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대의 서버를 관리하고 계십니까?

geekforum의 이미지

현실적으로 볼때 직장에서 시스템 관리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란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죽어라 닭질을 해서 이상없이 돌아가면 본전이고,
혹시 문제라도 발생하면 그야말로 큰일이지요.

제 경우에는 AIX, Solaris, Linux, NT로
DB, DNS, Mail, Firewall, Web, Backup 등을 포함한 8대의 서버관리와
100여대의 PC로 연결된 사내 네트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만,
앞으로 서버를 4대 더 추가한다는 계획을 듣고, 다른 관리자들은
대체 어느 규모를 관리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시스템과 네트웍을 처음 셋팅된 그대로 유지만 하면서 개기는것은
논외로 하고, 기본적으로 해야할 패치나 로그분석, 백업등을 게을리
하지않는다고 할때(제대로 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겠지요 ^^)
과연 한사람의 시스템관리자에게 어느정도의 시스템 규모가
적당할까요..

물론 관리자의 능력과 노력여하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평균적인 규모를 알고싶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몇대의 서버를 관리하고 계신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허거억

\'땅은 삽으로파야...\'라는 부분이 뜨끔하네요..

예전에 월간 마소에 기사를 쓸 때

\"땅은 삽으로파야\"라고 말하는 전산인력은 반성해야 한다는 의미로 글을 썼었는데..

편집 과정에서 소제목이 \"땅은 당연히 삽으로 파는거다.\"라는 식으로 바뀌었던 적이 있었는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혹시 잘못나간 제 글을 읽으신 분이 아니가 하는 생각이..

저는 인도네시아에있는 Padamu.com이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관리하는 서버는 리눅스2대, 2000한대
NAS 2대, 썬 네트라 T1 2대, 썬 엔터프라이즈 3500 2대

도합 9대네요.

요새 솔라리스와 리눅스에 관한 비교 글들이 많이 올라오던데..

전 솔라리스, 리눅스 그리고 윈도2000 모두 좋아합니다.

솔직히 사용자, 프로그래머, 관리자 입장에선 솔라리스나 리눅스는 걍 유닉스라는 느낌이구요.

윈도2000은 컴맨드 창에서 telnet이 된다는 사실 때문에 좋아하구요.

아! 주제가 서버 관리에 관한 내용이었죠..

얼마 전에 관리용 소프트웨어를 하나 설치할려고 보니

(삽으로 안돼겠기에 포크레인 장만을 고려중임다.)

별도의 서버가 하나 더 필요하겠더라구요. 결국 9대의 장비를 관리하기 위해 열 번 째 장비를 도입하는 일로 고민하고 있슴다.

혹시 의견이나 추천하실만한 제품 있으신 분 연락 좀 주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상당히 동감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지식노동자들을 위한
전국적인 노조라도 만들어서 운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경우에는 리눅스 서버 5대, 윈도우즈 NT 2대, FreeBSD 2대등
총 9대를 관리하고 있네요.
특히 이번에 서버이전과 더불어서 IP 변경작업 하느라 날밤새며
죽도록 일하고 다음날 왔는데 몇가지 미진한 부분때문에 다른
부서 사람들에 눈총을 받으며 왜 안되느냐는 질문에 진땀 뺐습니다.
사실 저는 웹마스터겸 프로그래머로 일하면서 서버를 맏고 있는데
완전 원맨밴드나 원맨쇼처럼 거의 혼자서 해내고 있습니다.
죽을 맛이란게 별거 아니라니까요.

아무튼 여러분들은 이렇게 일하시면서 적당한 연봉을 얼마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재 저는 리눅스 서버 9대, 윈도우 2000 1대(이건 주로 다른 사람이),
네트웍 장비 2대(L4 클러스터링 장비), 백업장비 1대(내장형
AUTOLOADER)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db관리. 그런데 2명이서 같
이 하고 있지요. 제공서비스는 웹서비스만 합니다. DB는 오라클과 Mysql
입니다. 그래도 보안, 백업, 시스템 튜닝쪽에 많은 신경을 쓰려고 하고
는 있지만 그리 쉽지는 않지요.

국내에서 문제는 개발쪽에 대해서는 돈과 사람을 투자하지만 시스템관리
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규모 있는 회사들에서조차 개념도 없고 투자도 하
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보안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죠. 서버라는게 그
냥 잘 굴러간다고 끝나는 문제는 아니지요. 시스템관리 전담자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보안관리자, DB관리자, 시스템관리 총괄하는 사람이
필요하지요. 물론 이는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아주 정확하게 몇대
에 몇명이다라고 말을 하기는 힘드네요.

