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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하다보면 가끔씩 "이 사이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4.0 이상에
서 가장 잘 보실 수 있습니다"와 같은 문구를 접할 때가 있다. 경우에 따
라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아예 접근조차 불가능한 경우도 있
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오직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상에서만 작동한다.
넷스케이프를 비롯한 다른 많은 웹브라우저가 유닉스/리눅스, 윈도, 매킨
토시 등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과는 달리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단 하
나의 플랫폼만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윈도 사용자가 아닌 경우에
는 이들 사이트 문턱에서 좌절감을 맛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런 사이
트는 우리가 지금까지 논의한, 다양한 플랫폼 상에서의 공개된 프로그램
에 의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 또는 곤란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런 사이트가 생기는 이유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만이 지원하는 태그를 사
용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정책과 관련이 있
다. 1998년 11월 1일, 오픈소스운동의 대표주자인 Eric S. Raymond는 이른
바 "할로윈 문서"라고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문서를 입수, 인터넷
상에 공개하여 전세계적으로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문서는 "마이
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바라본 오픈소스 현상과 리눅스의 상
황, 그리고 이의 장단점과 대처방안"을 기술한 것으로서 특히 마이크로소
프트가 내부적으로 "비표준화"전략을 채택하고 있음을 드러내주고 있다.
비표준화 전략이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프로토콜을 무시하고 자사
의 프로그램에서만 작동하는 독자적인 프로토콜을 사용함으로써 독점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윈
도에 내장된 변형된 자바 머신을 원형대로 원상복구하라는 미 법원의 판결
에서 드러난 의도적인 자바 손상을 들 수 있다. 비표준화 정책은 이에 그
치지 아니하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만이 지원하는 독자적인 태그들도 그
사례이다. 물론 이런 정책은 마이크로소프트만이 취하는 것은 아닐 것이
고 시장지배적 지위의 제품을 가지고 있는 다수의 자본주의 기업이 빠질
수밖에 없는 유혹이다.
하지만 부지불식간에 이런 전략을 추종하고 있는 웹사이트는 오직 윈도 환
경만을 우대하고 다른 플랫폼,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부당
하게 차별대우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더라도 좌
절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하게 웹 서핑을 할 수 있는 사회, 이것이야말로
인터넷이 본래 추구하던 바였고 지금도 가상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세
계적 시민운동의 목표 중의 하나이다. 인터넷 프로토콜인 TCP/IP는 본래
미국방성의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었으나 곧 대학이나 연구
기관에 있는 서로 다른 컴퓨터를 접속하기 위한 "패킷 교환"이라는 방식
을 채용했다. 그것은 데이터를 "패킷"이라는 작은 조각으로 나누어 통신망
에 던져넣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서 TCP/IP를 준수하는 한 어떤 컴퓨터라
도 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은 기존의 전화망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분산형·개방형 시스템인 것이다. 규약만 준수하면 누구나 참
여할 수 있는 것이 인터넷이다. 단지 특정 플랫폼과 특정 브라우저를 사용
하지 않는다고 정보검색을 좌절시키는 것은 인터넷의 정신과 부합하지 않
는다. 브라우저에 종속적이지 않은 웹을 만들자는 운동이 가상공간에서 벌
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인터넷 정신이 아직은 살아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웹 콘텐츠 환경의 현주소의 문제는 이렇다.
익스플로러에서만 되는 페이지가 있다.->그러나 이런 사이트 중 95% 이상
이 대부분 철없는 어린 아이들이 만화 캐릭터 등을 홍보하는 페이지이다.
그리고 간혹 어떤 사이트는 음악이 나오는데 넷스케이프가 지원 못하는 태
그(BGSOUND 등)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잠깐 만화 캐릭터 얘기가 나왔으니까 리눅스의 윈도우 매니저 테마의 현주
소를 살펴보겠다.
푸우....세일러문.....에반..이런 만화 캐릭터 테마도 수없이 많다.
하지만 유독 '포케츠토 몬스타'(이하 '포케몬')이라고 부르는 251가지의
귀여운 괴물들의 테마는 볼 수가 없다. 상업용 캐릭터? 푸우 같은것도
라이센스가 있고 저작권이 있는데 왜 나오겠어? 너무 유치해서?->바로 이
것이 문제다. 이것이 문제라고.. 리눅스 유저(이하 '리눅서')들이 대학생
이나 어른들이고 초등학생, 중학생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다.(사실은 딱 하
나 있습니다. 그것은 접니댜.) 그것도 다시 살펴보면 우리 나라 컴퓨터 교
육의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출판물은 다 저작권이 있다.'식의 고정관념
을 박아넣어 원천적으로 리눅스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요..그것
도 아주 초등학생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이래서 포케몬 테마가 없는것이
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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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치피도 어렵고 에이에스피도 할려다 머리 뽀개질것 같았는데
펄로 만드니께 아주 일사천리네요.. 게다가 리눅스까지 쓰니..
저는 고등학교 1학년생 17살 남자 입니다.
근데 제 홈에 가 보시면 메타검색과 대화방 스크립트가 있을 것입
니다.. 한번 들여다 보시던지.. 근데 메타검색 엔진은 리눅스의 펄
에서 LWP 를 어떻게 까는지 몰라서 윈 API 에서 돌리고 있습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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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는 원래...
저작권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다만, 그 테마를 다시 고칠 경우에는 예외지만...
패러디와 비슷한 경우라고 해서...
그래서... 영화사에서 만든 영화 테마보다
팬이 만든 영화 테마가 훨씬 많잖아요.
안그래요?

