님 부잡니다. 존경스럽군요)

>
> 프로그램을 돈을 주고 팔든 공짜로 뿌리든 그것은 "개발자"의 맘입니다. 소비자가 "구매가치"가 없다고 갈취할수는 없습니다.
=> 저도 개발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만들면.. 뿌립니다.. 사소한거라도. -_-;
왜.. 팔아도 안팔릴거 알기에. -_-;;
팔아도 될만한.. 걸.. 돈받고 팔아야지 전혀.. 게임한번 클리어 하는데.
4~5시간짜리 게임을.. 3~4만원 주고 산다. -_-;; (가난하면 게임도 못하는군요)

=> 그리고 회사의 실정을 모르시는 분같은데.. 개인적인 툴은.. 상관이
없습니다만 회사에서 어떤 툴로 프로젝트를 하자고 결정이 났으면
기본적으로 1copy는 삽니다. -_-;; (이 이상 사는 회사는 아직 못봤군요)
정품으로요... 일단 현실을 직시하시죠..

girneter의 이미지

윗글 정리:

와레즈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 쓰는것 자체가 잘못된 거다.
==> 답변: 그러는 넌 윈도라도 한번 사봤어?

업체에서 와레즈 사이트를 이용하더라도 그게 면죄부가 되지는 않는다.
==> 답변: 외국에선 기술지원 해 주는데 국산은 그게 없다.
외국처럼 우리도 패키지는 뿌리고 기술지원비를 받아야 한다.

남의 물건을 맘대로 갖다 쓰고는 구매가치가 없으면 돈 안내면 그만인가?
==> 답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가 데이터에 손실이 생기면 보상해 주나?
그러니까 와레즈서 받아다 써봐야 한다.
알지도 못하는걸 사는걸 보니 당신 부자라 존경스럽다.

프로그램을 파느냐 뿌리느냐는 개발자의 맘이므로 구매가치가 있든 없든
소비자가 갈취할 수는 없다.
==> 내가 만들면 안 팔릴거 아니까 그냥 뿌린다.
4~5시간짜리 게임을 3~4만원이나 받고 파는게 괘씸해서 난 와레즈에서
받아서 한다. 가난하면 게임도 못하냐?
난 가난한데 게임은 해야겠으니까 와레즈서 받아서 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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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하고는 같이 이야기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함께 뭔가 토론하다 보면 말려들어서
결국 무슨 주제로 토론을 했는지 잊어버리게 되죠.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이미 산 사람들의 글을 읽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고, 잡지 등에서 평가를 보거나 해서 그 소프트웨어나 게임이 어떨지를 예상하고 살 수도 있습니다. 팬이라면 나오자마자 살 수도 있고요.
(그리고 게임 안하고 음악 안듣는다고 해도 안 죽습니다. 만약 안하고 안들으면 죽을 것 같은데 하고 들으면 살 것 같다면 그것은 충분히 구매 가치가 있다는 말이 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반대 의견을 내면서 그러는 당신은 정품만 사느냐고 하는 것은 역공격의 오류입니다. 고등학생 정도면 무슨 말인지 알겠죠.)

2. 기술지원이 미약한 것은 저도 동감입니다. 이건 소비자가 더욱 뭉치고 기업에서도 노력해야 할 문제죠.
근데... 회사에서도 돈이 남아야 지원을 하죠. M$나 한소프트같은 큰 회사의 기술 지원은 매우 좋은 편이지만, 개발비 걱정하는 회사에서는 지원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죠. 결국 악순환이라고 보입니다만.

3. 손실된 데이터와 원하지 않는, 또는 만족스럽지 못한 소프트웨어 구입 사이에 무슨 인과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소프트웨어에 원하는 기능이 없다고 느끼는 순간 작업하던 데이터가 모조리 사라집니까?
또한, 데이터 손실은 소프트웨어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사용자의 과실에 의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자기 잘못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보험금이 다 나옵니까?) 그 경우에 제작사에 무슨 책임이 있는지 알 수 없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인터넷이나 다른 매체에 떠 있는 제품의 후기들은 참고할 사항은 되지만
믿을만한 정도는 못 되죠.
개개인이 그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나, 필요감등이 서로 다른 상태에서
한꺼번에 그런 글을 올리게 되면 혼란을 이르킬수도 있죠.
즉, 난 a제품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나오게 되다면 꼭 사야된다고 생각
하는 사람과, "어! 나왔네... 한번 심심풀이로 써 볼까?"하는 사람과의
후기는 판이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뭐... "기대하던 만큼 훌륭한 제품이다."
에서부터... "그럭저럭 괜찮은 제품", "쓸 모 없는 제품" 이런 식으로...
와레쯔에 받아 쓴다는건 직접적은 체험이고 내가 이 제품에 대해 어느정도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까를 테스트하는 겁니다. 와레쯔를 광고효과로 이용하는
회사들도 다 이걸 보고 그런 마켓팅을 하는 것이겠죠.
단순히, 나와 다른 처지의 다른 가치관의 사람들이 올린 글을 내 가치관인것
처럼 생각하고 중요한 제품구입 단계를 거치게 된다면 그건 그 사람한테는
엄청난 손해 일 겁니다.