제 생각에 이런 문제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모여서
이야기할 수 있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그만큼 시스템관
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노동조건에 대해서도 공론화하는것이 필요하
고 전반적으로 시스템관리에 대한 개념 자체가 바뀌어야 합니다.물론 이
는 실제 현업에 계신 분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태준(taejun@tunelinux.pe.kr)
http://tunelinux.pe.kr
http://database.sarang.ne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두 8대 관리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2대더 증설될것 같아요.
근데 저두 그런 궁금증이 생겼었는데..
다른 분들이 어느정도 하는지 저두 알고 싶네요.
잘하면 본전이구 못하면.....-_-;

근데 더궁금한건 얼마나 오래 일하세요?
전 13시간 정도 일한답니다. 매일 ㅡ.ㅡ

조만간 스트라이크를 할까 생각중입니다.(혼자생각)

암튼 힘 내세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음..
현재 SUN이나 NT등에서 Linux로 바꾸고 있는 중입니다..

Windows 2000 Server 8대
Linux (Mail,DNS,Web*3,IDS,Firewall 도입예정) 7대
Sun 5대
중대형 DB Server 3대(Dynix)
사내 네트워크 장비
사내 PC 1000대 정도

음 ... 너무 많은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lpha sever 4대
nt 2 대
리눅스 1대
사내 네트 관리
pc 가 30대 정도... 훌 ...

알파 땜시 삽질 하고 있음다...
명언이 생각 나는군요 ...
땅은 삽으로 파야 한다. ... 라고... 는 하지만 ...
나도 포크레인같은걸로 파보고 싶습니다. -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단하네요.
전~ 그루니깐~~~

예전에~ 리눅스 서버 4대(테스트용1대,ppp 1대, 방화벽 1대,웹 1대)
엔티1대(웹,작업용)
sco 1대(ppp)

총 7대 정도

지금은 4대

눈치 챘겠지만~ 삽질 많이 했습니다. ^^

팰컨킬러의 이미지

현재 전 3대의 서버를 관리합니다.

1대는 idoo 시스템,

1대는 8con.net & 호스팅

1대는 withseha.net

흠. 3대 관리하는데

별 힘들지 않게 하는듯..

park_의 이미지

리눅스..

솔라리스..

최적화 그런거는 없구..

내가 쓰는것이 아니기 땜에.. 쩝..-.-;

윈텐도 관리하는 정조교님이 가끔은 존경스럽답니다..

강의실 3개를 다 밀어버리고 깔고..

훗..-.-;

학교는 nt서버는 왜이리 많이 사는지..

asp때문이야~~

php배우면 리눅스 쓸라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죽 읽어보니 회사서버관리자분들이 많네요.
전 중학교교사입니다.
학교도 학내망이라는 것때문에 랜 환경이 구축되어 있죠.
Solalis 2대, linux 1대 그럼 3대인가요. 거기에다가 컴퓨터실 2실,
교사용 노트북이 70대, 데스크탑이 20대정도던가?
그걸 저혼자 다 커버해야 합니다.
문제 생기면 다 저한테 가져와요.
제가 서비스센타 직원도 아닌데..

퇴직하면 이 생활 벗어나려나...

매일 같이 이곳저곳 들려보면서 새로운 패키지 인스톨하고..
애들은 언제 가르키지???

유해정의 이미지

어헐.. 고생하시네요.. 마치 절 보는것 같아 ^.^

선생님이시라구요.. 전 올해 스물의 직장인이랍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거의 한 일은..-_-

암튼 안되면 거의 저한테 물어 보는 실정;

한동안은 고민도 했지만.. 아예 이 일을 하고 싶은게;

요샌 남들꺼 다 봐주고 다니죠..

서버 관리라.. 파일서버 한대 개인용 테스트 서버 한대..

딱 두대?? 리눅스 기반 입니다..

음~ 10대의 서버도 있네요.. 물론 물리적인 부분만 담당하는거지만..;;

가끔 이유 없이 버벅대는 저 서버를 제 손으로 다시 닭질하고 싶지만;

카카.. 그외에 회사 서버들은.. 그냥 지원을 해주는 정도??

아직은 제가 서버 관리자는 아니기 땜시..