설마 저작권이 무서워서 포케츠토 몬스타 테마를 만들지 않았을라구요?
진짜로 없다면... 님이 한번 만들어주세요...
저는 이백개가 넘는다는 포켓몬 가운데... 겨우 10개 알동말동 해놔
서...

그런데... 하나 틀린 점이 있네요...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단 하나의 플랫폼만을 지원하는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사실 MAC용 익스플로러도 개발되었답니다.(발표가 아니구...)
도대체 몇명이나 쓰는지는 모르지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맥용 ie는 맥 사용자라면 누구나 쓸 겁니다.

신기한 사실 한 가지는, 어떤 경우에는 윈도우즈에서
사용할 때 보다 더 안정적인 동작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Solaris와 HP-UX용 ie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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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툴이 필요하다.
ASP보다 생산성 좋고 쉽고 빨리 제
품 내놓을 수 있는....

그러면 모두들 그것으로 개발하겠
지..

PHP가 가장 쉬운 툴일때는 정말
Netscape지원하는 사이트 많았는
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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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형태로 서버 관리하고 있는 입장이라 별로 잘 알지도 못하긴
하지만...
저도 IE only 사이트들을 보면 짜증납니다. PHP, ASP, JSP 다 써 봤는데
ASP 가 편한 거 같기는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ASP 프로그래머가 싸다고
합니다.
JSP, 좋기는 좋은데 자바를 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하기 때문에 JSP 짤
줄 아는 사람 하나 뽑으려면 ASP 만 할 줄 아는 허접한 '프로그래머' 몇
명을 고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지
웹에 올라갈 스크립트 작성하는 거라면. -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상관
이 한 말을 그대로 옮겼을 뿐이며, ASP 만 할 줄 안다고 그 사람을 무시하
고자 함이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인 약간의 불만은 있지만.

저 자신 리눅스/유닉스 시스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이런 말도 있더군요.
리눅스가 당장에는 공짜인 듯하여 좋은데 그 걸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을 비
싼 돈 들여가며 쓰느니 - 비싼가요? 저는 싼데... --; - 차라리 클릭 몇번
이면 설치할 수 있는 윈NT를 쓴다는 곳도 많다고 하더군요... 제 나름대로
의 통박으로는 윈NT 계열 + 이것저것 하면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다는 생각
이 들지만...