2. 울나라 기술지원 미비하죠... 직접 받아본적은 없지만, 주변의 상황들을 봤을때
정말 미비합니다. 하지만 개발비가 없는 회사라고 해서 기술지원을 소홀이 한다면
그것또한 악순환에 연속입니다.

3. 손실된 데이터와 원하지 않는, 또는 만족스럽지 못한 소프트웨어 구입 사이의 인과 관계는
있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Windows 2000깔다가 파티션 나눠져 있던 FAT32의 데이터들 다 날렸습니다.
Windows 2000이라면 서버군인데 데이터에 대한 이런 기술적인 에러를 파악하지 못 한체
그런 제품을 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느 프로그램에 대해 발생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프로그램판매회사에서 보상을 해야합니다.
윗분은 이런한 피해를 손실된 데이터라고 표현 하신거 같은데... 이는 위에서 말한
기술지원과도 관련된 문제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1. 이미 산 사람과 저와의 취향이 다를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음반의 경우 싱글음반이 없는 한국이 이해가 일단은 가질 안구요)
그리고 역공격의 오류라... 인정은 합니다.. (안들어도 안죽는다.. 음..
전 들어야합니다.. 인간이니까.. -_-;; 한국 음반에 싱글시장만
있어도.. 싱글로 삽니다.. 허접잖은 여러곡까지 사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들을 가치가 있는것은. 노래 한곡.. 두곡이지. 어느 한 금붕어의 전체 곡이
아닙니다..그리고 일음은.. 잘 수입이 안됩니다. -_-; 대만산 SM도 불법인데.
그걸 사느니.. 걍.. mp3로 들을랍니다. )

2. MS본사와 MS한국지사만 해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MS win95 정품 샀습니다. -_-;;
기술지원? 받으려면... 처음에.. 2번인가는.. 무료던데..
나중엔.. 일년에 4번 받는데.. 유료랍디다. -_-;;
소프트 정품으로 사고. -_-;; 기술지원에 유료다.. -_-;; 이건 맘에 안드는군요.
소프트 가격이 싸다면 모르지만.. 전 18만원 주고 샀습니다..

3. 계약사항이 그렇다는겁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돈을 내고 구매를 했다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내고 구매를 했지만
그 뒤의 일은.. 소비자가 알아서 해라.. 라는 식의 판매방법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역시.. 2번하고 이어지는군요... 악순환의 연속..
(자동차는... 보험금이.. 얼마라도 나옵니다.. %로 정해져있으니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 2. MS본사와 MS한국지사만 해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 지금까지.. MS win95 정품 샀습니다. -_-;;
> 기술지원? 받으려면... 처음에.. 2번인가는.. 무료던데..
> 나중엔.. 일년에 4번 받는데.. 유료랍디다. -_-;;
> 소프트 정품으로 사고. -_-;; 기술지원에 유료다.. -_-;; 이건 맘에 안드는군요.
> 소프트 가격이 싸다면 모르지만.. 전 18만원 주고 샀습니다..

전... DOS6.2/윈도3.1/95/98UP 을 샀습니다.

처음에 윈도95 나왔을 때...
도스의 차기 버전을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출시한다고 하더군요. ㅡ.ㅡ;
결국 거짓말이었습니다. 편지 보내도 답장이 없더군요.

기술 지원... 저는 98UP의 경우에는... 6개월 한정이더군요.
6개월 지났다고 돈 내라고 합디다.
아니면, E-mail은 공짜이니... 그것으로 하라데요. ㅡ.ㅡ;

> 3. 계약사항이 그렇다는겁니다..
>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돈을 내고 구매를 했다면 그에 합당한
>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내고 구매를 했지만
> 그 뒤의 일은.. 소비자가 알아서 해라.. 라는 식의 판매방법은 문제가 있다는
> 생각입니다.. 이 역시.. 2번하고 이어지는군요... 악순환의 연속..
> (자동차는... 보험금이.. 얼마라도 나옵니다.. %로 정해져있으니까요.)

음... 그에 합당한 대우라...
계약서에 아래와 비슷한 문구가 있죠.
"차기 버전이 아닌, 업데이트 버전은 사용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제공된다."
하지만, 윈도98 세컨드 에디션도... 윈도95 OSR2/OSR2.1/OSR2.5 그 어느 것도... 인터넷 업데이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ㅡ.ㅡ;
분명히 세컨드 에디션이나, OSR2 는... 차기 버전이 아닌 업데이트라고 M$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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