허허..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선생님 방가와여

와락 ~~~~

^________________________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하하.. 다른분들도 저랑 비슷 하시군요..이 글을 읽으면서..저와 같은 고
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심을 알고 그나마 위안을 받았답니다.저도 현재 20
~30 여대(자세히 세어보기도 싫습니당..T.T)를 혼자서 관리하고 있답니다.
물론 예전에는 두분 더 계셨었지만... 한분은 다른곳으로, 다른분은 회사
사정상 다른 팀으로 가시고는 저 혼자서 매일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죠.
다행히 서비스 서버들은 IDC에 두고 있어서 보안이나 네트웍 문제는 어느
정도 커버가 되고 있지만, 그 많은 서버를 하루에 한번씨만 들여다 보려
해도 하루해가 다 간답니다. 그러니, 물론 항상 체크하지도 않게 되지용..
게다가 저도 사내 네트웍과 인트라넷까정 돌보고 있어서리.. 이글을 읽으
면서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걸 관리하고 있군요.
윗글을 쓰신분의 고민처럼, 저도 진정한 관리란?? 이란 문제로 생각이 많
답니다.. 제대로 관리를 하자면, 서버의 CPU 부하나 메모리관리, 시스템
로그분석, 침입관리, 버젼관리, 프로세스 관리... 등등.. 진정한 시스템어
드민이 되어야 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한 서버도 그렇게 제대로된 관
리를 할 수가 없죠.. 정말 하루하루.. 서버가 죽지만 않으면 다행이다라
는 생각이죠.. 흑..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고생들 많이 하시네요...

전 2대입니다. 머 혼자 사장하고 엔지니어하고 개발하니...

힘들것도 없지만....

참 혼자하니 조금 적적할때가 있더군요....

2대의 Linux서버입니다.

하나는 무료 호스팅 중이고.. 한대는 사리 제꺼는 아니지마..

그냥 테스트 용으로 도메인 하나 세팅해 놓았죠...

음.. 9대 하시는 분은 어떠한 분일까요...

그럼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서버관리자는 아닙니다만 현재 관리자가 없는상태에서 서버관리업무
를 병행하고있습니다.

Solaris, Linux서버 2대, NT 4대 사내컴퓨터 약 60대정도입니다.

관리업무에 대해 잘 몰라서 가끔헤매는데 아직 네트워크 관리자를 뽑을 생
각이 없나봅니다.(아직 큰 문제가 발생이 안생겨서일까요? ㅠ.ㅠ)

질풍 wrote..
: 현실적으로 볼때 직장에서 시스템 관리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란
: 참 어려운 일 같습니다.
:
: 죽어라 닭질을 해서 이상없이 돌아가면 본전이고,
: 혹시 문제라도 발생하면 그야말로 큰일이지요.
:
: 제 경우에는 AIX, Solaris, Linux, NT로
: DB, DNS, Mail, Firewall, Web, Backup 등을 포함한 8대의 서버
관리와
: 100여대의 PC로 연결된 사내 네트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만,
: 앞으로 서버를 4대 더 추가한다는 계획을 듣고, 다른 관리자들은
: 대체 어느 규모를 관리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
: 시스템과 네트웍을 처음 셋팅된 그대로 유지만 하면서 개기는것은
: 논외로 하고, 기본적으로 해야할 패치나 로그분석, 백업등을 게을리
: 하지않는다고 할때(제대로 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겠지요 ^^)
: 과연 한사람의 시스템관리자에게 어느정도의 시스템 규모가
: 적당할까요..
:
: 물론 관리자의 능력과 노력여하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만,
: 평균적인 규모를 알고싶습니다.
:
: 여러분은 현재 몇대의 서버를 관리하고 계신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서버관리자는 아닙니다만 현재 관리자가 없는상태에서 서버관리업무
를 병행하고있습니다.

Solaris, Linux서버 2대, NT 4대 사내컴퓨터 약 60대정도입니다.

관리업무에 대해 잘 몰라서 가끔헤매는데 아직 네트워크 관리자를 뽑을 생
각이 없나봅니다.(아직 큰 문제가 발생이 안생겨서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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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모든 분들 정말 많은 서버들을 관리 하시는 군요... - -;

한명이서 모두 다 하시는 건지...