여기서 읽어 본 몇 가지 글에서 누군가가 하신 부분이 와 닿습니다. 옛
날에는 윈도 뿐만 아니라 리눅스 등등에서 다 제대로 되는지 테스트하고
올렸는데 지금은 IE에서만 슥 보고 되네 하고 올린다는... 아직도 외국의
최신 컴퓨터 관련 서적을 보면 HTTP 1.0 스펙에 대한 고려를 하고 있습니
다. 이들은 바보일까요? 제가 아는 한 생각있는 - 이것도 제 기준이겠지
요? - 선배도 웹페이지를 작성할 때 클라이언트가 IE인지 NS인지 판단하여
분기해 줄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가끔씩 나는 ASP 프로그래머입니다, 하며 자신을 대단
한 양 소개하는 사람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상당히 못마땅합니다. 제 생각
에 그 건 프로그래밍이 아닐 뿐더러 그런 사람들을 위해 NT 시스템에 IIS
를 깔아주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유닉스 계열이 무조건 NT보다 뛰어나고
apache 가 IIS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ASP 로
일하는 사람들이 그걸로 잘 벌어먹고 살고 있는 것을 탓하고 싶지도 않습
니다. 제가 말은 잘 못하지만 그러나 그들의 자세 : 그걸로 다 되는데 굳
이 왜 내가 고생해서 PHP/JSP 로 닭질해야 되느냐 하는 점이 문제라고 생
각합니다. 이 점이 M$의 전략이었을까요? 확실히 제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
황들을 보면 제 개인적인 M$에 대한 반감을 떠나서 M$는 성공한 것이라 생
각합니다. 저조차도 정말 싫은 NT로 스트리밍 서버를 구축할 수밖에 없게
되고... - 개인적으로 이 점에 있어서는 슬프게도 미디어 서버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내가 허접이라 그런지... - 점점 이 쪽 일을 하
기 싫어집니다.
제가 아는 또 다른 한 선배의 얘기입니다. 그 선배는, 고등학교 때부터
컴퓨터의 달인이었습니다. C는 거의 자유자재로 다루던 사람이었습니다.
프로그래밍 환경이 GUI로 넘어가면서, 그 선배도 잠시 혼란을 겪는 듯 했
습니다. 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던 그 시절에 비해서, 블랙박스처럼
이미 제공된 API만을 써서 만들어야 한다는 제약... 그러나 그 순간을 넘
어서니 이제는 다시 재미가 있다는군요. VB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인데 처
음에는 정말 짜증나다가 이제는 자신이 필요하다면 API를 만들고 하다 보
니까 본인 말로는 옛날 C로 짜던 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코딩' 이 아닌
정말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어 정말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알고리즘
만 신경쓰면 된다고... 여전히 그렇게 만든 프로그램이 비효율적인 구조라
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런 것으로 인한 결점은 놀랄 만한 하드웨어의 발전
이 커버해 준다고... 어쨌건 VB 도 좋다고 상당히 만족하더군요.

다른 토론에, 윈집을 안 깔고 알집을 깔아 놓으면 사람들이 당황하고 심
지어는 화를 낸다고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저 역시 이런 관리
를 했던 적이 있는데, 불법 소프트웨어 문제 때문에 셰어웨어도 아닌 프리
웨어만을 어렵게 찾아 설치해 놓아봤자 사람들이 이해해 주려 하지도 않고
자신만을 생각합니다. 나는 윈집밖에 쓸 줄 모른다, 하고. 회사에서도 그
래픽 디자이너 팀이나 뭐 기타 컴퓨터는 잘 모르고 다른 쪽으로 재능있는
사람들은 윈도 네트웍 환경에서 마우스로 끌어다 파일 카피하는 것만 할줄
알기에 대부분 NT 서버로 그런 파일 서버를 만들어 놓습니다. 저는 삼바로
해 놓긴 했지만... - 정말 SAMBA 가 이런 경우 매우 고마워지는군요...

내가 무슨 잘난 놈은 아니지만, 요즈음 사람들은 너무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당장 편하니까 아무런 생각이 없는 듯 합니다. 예전과 달리 이
제는 대부분의 PC에서 NS 아이콘을 찾아보기 힘들어집니다. 고생해서 윈
도우 설치해 놓으면 웹 브라우저가 이미 있는데 뭣하러 수십 메가나 되는
NS를 굳이 다운받아 설치하느냐 하는 입장인 듯 합니다. 게다가 이제는 IE
전용을 표방하는 사이트들도 많아지고...

IE 가 허접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어떤 분의 말처럼 은근히
비표준화하여 결국 그 것을 표준으로 우기려는 M$ 가 싫은 것이지... 그리
고 그런 M$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는 제 주변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더더욱 한숨이 나옵니다. 이런 나 자신도 결국은 IE만 있는 머신에
서 이 글을 쓰고 있네요...

