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리눅스코리아 등과 손잡고 국내진출[종합]

의견이 분분합니다. 도데체 몇군데와 제휴한 것인가? 일종의 분산투자라고나 할까요?
무려 세군데와 제휴를 했군요.. 한국시장이 아직 크지 않을텐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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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세계적인 리눅스 기업인 레드햇이 리눅스코리아 등 국내 3개 업체와 손잡고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레드햇은 리눅스코리아, 리눅스원, 컴팩코리아 등 3개사와 각각 별도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시장에서 리눅스 배포판 판매, 마케팅, 교육 및 인증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레드햇은 리눅스코리아, 리눅스원 등 2개사와는 기술지원 및 제품개발에 관해, 컴팩코리아와는 제품판매 등에 관해 각각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레드햇은 리눅스코리아ㆍ리눅스원과 공동으로 리눅스 한글버전인 `레드햇 리눅스 6.2'를 개발, 7월중 출시할 계획이다.
레드햇은 이들 국내 3개 파트너를 통해 자사 고유의 인증교육인 RHCE(RedHat Certified Engineer)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 레드햇 서버를 운영하는 기업의 컨설팅 및 교육사업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레드햇은 지난 94년 설립된 리눅스 전문회사로 인터넷 기반과 포스트 PC환경을 위한 리눅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pc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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