저는, 몇달전까지 인터넷 서비스업의 개발자 겸 서버관리자로 일했었습니
다. 쇼핑몰 약 100여개를 관리하는 것 이었는데요 ^^;
처음에는 전적으로 개발에만 치중했는데, 조금 지나니.. 적당한 사람을
찾을때까지 서버관리도 맡아 달라는 말에.. 약간의 협상에 서버관리까
지...
그런데 대부분의 서버군들이 그렇듯이.. 몇개의 서버가 각각 다른 서비스
를 한다기 보다는 전체가 하나같이 묶여서 돌아간다는 말이 어울리겠군
요.. 그 덕분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할때, 혹은 퍼포먼스를 높이
기 위한 추가에 서버들을 덕지덕지 붙이고(높으신 분들은 무조건 많으면
좋은줄 압니다 - -; 그리고 무조건 뉴스같은데서 '좋다..' 라고 한건 무
조건 좋은줄 압니다 - -; MSSQL 에서 인포믹스로 옮기자고.. 그땐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거 반대한다고. :-( 말 한마디로 되는줄 아나 봅니
다.. 일주일 뒤에 다시 오라클로 옮기자고.. ) 그 덕분에 할 일이 많아지
긴 했지만...

셋팅할때 며칠 밤샌거 빼고는.... 백업은, 백업 전용 서버(미러링)놔두
고.. 아에 서버 프로그램에 백업 서버기능을 넣어놔 버려서리 나중에 편
하려고. ^^;

서버가 약 8-9대 정도 되는거 같군요.. 여기에 다른 분들에 비하면 양이
엄청 적네요. ^^; NT 와 리눅스만....

그런데, 안되믄 계속 되게 하고 퍼포먼스 올리고 하는 작업을 혼자서(회
사에 엔지니어가 저 한명 뿐이었습니다 - -;;; 한명이 더 있었는데.. 사
장 싫다고 나갔구요.. 저도 나가려던 찰라에 덜미를 잡혀서 ^^;)

혼자서 다 하고, 개발에 외주관리 까지하고(너무 열심히 한거 같음 - -;)
그러니까.. 윗분들은.. 아에 인원보충은 생각도 안하고 있더군요. 서비
스 특성상 안내, 하이레벨 관리 인원만 계속 보충하고- -;;

쇼핑몰 프로그램 다 만들고 관리에 서버 셋팅 및 관리, 등등 너무 많은
걸 해준듯 - -;;;

결국은, 그리 않좋은 일로 그 회사와는 등을 졌는데 - -;;
최근에 서비스장애가 잦고, 컨텐츠가 부족해서 많이 기울어졌다는군요 -
-; (한편으로는 큐히히히...그럼 그러치. ^-.-^ )

그쪽에 아는 사람 통해서 들으니까. 아직도 책임 서버관리자가 없다고 하
는군요... NT/SQL 쪽을 조금 관리하는 분만 한명 있고 - -;;
확실할 곳에 투자 할 줄을 모릅니다(- -;;; 아이고 이야기가 - -;)

여튼, 그쪽에 리눅스 서버 셋팅 해놓은게.. 제가 나온 후로 한번도 관리
안하고(네임서버와 유저관리만 약간의 스크립트로 관리가 되게 해놨음.)
관리자도 없는데.. 한 5개월 정도 잘 돌아가고 있군요.. :)
해커들 안들어오나 몰라 :)

이야기가 주저리 주저리 되버렸네요...(죄송)

대한민국의 모든 서버 관리자 분들.. 힘냅시다..!!

박정희대통령(전 그때 태어나지도 않아서. - -;; 파릇파릇한 20대 초 입
니다 - -;)시절 아버지 어머니들이 고생하셔서 지금 이런 우리나라가 있
듯이..
지금 서버관리에 힘쓰고 계시는 분들이 실제로 디지탈 한국을 짊어지고 가
는 분들이 아닐까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맞슴다...잘해야 본전이졉....--;;;;

제 경우엔 Solaris 4대, NT 1대, Linux 서버가 14대가 있슴다....
두명이서 하구 있지엽.....--;;;;

견딜만 하시다니..냠..잘하시나 부네엽....--;;;

패치, 로그분석, 백업....제대로 할시간이나 있으믄....
패치는 정말 급한것만, 로그 분석은 문제 생길때만, 백업은
거의 엄두를...백업은 중요 몇개 데이타만 하죠..
(모두해서 100G가 넘는데 DAT 3대로는 일주일내내해야 할껄엽?..--;;;)

일반적으로 관리자 1명당 10대라구 하긴하든데...
진짠가 멀라.....--??