M$는 C#을 어떤 식으로든 IIS에 결합시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이러리라고 짐작하실 것입니다. 그 때 가서 벌어질 상황을
생각하면 또다시 슬퍼집니다. 허접인 저는 그 것을 극복하지는 못하고 윈
2000이나 만지고 있게 되지는 않을지 두려워집니다. 아니면 아예 이 쪽에
서 손을 씼던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www.pokemon.com(닌텐도의 공식 포켓몬 사이트)도 프레임 등을
지원하는 브라우저이기만 하면 다 됨다.
그런데 아무리 철이 안든 꼬마라도 그렇지...
예전에 이재웅이라는 4학년짜리 초등학생이 '포켓몬' 그림을 전문으로 업
로드 하는 '재웅이의 포켓몬 마을'(http://jw2.i.am)을 만들었다는데
예전에는 그 페이지도 아이이 옴니여습니다.
제가 충고 메일을 보내더니
나중에는 넷케도 배려해 주었지여...
http://www.chatzzang.com/kpokemon.html이 넷케에서도 잘 열림다.

antibug의 이미지

문서 하나에 두가지 얘기를 하니까 좀 혼란이... ^^;

IE 전용 홈페이지에 대해서만 생각해볼까 합니다...

일단 저는 W2k를 사용하고 있구요, 웹브라우저 및 메일 클라이언트는 넷스케이프를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MS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회사 일을 하다보면...

win32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죠. -.-; 다만 웹브라우저는 가능하니까 넷스케이프를

사용하고 있는거구요...

IE 전용 홈페이지들... 참 짜증납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IE를 띄워야 합니다...

화나죠... IE 자주 쓰시는 분은 별로 못 느끼시겠지만요... 넷스케이프나 IE나 사실

별 차이 없어보입니다. (아, HTML 파싱은 좀더 유연하게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만.)

로딩 타임이 오래걸린다? IE도 안 떠있다가 새로 띄우면 장난아니게 하드 긁어댑니다.
자주 다운된다? IE 다운도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IE가 다운되면... ㅠ.ㅠ; 태스크바가
맛탱이 갑니다. 가능하면 재부팅, 또는 최소한 로그인정도는 다시 해줘야죠...
w2k는 안그런거 같습니다만... (IE가 업그레이드되면서 없어진건가...?)
테이블 허접하다? 머, IE나 NS나 삐까삐까하지만... 다들 지들 멋대로 태그 만들어서 쓰다보니
그렇게 된거 아닙니까? 요즘엔 어떤게 표준이고 어떤게 안표준인지 조차도
알 수가 없는 지경이 되긴 했습니다만... (MS의 전략이 성공?)

머, UI쪽에서 보면 IE가 좀 나은건 사실이구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저도 웹 작업 조금 해

봤는데... (아... 쪽팔림... 이것도 한거라구 해야되나... ^^;) 양쪽다 깔끔하게 돌아가는 홈페이지...

정말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렵"다는데 있죠... "불가능"이 아니고...

머, 개인 홈페이지가 IE only로 되건 NS only로 되건 그런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말 그대로 "개인"거니까... 그사람 홈페이지를 자기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겠다는데는

할말 없는거죠.

문제는 회사 홈페이지죠... 심지어는 쇼핑몰에서조차 IE Only로 되어 있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HTML소스를 봐도 거기서 IE only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CGI를 사용하건 IIS를 사용하건 이들은 웹브라우저의 종류에는 상관없죠. 자바 스크립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베 스크립트는 NS에서 안먹긴 하지만... 홈페이지에서 이거 쓰는

곳은 별로 못 봤습니다. 웹 교육용 사이트 빼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IE only라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아닌가요? 그리고 왜 NS가 안되냐구 메일 보내면... (당연하겠지만)

자기네 사이트는 IE only라고 NS 쓰지말고 IE를 사용하라는 답장이 옵니다... 환장할 노릇이죠...

덕분에 그 사이트 매출이 조금(몇만원) 더 오를 기회를 놓치기는 했지만...

제 생각에는... 이런 문제들이 쇼핑몰이나 그런 회사의 문제가 아니고... 그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는 회사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홈 구축하는 회사에서 그렇게 만들었으니... 운영하는 측에서는

머라 할 말이 없는거죠... 앞으로 지원하겠다는 말도 못하고... 홈 구축하는 회사 개발자 여러분들의

각성이 필요한 때입니다...

