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메일 피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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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펨이 미워요..
참고로 제 로봇은 스펨전용인가봅니다. 엄청나게 물고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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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잇이즈콤㈜]
원문 : [잇이즈콤㈜]
원문사이트 : http://www.itis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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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 피해 크다
국내 전자우편서비스 제공업체 상당수가 스팸메일 때문에 업무 부담을 심하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 이용자 거의 전부가 스팸 메일을 받은 적이 있는 등 다량 이메일로 인한 피해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보통신부가 정보보호 전문기관인 한국정보보호센터에 의뢰, 조사한 스팸메일 등 이메일 역기능 실태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먼저 4월 16일∼5월 21일 까지 국내 22개 전자우편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가 70만명이 넘는 업체의 경우 1주일 평균 100만통, 70만명 이하업체는 600만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이용자 수가 많은 업체일 수록 스팸 메일의 양이 두르러지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메일은 주로 일반 회사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광고하는 것이 가장 많았고, IP 등 업체에서 가입회원에게 보내는 메일, 음란·불법 복제물, 또는 음란사이트를 소개하는 내용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행운의 편지, 피라미드 판매, "광고 보면 돈 준다" 등도 있었다.

이메일 때문에 입는 피해로는 전자우편서비스 시스템이 정지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전체 22개 업체 중 10개(45%)였으며, 이용자가 70만명 이상인 업체에서는 64%가 이 같은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려 82%의 업체가 다량 이메일로 업무 과중을 느꼈으며, 이 때문에 41% 업체에서 전자우편 관련 설비를 증설했고 앞으로 증설할 계획이 있는 업체도 64%였다. 아울러 32% 업체가 인력을 보강했고, 앞으로 보강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도 18%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다량 이메일 전송방지 대책에 관한 의견에서는 관련 제도를 개선, 다량 이메일 처리비용을 발송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64%였으며, 특히 이용자 수가 70만명 이상인 업체에서는 73%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다량 이메일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였으며, 발송자 정보의 위조·도용 등을 금지하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스팸 메일에 따른 피해 유형을 보면, 시간낭비가 47%, 필요한 정보 수신방해가 21%, 정신적 스트레스가 15%였다. 직업별 피해정도는 고등학생 이하의 학생들은 시간낭비, 사용요금 낭비, 필요한 정보 수신방해 순, 일반회사원은 정신적 스트레스, 생산성 저하, 신용도 저하, 명예훼손 순으로 각각 응답했다.

스팸메일 방지대책으로는 스팸메일을 보내기 전에 이용자의 동의를 얻도록 해야 한다는 응답이 55% 였으며, 이용자의 전송금지 요청에 따르도록 해야 한다는 응답도 40% 였다. 정통부는 인터넷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처럼 스팸메일 피해가 폭넓게 나타남에 따라 수신자가 원치 않는 영리목적의 광고성 전자우편을 전송하는 행위에 대해 관련 법률의 과태료 부과 규정을 엄격히 적용,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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