그럼~☆

lightwind_의 이미지

안녕하십니까? 열악한 IT 환경에서 수고 많으십니다.

전 프로그래머라서 시스템 관리는 하지 않습니다만, 제가 있는 곳에 관리
자는 두명인데 41대의 서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종은 AIX와 HP계열
이고 2 종의 4 way NT가 있습니다. 둘다 바쁠때는 밤샘을 주특기로 하더
군요. 불쌍하죠.

일이 많아짐에 따라 백업만은 따로 장비를 구입하여 최근에는 좀 수월해
졌다고 하더군요. 기계실에 들어가보니 크기는 시디플레이어만한데 값은
그랜져보다 비싼 넘 8종이 사이좋게 레이드 환경에서 돌아가고 있더군
요. 그 옆에선 로보트 팔이 주기적으로 움직이며 백업 디스크와 테이프
를 관리하는 장면도 보았구요. 5년전만해도 밤에만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를 두어 테이프만을 수동으로 옮기던 기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왔습니
다.

지금도 이렇게 현란해보이데.. 장비는 앞으로도 계속 복잡해 질테고 시스
템 관리자는 갈수록 부족하다는 현실을 자연스레 걱정할 수 밖에 없더군
요. 당분간 현재 일하고 계시는 시스템 관리자분들께서는 일이 계속 늘어
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에 안스럽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 문화는 시스템 관리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봅니
다. 빨리 개선되어야 할 텐데요.

외국이나 국내 전문 데이터 센터에서는 4년 이상 경력자들일 경우 3명이
8시간 3교대 원칙하에 smp급( 4way이상 8way이하 ) 5대를 관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정말 그렇게 시행되는지는 알수 없습니
다만, 특히 국내에선.
어쨋든 제 생각엔 그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전 프로그래머라
서 실질적인 가늠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느낌일 뿐이죠. 여러분들 생
각은 어떠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썬엔터프라이즈를 비롯 썬은 11대, HP의 K,T시리즈 5대
NT서버 2대 LInux 4대 firewall 1대 그리고 터미널서버 12대
RemoteAccess서버 4대외 기타 등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제 문제는 같은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서버가 아니라
크게 두가지로 사업목적이 전혀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A라는 사업을 하기위해 A그룹의 서버군이 형성되어 있고
B라는 사업을 위해 B그룹의 서버군이 형성되어 있는것이지요.
DB도 서로 다릅니다. 그런게 관리는 한팀이 하고 있거든요
이게 참 사람 피곤하게 만들더군요 더구나 로컬이 아닌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맡고있는 실정이라 더더욱 힘들구요
운영팀을 두고 있지만 인원감축도 여기다 ISP전용회선 사업도
하고 있는 실정이고 IDC까지 계획중이라니....
4명의 인원으로 움직이고는 있습니다만..
더구나 여러곳 대리점에 dummy Host까지 나가있으니.
T_T 울고싶어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완전히 생노가다네여.

해킹을 당하는 이유가 다 있군여,,

해킹당하는 이유가 관리소홀이 주원인이 아니라,
관리인력부족이 주 원인이군여,,,,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님의 글을 읽고 저도 제가 관리하는 서버 수를 세어 봤습니다...

14대네요... 게다가 네트워크 장비까지...-_-;

운영 오에스는 WinNT, OpenBSD, Linux, Solaris, FreeBSD...

저도 죽을 맛입니다...-_-;

그래서 요즘은 거의 배째라로 살고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전문적으로 각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의 서버를 관리 하고 있습니
다.
대수로는 약 50여대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리눅스와 솔라리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저의 문제는 원격 작업이 불가능한일은 직접 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붙어 있는 학교들도 아니고... 애고...
한번은 대전으로 다녀 오기도 했지요... 거의 죽음...
참고로 여기는 인천...

모두 힘내시고요... 더 좋은 날이 오겠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재 리눅스 서버 9대를 관리하고있습니다.

아 제가 쓰고있는 pc(윈도우즈)도 1대.

저도 죽을맛입니다. 그래도 버티는것은 최적화와 새로나온 패키지

인스톨하면서 서로 비교하는겁니다.

님 해내세요. 저도 살아가고있는데요뭐...

Cruz_의 이미지

혼자몸으로 많은 서버를 관리하시는군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서버한대당 관리자 하나 또는 서버둘에 관리자 하나씩
쓰지 않냐요? 울나라에서 동작중인 서버보다 관리자 수가 더 적다고는 하
지만, 님같이 한사람이 그 많은 서버를 관리하는건 첨보는데요.