물론 그거 어렵다는거 압니다. IE, NS 다 깔끔하게 보이는거... 장난 아닙니다. IE나 NS 하나만

지원하려해도 수많은 버전 고려해줘야 하구요... 화면 레이아웃 맞춰놓으면 어떤 넘 폰트 크기

틀리게 해서 화면 엉망되고... 하는 문제들 있습니다만... "어려울" 뿐입니다. "불가능"이 아니라는

뜻이죠. 물론 많은 트릭도 필요할 거고, 실수, 재시도... 복잡하겠지만 가능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일을 안하는 거죠... 여러 IE only 사이트를 돌아보면서 과연 이것이

IE only일 이유가 있는지 소스를 보면서 확인을 해 보았지만... 한두줄 추가, 또는 삭제만으로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NS에서도 잘 보인다는 뜻이죠. 약간의 노력만 추가되면...

그리고, 새로 공부하시는 분들...

뭐, 반대의견 가지신 분들도 많겠지만...

너무 높은데서 놀지 말라는 얘길 드리고 싶네요... 떨어진다고...

모냐면... 프로그래밍을 하건, 홈페이지를 만들건... 아주 좋은 환경(말이 좀 이상한데...)에서만

하다보면... 바보가 된답니다... (좋은 개발 툴 놔두고 굳이 삽질을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개발자"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하는 말이라고 해야겠죠... ^^;)

간단히 말해서... 요즘 프로그램 만들기 참 쉬워졌습니다... 예전의 "hello, world" 수준이 아니죠...

솔직히 제가 C로 만들어도 몇주 걸릴 일을 VB에서 마우스 클릭 몇번이면 끝납니다. 가끔은

좀 허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죠. 왜냐? 그걸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얘기가 약간 새고 있습니다... -.-;

하고 싶은 말은... 홈 만들면... 사람들은 다들 자기 사용하는 브라우저에서 한번 돌려보고...

"아... 되는군. 이제 끝" 하고 맙니다. 이런 어리석은... 근데, 이게 개인 홈이면 상관 없겠죠...

근데 버젓한 회사 홈에서마저 이러면... 홈 개발 업체들... 너무합니다... 직업의식이 없다고

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제가 알바할 시절... 96년(97년?)이군요... 홈 작업할때는 (IE 2.x시절이죠...)

NS, IE는 물론이고 핫자바, Linx 까지 꺼내놓게 테스트를 했는데... 것두 NT, 95 등등 OS바꿔가면서...

요즘 이쪽이 워낙 사람 없다보니 별별 사람들 다 데려다가 일시킨다고는 하지만... 너무하는거 아닌가...

...

...

...

...

투정이 길어졌군요...

결론은 IE only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거 개발하는 생각없는 회사들도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위의 제목과 같은 문구를 보신분들이 아마도 많이 있을 줄로 압니다만 지
나가는길에 몇자 남기고 가려구요,,

ttp://www.anybrowser.org/campaign/anybrowser_kr.shtml 로 가시면

"Campaign for a Non-Browser Specific WWW" 과 관련된 내용의 글을 한글
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의 약 70% 이상의 웹사이트들이 IE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흐흐...

여러분의 홈페이지에 Any Browser 버튼을 함 달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제 홈 와전히 엎고 새롭게 만드는 중입니다. 어떤 브라우저에서도 다
르지 않게 보이게금 하기위해서요....

lightwind_의 이미지

IE only라는 것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DHTML 계열 중에 몇몇 tag는 IE 전용인 것이 있지요. 이점은 NS도 마찬
가지 입니다. 서로 배타적으로 사용하는 tag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코드를 사용했다면 IE와 NS는 서로 페이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겠
죠. 기타 다른 브라우져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러나 이런 코드들은 현재 별로 많이 사용하는 것들은 아닙니다.