---------

그전에 Linux하고 Solaris서버 관리한적이 있습니다. 동시에 2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수고 많슴다.
난 개발을 많이 하는 편이라 잘 몰겟지만,
현재,
서버하나 구축하고 보안설정도 하고,
웹,메일,디비,피체피 구축할 예정인데,
머 구축은 쉽게 되겟지만,

글씨여,, 관리하는게 어케 될런지....

개발도하고 관리도 하는 웹마스터랍니다.
물론 기획도 해야겟졍,,,,,

머 어느회사든 벅차기는 벅차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리눅스 서버와 윈도우2000서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리눅스는 3대이고 윈도우 2000은 현재 1대인데 1대가 늘어날 계획입니다.
서버가 5개 되어도 관리는 저혼자서 하겠지요
물론 네임, 웹, 메일, 가상호스트 모든 서버를 다 관리합니다.
게다가 ms-sql, mysql 모두 관리하니... 죽을 맛이지요

그리고 조금 있으면 저희가 인터넷에 서비스를 오픈하는데 윈도우2000으로
5대 정도가 더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글을 올리신 님과 거의 동일 수준으
로 갈꺼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전에 사람 안구해 주면 때쓸껍니다.
윈도우 2000하고 리눅스하고 같이 할라니까 정말 헤깔리네요
글을 올리신 님과 제가 투쟁(?)을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dw0291kim의 이미지

사내서버 60대정도를 혼자서 관리하는데요..

웹서버, 파일서버, 사내프로그램용 서버등...

수만은 서버들 현황이나 상태들은 어떻게 관리들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전에 어디서 봤는데, 전담 관리자가 서버를 관리할 때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일인당 약 100~200대의 서버관리가 가능해야 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서버에 대한 관리툴과 운영 Process 등이 정립되어야하고, 100대 미만을 관리하게 된다면, 인건비가 제대로 안나오거나 관리 프로세스가 없는 경우이므로, 호스팅이나 아웃소싱을 하는게 타당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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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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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stbaram의 이미지

우선 가장 큰 회사에서는
서비스용으로 데이터센터에서 돌리는 서버는 53대, L7 2,F/W 2,L3 2,L2 6,R/T(VPN) 1 입니다.
이 회사는 일주일에 이틀 출근해서 돌아가는 상황 보고 필요할 경우 신규 서버 도입도 합니다.
장해리포트는 항상 출근하는 개발팀 인원들이 확인해서 전화로 연락을 줍니다. 큰 문제 발생시는 즉시 대응이긴 합니다만 대부분 별일 아니라 출근할 때 처리합니다.
로그는 로그서버에 백업은 백업서버에 모아서 관리합니다.
모니터링은 메일과 hobbit를 이용해서 합니다. OS는 윈2000한대를 제외하고는 CentOS입니다.
사무실에서 돌리는 업무용서버가 9대,L2 6,R/T(VPN) 1,F/W 1 입니다.
파일서버와 회계용 소프트가 돌아가는 3대를 제외하고는 역시나 CentOS 입니다.

두번째 회사는 원격접속 대응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쪽도 메일/호비트 를 이용한 모니터링을 합니다.
회사자체 서버가 6대
관리대행하고 있는 서버가
1.예약 서버 8대
2.광고 서버 4대, R/T 2대
3.대학 서버 14대
4.법인 서버 4대
5.중고 서버 2대
6.학원 서버 6대
7.설문 서버 2대
8.여행 서버 16대

이쪽도 상주 스태프가 문제 발생시 우선 대처하고 대처가 안될시에만
연락을 합니다.

또 어쩔 수 없이 봐주는 곳은 옷파는 곳인데
한국에 서버 1대, 이쪽 사무실에 서버 4대 입니다. 단가가 싸서 모니터링 안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랩실 서버가 6대 있는데 4대는 전원 꺼둡니다. 시끄러워서...

대부분의 서버는 2대이상 구성으로 이중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놔야 겨우 고치러 가는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근무 구조상 한 서비스당 한대로 돌린다는 건 저에게는 무리입니다.

creativeidler의 이미지

저도 N모사 다닐 때는 200대 가까이 관리해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런대로 체계화가 되어 있어서 3~4대 관리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었죠. 지금은 1대. 할 일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