현재 일어나는 NS에서 페이지를 인식할 수 없는 경우의 대부분은 NS가
HTML4.0 표준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NS는 HTML4.0을 제
대로 지원하지 못하거든요. 심지어 HTML3.0의 몇몇 tag들도 인식을 못합
니다. 물론 이것은 인식을 못한다라기 보다는 상당히 엄격하게 사용해야
만 인식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서 대충 모양을 만든 페이지는 엉망으로
보이죠. table tag를 사용해 보심 알것입니다. ( 엄격히 말하면 이것도
html의 코드는 관대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
html 하나만 봐도 이런데 css, xml 등 다른 표준 포맷은? 현재 거의 지
원을 못합니다.

물론 브라우져가 IE 일색으로 되는 것은 향후 독점의 문제로 인해 좋을
것은 하나도 없겠지요. 그러나 NS가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된 주 원인은
NS의 방만한 경영( 벌써 주인이 3번 이상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AOL의
광고 수단으로 전락한 느낌 )과 산만한 개발진행으로 인해 현재의 표준조
차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때만해도 IE는 NS의 상대가 되지 못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NS
는 전성기에 이르러 다른 일로 한눈을 팔았으며 꾸준히 W3c의 표준 정책
을 따르도록 개발한 IE에게 자리를 내준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죠.
NS는 이점에 대해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IE의 불공정 판매가 원인이
다라고 변명하기도 하지만 NS 또한 자신이 우위에 있을 때 여타의 다른
브라우져 개발회사에 불공정 거래를 종종했거든요. MS가 불공정거래로 제
소되었을 때 다른 증거나 논지들은 많이 나오고 제출되었는데 IE와 NS의
관계는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이유입니다.

말이 길어졌군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결론은 현재 웹상에서 문서를 볼
수 없는 이유는, IE에 맞추어 페이지가 설계된 것이 주된 원인이 아니라
NS나 여타의 브라우져가 국제표준을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나는 말이지만 현재 NS는 정신상태를 고치지 않는한 가망이 없습니다.
그런 브라우져를 위해서 페이지를 만든다는 것도 쓸모없는 고생만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NS에서 볼 수 있는 페이지는 IE에서는 잘보입니
다( 그 반대는 아니지만.. ). 따라서 NS에 맞추면 두 브라우져에서 잘보
이는 효과가 발생하지 않느냐라고 하실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만
든다면 웹을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고 다양한 구현을 할 수 있으며 심
지어 향후 빠른 유지보수마져 가능케하는 최신 표준기법은 대부분 버려야
하겠죠. CSS 등을 제대로 써보신 분들은 공감할 겁니다.

규모가 큰 포털 사이트등에서 IE only라고 함은 IE에 맞추었다는 뜻이
아니라 대부분 HTML4.0과 css2.0으로 제작되었다는 뜻입니다. 개발은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항은 설계서에 기술 표준을 잡고 멀티미
디어 정의를 내릴때 보통 사용 표준과 기법을 정의할 때 기술되지요. 그
후 일반 사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보통 "IE 에서 최적화"되었다고 표시하
지요. 일반 사용자에게 이 문서는 HTML4.0과 http1.1및 css2.0 iso9..
몇번째 번 문서..ssl...을 따른다고 써놓을 수는 없으니까요.

끝으로 저는 NS에 집착하기 보다는 현재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모질라
에 관심을 갖는 것이 더 건설적이라고 봅니다. 모질라의 최신판은 표준
을 거의 따라잡았다고 하더군요. 사람들 이야기로는 상당한 진전이 있다
고 합니다. 그 뿐만아니라 GTK와 같은 라이브러리 상에 웹전용 라이브러
리등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약한 NS보다 이런 쪽에 관심을 쏟
고 애정을 보인다면 좋은 브라우져가 하나 나오지 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터넷이 마소가 만든 세상인줄 아나..

유닉스 없다면..돌아가지도 않을텐데..

마소 전용 홈페이지는..
공개적으로 널리널리 알려..
집단 항의를 해야 합니다...

누구..ie전용 홈페이지를 발견하면..
그 목록을 올릴만한 게시판
운영할 사람 없수??

그래야 집단적으로 항의를 하지..
어디가 마소 전용 홈인지..알아야지..
가서 뭐라고 하던가..폭탄메일을 보내던
가...
해킹을 해서 쑤셔 놓던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쎄.. 익스플로러 지원하기보다..
네스케이프 지원하는게 훨씬 까다로운 면이 있죠 -_-;;

뭐.. MS의 독점을 위한 행태는 문론 비난받아야 하겠습니다만..
실제로 홈페이지 작성해보면 폼의 래이아웃이
익스플로러가 훨씬 깨끗하게 나오는데다가..

익스플로러 사용자도 많은 판국에..
또 네스케이프가 지원하도록 되어 있는 홈페이지를..
익스플로러에서도 돌아가게 하는게 그다지 어렵지 않는
판에.. 장사하시는 분들은.. 지원안할 이유가 없거든요..

그런거보다는 넷스케이프에서... 소프트웨어의 언정성을
높이고(익스플로러보다 다운이 잘됨 -_-;;) 폼 레이아웃을
보다 정교하게 작성할 수 잇도록 개선하는것이..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네요..

뭐 하고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_-;;
넷스케입을 위한 폼은 짜증난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IE는 MAC용도 있습니다.

정말 내용없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즐링의 이미지

어 물론 전 회사원이지만-_-;;

IRC상엔 중고딩이 많습니다. 홈페이지 제작, php ,cgi 는 물론

c , c++ , java , py 을 능숙하게 다루는 중고딩리눅서들을 보면..

온몸에 전율이;;;;;

아 토론하고 상관 없나여;;?

에 여튼 없으면 님이 만드세여 :)

xmms 엔 포켓몬 스킨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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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빌개츠는 놀부심뽀군요.

하지만 욕먹을거 각오하고 몇가지 지적을 할까합니다.
먼저 글에 너무 두서가 없어요.
처음에 ms 의 독점성에 관해서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우리나라의
웹 컨텐츠....'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나와 버리니 도무지 정리가 안됩니
다. 또 윗글하고 아랫글하고 분위기가 달라서 마치 다른 글을 복사해온
듯한 인상을 주네요..

그리고 x-window 테마에 만화영화 캐릭터가 있었나요?
전 오늘 첨 알았네요.. 그런데 포겟몬인가가 없다고 하신게 저작권에 대한
잘못된 교육탓으로 돌린것도 너무 극단적인 생각인 듯 싶네요..
그렇게 따지자면 캔디, 홍실이, 짱구...등의 테마가 없는것도 다...
하하~~

방금 이해했어요 님의 의도를
그러니까 님이 말한 윈도테마는 제가 x-window 테마가 아니라 홈페이지
테마를 말한거죠?
그리고 포켓몬은 아직 초등학생들한테 만 인기가 있는데 초등학생들이
잘못된 저작권에 대한 교육으로 인해서 맘대로 사용하질 못한다는 뜻
아닌가요?

나두 정리가 안돼네요... 안되겟다 피하자 ~~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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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무슨 뜻이냐면여
윈도우 메이커 알져? 그 메니저의 테마중에는 만화영화 테마도 있습네다.
사실 포켓몬은 다른 캐릭터처럼 상용 캐릭터입니다.
사토시(현 '게임 프리크' 사장)라는 일본 사람이 만든 거니까요
그런데 거기의 지적 재산권은 좀 이상합니다.
일반 지적재산권이 한 회사만이 갖는데 비하여
'포케츠토 몬스타'(이하 '포켓몬')은 닌텐도/크리처스/사토시 게임 프리
크..... 이렇게 2개 이상의 회사가 동시적으로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져.
그래서 테마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IE only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익스플로러 전용은 98% 이상이 철도 안든 꼬마들이 자기들끼리 좋아하는
에니메이션 캐릭터의 대한 정보를 올린 페이지입니다.
그것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위에서 얘기한 '포켓몬스터' (아까 말한 '포
케츠토 몬스타')가 27%이상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여러 리눅서들 중에서 유일하게 초딩(초등학생)리눅서
임다. 그래서 '포켓몬'의 그림전문 페이지를 찾아갔죠 다행히도 거기는 넷
스케이프의 대한 배려가 잘 되 있었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ML은 정보의 전달뿐만 아니라 포장도 담당합니다. 처음엔 별로(?) 안그
랬지만 웹브라우저가 그쪽으로 진화를 하면서 HTML도 덩달아 그렇게 진화
해버렸지요.

바로 그점 때문에 CSS가 생겨났고, XHTML도 생겼습니다.

앞으로는 XHTML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